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7.22.~24. 호우에 따른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 산사태 대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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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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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박종호)은 7월 22일(수)부터 시작된 집중호우가 전국적으로 발달하고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7월 22일 오전 8시 00분을 기준으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 7.12.(일) 00시부터 7.22.(수) 07시까지 누적강우량(mm)

     - 경남 : 산청 434, 거창 351, 거제 293, 함양 291, 합천 289, 남해 276

     - 전북 : 완주 296, 임실 294, 장수 281, 부안 277, 정읍 276, 전주 271

     - 전남 : 구례 342,  - 충남 : 부여 282 등


특히, 오전 8시 기준으로 경상남도(합천, 거창), 경상북도(김천)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산림청은 산사태 발생에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지자체ㆍ지방청ㆍ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봄철 산불피해지, 태양광발전시설 등에 대해서는 사전에 산사태 피해를 대비한 점검 등 필요조치를 취하였다.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주의보나 기상청의 호우 특보 등 관련 알림에 귀기울여주시고, 유사 시 긴급재난문자, 안내방송 등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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