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수)

무주 산불, 불가두기 진화전략!! 산불지연제 긴급 투입

- 초대형 산불진화헬기 등 진화헬기 총 12대, 산불진화인력 229명 긴급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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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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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헬기 리타던트 사진.JPG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9일 14시 41분경 전북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산 15-1 일원에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12대 (산림청 8대, 지자체 3대, 소방 1대), 산불진화인력 229명(공중진화대 16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8명, 전문진화대 87명, 산림공무원 83명, 소방15명)을 투입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풍속 2.1m/s로 강하지 않으나, 벌채지를 중심으로 산정상부까지 확산되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산 저지를 위해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사용한 산림청 초대형헬기를 긴급투입했다. 산불지연제를 산불이 확산되는 방향에 집중 투하하여 불가두기 작업을 실시하여 확산되는 산불을 저지할 예정이다.


산불 지연제는 산림에 지연제를 살포하여 산불확산을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는 진화제로 물과 약 12%를 희석하여 사용한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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