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수)

산촌주민에게 가을의 풍요로움을 선사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 양여로 산촌경제 활성화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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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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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송명수)는 산촌주민 소득 창출을 위하여 국유림보호협약을 맺은 마을 중 신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잣, 송이)을 양여한다고 3일 밝혔다.


 국유임산물 양여란 국유림관리소와 해당 마을이 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병해충 예찰 등 연간 60일 이상의 산림 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전제로 마을 주민에게 잣·송이·수액 등의 국유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제도이다.


지난해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내의 국유임산물 생산액은 1억원으로 국가 수익 일부를 제외한 주민 소득은 9천만원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 양여한 임산물은 송이(7,705㏊, 607㎏), 잣(68㏊, 2,330㎏)이다.


한편 국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송이·잣 등의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국유림관리소에 신고해야하며 허가를 받지 않고 채취할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제1항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송명수 소장은 “잣·송이 등 국유림에서 발생하는 천연소득자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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