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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지역 돌발·외래병해충 주의보

-8월1일부터 제주시전체 산림대상 집중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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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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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따뜻한 겨울을 지낸 올해는 돌발병해충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병해충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자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집중예찰·방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권 주변공원 및 오름,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발생여부를 확인하며, 같은기간 동안 민원이 접수된 곳도예찰지역에 포함된다.


특히 도서지역처럼 피해확인이 어려웠던 지역을 중점지역으로 지정하여 수시 예찰하기로 하였으며,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누락되는 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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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가 확인된 지역은 발생양상과 피해면적, 원인분석 등 세부 조사를 실시한후 병해충 방제가 이루어지며, 대량발생시 산림휴양과, 한라산 연구부와 함께 방제한다.


올해에는 솔나방, 솔껍질깍지벌레, 알락진딧물 등이 68ha 발생하여 긴급방제가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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