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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진료산업 현황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수목진료업 총매출액은 1,554억으로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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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2.0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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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수목진료산업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요약.jpg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수목진료산업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12월 1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2020년말 기준 제1종 또는 제2종 나무병원에 등록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실태조사 내용은 산업계, 학계, 유관 협회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하였다.

    - 조사대상 나무병원 : 1,061개 (전국)

    - 조사방법 : 복합조사 (방문조사 및 온라인조사 등)

    - 조사내용 : 총 6개 분야 (사업체 개요, 종사자 수, 매출 규모 등)


조사 결과 수목진료산업에 종사하는 인원은 3,551명, 총매출액은 1,554억 9천만 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수도권 지역에 나무병원이 집중되어 있었다.

  *  나무병원 등록업체(1,061명)의 수목진료 분야 종사자는 3,551명이며, 이 중 1종 나무병원에 2,318명(65%), 2종 나무병원에 1,233명(35%)이 종사


수목진료업에서 발생한 매출액은 1,554억 9,930만 원이며, 이 중 1종 나무병원이 1,108억(71%), 2종 나무병원이 446억 원(29%)


나무병원 등록업체는 수도권에 가장 많고, 매출 규모도 가장 높음

     *  전체(1,061업체, 1,554억 원) : 서울(106업체, 536억), 경기(361업체 397억), 인천(94업체 113억)

2_수목진료산업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요약.jpg

1종 및 2종 나무병원들은 수목진료업 외에 조경업이나 소독업 등 다른 업종을 함께 운영중이며, 수목진료업만 운영하는 업체는 138개로 전체 사업체 중 1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수목진료업과 조경업을 함께하는 경우가 714개(67.3%)로 가장 많음


정종근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이번 전국 실태조사는 수목진료제도 도입(’18.6.)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수목진료 산업규모를 전반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면서 ‘앞으로 주기적으로 수목진료산업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적정 수목진료전문가를 배출하고 생활권 수목진료 정책을 보완해 나가는 데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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