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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산림투자 기업 역량 강화 방안 모색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해외산림투자를 위한 정책지원 제도와 정보를 제공해 해외산림투자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세미나를 1일 서울시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세미나에는 해외산림투자 기업, 투자 예정 기업, 한국무역보험공사, 국제투자보증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되었으며, 올해 해외산림투자 지원사업 및 성과사례와 2024년도 해외산림투자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 발표내용 : ‘해외산림자원개발 정책소개’(산림청 장민영 서기관), ‘솔로몬제도 해외산림투자 실무가이드 소개’(충남대학교 김세빈 명예교수), ‘현장기술자문 사업 및 성과 소개’((주)수프로 김준기 책임연구원),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림탄소시장 활용방안’(에코다인 장광민 대표)     특히, 해외산림투자 과정에서 발생되는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해외산림투자 보험제도(국제투자보증기구 박훈희 과장)와 산림탄소 펀드 등 금융제도(인라이트벤처스 김용민 대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간기업이 투자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용권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현재까지 해외산림투자 정책은 경제안보 측면에서 목재 수급 안정화에 있었다면, 앞으로는 경제안보 기능뿐만 아니라 시장기능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라면서, “관련 정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기업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1
  • 국립산림과학원, 제6회 2023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 개최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임업·산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를 18일(수),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현장 참여의 경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자만 참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http://forestoutlook.kr) 또는 국립산림과학원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kfri9612)를 통하여 시청 가능한 유튜브 채널로 접근할 수 있다. - 개막식, 공통세션, 2-1, 3-1세션 : https://www.youtube.com/watch?v=6MgYuanbWhA - 2-2, 3-2세션 : https://www.youtube.com/watch?v=LjNYD_sw_aE - 2-3, 3-3세션 : https://www.youtube.com/watch?v=V8mnv4HTOp0 - 2-4세션 : https://www.youtube.com/watch?v=lMNLUvNN3Fk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및 산림 100년 비전의 모색’이라는 대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미래 과학기술 전망과 산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석진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산림 100년 비전(안)과 2023 산림·임업·산촌의 핵심 이슈와 미래 전망도 발표된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디지털 육종, 농림위성, 산림재해 등 다가올 미래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서 논의한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 목재산업 등 산림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목재제품(제재목, 보드류, 목재펠릿) 및 단기소득임산물(밤, 잣, 떫은감 등), 산림서비스(산림복지, 산림탄소시장 등) 산업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우리나라 국토의 2/3를 차지하는 산림은 미래 성장을 주도할 국가 브랜드이다.”라고 말하며“이번 발표대회가 산림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산림청 남성현 청장 환영사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1-18
  • 산림청, 탄소흡수원법 개정안 입법 예고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탄소흡수원법’)」 일부를 개정한 법률안을 25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산림탄소상쇄제도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산림탄소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입법예고: 법령 등을 제정·개정·폐지하는 경우에 입법안의 취지 및 주요내용을 미리 예고하여 국민의견을 반영하는 기회를 주는 제도 산림청은 탄소흡수원법에 따라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이하 ‘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 기업이 자발적으로 조림, 산림경영,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등을 통해 확보한 탄소흡수량을 온실가스 배출감축량으로 상쇄하는 제도 산림탄소관리사는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자가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 자격이 부여된다. 이들은 산림탄소상쇄사업 계획서,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과 컨설팅, 사업 계획서의 타당성 평가, 검증과 인증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탄소흡수원 관련 정책・제도의 조사・연구와 교육・홍보 사업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산림탄소협회가 설치된다. 아울러 규제 감축의 일환으로 목제품 제조와 유통 업체에게 목제품이용실태조사를 위한 자료 요청 규정을 없애고,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과 거래에 관한 법률과의 모순이 없도록 산림탄소상쇄 중 감축실적형에 관한 내용을 삭제하였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정책과장은 “산림탄소관리사 자격제도를 통해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신뢰가 높아 질 것이며 앞으로 국제 산림탄소시장과의 연계 시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며, “목제품 이용실태조사 시 관련 업체에게 자료를 요청하는 조항을 없애 업체의 부담을 완화했다.”라고 밝혔다. 탄소흡수원법 개정안의 입법예고는 25일부터 40일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홈페이지_www.forest.go.kr) <행정·정책-법령정보-입법 및 행정예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뉴스광장
    2014-07-26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온실가스 감축이행 위해 국제 전문가와 머리 맞대
    우리나라는  ‘2020년 온실가스 기준배출전망치 대비 30%의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자발적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에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잠재력이 높은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REDD+ (산림전용/산림황폐화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통한 산림탄소흡수원 확충 활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개발도상국의 열대림 보전을 위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REDD 사업타당성 연구가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인도네시아 롬복섬 열대림 4만 ha(여의도 면적 5.7배)를 대상으로 실제 REDD 이행 사업을 모색하는 국제 워크숍과 심층토론회를 The-K 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4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REDD 사업 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국제임업연구소(CIFOR) 다유 레소스다르모(Daju Resosudarmo) 박사의 주제 강연이 있어 참석자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롬복 REDD 사업타당성 연구를 수행한 전문가의 분야별 결과 발표와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롬복 REDD 사업대상지의 연간 산림전용률은 0.87%로 매우 높았다. 또한 2015-2045년간 현재와 같은 정책과 환경이 지속될 경우, 총 2,570만 탄소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이 지역에서 30년 동안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우리나라 638만 ha에서 연간 흡수하는 2천만 tC(탄소톤) 보다 많다. 또한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857천 tCO2(이산화탄소톤, 탄소톤을 3.67으로 곱한 값)으로, 약 1,300만대의 승용차가 연간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맞먹는다.또한 연구대상지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30%(257천 tCO2)를 감축할 경우, 매년 193만 달러(21억)의 배출권 판매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배출권 판매 수익을 계산하기 위하여 2012년 국제 산림탄소시장에서 거래된 평균 산림탄소가격인 tCO2 당 7.8불보다 낮은 7.5불을 적용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기후변화연구센터장은 “이번 연구사업을 바탕으로 REDD 이행 사업이 이행된다면 산림보전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배출권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확신했다.워크숍에 이어 「REDD 사업이행 심층토론회」는 산림청과 산업계, 한-아세안산림협력기구(AFoCO), 녹색사업단 등 여러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보다 본격적인 REDD 사업 실행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가 펼쳐졌다.본 연구결과는 국제적으로 REDD 연구를 이끌고 있는 국제임업연구소의 연구보고서로 발간되어 이르면 내년 3월경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한-아세안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을 대상으로 REDD 사업을 이행하는 능력배양 프로그램 교재로 본 연구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3-12-04
  • 세계 산림탄소시장을 담았다, 최신 정보가 쏙!
    최근 전 세계에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가 및 기업 간 탄소를 거래할 수 있는 ‘탄소배출 거래제도’가 시장에 도입되면서 탄소시장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산림으로부터 흡수해 국가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 지난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윤영균 원장)은 지난 15일, 국내외 탄소흡수원 증진 정책 및 활동 등 기후변화 관련 최신 정보를 분석해 관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탄소나무 e-뉴스레터」창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2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배출량(563백만 CO2톤, 2010 기준)은 전 세계 7위로 2020년 이후에는 선진국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받을 것이 확실시 된다. 이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산림탄소흡수원에 관련된 국내외 협상 동향, 정책 및 제도, 세계탄소시장 등의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아는 것이 중요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강진택 박사는 “국가, 기업, 산림경영자 등 수요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뉴스레터의 발간은 법률ㆍ제도적 기반 조성과 국내 산림탄소시장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한편,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의 시행은 산림탄소흡수원 유지ㆍ증진, 산림탄소시장 형성 등 안정된 탄소흡수 활동을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4-03
  • 산림과학원, 국제산림탄소정책의 전망을 엿본다!
    국제산림탄소시장의 리더인 탄소인증표준(Verified Carbon Standard; VCS)에서 선임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윌리엄 페리티 박사(Dr. William M. Ferritti)는 지난 3월 20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에서 개최된 전문가 초청세미나에서 “VCS 프로그램이 탄소흡수원 활동을 지지하는 플랫폼의 기능을 하므로 정부가 주요 기준들을 결정하고 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VCS는 전체 국제 산림탄소시장의 54%를 차지하는 비영리기관으로서 혁신적 방법, 투명한 등록, 독립적 인증과정에 기반을 둔 탄소인증표준을 제정 및 운영하고 있다. 2010년의 농업·산림, 기타 토지이용(Agriculture, Forestry and Other Land Use: AFOLU) 분야 탄소배출권은 2008년 대비 약 4.5배나 증가하였다. 페리티 박사는 여러 선진국의 탄소관련 프로그램들이 추가성 문제를 해결하고 기준선을 통일하기 위해 단일화된 접근법을 선호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탄소감축 실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표준화된 방법 및 절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VCS의 등록 시스템을 국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의 산림탄소등록제도와 연계시킬 것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문가 초청세미나가 자발적 탄소시장의 동향 및 전망을 살피는 자리임과 동시에 산림탄소시장의 전망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초청전문가(윌리엄 페리티(William M. Ferretti) 박사) 소개 VCS의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를 따르면, 윌리엄 페리티(William M. Ferretti) 박사는 VCS(Verified Carbon Standard)의 선임정책자문위원으로서 VCS의 포괄적이고 전지구적인 정책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VCS에서 일하기 전 페리티 박사는 CCX(Chicago Climate Exchange)에서 근무하면서 CCX의 일별 공공정책을 수립하여 미 국회와 연방규제당국에 영향을 미쳐왔다.
    • 뉴스광장
    2012-03-26
  • 산림청,「녹색 일자리」10만개 만든다
    산림청(청장 하영제)이 녹색일자리 확대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선다. 국가의 경제가 어려울 때 산림은 일자리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미국의 대공황시 시민보전단(Civil Conservation Corps)은 산림에서 대규모 청년실업자를 흡수한 대표적 사례이며, 우리나라 경우에도 지난 IMF 시기에 숲가꾸기 공공근로 사업도 연평균 1만 3천명의 실업자를 고용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2월1일 산림청과 전경련이 공동으로 주최한「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녹색일자리 확대방안 대토론회」에서 산림청은 탄소순환경제 활성화, 산림웰빙산업 육성, 건강한 산림 만들기, 글로벌 시장 창출 등 4대 전략을 통해 2013년에 산림분야에서 10만여개 일자리를 만드는「녹색 일자리 확대 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 산림청의 이와 같은「녹색 일자리 확대정책」은 최근 국제금융위기와 내수부진으로 고용악화가 예상되면서 잠재력이 큰 산림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면서, 화석에너지 위기 및 기후변화 에도 대비하는「저탄소 녹색성장」을 구체화 한 것이다. 이와 같은 산림청의 녹색 일자리 확대전략의 구체적 내용을 보면, 우선「탄소순환경제 분야」에서는 불균형적인 산림영급구조, 생장이 정지된 리기다소나무 임지 등 기후변화 대응에 불리한 산림여건을 산림자원의 순환이용 확대를 통해 개선하고, 이를 통해 고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목재 생산량을 현재의 3배 규모로 확대하고, 생산과정에 나오는 부산물, 소경재는 바이오에너지 연료로 공급한다. 산촌을 중심으로 마을 스스로 숲을 가꾸면서 발생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을 에너지와 각종시설물에 사용하는 탄소순환마을이 조성되고, 2020년까지 충남, 전북지역의 리기다소나무림 갱신지 10만ha가 바이오순환림 집중육성권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육성권역을 중심으로 지역내 대학, 산업 및 연구시설 등으로 바이오매스 클러스터가 구성되어 차세대 목질계 바이오 첨단기지가 육성된다. 「산림웰빙산업 분야」에서는 웰빙과 로하스(LOHAS, 건강과 환경이 결합된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에 대한 국민적 수요를 바탕으로 산림 웰빙산업을 지역의 녹색성장동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촌마을별로 지역특산품을 발굴하여 브랜드화 하고 산지약용식물은 산촌의 신소득원으로 집중 육성한다. 이를 위해 2013년까지 30개의 산지약용식물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특히, 산림문화체험 숲길, 치유의 숲, 도시 Green Way는 산림청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일자리를 창출 사업이다. 「건강한 산림 만들기 분야」에서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이른바 산림의 3대 재해로부터 산림자원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감시인력이 확충되고 조기대응 시스템이 구축된다. 특히, 재해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사방댐 시설은 향후 5년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자국식물에 대한 배타적 권리가 국제적으로 인정됨에 따라 국내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증식, 자원화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어 산림청은 수목원, 생태숲 등 국가 산림생물자원 보전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림 글로벌 시장 분야」에서는 조만간 국제적인 산림탄소시장이 형성되어 국제협상 결과에 따라 개도국의 산림자원개발 시장의 잠재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실업층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계가 인정하는 산림녹화 성공신화와 그간의 사막화 방지, 열대림 복구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아시아 산림녹화를 주도하는 '동아시아 그린허브전략'을 추진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역할을 하면서 산림탄소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산림청의 녹색 일자리 정책은 산림의 조성ㆍ관리에 중점을 두어 추진되어 온 그간의 산림정책이 국가경제 위기와 기후변화라고 하는 커다란 국가현안 해결을 위해 산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현 정부의 미래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실현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녹색 일자리 확대 정책을 좀 더 체계화하고 현실화하기 위해 12월1일(월) 14:00시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녹색일자리 확대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기업, 학계,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김상협 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의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정책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의 기능과 역할(중앙대 김정인 교수), 선진국의 산림내 녹색일자리 창출 사례(건국대 김재현 교수), 자치단체 녹색일자리 증대 방향과 지역경제 효과(이승형 전북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산림을 통한 녹색일자리 확대 정책방향(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등이 발표되었다. 또한, 전완준 화순군수, 이병욱 전경련 상무, 김용삼 월간조선 편집장, 김승택 한국노동연구원 사회정책연구본부장, 김외정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장은 지정 토론자로 나와 산림청의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8-12-02

산림행정 검색결과

  • 해외산림투자 기업 역량 강화 방안 모색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해외산림투자를 위한 정책지원 제도와 정보를 제공해 해외산림투자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세미나를 1일 서울시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세미나에는 해외산림투자 기업, 투자 예정 기업, 한국무역보험공사, 국제투자보증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되었으며, 올해 해외산림투자 지원사업 및 성과사례와 2024년도 해외산림투자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 발표내용 : ‘해외산림자원개발 정책소개’(산림청 장민영 서기관), ‘솔로몬제도 해외산림투자 실무가이드 소개’(충남대학교 김세빈 명예교수), ‘현장기술자문 사업 및 성과 소개’((주)수프로 김준기 책임연구원),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림탄소시장 활용방안’(에코다인 장광민 대표)     특히, 해외산림투자 과정에서 발생되는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해외산림투자 보험제도(국제투자보증기구 박훈희 과장)와 산림탄소 펀드 등 금융제도(인라이트벤처스 김용민 대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간기업이 투자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용권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현재까지 해외산림투자 정책은 경제안보 측면에서 목재 수급 안정화에 있었다면, 앞으로는 경제안보 기능뿐만 아니라 시장기능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라면서, “관련 정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기업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1
  • 국립산림과학원, 제6회 2023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 개최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임업·산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를 18일(수),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현장 참여의 경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자만 참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http://forestoutlook.kr) 또는 국립산림과학원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kfri9612)를 통하여 시청 가능한 유튜브 채널로 접근할 수 있다. - 개막식, 공통세션, 2-1, 3-1세션 : https://www.youtube.com/watch?v=6MgYuanbWhA - 2-2, 3-2세션 : https://www.youtube.com/watch?v=LjNYD_sw_aE - 2-3, 3-3세션 : https://www.youtube.com/watch?v=V8mnv4HTOp0 - 2-4세션 : https://www.youtube.com/watch?v=lMNLUvNN3Fk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및 산림 100년 비전의 모색’이라는 대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미래 과학기술 전망과 산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석진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산림 100년 비전(안)과 2023 산림·임업·산촌의 핵심 이슈와 미래 전망도 발표된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디지털 육종, 농림위성, 산림재해 등 다가올 미래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서 논의한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 목재산업 등 산림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목재제품(제재목, 보드류, 목재펠릿) 및 단기소득임산물(밤, 잣, 떫은감 등), 산림서비스(산림복지, 산림탄소시장 등) 산업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우리나라 국토의 2/3를 차지하는 산림은 미래 성장을 주도할 국가 브랜드이다.”라고 말하며“이번 발표대회가 산림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산림청 남성현 청장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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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23-01-18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제6회 2023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 개최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임업·산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를 18일(수),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현장 참여의 경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자만 참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http://forestoutlook.kr) 또는 국립산림과학원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kfri9612)를 통하여 시청 가능한 유튜브 채널로 접근할 수 있다. - 개막식, 공통세션, 2-1, 3-1세션 : https://www.youtube.com/watch?v=6MgYuanbWhA - 2-2, 3-2세션 : https://www.youtube.com/watch?v=LjNYD_sw_aE - 2-3, 3-3세션 : https://www.youtube.com/watch?v=V8mnv4HTOp0 - 2-4세션 : https://www.youtube.com/watch?v=lMNLUvNN3Fk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및 산림 100년 비전의 모색’이라는 대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미래 과학기술 전망과 산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석진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산림 100년 비전(안)과 2023 산림·임업·산촌의 핵심 이슈와 미래 전망도 발표된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디지털 육종, 농림위성, 산림재해 등 다가올 미래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서 논의한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 목재산업 등 산림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목재제품(제재목, 보드류, 목재펠릿) 및 단기소득임산물(밤, 잣, 떫은감 등), 산림서비스(산림복지, 산림탄소시장 등) 산업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우리나라 국토의 2/3를 차지하는 산림은 미래 성장을 주도할 국가 브랜드이다.”라고 말하며“이번 발표대회가 산림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산림청 남성현 청장 환영사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1-18
  • 산림탄소시장 1분기 최신정보 자료집 발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우러 10일(화) 2018년 산림탄소 시장에 대한 최신정보가 담긴 ‘산림탄소시장리뷰’정보지 봄호(1분기)를 발간했다. 산림탄소시장리뷰에는 최근 탄소시장 정보를 안내하는 이슈·특집, 규제시장(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기타), 자발적시장(REDD+, CDM, 기타), 정책 및 제도, 통계(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현황, 한국거래소 배출권시장 거래동향)등을 수록했다. 의무적(규제) 탄소시장(금년도 1월)을 살펴보면 유럽은 탄소공급 부족이 전망되어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나 중국은 물가가 급증한 충칭을 제외한 7개 지역(선전, 상하이, 베이징, 광둥, 톈진, 후베이, 푸젠)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자발적 시장인 REDD+의 경우 2017년이 전년 대비 거래가 증가하였으며 가격 또한 $4.5 ∼ 6.0/톤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CDM은 1월에 580만CERs(탄소배출권)로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는데, 이는 전형적인 휴가철 이후 시장 활동의 침체 때문으로 분석된다. ‘산림탄소시장리뷰’정보지는 분기별로 발간돼 유관단체에 배포하고 있으며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통해 해당 파일을 다운받아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4-10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해외산림투자 기업 역량 강화 방안 모색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해외산림투자를 위한 정책지원 제도와 정보를 제공해 해외산림투자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세미나를 1일 서울시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세미나에는 해외산림투자 기업, 투자 예정 기업, 한국무역보험공사, 국제투자보증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되었으며, 올해 해외산림투자 지원사업 및 성과사례와 2024년도 해외산림투자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 발표내용 : ‘해외산림자원개발 정책소개’(산림청 장민영 서기관), ‘솔로몬제도 해외산림투자 실무가이드 소개’(충남대학교 김세빈 명예교수), ‘현장기술자문 사업 및 성과 소개’((주)수프로 김준기 책임연구원),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림탄소시장 활용방안’(에코다인 장광민 대표)     특히, 해외산림투자 과정에서 발생되는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해외산림투자 보험제도(국제투자보증기구 박훈희 과장)와 산림탄소 펀드 등 금융제도(인라이트벤처스 김용민 대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간기업이 투자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용권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현재까지 해외산림투자 정책은 경제안보 측면에서 목재 수급 안정화에 있었다면, 앞으로는 경제안보 기능뿐만 아니라 시장기능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라면서, “관련 정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기업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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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3-12-01
  • 국립산림과학원, 제6회 2023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 개최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임업·산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를 18일(수),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현장 참여의 경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자만 참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http://forestoutlook.kr) 또는 국립산림과학원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kfri9612)를 통하여 시청 가능한 유튜브 채널로 접근할 수 있다. - 개막식, 공통세션, 2-1, 3-1세션 : https://www.youtube.com/watch?v=6MgYuanbWhA - 2-2, 3-2세션 : https://www.youtube.com/watch?v=LjNYD_sw_aE - 2-3, 3-3세션 : https://www.youtube.com/watch?v=V8mnv4HTOp0 - 2-4세션 : https://www.youtube.com/watch?v=lMNLUvNN3Fk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및 산림 100년 비전의 모색’이라는 대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미래 과학기술 전망과 산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석진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산림 100년 비전(안)과 2023 산림·임업·산촌의 핵심 이슈와 미래 전망도 발표된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디지털 육종, 농림위성, 산림재해 등 다가올 미래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서 논의한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 목재산업 등 산림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목재제품(제재목, 보드류, 목재펠릿) 및 단기소득임산물(밤, 잣, 떫은감 등), 산림서비스(산림복지, 산림탄소시장 등) 산업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우리나라 국토의 2/3를 차지하는 산림은 미래 성장을 주도할 국가 브랜드이다.”라고 말하며“이번 발표대회가 산림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산림청 남성현 청장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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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산림탄소시장 1분기 최신정보 자료집 발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우러 10일(화) 2018년 산림탄소 시장에 대한 최신정보가 담긴 ‘산림탄소시장리뷰’정보지 봄호(1분기)를 발간했다. 산림탄소시장리뷰에는 최근 탄소시장 정보를 안내하는 이슈·특집, 규제시장(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기타), 자발적시장(REDD+, CDM, 기타), 정책 및 제도, 통계(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현황, 한국거래소 배출권시장 거래동향)등을 수록했다. 의무적(규제) 탄소시장(금년도 1월)을 살펴보면 유럽은 탄소공급 부족이 전망되어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나 중국은 물가가 급증한 충칭을 제외한 7개 지역(선전, 상하이, 베이징, 광둥, 톈진, 후베이, 푸젠)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자발적 시장인 REDD+의 경우 2017년이 전년 대비 거래가 증가하였으며 가격 또한 $4.5 ∼ 6.0/톤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CDM은 1월에 580만CERs(탄소배출권)로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는데, 이는 전형적인 휴가철 이후 시장 활동의 침체 때문으로 분석된다. ‘산림탄소시장리뷰’정보지는 분기별로 발간돼 유관단체에 배포하고 있으며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통해 해당 파일을 다운받아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4-1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온실가스 감축이행 위해 국제 전문가와 머리 맞대
    우리나라는  ‘2020년 온실가스 기준배출전망치 대비 30%의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자발적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에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잠재력이 높은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REDD+ (산림전용/산림황폐화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통한 산림탄소흡수원 확충 활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개발도상국의 열대림 보전을 위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REDD 사업타당성 연구가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인도네시아 롬복섬 열대림 4만 ha(여의도 면적 5.7배)를 대상으로 실제 REDD 이행 사업을 모색하는 국제 워크숍과 심층토론회를 The-K 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4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REDD 사업 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국제임업연구소(CIFOR) 다유 레소스다르모(Daju Resosudarmo) 박사의 주제 강연이 있어 참석자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롬복 REDD 사업타당성 연구를 수행한 전문가의 분야별 결과 발표와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롬복 REDD 사업대상지의 연간 산림전용률은 0.87%로 매우 높았다. 또한 2015-2045년간 현재와 같은 정책과 환경이 지속될 경우, 총 2,570만 탄소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이 지역에서 30년 동안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우리나라 638만 ha에서 연간 흡수하는 2천만 tC(탄소톤) 보다 많다. 또한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857천 tCO2(이산화탄소톤, 탄소톤을 3.67으로 곱한 값)으로, 약 1,300만대의 승용차가 연간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맞먹는다.또한 연구대상지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30%(257천 tCO2)를 감축할 경우, 매년 193만 달러(21억)의 배출권 판매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배출권 판매 수익을 계산하기 위하여 2012년 국제 산림탄소시장에서 거래된 평균 산림탄소가격인 tCO2 당 7.8불보다 낮은 7.5불을 적용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기후변화연구센터장은 “이번 연구사업을 바탕으로 REDD 이행 사업이 이행된다면 산림보전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배출권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확신했다.워크숍에 이어 「REDD 사업이행 심층토론회」는 산림청과 산업계, 한-아세안산림협력기구(AFoCO), 녹색사업단 등 여러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보다 본격적인 REDD 사업 실행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가 펼쳐졌다.본 연구결과는 국제적으로 REDD 연구를 이끌고 있는 국제임업연구소의 연구보고서로 발간되어 이르면 내년 3월경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한-아세안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을 대상으로 REDD 사업을 이행하는 능력배양 프로그램 교재로 본 연구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3-12-04
  • 세계 산림탄소시장을 담았다, 최신 정보가 쏙!
    최근 전 세계에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가 및 기업 간 탄소를 거래할 수 있는 ‘탄소배출 거래제도’가 시장에 도입되면서 탄소시장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산림으로부터 흡수해 국가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 지난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윤영균 원장)은 지난 15일, 국내외 탄소흡수원 증진 정책 및 활동 등 기후변화 관련 최신 정보를 분석해 관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탄소나무 e-뉴스레터」창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2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배출량(563백만 CO2톤, 2010 기준)은 전 세계 7위로 2020년 이후에는 선진국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받을 것이 확실시 된다. 이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산림탄소흡수원에 관련된 국내외 협상 동향, 정책 및 제도, 세계탄소시장 등의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아는 것이 중요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강진택 박사는 “국가, 기업, 산림경영자 등 수요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뉴스레터의 발간은 법률ㆍ제도적 기반 조성과 국내 산림탄소시장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한편,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의 시행은 산림탄소흡수원 유지ㆍ증진, 산림탄소시장 형성 등 안정된 탄소흡수 활동을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4-03
  • 산림과학원, 국제산림탄소정책의 전망을 엿본다!
    국제산림탄소시장의 리더인 탄소인증표준(Verified Carbon Standard; VCS)에서 선임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윌리엄 페리티 박사(Dr. William M. Ferritti)는 지난 3월 20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에서 개최된 전문가 초청세미나에서 “VCS 프로그램이 탄소흡수원 활동을 지지하는 플랫폼의 기능을 하므로 정부가 주요 기준들을 결정하고 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VCS는 전체 국제 산림탄소시장의 54%를 차지하는 비영리기관으로서 혁신적 방법, 투명한 등록, 독립적 인증과정에 기반을 둔 탄소인증표준을 제정 및 운영하고 있다. 2010년의 농업·산림, 기타 토지이용(Agriculture, Forestry and Other Land Use: AFOLU) 분야 탄소배출권은 2008년 대비 약 4.5배나 증가하였다. 페리티 박사는 여러 선진국의 탄소관련 프로그램들이 추가성 문제를 해결하고 기준선을 통일하기 위해 단일화된 접근법을 선호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탄소감축 실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표준화된 방법 및 절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VCS의 등록 시스템을 국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의 산림탄소등록제도와 연계시킬 것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문가 초청세미나가 자발적 탄소시장의 동향 및 전망을 살피는 자리임과 동시에 산림탄소시장의 전망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초청전문가(윌리엄 페리티(William M. Ferretti) 박사) 소개 VCS의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를 따르면, 윌리엄 페리티(William M. Ferretti) 박사는 VCS(Verified Carbon Standard)의 선임정책자문위원으로서 VCS의 포괄적이고 전지구적인 정책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VCS에서 일하기 전 페리티 박사는 CCX(Chicago Climate Exchange)에서 근무하면서 CCX의 일별 공공정책을 수립하여 미 국회와 연방규제당국에 영향을 미쳐왔다.
    • 뉴스광장
    2012-03-26
  • 산림청,「녹색 일자리」10만개 만든다
    산림청(청장 하영제)이 녹색일자리 확대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선다. 국가의 경제가 어려울 때 산림은 일자리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미국의 대공황시 시민보전단(Civil Conservation Corps)은 산림에서 대규모 청년실업자를 흡수한 대표적 사례이며, 우리나라 경우에도 지난 IMF 시기에 숲가꾸기 공공근로 사업도 연평균 1만 3천명의 실업자를 고용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2월1일 산림청과 전경련이 공동으로 주최한「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녹색일자리 확대방안 대토론회」에서 산림청은 탄소순환경제 활성화, 산림웰빙산업 육성, 건강한 산림 만들기, 글로벌 시장 창출 등 4대 전략을 통해 2013년에 산림분야에서 10만여개 일자리를 만드는「녹색 일자리 확대 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 산림청의 이와 같은「녹색 일자리 확대정책」은 최근 국제금융위기와 내수부진으로 고용악화가 예상되면서 잠재력이 큰 산림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면서, 화석에너지 위기 및 기후변화 에도 대비하는「저탄소 녹색성장」을 구체화 한 것이다. 이와 같은 산림청의 녹색 일자리 확대전략의 구체적 내용을 보면, 우선「탄소순환경제 분야」에서는 불균형적인 산림영급구조, 생장이 정지된 리기다소나무 임지 등 기후변화 대응에 불리한 산림여건을 산림자원의 순환이용 확대를 통해 개선하고, 이를 통해 고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목재 생산량을 현재의 3배 규모로 확대하고, 생산과정에 나오는 부산물, 소경재는 바이오에너지 연료로 공급한다. 산촌을 중심으로 마을 스스로 숲을 가꾸면서 발생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을 에너지와 각종시설물에 사용하는 탄소순환마을이 조성되고, 2020년까지 충남, 전북지역의 리기다소나무림 갱신지 10만ha가 바이오순환림 집중육성권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육성권역을 중심으로 지역내 대학, 산업 및 연구시설 등으로 바이오매스 클러스터가 구성되어 차세대 목질계 바이오 첨단기지가 육성된다. 「산림웰빙산업 분야」에서는 웰빙과 로하스(LOHAS, 건강과 환경이 결합된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에 대한 국민적 수요를 바탕으로 산림 웰빙산업을 지역의 녹색성장동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촌마을별로 지역특산품을 발굴하여 브랜드화 하고 산지약용식물은 산촌의 신소득원으로 집중 육성한다. 이를 위해 2013년까지 30개의 산지약용식물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특히, 산림문화체험 숲길, 치유의 숲, 도시 Green Way는 산림청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일자리를 창출 사업이다. 「건강한 산림 만들기 분야」에서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이른바 산림의 3대 재해로부터 산림자원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감시인력이 확충되고 조기대응 시스템이 구축된다. 특히, 재해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사방댐 시설은 향후 5년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자국식물에 대한 배타적 권리가 국제적으로 인정됨에 따라 국내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증식, 자원화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어 산림청은 수목원, 생태숲 등 국가 산림생물자원 보전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림 글로벌 시장 분야」에서는 조만간 국제적인 산림탄소시장이 형성되어 국제협상 결과에 따라 개도국의 산림자원개발 시장의 잠재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실업층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계가 인정하는 산림녹화 성공신화와 그간의 사막화 방지, 열대림 복구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아시아 산림녹화를 주도하는 '동아시아 그린허브전략'을 추진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역할을 하면서 산림탄소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산림청의 녹색 일자리 정책은 산림의 조성ㆍ관리에 중점을 두어 추진되어 온 그간의 산림정책이 국가경제 위기와 기후변화라고 하는 커다란 국가현안 해결을 위해 산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현 정부의 미래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실현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녹색 일자리 확대 정책을 좀 더 체계화하고 현실화하기 위해 12월1일(월) 14:00시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녹색일자리 확대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기업, 학계,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김상협 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의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정책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의 기능과 역할(중앙대 김정인 교수), 선진국의 산림내 녹색일자리 창출 사례(건국대 김재현 교수), 자치단체 녹색일자리 증대 방향과 지역경제 효과(이승형 전북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산림을 통한 녹색일자리 확대 정책방향(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등이 발표되었다. 또한, 전완준 화순군수, 이병욱 전경련 상무, 김용삼 월간조선 편집장, 김승택 한국노동연구원 사회정책연구본부장, 김외정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장은 지정 토론자로 나와 산림청의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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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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