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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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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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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숲가꾸기.jpg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입목 밀도조절 및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는 산림부산물 수집을 통해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하여 산불 발생 시 대형 산불화를 막고 재해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된 숲가꾸기 방법이다.


대상지는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은 산불취약지도 상의 A, B 등급 지역이거나 산불 확산 우려가 높은 소나무류 침엽수 단순림 및 혼효림 또는 입목본수가 과밀한 임지로 산불에 강한 숲으로 구조개선을 위해 밀도조절이 필요한 곳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등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는 연중 지속되고 대형화 되는 추세에 있어 사전예방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 및 재해피해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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