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23 산림소득사업 본격 추진
충북 보은군은 안정적인 산림소득 기반 구축과 임업 경쟁력 향상으로 산림소득을 올리기 위한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달 3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 단체로 지원 분야는 임산물 유통구조개선 사업,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 사업,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 사업 등 모두 3개 분야에 53억7,106만 원을 투입해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대추 생산기반 조성사업 ▲고품질 대추생산시설 지원사업 ▲산림작물 생산 기반 조성사업 ▲임산물 가공 물류 지원사업 ▲이상기후 대응 지원사업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 육성 지원 ▲임산물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포장재 지원 ▲임산물저장건조시설 등 모두 16개 사업이다.
2023년 산림소득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녹지과 대추육성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규 군 대추육성팀장은 "산림소득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임업의 경쟁력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임업인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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