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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산불... 1시간 9분만에 진화완료

- 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9대, 산불진화대원 71명 긴급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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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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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공) 충북 영동.jpg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13시 21분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작점리 21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9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9대(산림 5, 소방 2, 군 2), 산불진화대원 71명(산불전문진화대 등 50, 소방 21)을 신속히 투입하여 14시 3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산림으로 비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국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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