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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위한 ‘손소리 열린 숲길’ 운영…동서트레일서 맞춤형 체험 제공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4.17 15:51
  • 조회수 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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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9월 태안 동서트레일서 수어 기반 숲길 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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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숲길 체험 프로그램 ‘동서트레일 손소리 열린 숲길’을 4월부터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청각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숲길을 탐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 과정에 수어 통역과 맞춤형 콘텐츠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수어통역사와 보조인력과 함께 동서트레일 태안 구간을 걸으며 수어 QR코드 콘텐츠 체험과 수어 영상 학습을 통해 숲길 이용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또한 태안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갯벌 생물에 대한 전문 해설과 생태체험 활동도 함께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회당 15명씩 총 15회, 회당 약 6시간 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차량과 식비가 전액 지원된다. 이를 통해 청각장애인의 산림복지 참여 문턱을 낮추고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경덕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은 “숲과 자연은 누구나 평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라며 “앞으로도 장애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산림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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