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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안동·의성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2차 피해 막는다

  • 김태현 기자
  • 입력 2025.12.18 16:25
  • 조회수 1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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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가 지난 3월 발생한 안동·의성 대형산불 피해지의 2차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본격적인 위험목 제거 사업에 착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 완료 전경.JPG

 

안동시 풍천면과 일직면 등 집중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산불로 고사해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미리 제거해 인근 민가와 농경지, 도로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리소는 우선적으로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등 95ha 구역의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재해 위험이 높은 구간에는 위험목 제거와 더불어 산림재해 예방시설을 병행 설치해 하단부 마을의 안전을 이중으로 보호하고 있다. 이번에 정비가 완료된 지역은 내년 봄철 나무 심기 사업을 통해 다시 푸른 숲으로 복원될 예정이다.


관리소는 위험목 제거를 요청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내년 3월까지 추가적인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주민 생활권과 인접한 산불 피해지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산불 피해 복구 프로세스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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