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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산림소득 가공산업 공모 전국 유일 선정…사업비 10억 확보

  • 김동현 기자
  • 입력 2026.08.28 15:10
  • 조회수 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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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림청 주관 ‘2027년 산림소득 유통·가공 분야 공모’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 부문 선정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7년 산림소득 유통·가공 분야 공모사업’에서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 부문에 전국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합천군은 국비 5억 원과 지방비 2억 원, 자부담 3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지역 우수 임산물의 가공·유통 체계를 현대화하고 고부가가치 산림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합천생약가공영농조합법인이 추진한다. 1996년 설립된 이 법인은 농·임산물 유통과 침출차 제조 분야에서 ‘산그리메’ 브랜드를 통해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을 이어오며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쌓아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초피와 작약 등을 주원료로 한 임산물 가공·저장시설 확충과 고부가가치 임산물 상품 개발, 브랜딩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단순 원물 생산·판매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가공과 유통을 연계한 융복합 산림산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합천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산림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 부문에서 합천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은 지역 임산물의 가치와 산림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보한 10억 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임산물 가공·유통 경쟁력을 높여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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