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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초교 학교 숲, 새소리 듣는 산책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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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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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이면 교실 밖 아이들이 우르르 모여드는 곳이 있다.

촉감을 느끼고 상상력을 높여주는 산책로가 있다.

습지에서 서식하는 식물도 자라고 곤충도 관찰한다.

새소리도 듣고, 훨훨 날아다니는 나비도 볼 수 있다.

비가 오면 물이 모여 웅덩이가 된다.

이곳을 빗물정원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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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기자가 활동가들과 함게 찾아간 한라산 남쪽 솔동산로에 자리잡은 서귀포초등학교 숲 모습이다.


관찰된 숲 영상은 최근 코로나19 재난에 따라 이뤄지는 비대면 교육시 활용하는 효과도 있었다고 학교 관계자는 말했다.


학교 숲은 아이들 수업이 끝나면 마을주민들이 찾는 쉼터로도 이용되면서 큰 호응을 받고있다고 덧붙였다.


이 곳은 제주올레길 6코스에 포함되어 연중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라고도 했다.

도심속 어느 학교에서나 흉내낼 수 없는 학교 숲 모델이다.


이학송 생명의 숲 전문위원은 한라산 깊은 중턱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먼 미래 아이들이 뛰어놀며 상상력을 키운 맑은 공간으로 오래 기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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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에 설립된 100년전통 서귀포초등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한 지 이제 3년을 맞고 있다.

서귀포초 학교 숲은 모교출신 동문추천으로 삼성화재와 함께하는 학교 숲 조성사업 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2018.9. 7 드림스쿨 협약이 체결되면서 조성되었다.(2018.10.24.준공) 

 

서귀포초등학교, 삼성화재, 산림청, 생명의 숲이 공동 참여하였다.


한편, 학교 숲은 학생들의 정서 순화를 돕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학교내에 인공적으로 조성한 숲을 말한다.

지난해에는 제주생명의 숲, 제주에너지공사 공동으로 한천초등학교에 숲 동산을 조성한 바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재난으로 더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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