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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일제 점검 착수

  • 김태현 기자
  • 입력 2026.02.24 14:07
  • 조회수 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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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억 투입해 사방시설 확충… 우기 전 6월 말까지 사업 마무리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정세현)가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본격적인 현장 점검과 사방사업에 나선다.


양산국유림 산사태.png

산사태취약지역 안내 입간판/사진= 양산국유림관리소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오는 3월 말까지 관내 국유림 내 산사태 취약지역 177개소를 비롯해 급경사지, 대피소, 사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주민 비상연락망 현행화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가용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해 긴급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생활권 주변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방댐 2개소 조성, 계류보전 2km, 산지사방 3ha 등이 포함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토석류의 흐름을 조절하는 ‘토석류 유도벽(방호벽)’ 설치 사업도 시범적으로 추진하여 방재 효율을 높인다.


정세현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2~3월 해빙기는 지반이 녹으며 붕괴나 낙석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사방시설 확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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