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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림항공관리소, 청명·한식 대비 산불재난 총력대응

- 가용헬기 등 진화자원 출동태세 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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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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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4월의 첫 주말이자 청명·한식(4일, 5일)을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 경계령에 따라 가용헬기 및 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불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명과 한식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겹치며, 주말 동안 가토 및 성묘와 식목활동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기 때문에 입산자 실화와 소각행위가 빈번히 발생해 산불 발생 위험이 특히 높다. 최근 10년간 4월 초(3월30일∼4월5일) 산불발생 평균 건수는 31건, 피해면적만 409ha에 달하는 등 연중 산불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식목일 전·후(4월4∼6일)에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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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소장은 “주말인 청명·한식일에 상춘객 등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산불 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진화를 통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대형3대, 소형2대)의 100% 가동율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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