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국립수목원, ‘사랑의 땔감’ 나누기

- 코로나 19로 힘든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 전달-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10.29 16:1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국립수목원 사랑의 땔감 나누기 1.jpg


국립수목원은 유난히 추워진다는 이번 겨울을 대비하여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28일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추진했다. 


국립수목원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땔감을 전달했다.


‘사랑의 땔감’은 지난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와 산림병해충 방제 사업에서 나온 부산물 3톤을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

국립수목원 사랑의 땔감 나누기 2.jpg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임업기계장비를 사용하여 참여 인원을 최소화 하였으며, 전원 마스크 착용하여 안전하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추진하였다.


국립수목원장 직무대리(이정호 과장)는 “단순한 땔감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립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립수목원, ‘사랑의 땔감’ 나누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