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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고속도로변 덩굴류 제거 실시

- 부여국유림관리소, 한국도로공사 협업 고속도로변 덩굴류 제거 수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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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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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고속도로 주변 산림의 경관을 저해하고 수목을 고사시키는 덩굴류의 제거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거대상 덩굴류는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은 생장이 왕성하고 번식력이 강해 햇빛이 잘 드는 장소라면 어디든지 발생하여 수목을 고사시키며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식물이다.

한국도로공사(보령지사)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고속도로변 덩굴류제거작업은 산림청 숲가꾸기패트롤을 투입, 예초기를 활용한 줄기절단방법과 함께 덩굴식물을 뿌리 채 굴취하거나, 뿌리를 괴사시키는 친환경 비닐랩 밀봉처리 방법을 병행하여 효과적인 덩굴류제거를 수행하고 있다.


※ 숲가꾸기 패트롤 : 산림에서 발생하는 산림피해 및 산림 내 민원에 대한 긴급사항 처리수행 목적의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안의섭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고속도로 사면 등에서 산림으로 침범하는 덩굴류는 주변 산림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우량수목 등 산림자원의 손실과 산림생태계에 위협이 되고 있어, 근원적인 제거방법을 활용한 지속적인 덩굴류 제거를 통하여 산림자원을 보전하며 산림경관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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