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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광릉숲길 민관협력 환경정화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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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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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광릉숲 봉선사천길.jpg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을 관통하는 봉선사천에 유해수종 제거 및 광릉숲길 환경정화운동을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다


□ 일시 : 2021. 03. 13(토) / 09:00 ∼ 11:00

   참여인원 : 남양주시 자원봉사 시민, (광릉숲친구들) 20명 

              포천시 자원봉사 시민 4명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 14명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4명 단위 조별로 구간별 진행


이번 광릉숲 환경정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광릉숲길은 2019년 1월 조성된 숲길로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명품 탐방로이다.  

 (※탐방로 연간 방문객 수 : 2019년 – 676,307명, 2020년 – 379,147명, 2021년 2월말 현재 – 98,688)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광릉숲길이 개설되기 이전 광릉숲은 사람의 통행이 제한되었으나 숲길 개설 이후 많은 시민들에게 광릉숲의 생물다양성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고, 더불어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개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흡연으로 인한 산불 위험 증가, 쓰레기 발생, 야생 동식물 서식지 변화의 다양한 부정적 영향 역시발생하고 있다. 또한, 광릉숲 내 유해·외래수종의 확산은 하천생태계 안정에 큰 위협이 될 뿐 아니라 주변 경관을 크게 훼손시키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광릉숲길과 봉선사천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러한 위협요인들을 사전에 정리하고, 민관이 함께 숲과 하천생태계 보전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해·외래수종 피해된 광릉숲 봉선사천.JPG
유해·외래수종 피해된 광릉숲 봉선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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