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 예방사업 본격 착수

- 산림토목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4.09 13:2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사방사업 관련사진.jpg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방사업과 산림경영에 필수 기반시설인 임도사업 등 금년도 산림토목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관리소에서는 금년도에 춘천, 화천, 철원, 가평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65억원을 투입해 산림유역관리 1개소,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2.70km, 산지사방 1ha, 임도시설 18km등의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방댐, 계류보전, 산지사방 등의 산림재해 예방사업은 장마대비 피해 없도록 장마철 이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산림유역관리와 임도시설 사업은 연중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 개장을 준비 중인 산림레포츠와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산림복지시설인 ‘국립춘천숲체원’ 삼한골 계곡에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과 자연경관을 안전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유역관리: 대규모 산림유역에 계통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사방사업을 통해 재해예방과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박현재 소장은 “산림토목사업이 산림재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 예방사업 본격 착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