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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활엽수 공급 개선, 소규모 목재공방 재료비 부담 완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유림 산림사업에서 생산된 통나무(원목) 중 목재공예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모은 활엽수 16톤(15.93㎥)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 https:/www.onbid.co.kr   o 매각수량(8종, 15.94㎥) : 느릅나무 1.44㎥(30본), 뽕나무 1.10㎥(23본), 산벚나무 3.80㎥(64본), 서어나무 2.04㎥(38본), 가죽나무 0.47㎥(8본), 고욤나무 2.01㎥(33본), 밤나무 2.01㎥(36본), 아까시나무 3.07㎥(67본) 이번 공개 매각하는 활엽수는 서부청 목재저장센터(전북 남원)에 보관되어 있으며, 인근 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서 공개 매각과 별도로 활엽수 통나무와 제재목을 1본 단위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목재유통센터 전경   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 일정금액을 지급하면 온비드에서 구매한 통나무를 건조, 제재할 수 있다.    * 건조·가공 문의(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 : 063-631-2014, 063-632-2040 이번 공개매각은 산지(産地) 목재유통체계 개선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목재공방의 재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산목재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가격을 낮추었으며, 목재가공업체와 협력을 확대한다. 앞으로 서부청 목재저장센터에 모인 목재공예용 활엽수 통나무를 매달 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하고, 민간 목재가공업체와 산림조합 목재집하장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개매각 대상 국산 유용활엽수(서부청 목재저장센터 보관)   산림청 정종근 목재산업과장은 “경제림 수확 벌채와 조림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그리고 이를 통한 탄소흡수량 증대는 국산목재 이용 확대로부터 시작된다”라며 “국산목재 이용은 국가의 탄소저장량을 늘리고 탄소배출이 많은 재료를 대체할 수 있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목재이용캠페인(아이 러브 우드, I LOVE WOOD) 등 생활 속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을 통한 국민공감대 형성과 산지 목재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부혁신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28
  • 군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우수기관 선정
    군산시가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된 ‘2017년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4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4월 회현면에서 최초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발병 이후 시에서는 벌채허가 및 대집행 벌채 등의 모두베기 방법으로 적극적인 방제를 추진한 결과, 피해목 발생량이 2016년 29,250본에서 올해 11,665본으로 60% 이상을 감소시켰으며, 현 상황에서 내년에는 3,000본 이하의 발생량이 예상돼 소나무재선충병 발병이 현저히 감소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나무 제거 대상 또한 2016년 173,254본, 2017년 152,227본이 제거됐고, 내년에는 55,768본으로 급격히 감소하여 2019년도에는 5,000본 이하의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시에서는 예방나무주사 등을 확대하여 우량 소나무 보호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익산시와 인접되어 집중관리가 필요한 선단지⁕(나포면, 임피면, 서수면)는 정읍 국유림관리소와 협업을 통해 공동방제를 추진하여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벌채목은 목재가공업체인 ㈜유니드에 납품해 자원화하고, 판매대금은 방제비용으로 재투입하여 사업비를 절감하고 방제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왔다. (⁕선단지 : 재선충 방재에서 선단지란 재선충이 확산하는 방향 맨 앞부분 지역) 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 “군산시의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재선충병 방제와 예방에 힘써 온 관계기관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2020년까지 관리가능한 수준의 방제성과 달성을 목표로 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방제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본계획’의 수립을 지난 11월 완료했으며, 방제작업은 11월 중순부터 본격 착수하여 내년 3월말까지 대대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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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2-15
  • 남부지방산림청, 친환경 목재자원 활용에 앞장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014. 7.30.(수) 울진군 금강소나무 생태관리센터에서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군청, 울진군산림조합, 목재가공업체등 관계기관이 모인 가운데 “FSC 산림경영인증림 생산목재 활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FSC 산림경영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 FSC)에서 인증하는 것으로 생태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을 실현하고 있는 산림을 의미한다.   국제적으로 FSC 인증이 친환경 경영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북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목제품 전반에 걸쳐 FSC 인증이 없으면 수입을 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어 향후에는 FSC 인증이 비관세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 국내 FSC 산림경영인증 현황을 보면 10개 시·군 398,541ha로 소유별로는  국유림 382,324ha(96%), 사유림 16,217ha(4%)이며 지역별로는 홍천군, 인제군, 양양군, 평창군, 삼척군, 보은군, 제천시, 울진군, 함양군, 순창군, 제주 서귀포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의 FSC 산림경영인증림에서 생산되는 금강소나무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FSC 인증제품 생산업체에 대한 안정적 공급 방안과 기관간 협력을 통한 FSC 인증제품 시범 생산 방안 등에 대한 의견수렴 및 현장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울진군 지역 대표 브랜드인 금강소나무와 친환경 FSC 인증목재 연계를 통한 금강소나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국산 인증목재 공급 및 활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FSC 산림경영인증 목재 활용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FSC 인증목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FSC 인증 목재가 가진 친환경적 의미를 국민들에게 전파하여 FSC 인증목재 산업에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7-31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청정지역 인제도 안심할 수 없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사전 방지하고자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재선충병 정밀 예찰’을 실시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나라에서 1988년 부산의 금정구에서 최초 발생한 이래 지속적으로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55개 시ㆍ군ㆍ구에서 발생되고 있다. 금년도에는 이상 고온현상과 가뭄으로 매개충의 개체수와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여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다.   재선충은 길이 1mm 내외의 선충으로서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의 몸 안에 서식하다가 매개충이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상처부위로 나무에 침입하여 빠르게 증식, 나무의 수액(양분) 이동 통로를 막아 나무를 죽게하는데, 감염된 소나무류는 당년도에 80%, 이듬해에 20%가 고사되는 무서운 병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은 크게 자연적인 확산과 인위적인 확산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자연적인 확산은 매개충에 의해 다른 건전한 나무로 전파되는 것이며, 인위적인 확산은 감염된 소나무류를 조경수 등 산업용재로 사용하거나 피해고사목을 화목용 등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다른 지역으로 이동함으로써 이동된 지역에서 새로 발생하는 것이다.   2013년 10월 말까지 강원도 인제군 지역은 재선충으로 인한 피해 보고가 없지만,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재선충병의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피해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약 3,000ha에 대한 소나무류 임지를 조사하였다. 또한, 금회 조사와 더불어 소나무류 목재를 이용하는 목재가공업체, 제재소 등 인제군 관내 목재 취급업소에 대한 관리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재선충병 정밀 예찰을 지속적,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천해의 경관을 자랑하는 인제군에 재선충병이 침입할 수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재선충병의 안전지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11-21
  •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원천 차단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6개 국유림관리소와 72개 시ㆍ군ㆍ구가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5.15.까지「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이하 ‘특별법’) 에 따라 소나무류 불법 이동행위를 단속한다. 현재 소나무 조경수 수요가 많아 불법 유통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재선충병이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북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원천차단하여 목재유통질서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나무ㆍ잣나무 등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조경업체, 제재소, 목재가공업체 등이 소나무류의 생산ㆍ유통에 대한 자료를 비치했는지 확인하고, 생산 확인용 검인 또는 소나무류 생산 확인표,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없이 불법으로 소나무류를 이동하는지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국ㆍ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에 위치한 과적검문소, 교통단속 초소 및 임시 초소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소나무류 조경수목이동이 많은 야간 등 취약시간대도 놓치지 않고 단속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특별법에 따라 위반사안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하게 된다. 최준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 경기 양평에 이어 하남에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발생하는 등 확산우려가 높아 지속적인 특별관리가 필요하며, 조경업체 및 소나무류 생산ㆍ유통 업체는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3-05-10
  •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으로 목재산업계 지원"
    이돈구 산림청장은 14일 오후 인천 중구 소재 목재가공업체들을 방문해 목재산업계의 현안을 듣고 업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청장은 중소가공업체인 영림목재 회의실에서 열린 목재가공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중소 목재가공업체 현황과 건의 및 애로 사항 등을 설명듣고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목재산업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인천 중구 소재 중소목재가공업체의 가구전시장을 둘러보는 이돈구 산림청장(왼쪽) > 이 청장은 이어 영림목재 가구전시장과 해안실업의 목재가공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상섭 산림청 목재생산과장을 비롯한 산림청 공무원과 이경호 영림목재 대표, 김태인 중동 대표, 강원선 태원목재 대표, 양종광 영도목재 대표, 이기설 해안실업 대표, 강현규 산수종합목재 대표, 구자환 광원목재 전무, 김용한 목재공업협동조함 전무, 정하현 한국합판보드협회 이사 등 목재산업 관련 인사들이 함께 했다. <사진 / 인천 중구 소재 목재가공업체 해안실업을 방문해 목재가공 현장을 둘러보는 이돈구 산림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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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15
  •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장, 이돈구 산림청장 방문 면담
    지난 12일(금),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경호 이사장은 이돈구 산림청장을 방문 면담하고 목재업계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목재 업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경호 이사장은 그동안 인천 북항 배후단지내 목재 전용단지 조성과 목재가공업체 입주를 위한 산림청 협조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목재단지 조성사업비용과 가공시설 사업비 지원을 건의 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일본과 같이 국산재 이용촉진을 위한 목재산업 발전계획 수립과 목재가공시설 사업비지원, 목조 시범 공공 건축물 건립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또한 4대강 사업에 천연목재 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 등을 건의 하였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산림청에서 목재산업 육성을 위한 장기 계획 수립과 시범 목조건물 건립 계획, 목재업계 지원 예산 반영 요청 내용 등을 설명하고  기회가 되면 인천 지역 목재업계를 방문하여 목재 업계원로 들과 대화의 자리를 갖기를 희망 한다고 하였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금년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사막화 방지 협약 총회에 목재업계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날 방문 면담에는 임상섭 산림청 목재 생산과장과 목재공업협동조합 김용한 전무가 참석하였다.
    • 뉴스광장
    2011-08-16
  • 목재 ‘대란’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점차 목재는 공급의 규제로 인하여 석유 이상의 대란을 일으킬 소지가 크다고 관계당국은 전망하고 있다. 1980년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원목수출 금지조치를 취하면서 부각된 목재자원의 무기화가 러시아가 고율의 원목 수출세를 부과하면서 재현될 조짐이다. 특히 러시아로부터의 목재 수입량은 우리나라 전체 목재수입량의 16.5%를 차지하고 있어 2009년 1월부터 현행 수출세율 25%에서 80%로 대폭 인상 적용하여 부과할 경우에 우리나라 원자재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www.kfri.go.kr) 임업경제과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목재수요의 대부분을 외국에서 수입하여 충당하고 있어 목재 자급률이 10% 수준에 머무르고 있고, 2050년에도 목재소비량의 20% 정도만을 국내 산림에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그러므로 안정적인 목재 공급기지의 확보가 무엇보다도 필요한데 이는, 해외의 조림을 통하여 상당한 부분이 해소될 수 있으며 동시에 지구환경보전에 기여로 국가위상을 높이면서 녹색성장 동력인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자원 외교의 견인차로 삼아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주린원과장에 의하면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산림벌채 규제와 목재자원 보유국의 원목수출 금지 때문에 목재수입 사정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고, 따라서 해외에 안정적인 목재자원 공급원을 확보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고 지적하였다. 이에 대한 해소 방법으로 해외조림을 제안하였다. 목재가공업체와 탄소배출기업 등 민간부문이 중심이 되어 해외조림을 추진하되 연구개발을 통한 정보와 기술 지원, 외교적 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측면지원으로 자원 무기화에 대응한 해외조림을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보조설명자료> ○ 우리나라는 1960년대 말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시작된 해외 산림개발을 통한 안정적인 목재 원자재의 확보로 1970년대에 세계 제 1위의 합판수출국이 되기도 하였지만, 산림자원 수출국이 자국의 목재 가공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고 기후변화 협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목재원자재의 수출 규제를 더욱 강화하면서 목재 원자재의 수입이 점차 어려워지게 되었다. ○ 기후변화 협약에서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를 탄소배출권으로 인정하여 온실가스 감축의무 국가의 감축량으로 상쇄할 수 있는데, 세계 경제규모 11위,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9위인 우리나라도 2013년부터는 온실가스 감축의무 국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해외조림으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국제 탄소거래 시장에 판매하거나 온실가스 감축 의무의 이행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감축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이처럼 해외조림은 안정적인 목재 자원의 확보와 탄소배출권의 획득뿐만 아니라 OECD 가입국가로서 지구환경보전에 이바지한다는 국가위상을 높이는 효과를 올릴 수 있다. 개도국에 실시하는 해외조림은 매년 세계적으로 730만ha씩 감소되고 있는 지구의 산림면적을 유지․확대시키고 천연림 개발 압력을 약화시켜 지구환경 보전에 기여하게 된다. 해외 조림은 우리나라가 추구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 제고와 함께 과거 열대지역에서의 산림개발로 지구환경을 훼손했던 국가 이미지를 개선시켜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또한 최근에는 해외 조림으로 키운 원목을 생산하면서 그동안 산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어 벌채지에 버려지는 잔재와 목재 가공으로 생기는 폐재를 이용하여 목질계 바이오매스 어너지 이용으로 탄소배출 감축사업을 병행하여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얻어지는 이산화탄소 감축량을 탄소배출권으로 획득할 수도 있다. ○ 1993년부터 2007년까지 15년 동안 해외조림에 의해 확보한 면적이 14만ha에 불과하다. 특히 해외조림은 목재가공업체와 탄소배출기업 등 민간부문이 중심이 되어 추진해야 하는데 이는 해외조림사업이 장기적이고 막대한 투자자본이 소요되고 다양한 투자리스크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민간이 해외조림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되 정부의 측면지원이 해외조림을 확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현재의 사전 조사비용 보조, 조림 및 육림사업에의 융자 등 재정적인 지원이외에 수종개량, 조림지 관리기술 개발, 투자환경 조사 등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및 정보 지원, 투자보장 협정체결과 현지에서의 애로사항 해결 등 외교적 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자원 전쟁에 대응한 해외조림을 활성화 시켜나가야 한다. © 산림환경신문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8-11-10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산 활엽수 공급 개선, 소규모 목재공방 재료비 부담 완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유림 산림사업에서 생산된 통나무(원목) 중 목재공예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모은 활엽수 16톤(15.93㎥)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 https:/www.onbid.co.kr   o 매각수량(8종, 15.94㎥) : 느릅나무 1.44㎥(30본), 뽕나무 1.10㎥(23본), 산벚나무 3.80㎥(64본), 서어나무 2.04㎥(38본), 가죽나무 0.47㎥(8본), 고욤나무 2.01㎥(33본), 밤나무 2.01㎥(36본), 아까시나무 3.07㎥(67본) 이번 공개 매각하는 활엽수는 서부청 목재저장센터(전북 남원)에 보관되어 있으며, 인근 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서 공개 매각과 별도로 활엽수 통나무와 제재목을 1본 단위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목재유통센터 전경   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 일정금액을 지급하면 온비드에서 구매한 통나무를 건조, 제재할 수 있다.    * 건조·가공 문의(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 : 063-631-2014, 063-632-2040 이번 공개매각은 산지(産地) 목재유통체계 개선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목재공방의 재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산목재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가격을 낮추었으며, 목재가공업체와 협력을 확대한다. 앞으로 서부청 목재저장센터에 모인 목재공예용 활엽수 통나무를 매달 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하고, 민간 목재가공업체와 산림조합 목재집하장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개매각 대상 국산 유용활엽수(서부청 목재저장센터 보관)   산림청 정종근 목재산업과장은 “경제림 수확 벌채와 조림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그리고 이를 통한 탄소흡수량 증대는 국산목재 이용 확대로부터 시작된다”라며 “국산목재 이용은 국가의 탄소저장량을 늘리고 탄소배출이 많은 재료를 대체할 수 있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목재이용캠페인(아이 러브 우드, I LOVE WOOD) 등 생활 속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을 통한 국민공감대 형성과 산지 목재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부혁신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28
  • 중부지방산림청, 소나무류 불법 이동 집중 합동 단속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최근 부여지역에서 신규로 재선충병이 발생한 가운데, 불법적인 소나무류 이동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249개 업체 및 농가를 대상으로 3월 10일까지 사전안내 기간을 거쳐,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 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선단지 지역의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목재가공업체와 땔감을 사용하는 화목농가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 불법유통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의 작성·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르면 소나무류 취급 업체가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를 비치하지 않을 경우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반출금지구역에서 불법 이동시킬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중부지방산림청 윤찬균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봄철의 소나무류 불법이동은 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의 원인이 되므로 시기적절한 단속이 매우 중요하다’며, ‘업체에는 반드시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를 작성․비치하고 화목농가에서는 재선충병 피해지역에서 불법으로 목재를 반출하지 않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7-03-08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인제지역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원천 차단!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인제경찰서, 인제군청과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11.30까지「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이하 ‘특별법’) 에 따라 소나무류를 불법으로 유통 또는 이동하는 행위를 단속한다. 소나무는 조경수 수요가 많아 불법으로 유통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재선충병의 발병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조경업체는 물론 제재소, 목재가공업체 등이 소나무류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비치했는지, 생산 확인용 검인 또는 소나무류 생산 확인표,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 없이 불법으로 소나무류를 이동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국․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 임시초소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소나무류 조경수목 이동이 많은 야간 등 취약시간대도 놓치지 않고 단속한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특별단속 기간 중 위법사항 발견 시 특별법에 따라 위법사항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5-11-12
  • 중부지방산림청, 소나무류 불법 이동‧취급 특별단속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최근 전국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소나무류재선충병의 인위적 피해를 막기위해 지방자치단체, 경찰청과 ‘소나무류 불법 이동‧취급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최근 신규 소나무류재선충병이 펠릿공장, 제재소 등 목재유통․가공업체 주변에서 발생되는 점을 감안하여 목재가공업체를 중점적으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의 작성·비치 여부와 소나무류 불법이동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산림청은 경찰서, 지자체 등과 공조하여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11월말까지 대전, 세종, 충청지역 내 142개 업체를 집중단속하여 이동단속의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남송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에서는 생산확인표 등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반드시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를 작성․비치해야 한다.”면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 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업체가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를 비치하지 않으면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반출금지구역에서 불법이동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 소나무재선충병 : 소나무재선충(약 1mm 크기의 선충으로, 매개충이 소나무·해송·잣나무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상처부위로 침입하여 수액 이동을 방해하여 죽게 함)에 감염되어 소나무류가 죽는 병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5-10-28

목재이용 검색결과

  • 국산 활엽수 공급 개선, 소규모 목재공방 재료비 부담 완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유림 산림사업에서 생산된 통나무(원목) 중 목재공예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모은 활엽수 16톤(15.93㎥)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 https:/www.onbid.co.kr   o 매각수량(8종, 15.94㎥) : 느릅나무 1.44㎥(30본), 뽕나무 1.10㎥(23본), 산벚나무 3.80㎥(64본), 서어나무 2.04㎥(38본), 가죽나무 0.47㎥(8본), 고욤나무 2.01㎥(33본), 밤나무 2.01㎥(36본), 아까시나무 3.07㎥(67본) 이번 공개 매각하는 활엽수는 서부청 목재저장센터(전북 남원)에 보관되어 있으며, 인근 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서 공개 매각과 별도로 활엽수 통나무와 제재목을 1본 단위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목재유통센터 전경   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 일정금액을 지급하면 온비드에서 구매한 통나무를 건조, 제재할 수 있다.    * 건조·가공 문의(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 : 063-631-2014, 063-632-2040 이번 공개매각은 산지(産地) 목재유통체계 개선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목재공방의 재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산목재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가격을 낮추었으며, 목재가공업체와 협력을 확대한다. 앞으로 서부청 목재저장센터에 모인 목재공예용 활엽수 통나무를 매달 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하고, 민간 목재가공업체와 산림조합 목재집하장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개매각 대상 국산 유용활엽수(서부청 목재저장센터 보관)   산림청 정종근 목재산업과장은 “경제림 수확 벌채와 조림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그리고 이를 통한 탄소흡수량 증대는 국산목재 이용 확대로부터 시작된다”라며 “국산목재 이용은 국가의 탄소저장량을 늘리고 탄소배출이 많은 재료를 대체할 수 있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목재이용캠페인(아이 러브 우드, I LOVE WOOD) 등 생활 속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을 통한 국민공감대 형성과 산지 목재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부혁신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28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산 활엽수 공급 개선, 소규모 목재공방 재료비 부담 완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유림 산림사업에서 생산된 통나무(원목) 중 목재공예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모은 활엽수 16톤(15.93㎥)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 https:/www.onbid.co.kr   o 매각수량(8종, 15.94㎥) : 느릅나무 1.44㎥(30본), 뽕나무 1.10㎥(23본), 산벚나무 3.80㎥(64본), 서어나무 2.04㎥(38본), 가죽나무 0.47㎥(8본), 고욤나무 2.01㎥(33본), 밤나무 2.01㎥(36본), 아까시나무 3.07㎥(67본) 이번 공개 매각하는 활엽수는 서부청 목재저장센터(전북 남원)에 보관되어 있으며, 인근 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서 공개 매각과 별도로 활엽수 통나무와 제재목을 1본 단위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목재유통센터 전경   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 일정금액을 지급하면 온비드에서 구매한 통나무를 건조, 제재할 수 있다.    * 건조·가공 문의(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 : 063-631-2014, 063-632-2040 이번 공개매각은 산지(産地) 목재유통체계 개선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목재공방의 재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산목재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가격을 낮추었으며, 목재가공업체와 협력을 확대한다. 앞으로 서부청 목재저장센터에 모인 목재공예용 활엽수 통나무를 매달 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하고, 민간 목재가공업체와 산림조합 목재집하장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개매각 대상 국산 유용활엽수(서부청 목재저장센터 보관)   산림청 정종근 목재산업과장은 “경제림 수확 벌채와 조림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그리고 이를 통한 탄소흡수량 증대는 국산목재 이용 확대로부터 시작된다”라며 “국산목재 이용은 국가의 탄소저장량을 늘리고 탄소배출이 많은 재료를 대체할 수 있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목재이용캠페인(아이 러브 우드, I LOVE WOOD) 등 생활 속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을 통한 국민공감대 형성과 산지 목재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부혁신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28
  • 군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우수기관 선정
    군산시가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된 ‘2017년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4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4월 회현면에서 최초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발병 이후 시에서는 벌채허가 및 대집행 벌채 등의 모두베기 방법으로 적극적인 방제를 추진한 결과, 피해목 발생량이 2016년 29,250본에서 올해 11,665본으로 60% 이상을 감소시켰으며, 현 상황에서 내년에는 3,000본 이하의 발생량이 예상돼 소나무재선충병 발병이 현저히 감소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나무 제거 대상 또한 2016년 173,254본, 2017년 152,227본이 제거됐고, 내년에는 55,768본으로 급격히 감소하여 2019년도에는 5,000본 이하의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시에서는 예방나무주사 등을 확대하여 우량 소나무 보호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익산시와 인접되어 집중관리가 필요한 선단지⁕(나포면, 임피면, 서수면)는 정읍 국유림관리소와 협업을 통해 공동방제를 추진하여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벌채목은 목재가공업체인 ㈜유니드에 납품해 자원화하고, 판매대금은 방제비용으로 재투입하여 사업비를 절감하고 방제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왔다. (⁕선단지 : 재선충 방재에서 선단지란 재선충이 확산하는 방향 맨 앞부분 지역) 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 “군산시의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재선충병 방제와 예방에 힘써 온 관계기관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2020년까지 관리가능한 수준의 방제성과 달성을 목표로 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방제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본계획’의 수립을 지난 11월 완료했으며, 방제작업은 11월 중순부터 본격 착수하여 내년 3월말까지 대대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5
  • 중부지방산림청, 소나무류 불법 이동 집중 합동 단속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최근 부여지역에서 신규로 재선충병이 발생한 가운데, 불법적인 소나무류 이동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249개 업체 및 농가를 대상으로 3월 10일까지 사전안내 기간을 거쳐,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 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선단지 지역의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목재가공업체와 땔감을 사용하는 화목농가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 불법유통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의 작성·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르면 소나무류 취급 업체가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를 비치하지 않을 경우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반출금지구역에서 불법 이동시킬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중부지방산림청 윤찬균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봄철의 소나무류 불법이동은 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의 원인이 되므로 시기적절한 단속이 매우 중요하다’며, ‘업체에는 반드시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를 작성․비치하고 화목농가에서는 재선충병 피해지역에서 불법으로 목재를 반출하지 않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7-03-08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인제지역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원천 차단!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인제경찰서, 인제군청과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11.30까지「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이하 ‘특별법’) 에 따라 소나무류를 불법으로 유통 또는 이동하는 행위를 단속한다. 소나무는 조경수 수요가 많아 불법으로 유통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재선충병의 발병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조경업체는 물론 제재소, 목재가공업체 등이 소나무류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비치했는지, 생산 확인용 검인 또는 소나무류 생산 확인표,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 없이 불법으로 소나무류를 이동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국․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 임시초소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소나무류 조경수목 이동이 많은 야간 등 취약시간대도 놓치지 않고 단속한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특별단속 기간 중 위법사항 발견 시 특별법에 따라 위법사항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5-11-12
  • 남부지방산림청, 친환경 목재자원 활용에 앞장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014. 7.30.(수) 울진군 금강소나무 생태관리센터에서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군청, 울진군산림조합, 목재가공업체등 관계기관이 모인 가운데 “FSC 산림경영인증림 생산목재 활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FSC 산림경영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 FSC)에서 인증하는 것으로 생태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을 실현하고 있는 산림을 의미한다.   국제적으로 FSC 인증이 친환경 경영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북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목제품 전반에 걸쳐 FSC 인증이 없으면 수입을 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어 향후에는 FSC 인증이 비관세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 국내 FSC 산림경영인증 현황을 보면 10개 시·군 398,541ha로 소유별로는  국유림 382,324ha(96%), 사유림 16,217ha(4%)이며 지역별로는 홍천군, 인제군, 양양군, 평창군, 삼척군, 보은군, 제천시, 울진군, 함양군, 순창군, 제주 서귀포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의 FSC 산림경영인증림에서 생산되는 금강소나무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FSC 인증제품 생산업체에 대한 안정적 공급 방안과 기관간 협력을 통한 FSC 인증제품 시범 생산 방안 등에 대한 의견수렴 및 현장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울진군 지역 대표 브랜드인 금강소나무와 친환경 FSC 인증목재 연계를 통한 금강소나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국산 인증목재 공급 및 활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FSC 산림경영인증 목재 활용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FSC 인증목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FSC 인증 목재가 가진 친환경적 의미를 국민들에게 전파하여 FSC 인증목재 산업에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7-31
  •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으로 목재산업계 지원"
    이돈구 산림청장은 14일 오후 인천 중구 소재 목재가공업체들을 방문해 목재산업계의 현안을 듣고 업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청장은 중소가공업체인 영림목재 회의실에서 열린 목재가공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중소 목재가공업체 현황과 건의 및 애로 사항 등을 설명듣고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목재산업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인천 중구 소재 중소목재가공업체의 가구전시장을 둘러보는 이돈구 산림청장(왼쪽) > 이 청장은 이어 영림목재 가구전시장과 해안실업의 목재가공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상섭 산림청 목재생산과장을 비롯한 산림청 공무원과 이경호 영림목재 대표, 김태인 중동 대표, 강원선 태원목재 대표, 양종광 영도목재 대표, 이기설 해안실업 대표, 강현규 산수종합목재 대표, 구자환 광원목재 전무, 김용한 목재공업협동조함 전무, 정하현 한국합판보드협회 이사 등 목재산업 관련 인사들이 함께 했다. <사진 / 인천 중구 소재 목재가공업체 해안실업을 방문해 목재가공 현장을 둘러보는 이돈구 산림청장. >
    • 뉴스광장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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