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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 막고 퇴비 얻으세요"

  • 김우열 기자
  • 입력 2026.01.16 11:32
  • 조회수 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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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까지 어상천·영춘 등 5개 면 접수

충북 단양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한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보도 2) 지난해 영농 부산물 파쇄하는 모습.jpg

 지난해 영농 부산물 파쇄하는 모습/ 사진=단양군

 

단양군은 농경지 내 불법 소각을 차단하고 영농부산물을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 위험이 큰 봄·가을철에 집중 발생하는 부산물 처리 문제를 해소해 농촌 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단양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경작 면적이 1,000㎡ 이상이어야 한다.


상반기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접수 대상 지역은 어상천면, 영춘면, 단성면, 적성면, 대강면 5개 면이다. 단양읍과 매포읍, 가곡면은 추후 별도의 일정에 따라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본격적인 파쇄 작업은 상반기(2~3월)와 하반기(10~12월)로 나누어 실시된다. 대상 품목은 과수 전정 가지를 비롯해 고추, 콩, 참깨, 들깨, 수수, 옥수수 등의 잔량이다. 단, 기계 고장 우려가 있는 목재나 덩굴성 작물은 파쇄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원활한 작업을 위해 신청 농가가 미리 부산물을 한곳에 모아두는 등 사전 협조를 당부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은 농민의 일손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산불 예방과 토양 비옥도 증진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며 대상 농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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