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국립공원 친환경도시락 이제는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만나세요.
◇ 도시락 배부와 반납을 비대면 서비스로 안전하게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었던 친환경도시락 서비스를 재개하며, 비대면 서비스로 안전성을 더하고, 야영장 아침도시락 배달서비스 도입으로 편의성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친환경 도시락 배부 및 반납을 무인 보관함을 활용하여 비대면 서비스로 운영한다. 무인 보관함 설치 장소는 황골탐방지원센터와 구룡사 매표소 입구(문화해설사의 집)이다.
두 번째, ‘구룡 자동차야영장 아침 도시락 배달서비스’도입으로 야영장 이용객이 아침 한끼를 도시락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7일부터 도시락 이용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접이식 수저세트 제공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치악산 친환경 도시락은 SNS(카카오톡)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고, 치악산금돈 장조림도시락, 수제떡갈비도시락 두 메뉴 중에 선택할 수 있고 금액은 8,000원이다.
최소 주문수량은 주말 및 공휴일은 4개 이상이며, 평일은 20개 이상시 이용가능하며, 이용일 3일전 예약해야 한다.
주문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강원만찬 협동조합(033-734-2213) 또는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033-740-9914)로 하면 된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 19가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성을 높이고자 하였으며, 도시락 이용 시에는 가급적 탐방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시기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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