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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2년 산림 신품종 해설집 발간

- 병풀, 호두나무, 다래, 표고 등 35개 신품종이 새로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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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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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5_2022 산림신품종해설집 표지_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사진자료8.jpg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10월 25일, 올해 새로 품종보호권을 받은 신품종 35품종을 포함한 총 295품종에 대한 정보가 수록된 ‘2022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하였다.


식물신품종보호제도는 신품종을 개발한 육종가의 권리를 독점적인 지식재산권 형태로 부여함으로써 육종가가 투자한 비용과 노력을 로열티(사용료)로 보상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제도이다.


출원된 품종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심사하여 올해 최종적으로 보호권을 부여한 신품종은 총 35품종으로, 잎의 길이 및 너비가 길고 넓은 병풀 신품종 ‘비티-케어’, 당도가 높은 다래 신품종 ‘골든메모리’, 열매의 길이가 길고 숙기가 빠른 편인 대추나무 신품종 ‘가실애’, 열매 과육 너비가 넓은 돌배나무 신품종 ‘문수’, 기존 산양삼보다 뿌리 몸통의 지름 및 길이가 굵고 짧은 산양삼 신품종 ‘지동’ 등이다.

221025_감나무 '금동이'_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사진자료1.JPG
감나무 '금동이'

 

센터는 국민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품종보호제도에 대한 인식과 홍보 부족으로 신품종에 대한 보호권의 실시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자(육종가)들에게는 신품종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등록된 신품종의 사진과 주요 특성을 정리하여 매년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 배포하고 있다. 


발간 책자는 산림청 누리집과 센터 자료실에도 게시되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고*,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과 산림분야 단체, 그리고 신품종 개발에 관심이 있는 개인 육종가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기관소식-전자북-해설집으로 검색-pdf 파일 내려받기 가능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산림종자산업의 발전을 위해 신품종을 육성하고 출원해 주신 육종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인 산림 신품종의 보급 확대와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21025_돌배나무 '문수'_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사진자료2.jpg
돌배나무 '문수'

 

 

221025_병풀 '비티-케어'_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사진자료3.jpg
병풀 '비티-케어'

 

 

221025_산초나무 '한초1030호'_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사진자료4.JPG
산초나무 '한초1030호'

 

 

221025_티오이데스편백 '옐로우봉'1_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사진자료5.jpg
티오이데스편백 '옐로우봉1'

 

 

221025_티오이데스편백 '옐로우봉2'_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사진자료6.jpg
티오이데스편백 '옐로우봉2'

 

 

221025_표고 '산산향'_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사진자료7.JPG
표고 '산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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