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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북구, 생활권 위험수목 정비 지원…피해발생 사전 예방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생활주변 위험수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생활권 위험수목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서울특별시 강북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엔 167주의 위험수목을 제거하고, 157주의 수목엔 가지치기를 진행한 바 있다. 정비대상은 주택가 등 주민 일상생활 공간과 밀접한 나무 중 강풍·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 발생이 예상되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처리해야 할 수목 등이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지, 공공기관 관리 지역 등에 있는 수목 ▲흉고직경 20cm 미만으로 위험성이 낮고 자체정비 가능한 수목 ▲해 가림, 낙엽, 미관저해 등 단순 불편 사항은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목정비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 정비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 공원녹지과 또는 관할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시 수목이 위치한 토지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구는 현장조사를 통해 위험성, 시급성 여부를 판단한 후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이 외에도 주택과 인접한 산지, 등산로, 공원 등 산림 내 위치한 위험수목도 정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위험수목은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구민들의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요인"이라며 "위험수목들을 조속히 정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서울 강북 산불 발생...산림당국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2일 16시 49분 서울 강북구 우이동 산 10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1분만에 신속하게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2대(산림 1, 소방 1), 산불진화대원 42명(산불전문진화대 등 15, 소방 27)을 신속히 투입하여 18시 0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22
  • 서울시, 25일부터‘산불방지대책본부’가동해 총력대응
    서울시는 건조하고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지난해의 경우 지속되는 가뭄 등으로 수락산 산불 등 총 14건의 산불이 발생되었고, 금년 1월 초에도 규모는 작지만 산불이 2건이나 발생되었다.  금년에도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짐에 따라 서울시는 1월 25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수락산 산불 이후 대형산불 재발 방지를 위해 서울시를 5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하는 등 공조 시스템을 개선·구축하였다. 대형산불 등이 발생하는 경우 서울을 동북권, 동남권, 중부권, 서북권, 서남권의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자치구와 사업소별로 산불진화차 등 장비와 산불진화대원 등 인력이 상호 지원된다.  ※ 예 : 동북권의 경우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에서 장비와  인력이 산불이 발생된 지역으로 지원. 또한, 산불발생시 산불발생 지역에 신속히 출동, 주(主)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 헬기(7대) 출동 태세도 갖췄다.  또한,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 평일은 물론 토·일· 공휴일까지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23개 자치구(중구, 영등포제외)와 4개 사업소 등에도 ‘지역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유기적 대응체계를 갖춘다. 수락산, 관악산 등의 주요 산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총 254명의 인력이 산불 예방·감시 활동과 즉각적인 출동태세를 갖춘다. 대책본부는 산불신고단말기・산불감시카메라 등 산불감시장비를 활용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산불출동차량, 산불소화시설 등 산불장비를 정상 가동하여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금년부터는 현대화된 산불장비 확대를 위하여 산불 발생 시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는 산불소화시설 소방차에 호스를 산까지 연결하여 진화가능한 소방성능개선장비 수중펌프와 호스를 연결하여 진화하는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현대화된 장비를 추가로 확보(45대) 및 교체(9대)하여 초동진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도 전년도 대비 1.6배 이상 추가 투입하고, 산불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하기 위해 산불분야 전문가 등으로 ‘산불전문조사반’을 운영하여 피해조사와 현장감식을 통한 원인규명도 나선다.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근무하면서 산불발생시 초동 진화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지난해 80명에서 금년 130명으로 증원하고, 재 방화  방지와 가해자 검거를 위해 전문가가 포함된 산불전문조사반을 운영한다.  산불조사반은 산불발생 발화 원인이 대부분 원인미상으로 가해자 검거율이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으로 경험이 많은 산불분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이 입산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게 하는 등 산불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산불가해자에 대해서는 방화든 실화든 끝까지 추적해 엄중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고의로 산불을 내면 7년 이상 징역에 처하고, 과실로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산림 안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라이터 등 화기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3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하므로, 개인이 소지한 인화물질(라이터·성냥·담배 등)은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화기수거함에 반드시 보관토록 해 산불조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불관련 산림보호법 ○ 산불방화범 7년 이상 징역, 과실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산림보호법 제53조) ○ 허가 없이 산이나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원의 과태료, 화기, 인화·발화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가거나,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30만원의 과태료(산림보호법 제57조) ○ 산불 관련 범법자의 신고·검거에 공로, 300만원 범위 포상(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3조)   산불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소방서(☏119),  서울시 산불종합상황실(주간 ☏ 2133-2160, 야간 ☏ 2133-0001~6), 산림청 산불상황실(☏042-481-4119)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아름다운 서울도시숲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는 것이 최우선이며, 만약 산불이 발생되더라도 구축된 진화시스템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24
  • 경북도,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 앞장
    경상북도가 지방정부 차원에서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은 올해를 통일준비 원년으로 삼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통일공감’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이와 관련,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7일 최양식 경주시장, 경북도의원, 경주시의회의장, 도청의 실국장급 간부들과 함께 경주에 있는 ‘통일전(統一殿)’을 찾아 공식 참배했다. 통일전은 고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건립해 1977년에 개관했다. 신라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민족의 최대 숙원인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는 곳이다. 해마다 10월 7일(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이면 이를 기념하기 위한 ‘통일 서원제’가 열리고 있다. 김 지사는 참배를 마치고 경북도 차원에서 추진하는 ‘통일공감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통일공감 프로젝트’는 3+3전략으로 요약된다. 남북 교류협력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총 6개의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남북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3대 전략으로 남북 교류협력 기금 확대, 남북 교류협력 100인 네트워크 구축, 남북 독도·실크로드 파트너십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현재, 5억 원에 불과한 경북도의 남북 교류협력 기금을 2020년까지 1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기금조성에는 시군도 함께 참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북한과 긴밀한 국내외 지도자, 해외자문위원 등을 대상으로 100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남북 지자체 간의 교류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미 이희호 여사, 탈렙 리파이 UNWTO 사무총장 등 많은 인사들이 경북의 남북교류를 적극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7일 광복절을 앞두고 최양식 경주시장, 도의원,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경주 통일전을 찾아 공식 참배했다 무엇보다 이날 김 지사는 “실질적인 남북 간 교류를 위해서 양측의 이해관계에서 자유롭고 공동의 관심사인 독도와 실크로드를 축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며 남북 공동 독도 학술회의 및 실크로드 탐사, ‘실크로드 국제문화포럼’ 남북 공동참여 등을 예로 들었다.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3대 전략도 내놨다. ‘통일 서원제’ 국가행사 격상, 통일공감 포럼 운영, 통일공감 아카데미 가동 등이다. 우선, 경북도와 경주시는 매년 10월 7일 치러온 ‘통일 서원제’를 행정자치부 또는 통일부가 주관하는 국가행사로 격상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내외 정치·문화·경제 전문가 등 50명을 내외로 하는 통일공감 포럼을 운영할 방침이다. 포럼은 통일연구·통일교육·통일소통·통일확산 등 4개 분과로 나누고, 국제학술회의, 통일원탁회의, 사이버통일광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통일공감 아카데미는 전국의 대학생, 중고생 등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1만 통일인재, 10만 사이버 통일지킴이를 양성할 방침이다. 우선은 기존의 통일전과 화랑교육원을 활용하되, 장기적으로는 국립기관인 ‘대한민국 청소년 통일교육원’을 유치해 연중 상시적인 교육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는 서울 강북구의 ‘통일부 통일교육원’과 경기 연천군의 ‘통일부 한반도 통일미래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은 한반도 최초의 통일과업을 완수한 통일신라의 혼이 서려 있는 통일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며 “이제 70년 분단의 역사를 극복하는 데에도 경북이 그 중심에 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통일은 서로의 신뢰와 이해가 전제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공감이 그 첫걸음이다”며 “거창한 사업보다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실천 가능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남북 지자체간 교류협력에 중점을 두고, 차근차근 통일에 대한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8-10
  • 산림청, 참나무 살리기 위해 환경부와 손잡았다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북한산국립공원 산림보존을 위한 참나무시들음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9월 3일(화) 북한산국립공원내 빨래골에서 방제를 위한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부처가 지난 8월 22일 협업행정협의회 발족이후 첫 시행하는 공동 사업으로 서울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종교단체들도 참가한다.  현재 북한산 내 참나무시들음병에 감염된 피해목은 약 158만본으로 추정된다. 이에 지난 3년간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북한산 15만본에 대한 벌채 및 훈증처리를 진행하고 회생이 가능한 피해목에 대해서는 끈끈이롤트랩을 이용한 방제작업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감염목이 존재하고 있으며 감염목 중 13%정도는 피해가 심해 회생이 어려운 실정이다. 더 큰 피해확산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방제작업이 시급하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 병해충관리와 공원관리의 전문성을 보유한 양 부처 간 공동협력 방제사업에 대한 사회 안팎의 관심이 높다. 향후, 효과적 방제를 넘어 생태계 피해 최소화와 국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부처간 협력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동협력 방제사업과 관련하여 환경부 정연만 차관과 산림청 신원섭 청장은 “앞으로도 양 부처는 서울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산림을 보존하여 국민들에게 더 나은 국립공원․산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산림병해충방제는 박근혜정부의 협업과제로 선정되어 산림청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보건복지부, 농촌진흥청, 소방방재청 등 8개 부․청이 참여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9-02
  •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준공식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조웅래)는 21일 오전 대전 가양비래공원 내 신축 사옥에서 산림청장, 지역 국회의원, 대전광역시장 및 시ㆍ구 의회 의원 및 기관장, 산악관련 단체장, 숲길관련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을 초청해 준공식을 개최한다. 지난 2008년 7월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설립된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는 국회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권고에 따라 2010년 6월 18일 대전으로 이전했다. 새 사옥은 대전시의 부지 지원과 정부 예산지원 13억2800만원으로 2011년 12월부터 1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올바른 등산ㆍ트레킹 문화 보급을 위해 등산ㆍ트레킹 교육, 등산ㆍ트레킹 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해 온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는 등산ㆍ트레킹기술 개발 및 등산ㆍ트레킹 시설표준화 사업, 등산ㆍ트레킹 문화확산과 발전을 위한 연구ㆍ홍보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2-11-25
  • 산림청-국립공원, 손잡고 참나무시들음병 퇴치 나섰다
    <사진 / 28일 오후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열린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참나무시들음병 공동방제 행사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과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 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부터)이 감염목에 끈끈이롤트랩을 감고 있다.>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8일 오후 북한산국립공원내 우이령길에서 참나무시들음병 공동방제 행사를 벌였다. 지난달 두 기관이 국립공원내 산림보호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은 후 첫 공동협력 사업인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내 산림전공학과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산 국립공원의 참나무시들음병 현황을 설명들은 끈끈이롤트랩을 감염목에 감는 등 실제 방제 작업을 펼쳤다. 이 청장은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첫 협력사업인 공동방제 사업이 원활히 이뤄져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두 기관의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3-29
  • 산림청‧국립공원, 북한산 참나무시들음병 첫 공동방제
    북한산국립공원 내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에 공동 대처하기로 지난달 협약을 맺은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실제로 현장에서 첫 공동방제 작업을 벌인다.   두 기관은 28일 오후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 인근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과 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 및 건국대 국민대 서울시립대의 산림전공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나무시들음병 교육, 방제 및 홍보 행사를 연다.   올 2월까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북한산국립공원 참나무 270여만 그루의 59%인 158만 그루가 ‘참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참나무시들음병에 감염돼 조속한 방제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참가자 전원이 피해목에 직접 끈끈이롤트랩을 감으며 방제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첫 공동협력사업인 참나무시들음병 방제행사가 북한산의 산림을 지키고 산림병해충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3-27
  • ”작은 분 속, 노거목의 향연”…한국분재대전 열린다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동안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제22회 한국분재대전이 개최된다.  산림청의 추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은은한 멋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전통분재 예술을 알려 분재애호가를 늘리고 국민정서 함양에도 기여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에는 전국의 분재 재배자와 애호가들이 오랫동안 정성과 인내로 키워온 분재 100여점이 전시된다.  '작은 분(盆)속 노거목의 향연'으로도 불리는 분재 전시회에 나올 주요 수종은 소나무류인 송백분재(松栢盆栽), 나뭇잎을 감상하는 상엽분재(賞葉盆栽), 나무의 열매를 관상하는 상과분재(賞果盆栽) 등이다.   계절에 맞춰 아름다운 단풍과 곱게 익은 열매가 달려 있는 작품 등 다채로운 분재도 전시돼 가을 정취를 선보인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이번 행사가 분재문화를 대중화해 관련 농가 소득증대와 국민정서 함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11-15
  • 임산부 도심 속 숲태교프로그램 체험
      10월 1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북서울꿈의숲(강북구 번동)에서 숲태교프로그램 체험행사가 열렸다. 산모들은 남편과 함께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걸으며 숲이 주는 미세한 자연의 파동을 느꼈다. 임신부부들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명상, 맨손체조를 하기도 하고, 매듭짓기 등을 만들며 야외에서 다소 기온이 낮은 날씨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임산부는 남편과 함께 숲을 걸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라고 했다. 숲태교프로그램 체험에 앞서 북서울꿈의숲 아트홀에서 박문일 교수(한양대 산부인과 교수)의 숲태교 강의와 이야흥 전통퓨전국악단에서 펼친 퓨전국악공연이 있었다. 박문일 교수는 태교는 임신부의 남편과 시댁식구 등 주변사람들이 더 알아야하는 내용이라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먼저 피츠버그 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인간의 지능형성은 유전적인 요소보다는 자궁내 환경이 중요한데 이것을 결정하는 것은 충분한 산소, 충분한 영양, 스트레스 없는 임신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을 가장 잘 갖춘 곳은 숲이며 특히 자연 음향은 태아 심장의 성숙도를 증가시킨다고 강조했다. 또한 숲이 주는 효과는 잘 알려진 것처럼 피톤치드 산소도 있지만 숲이 주는 자연속의 미세한 흔들림(파동)을 만나면, 잠자고 있던 몸속의 마인드에너지의 파동이 일어나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좋다고 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임산부가 영아의 옷준비를 위해 분홍색 또는 파란색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 없는 안정적인 상태를 위해서 노란색 옷을 준비하라고 하면서 우회적으로 무분별한 태교를 꼬집기도 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무통마취 등의 후유증을 경고하고 가급적 건강한 임신을 통해 자연분만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전통퓨전국악공연에서는 야생화와 나무노래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참가자 모두 함께 따라 부르며 태교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진행을 맡은 전송배(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회장)은 클래식과 영어회화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국악을 들음으로써 음악의 밸런스를 맞추고 자연의 리듬을 연주하는 전통악기의 파동을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하여 산모에게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했다. 본 행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10총회 개최를 기념하여 제10회 산의 날을 맞아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시월 한달동안 다채로운 산림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에on(www.foreston.go.kr) 사이트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산림청 산림휴양문화과 고기연 과장은 숲태교 프로그램을 전국 자연휴양림에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생애주기별 복지체계의 첫 시작으로 도시숲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0-02
  • 10월 한달동안 서울 곳곳서 ‘산림문화축제’ 만끽
    서울시는, ‘제10회 산의 날(10월 18일)’과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산림청, 마사회와 뜻을 모아, 이 가을의 절정인 산의 정취를 시민들이 만끽 할 수 있도록 10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산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행사는 10월 19일(수) 성동구 서울숲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산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숲태교 세미나’ 등 일반인들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산림복지 학술세미나 4회, 관악산에서 개최되는 ‘전국등산인대회’ 등 숲체험 문화행사 5건, 남산숲길 만보걷기대회 등 기타행사 2건으로 총 12개 행사다. 먼저, 19일(수) 오후2시부터 개최되는 ‘제10회 산의 날’ 기념식은 서울숲 가족무대마당에서 개최되며, 간단한 기념식과 함께 식후 공연으로 TBS교통방송 “산의 날 기념”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숲과 관련한 학술세미나는 오는 10월1일(토) 강북구 북서울 꿈의숲 내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숲태교세미나’를 시작으로 숲유치원 국제세미나(19일, 국회의원회관), 산림교육 세미나(26일, 세종대왕기념관), 산림문화 국제세미나(11월2일, 북서울꿈의숲내 아트센터)가 이어진다. 숲태교 세미나에는 숲태교에 대한 필요성과 사례분석 등은 물론 나무와 야생화를 소재로 한 짤막한 국악동요 공연(30분)도 포함돼, 임신부나 숲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숲유치원 국제세미나에서는 (사)나를 만나는 숲에서 주관하며, 독일 푸라이부르그 교육대 교수와 자연학교장 등 강사들이 숲 유치원 사례와 교육에 대한 발표시간을 가진다. 산림교육세미나에서는 숲체험교육에 대한 연구사례 등의 발표가, 산림문화 국제세미나에서는 핀란드, 일본, 캐나다의 사례와 가야금 독주, 산림문화에 대한 재발견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깊어가는 가을에 딱 맞는 숲체험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먼저, 불교환경연대에서 주관하는 숲길걷기 행사가 10월 8일(토)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청계사, 봉은사, 화계사, 진관사에서 돌아가며 ‘마음을 깨우는 숲’이라는 주제하에 진행된다. 유서깊은 사찰숲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신자가 아니더라도 유구한 역사속에서 불교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져온 숲문화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전예약 필요(02-720-1654, 참가비 5천원). 10월 9일(일)에는 관악산에서 ‘전국등산인대회’가 개최되며,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경기 하남시 미사리에서는 ‘산악구조대회’가 개최된다. ‘전국등산인대회’는 10월9일(일) 9시 관악산 등산로 입구 광장에서 일반시민 3천명을 대상으로 등산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산행을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산악구조대회’에는 전국의 산악구조대 500명과 관람객 2500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산악구조 기술 경진대회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열린다. 15일(토)부터 19일(수)까지 서울숲에서는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농산촌 생태공예 체험행사’와 ‘목재인형 공예체험 행사’도 개최된다. 서울숲에서 진행되는 ‘생태공예 체험’에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자생화를 활용한 꽃누르미 체험이 진행되고, ‘목재인형 공예체험’에는 인두기를 활용한 목재공예의 실습과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15일(토)에는 남산 북측순환로를 왕복하면서 오감숲체험, 노르딕걷기 등 각종 걷기방법을 제안하는 ‘남산숲길 만보걷기대회’가, 19일(수)에는 서울숲에서 산림문화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행사문의는 ☎120 서울다산콜센터나 각 행사별 주관기관으로 하면된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산림청, 마사회와 함께 개최하는 ‘산림문화축제’를 통해 서울의 가을숲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셔서, 도시에서 숲이 가지는 소중함을 잠시나마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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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9
  • 수도권 참나무시들음병 특별방제 나섰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북한산 도봉산 청계산 등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을 차단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추진하기 위한 대책회의가 2일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북구 번동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류광수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주재로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 경기도,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의 산림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도권 참나무시들음병 특별대책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발생된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를 신속하게 방제하는 방안을 토론한 뒤 이달 중으로 고사목을 모두 제거하고 훈증처리를 완료하는 등의 방제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회의에서 9월 중 완전방제를 목표로 예산과 인력을 집중해 특별방제에 나선다는 방침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지난해 전국에서 참나무 18만1000여 그루에 피해를 입혔다. 이 중 서울시와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에 피해가 집중돼 전국 발생량의 62%에 달하는 11만2000여 그루가 피해를 입었다. <사진 /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 성충. 오른쪽이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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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1
  • 백두대간에 매료된 미국인 동양철학자, 홍보대사 됐다
    우리나라 산림의 중추인 백두대간의 독특한 정신적 가치와 경이로움에 매료된 미국인 동양철학 전공자가 ‘세계 산림의 해’인 올해부터 백두대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외국인들에게 백두대간을 알리는 전령 역할을 맡는다.   산림청은 4일 경희대 문화관광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데이비드 메이슨씨(54)를 백두대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백두대간의 문화적·자연적 가치와 멋을 외국인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한 메이슨 교수는 1997년 연세대에서 한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의뢰로 백두대간에 대한 여러 가지 용역을 수행하며 백두대간의 매력에 빠져들어 백두대간 트레일 가이드북을 영문으로 출간하기도 했다.  이날 정광수 산림청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메이슨 교수는 백두대간을 "수려하면서도 경이롭다"고 평가하면서 "무속신앙을 비롯해 불교, 도교, 유교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터전이라는 데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산신(山神)은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미신이라기보다는 여러 신앙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고유한 개념"이라고 설명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해박함을 드러내 보였다.  메이슨 교수는 북한산을 끼고 있는 서울 강북구의 삼각산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의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여러개 운영하고, 불교 뿐 아니라 한국 고유의 풍수지리설에까지 관심을 갖고 있는 데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지난 3일에는 산림청 시무식에서 '백두대간, 그 문화적 가치의 조명'이라는 특강을 통해 백두대간 개념의 역사적 발전과정을 설명하고 특히 풍수지리설의 창시자인 도선국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백두대간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미라 산림청 휴양등산과장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큰 메이슨 교수가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에 맞춰 우리나라 산의 문화적 가치를 외국인에게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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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5
  • 주한 외교관과 함께하는 “우리강산 즐기기” 산행
    한국등산지원센터(이사장 최홍건)에서는 4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센터 4층 강당 및 북한산 일원에서 산림청과 함께 주한 외교관과 함께하는 “우리강산 즐기기” 산행을 개최한다. 이번 산행은 본국을 대표하여 대한민국에 근무하는 주한 외국 공관 인사(대사, 영사 및 직원)와 그 가족들에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하를 둘러보고, 즐거운 등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튀니지·파키스탄 대사, 스위스·온두라스 부대사를 포함하여 10개국 30여명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4월 16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산행은 강북구 우이동 한국등산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진달래능선, 대동문, 동장대, 용암문을 거처 도선사로 하산할 예정이며 약 6km, 4시간이 소요된다. 홍보대사로서 엄홍길 대장이 등산안내를 맡을 예정이며 북한산의 참된 아름다움을 주한 외교관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강북구청, 엄홍길 휴먼재단, 소통의시간 및 각 산악단체 회원이 산행을 안내할 예정이며, 산행 후 참가인원의 화합을 위해 친교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 뉴스광장
    2010-04-13

산림행정 검색결과

  • 서울 강북구, 생활권 위험수목 정비 지원…피해발생 사전 예방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생활주변 위험수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생활권 위험수목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서울특별시 강북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엔 167주의 위험수목을 제거하고, 157주의 수목엔 가지치기를 진행한 바 있다. 정비대상은 주택가 등 주민 일상생활 공간과 밀접한 나무 중 강풍·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 발생이 예상되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처리해야 할 수목 등이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지, 공공기관 관리 지역 등에 있는 수목 ▲흉고직경 20cm 미만으로 위험성이 낮고 자체정비 가능한 수목 ▲해 가림, 낙엽, 미관저해 등 단순 불편 사항은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목정비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 정비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 공원녹지과 또는 관할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시 수목이 위치한 토지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구는 현장조사를 통해 위험성, 시급성 여부를 판단한 후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이 외에도 주택과 인접한 산지, 등산로, 공원 등 산림 내 위치한 위험수목도 정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위험수목은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구민들의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요인"이라며 "위험수목들을 조속히 정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서울 강북 산불 발생...산림당국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2일 16시 49분 서울 강북구 우이동 산 10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1분만에 신속하게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2대(산림 1, 소방 1), 산불진화대원 42명(산불전문진화대 등 15, 소방 27)을 신속히 투입하여 18시 0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22
  • 가재남(賈在南) 신임 영월국유림관리소장
    1. 성 명 : 가재남(賈在南) 2. 주 소 : 서울 강북구 번3동 53 쌍방울APT 102-704 3. 출 생 : 충남 서산 4. 생년월일 : 1952. 1. 9 5. 학 력 - 서산농업고등학교 졸업(1971. 2)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졸업(1991. 2) . . . 6. 주요경력 - ‘94. 8. 26. 산림청 강릉영림서 - ‘97. 1. 16. 산림청 임업연구원 - ‘03. 10. 27. 산림청 임업연구원 임업연수부 교육과 - ‘06. 1. 1. 산림청 산림인력개발원 교육과 7. 가족사항 - 처(조남숙)외 1남 2녀 8. 포 상 - 산림청장표창(‘81. 12. 31.) - 산림청장표창(‘85. 6. 19.) - 국무총리표창(‘85. 12. 31.) - 국무총리표창(‘90. 12. 26.) - 농림부장관표창(‘98. 9. 25.) 9. 주요업무 추진방침 - 현장ㆍ기술ㆍ참여임정 구현 © 산림환경신문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08-10-28

산림환경 검색결과

  • 서울 강북구, 생활권 위험수목 정비 지원…피해발생 사전 예방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생활주변 위험수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생활권 위험수목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서울특별시 강북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엔 167주의 위험수목을 제거하고, 157주의 수목엔 가지치기를 진행한 바 있다. 정비대상은 주택가 등 주민 일상생활 공간과 밀접한 나무 중 강풍·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 발생이 예상되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처리해야 할 수목 등이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지, 공공기관 관리 지역 등에 있는 수목 ▲흉고직경 20cm 미만으로 위험성이 낮고 자체정비 가능한 수목 ▲해 가림, 낙엽, 미관저해 등 단순 불편 사항은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목정비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 정비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 공원녹지과 또는 관할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시 수목이 위치한 토지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구는 현장조사를 통해 위험성, 시급성 여부를 판단한 후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이 외에도 주택과 인접한 산지, 등산로, 공원 등 산림 내 위치한 위험수목도 정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위험수목은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구민들의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요인"이라며 "위험수목들을 조속히 정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서울 강북 산불 발생...산림당국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2일 16시 49분 서울 강북구 우이동 산 10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1분만에 신속하게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2대(산림 1, 소방 1), 산불진화대원 42명(산불전문진화대 등 15, 소방 27)을 신속히 투입하여 18시 0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22
  • 북한산 미세먼지 농도, 도심보다 최대 40% 낮아
    북한산국립공원 내 미세먼지(PM2.5) 농도를 7월부터 약 2달 동안 측정한 결과, 인근 도심보다 최대 40%, 평균 17%가 낮게 나타났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북한산국립공원 내 미세먼지(PM2.5) 농도를 측정한 결과, 같은 기간 인근 도심의 미세먼지 농도에 비해 최대 40%까지 낮게 측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진은 올해 7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에어로졸 연구실(이태형 교수)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구기지구 2곳에서 5분 간격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이 지역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8.5㎍/㎥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강북구 우이동, 성북구 길음동, 은평구 불광동, 종로구 종로5가 등 대기오염 측정소 4곳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평균 농도 22.4㎍/㎥에 비해 17% 낮은 수치다.   특히 7월 23일 서울 종로구 측정소에서 관측된 미세먼지 농도는 53㎍/㎥이었으나 이날 북한산 구기지구 한 곳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농도는 40% 낮은 32㎍/㎥으로 측정됐다. 연구진은 이번 측정 결과가 북한산의 미세먼지 농도가 인근 도심지역보다 낮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을 과학적으로 확인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진은 북한산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낮게 측정된 이유에 대해 해당 지역은 국립공원으로 벌목이 금지되어 오래된 수목이 다른 지역보다 많고,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등 주변 오염원이 적어 낮게 측정된 것이라고 추측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4계절 동안 북한산국립공원 내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점차 전국의 국립공원으로 측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진범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관리부장은 “향후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산행하는데 유용한 정보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12-13
  • 도심 속 자연공원, 북한산국립공원 산책코스로 제격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 등산로는 난이도와 코스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또 힘들게 산을 오르지 않고도 숲과 계곡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돼 편안한 산책 코스로도 제격이다.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   요즘처럼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는 계절이면 북한산은 등산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탐방로가 다양하고 조망이 빼어날 뿐 아니라 서울 어디에서나 접근이 쉽기 때문이다.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도 기록돼 있을 만큼 인기다. 북한산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자원을 지녀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최고봉인 백운대(836.5m)를 중심으로 인수봉(811m), 만경대(국망봉, 799m) 등 우뚝 솟은 세 봉우리가 세개의 뿔처럼 보인다 해서 삼각산이라고도 불린다. 북한산으로 불리게 된 것은 조선 숙종 때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부터라고 한다. 면적은 서울시와 경기도에 걸쳐 약 76.922㎢로,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거대한 봉우리들 사이로 우이계곡, 북한산성계곡, 정릉계곡, 소귀천계곡, 세검정계곡, 진관사계곡, 구기계곡, 평창계곡 등 수십개의 밝고 깨끗한 계곡이 흐르고 수많은 동식물이 서식한다. 또 곳곳에 산재한 사찰과 암자, 문화유적은 탐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등산은 물론 둘레길 따라 호젓한 산책까지   최고봉인 백운대로 가는 대표적인 코스는 북한산성 코스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 대서문, 보리사를 지나 백운대에 오르는 편도 3.4km(2시간40분 소요) 코스로 북한산성 주요 성문과 계곡을 두루 감상할 수 있어 인기다. 그밖에 대남문 코스, 백운대 코스 등 10개 이상의 등산로가 조성돼 있다. 등산이 부담스럽다면 둘레길을 따라 호젓하게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북한산둘레길은 본래 있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 북한산 자락을 걸을 수 있도록 만든 산책로다. 총 21개 구간,  71.5km로 이뤄졌고 수평으로 평탄하게 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북한산 아랫자락을 크게 한바퀴 도는 20개 구간은 별도로 예약할 필요가 없고, 21번째 구간인 우이령길(6.8km)만 탐방예약제로 운영된다. 우이령은 도봉산과 북한산의 경계이자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 양주시 교현리를 연결하는 작은 길이다. 40여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다가 2009년 7월 개방해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다. 교현탐방지원센터 또는 우이탐방지원센터 중 어느 쪽에서 시작해도 좋으며, 3시간30분가량 소요된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6-21

임업정보 검색결과

  • 임우회원의 건강을 지킬 주치의 의료기관 지정!
    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와 메트로내과(대표원장 김정희)는  8월 20일(화), 서울 강북구 미아동(미아사거리역 인접)에 있는 메트로내과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의 목적은  메트로내과와 한국임우회 간의 검진, 진료, 접종 등의 의료분야 협력 및 지원을 통한 교류 활성화와 임우회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우리 임우회에서 전진표 회장과 이철수 부회장, 민재홍 대선배,  오정수·이종삼 이사, 상임이사  등 7명이 참석하였으며, 메트로내과에서는 김정희 대표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전진표 임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와 산림분야가 융합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동의해 주시고,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신 메트로내과 김정희 대표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하며, 두 기관이 앞으로 협약 체결을 계기로 더욱 협력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정희 메트로내과 대표원장은 산림분야의 전문가 집단인 한국임우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생 발전하는 출발점이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임우회원들의 건강을 위한 진료 등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업무협약 체결식 참석자 기념촬영 (왼쪽부터) 조용철, 권영계, 오정수, 이종삼, 이철수, 민재홍, 전진표 회장, 김정희 대표원장, 김인섭 박사)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한국임우회는 메트로내과를 한국임우회의 지정 주치의 기관으로 공지하고, 산림휴양, 산림복지 분야의 정보교류 및 이용안내 등 지원하키로 하였으며,  메트로내과에서는 내원하는 임우회원(가족 포함)에게 건강정보 등 편의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환자 진료 및 의료시설 이용 시에 임우회원을 우대(진료비의 20% 할인)키로 하였다. 참고로, 메트로내과는 김정희 대표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전문의와 1,200여 평의 시설에 종합건강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내시경센터 등을 갖춘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기관으로서 진료과목은 내과, 통증재활클리닉,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이다. 그리고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3번 출구와 인접하고 있어 교통이 아주 편리하고, 넓은 주차 공간도 있다. 참고로 인터넷 검색창에서 ‘메트로내과’를 입력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궁금한 것은 메트로내과(장효숙 외래총괄 매니저 02-988-0028)로 문의하면 된다.
    • 임업정보
    2019-08-2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서울 강북구, 생활권 위험수목 정비 지원…피해발생 사전 예방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생활주변 위험수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생활권 위험수목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서울특별시 강북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엔 167주의 위험수목을 제거하고, 157주의 수목엔 가지치기를 진행한 바 있다. 정비대상은 주택가 등 주민 일상생활 공간과 밀접한 나무 중 강풍·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 발생이 예상되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처리해야 할 수목 등이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지, 공공기관 관리 지역 등에 있는 수목 ▲흉고직경 20cm 미만으로 위험성이 낮고 자체정비 가능한 수목 ▲해 가림, 낙엽, 미관저해 등 단순 불편 사항은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목정비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 정비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 공원녹지과 또는 관할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시 수목이 위치한 토지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구는 현장조사를 통해 위험성, 시급성 여부를 판단한 후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이 외에도 주택과 인접한 산지, 등산로, 공원 등 산림 내 위치한 위험수목도 정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위험수목은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구민들의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요인"이라며 "위험수목들을 조속히 정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서울 강북 산불 발생...산림당국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2일 16시 49분 서울 강북구 우이동 산 10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1분만에 신속하게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2대(산림 1, 소방 1), 산불진화대원 42명(산불전문진화대 등 15, 소방 27)을 신속히 투입하여 18시 0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22
  • 임우회원의 건강을 지킬 주치의 의료기관 지정!
    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와 메트로내과(대표원장 김정희)는  8월 20일(화), 서울 강북구 미아동(미아사거리역 인접)에 있는 메트로내과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의 목적은  메트로내과와 한국임우회 간의 검진, 진료, 접종 등의 의료분야 협력 및 지원을 통한 교류 활성화와 임우회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우리 임우회에서 전진표 회장과 이철수 부회장, 민재홍 대선배,  오정수·이종삼 이사, 상임이사  등 7명이 참석하였으며, 메트로내과에서는 김정희 대표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전진표 임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와 산림분야가 융합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동의해 주시고,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신 메트로내과 김정희 대표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하며, 두 기관이 앞으로 협약 체결을 계기로 더욱 협력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정희 메트로내과 대표원장은 산림분야의 전문가 집단인 한국임우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생 발전하는 출발점이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임우회원들의 건강을 위한 진료 등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업무협약 체결식 참석자 기념촬영 (왼쪽부터) 조용철, 권영계, 오정수, 이종삼, 이철수, 민재홍, 전진표 회장, 김정희 대표원장, 김인섭 박사)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한국임우회는 메트로내과를 한국임우회의 지정 주치의 기관으로 공지하고, 산림휴양, 산림복지 분야의 정보교류 및 이용안내 등 지원하키로 하였으며,  메트로내과에서는 내원하는 임우회원(가족 포함)에게 건강정보 등 편의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환자 진료 및 의료시설 이용 시에 임우회원을 우대(진료비의 20% 할인)키로 하였다. 참고로, 메트로내과는 김정희 대표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전문의와 1,200여 평의 시설에 종합건강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내시경센터 등을 갖춘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기관으로서 진료과목은 내과, 통증재활클리닉,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이다. 그리고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3번 출구와 인접하고 있어 교통이 아주 편리하고, 넓은 주차 공간도 있다. 참고로 인터넷 검색창에서 ‘메트로내과’를 입력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궁금한 것은 메트로내과(장효숙 외래총괄 매니저 02-988-0028)로 문의하면 된다.
    • 임업정보
    2019-08-23
  • 서울시, 25일부터‘산불방지대책본부’가동해 총력대응
    서울시는 건조하고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지난해의 경우 지속되는 가뭄 등으로 수락산 산불 등 총 14건의 산불이 발생되었고, 금년 1월 초에도 규모는 작지만 산불이 2건이나 발생되었다.  금년에도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짐에 따라 서울시는 1월 25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수락산 산불 이후 대형산불 재발 방지를 위해 서울시를 5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하는 등 공조 시스템을 개선·구축하였다. 대형산불 등이 발생하는 경우 서울을 동북권, 동남권, 중부권, 서북권, 서남권의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자치구와 사업소별로 산불진화차 등 장비와 산불진화대원 등 인력이 상호 지원된다.  ※ 예 : 동북권의 경우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에서 장비와  인력이 산불이 발생된 지역으로 지원. 또한, 산불발생시 산불발생 지역에 신속히 출동, 주(主)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 헬기(7대) 출동 태세도 갖췄다.  또한,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 평일은 물론 토·일· 공휴일까지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23개 자치구(중구, 영등포제외)와 4개 사업소 등에도 ‘지역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유기적 대응체계를 갖춘다. 수락산, 관악산 등의 주요 산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총 254명의 인력이 산불 예방·감시 활동과 즉각적인 출동태세를 갖춘다. 대책본부는 산불신고단말기・산불감시카메라 등 산불감시장비를 활용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산불출동차량, 산불소화시설 등 산불장비를 정상 가동하여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금년부터는 현대화된 산불장비 확대를 위하여 산불 발생 시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는 산불소화시설 소방차에 호스를 산까지 연결하여 진화가능한 소방성능개선장비 수중펌프와 호스를 연결하여 진화하는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현대화된 장비를 추가로 확보(45대) 및 교체(9대)하여 초동진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도 전년도 대비 1.6배 이상 추가 투입하고, 산불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하기 위해 산불분야 전문가 등으로 ‘산불전문조사반’을 운영하여 피해조사와 현장감식을 통한 원인규명도 나선다.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근무하면서 산불발생시 초동 진화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지난해 80명에서 금년 130명으로 증원하고, 재 방화  방지와 가해자 검거를 위해 전문가가 포함된 산불전문조사반을 운영한다.  산불조사반은 산불발생 발화 원인이 대부분 원인미상으로 가해자 검거율이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으로 경험이 많은 산불분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이 입산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게 하는 등 산불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산불가해자에 대해서는 방화든 실화든 끝까지 추적해 엄중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고의로 산불을 내면 7년 이상 징역에 처하고, 과실로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산림 안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라이터 등 화기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3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하므로, 개인이 소지한 인화물질(라이터·성냥·담배 등)은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화기수거함에 반드시 보관토록 해 산불조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불관련 산림보호법 ○ 산불방화범 7년 이상 징역, 과실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산림보호법 제53조) ○ 허가 없이 산이나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원의 과태료, 화기, 인화·발화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가거나,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30만원의 과태료(산림보호법 제57조) ○ 산불 관련 범법자의 신고·검거에 공로, 300만원 범위 포상(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3조)   산불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소방서(☏119),  서울시 산불종합상황실(주간 ☏ 2133-2160, 야간 ☏ 2133-0001~6), 산림청 산불상황실(☏042-481-4119)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아름다운 서울도시숲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는 것이 최우선이며, 만약 산불이 발생되더라도 구축된 진화시스템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24
  • 북한산 미세먼지 농도, 도심보다 최대 40% 낮아
    북한산국립공원 내 미세먼지(PM2.5) 농도를 7월부터 약 2달 동안 측정한 결과, 인근 도심보다 최대 40%, 평균 17%가 낮게 나타났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북한산국립공원 내 미세먼지(PM2.5) 농도를 측정한 결과, 같은 기간 인근 도심의 미세먼지 농도에 비해 최대 40%까지 낮게 측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진은 올해 7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에어로졸 연구실(이태형 교수)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구기지구 2곳에서 5분 간격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이 지역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8.5㎍/㎥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강북구 우이동, 성북구 길음동, 은평구 불광동, 종로구 종로5가 등 대기오염 측정소 4곳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평균 농도 22.4㎍/㎥에 비해 17% 낮은 수치다.   특히 7월 23일 서울 종로구 측정소에서 관측된 미세먼지 농도는 53㎍/㎥이었으나 이날 북한산 구기지구 한 곳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농도는 40% 낮은 32㎍/㎥으로 측정됐다. 연구진은 이번 측정 결과가 북한산의 미세먼지 농도가 인근 도심지역보다 낮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을 과학적으로 확인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진은 북한산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낮게 측정된 이유에 대해 해당 지역은 국립공원으로 벌목이 금지되어 오래된 수목이 다른 지역보다 많고,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등 주변 오염원이 적어 낮게 측정된 것이라고 추측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4계절 동안 북한산국립공원 내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점차 전국의 국립공원으로 측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진범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관리부장은 “향후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산행하는데 유용한 정보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12-13
  • 도심 속 자연공원, 북한산국립공원 산책코스로 제격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 등산로는 난이도와 코스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또 힘들게 산을 오르지 않고도 숲과 계곡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돼 편안한 산책 코스로도 제격이다.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   요즘처럼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는 계절이면 북한산은 등산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탐방로가 다양하고 조망이 빼어날 뿐 아니라 서울 어디에서나 접근이 쉽기 때문이다.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도 기록돼 있을 만큼 인기다. 북한산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자원을 지녀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최고봉인 백운대(836.5m)를 중심으로 인수봉(811m), 만경대(국망봉, 799m) 등 우뚝 솟은 세 봉우리가 세개의 뿔처럼 보인다 해서 삼각산이라고도 불린다. 북한산으로 불리게 된 것은 조선 숙종 때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부터라고 한다. 면적은 서울시와 경기도에 걸쳐 약 76.922㎢로,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거대한 봉우리들 사이로 우이계곡, 북한산성계곡, 정릉계곡, 소귀천계곡, 세검정계곡, 진관사계곡, 구기계곡, 평창계곡 등 수십개의 밝고 깨끗한 계곡이 흐르고 수많은 동식물이 서식한다. 또 곳곳에 산재한 사찰과 암자, 문화유적은 탐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등산은 물론 둘레길 따라 호젓한 산책까지   최고봉인 백운대로 가는 대표적인 코스는 북한산성 코스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 대서문, 보리사를 지나 백운대에 오르는 편도 3.4km(2시간40분 소요) 코스로 북한산성 주요 성문과 계곡을 두루 감상할 수 있어 인기다. 그밖에 대남문 코스, 백운대 코스 등 10개 이상의 등산로가 조성돼 있다. 등산이 부담스럽다면 둘레길을 따라 호젓하게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북한산둘레길은 본래 있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 북한산 자락을 걸을 수 있도록 만든 산책로다. 총 21개 구간,  71.5km로 이뤄졌고 수평으로 평탄하게 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북한산 아랫자락을 크게 한바퀴 도는 20개 구간은 별도로 예약할 필요가 없고, 21번째 구간인 우이령길(6.8km)만 탐방예약제로 운영된다. 우이령은 도봉산과 북한산의 경계이자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 양주시 교현리를 연결하는 작은 길이다. 40여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다가 2009년 7월 개방해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다. 교현탐방지원센터 또는 우이탐방지원센터 중 어느 쪽에서 시작해도 좋으며, 3시간30분가량 소요된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6-21
  • 경북도,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 앞장
    경상북도가 지방정부 차원에서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은 올해를 통일준비 원년으로 삼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통일공감’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이와 관련,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7일 최양식 경주시장, 경북도의원, 경주시의회의장, 도청의 실국장급 간부들과 함께 경주에 있는 ‘통일전(統一殿)’을 찾아 공식 참배했다. 통일전은 고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건립해 1977년에 개관했다. 신라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민족의 최대 숙원인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는 곳이다. 해마다 10월 7일(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이면 이를 기념하기 위한 ‘통일 서원제’가 열리고 있다. 김 지사는 참배를 마치고 경북도 차원에서 추진하는 ‘통일공감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통일공감 프로젝트’는 3+3전략으로 요약된다. 남북 교류협력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총 6개의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남북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3대 전략으로 남북 교류협력 기금 확대, 남북 교류협력 100인 네트워크 구축, 남북 독도·실크로드 파트너십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현재, 5억 원에 불과한 경북도의 남북 교류협력 기금을 2020년까지 1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기금조성에는 시군도 함께 참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북한과 긴밀한 국내외 지도자, 해외자문위원 등을 대상으로 100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남북 지자체 간의 교류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미 이희호 여사, 탈렙 리파이 UNWTO 사무총장 등 많은 인사들이 경북의 남북교류를 적극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7일 광복절을 앞두고 최양식 경주시장, 도의원,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경주 통일전을 찾아 공식 참배했다 무엇보다 이날 김 지사는 “실질적인 남북 간 교류를 위해서 양측의 이해관계에서 자유롭고 공동의 관심사인 독도와 실크로드를 축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며 남북 공동 독도 학술회의 및 실크로드 탐사, ‘실크로드 국제문화포럼’ 남북 공동참여 등을 예로 들었다.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3대 전략도 내놨다. ‘통일 서원제’ 국가행사 격상, 통일공감 포럼 운영, 통일공감 아카데미 가동 등이다. 우선, 경북도와 경주시는 매년 10월 7일 치러온 ‘통일 서원제’를 행정자치부 또는 통일부가 주관하는 국가행사로 격상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내외 정치·문화·경제 전문가 등 50명을 내외로 하는 통일공감 포럼을 운영할 방침이다. 포럼은 통일연구·통일교육·통일소통·통일확산 등 4개 분과로 나누고, 국제학술회의, 통일원탁회의, 사이버통일광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통일공감 아카데미는 전국의 대학생, 중고생 등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1만 통일인재, 10만 사이버 통일지킴이를 양성할 방침이다. 우선은 기존의 통일전과 화랑교육원을 활용하되, 장기적으로는 국립기관인 ‘대한민국 청소년 통일교육원’을 유치해 연중 상시적인 교육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는 서울 강북구의 ‘통일부 통일교육원’과 경기 연천군의 ‘통일부 한반도 통일미래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은 한반도 최초의 통일과업을 완수한 통일신라의 혼이 서려 있는 통일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며 “이제 70년 분단의 역사를 극복하는 데에도 경북이 그 중심에 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통일은 서로의 신뢰와 이해가 전제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공감이 그 첫걸음이다”며 “거창한 사업보다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실천 가능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남북 지자체간 교류협력에 중점을 두고, 차근차근 통일에 대한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8-10
  • 산림청-국립공원, 손잡고 참나무시들음병 퇴치 나섰다
    <사진 / 28일 오후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열린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참나무시들음병 공동방제 행사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과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 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부터)이 감염목에 끈끈이롤트랩을 감고 있다.>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8일 오후 북한산국립공원내 우이령길에서 참나무시들음병 공동방제 행사를 벌였다. 지난달 두 기관이 국립공원내 산림보호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은 후 첫 공동협력 사업인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내 산림전공학과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산 국립공원의 참나무시들음병 현황을 설명들은 끈끈이롤트랩을 감염목에 감는 등 실제 방제 작업을 펼쳤다. 이 청장은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첫 협력사업인 공동방제 사업이 원활히 이뤄져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두 기관의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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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29
  • 임산부 도심 속 숲태교프로그램 체험
      10월 1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북서울꿈의숲(강북구 번동)에서 숲태교프로그램 체험행사가 열렸다. 산모들은 남편과 함께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걸으며 숲이 주는 미세한 자연의 파동을 느꼈다. 임신부부들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명상, 맨손체조를 하기도 하고, 매듭짓기 등을 만들며 야외에서 다소 기온이 낮은 날씨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임산부는 남편과 함께 숲을 걸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라고 했다. 숲태교프로그램 체험에 앞서 북서울꿈의숲 아트홀에서 박문일 교수(한양대 산부인과 교수)의 숲태교 강의와 이야흥 전통퓨전국악단에서 펼친 퓨전국악공연이 있었다. 박문일 교수는 태교는 임신부의 남편과 시댁식구 등 주변사람들이 더 알아야하는 내용이라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먼저 피츠버그 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인간의 지능형성은 유전적인 요소보다는 자궁내 환경이 중요한데 이것을 결정하는 것은 충분한 산소, 충분한 영양, 스트레스 없는 임신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을 가장 잘 갖춘 곳은 숲이며 특히 자연 음향은 태아 심장의 성숙도를 증가시킨다고 강조했다. 또한 숲이 주는 효과는 잘 알려진 것처럼 피톤치드 산소도 있지만 숲이 주는 자연속의 미세한 흔들림(파동)을 만나면, 잠자고 있던 몸속의 마인드에너지의 파동이 일어나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좋다고 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임산부가 영아의 옷준비를 위해 분홍색 또는 파란색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 없는 안정적인 상태를 위해서 노란색 옷을 준비하라고 하면서 우회적으로 무분별한 태교를 꼬집기도 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무통마취 등의 후유증을 경고하고 가급적 건강한 임신을 통해 자연분만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전통퓨전국악공연에서는 야생화와 나무노래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참가자 모두 함께 따라 부르며 태교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진행을 맡은 전송배(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회장)은 클래식과 영어회화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국악을 들음으로써 음악의 밸런스를 맞추고 자연의 리듬을 연주하는 전통악기의 파동을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하여 산모에게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했다. 본 행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10총회 개최를 기념하여 제10회 산의 날을 맞아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시월 한달동안 다채로운 산림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에on(www.foreston.go.kr) 사이트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산림청 산림휴양문화과 고기연 과장은 숲태교 프로그램을 전국 자연휴양림에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생애주기별 복지체계의 첫 시작으로 도시숲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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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2
  • 수도권 참나무시들음병 특별방제 나섰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북한산 도봉산 청계산 등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을 차단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추진하기 위한 대책회의가 2일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북구 번동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류광수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주재로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 경기도,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의 산림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도권 참나무시들음병 특별대책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발생된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를 신속하게 방제하는 방안을 토론한 뒤 이달 중으로 고사목을 모두 제거하고 훈증처리를 완료하는 등의 방제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회의에서 9월 중 완전방제를 목표로 예산과 인력을 집중해 특별방제에 나선다는 방침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지난해 전국에서 참나무 18만1000여 그루에 피해를 입혔다. 이 중 서울시와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에 피해가 집중돼 전국 발생량의 62%에 달하는 11만2000여 그루가 피해를 입었다. <사진 /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 성충. 오른쪽이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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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1
  • 백두대간에 매료된 미국인 동양철학자, 홍보대사 됐다
    우리나라 산림의 중추인 백두대간의 독특한 정신적 가치와 경이로움에 매료된 미국인 동양철학 전공자가 ‘세계 산림의 해’인 올해부터 백두대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외국인들에게 백두대간을 알리는 전령 역할을 맡는다.   산림청은 4일 경희대 문화관광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데이비드 메이슨씨(54)를 백두대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백두대간의 문화적·자연적 가치와 멋을 외국인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한 메이슨 교수는 1997년 연세대에서 한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의뢰로 백두대간에 대한 여러 가지 용역을 수행하며 백두대간의 매력에 빠져들어 백두대간 트레일 가이드북을 영문으로 출간하기도 했다.  이날 정광수 산림청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메이슨 교수는 백두대간을 "수려하면서도 경이롭다"고 평가하면서 "무속신앙을 비롯해 불교, 도교, 유교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터전이라는 데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산신(山神)은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미신이라기보다는 여러 신앙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고유한 개념"이라고 설명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해박함을 드러내 보였다.  메이슨 교수는 북한산을 끼고 있는 서울 강북구의 삼각산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의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여러개 운영하고, 불교 뿐 아니라 한국 고유의 풍수지리설에까지 관심을 갖고 있는 데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지난 3일에는 산림청 시무식에서 '백두대간, 그 문화적 가치의 조명'이라는 특강을 통해 백두대간 개념의 역사적 발전과정을 설명하고 특히 풍수지리설의 창시자인 도선국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백두대간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미라 산림청 휴양등산과장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큰 메이슨 교수가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에 맞춰 우리나라 산의 문화적 가치를 외국인에게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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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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