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변산반도국립공원, 공원 내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예방 안전물품 지원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안전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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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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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원 내 소외계층 16가구를 대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쌀 등 150만원 상당의 안전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공원 내 거주민 69가구 중 면역력이 저하되고 거동이 불편하여 안전물품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사자동마을 등 4개 마을, 총 16가구이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우리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작은 노력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원 내 취약계층의 감염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변산반도국립공원은 공원 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공원 내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소독・방역을 실시했으며 전 근무자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가 국립공원 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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