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예찰부터 방제까지 전 과정 이력관리로 재선충병 확산 막는다!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QR코드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이력관리 시스템」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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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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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시스템교육.jpg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9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8개도 142개 지자체·국유림관리소의 산림병해충 업무담당자와 391개 방제업체 대상으로 「QR코드를 이용한 방제이력관리 시스템」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약 700명의 대상자가 교육을 수료하였다.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은 소나무류 고사목의 예찰부터 방제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QR코드로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이력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현재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자체·국유림관리소·검경기관 등에서 사용 중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 고사목 예찰부터 ‘검경’ 단계에서 ‘방제’ 단계까지 확대 구축된「QR코드를 이용한 방제 이력관리 시스템」을 이용한 설계·시공·감리 작업별 방제방법과 전용 앱(APP) 및 웹사이트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시스템을 사용해보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 실무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시스템 사용 관련 의견사항을 청취하여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실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업무 담당자 및 작업자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여 시스템을 이용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며, “소나무류 고사목 방제 작업의 철저한 이력관리로 완벽 방제를 이뤄내고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2. 시스템교육.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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