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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산불피해지 복원으로 후손에게 푸른 숲을

- 2017∼2019년 산불피해지 85.8ha에 249천여본 나무심기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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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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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소나무 식재 중(2019년도 나무심기 광경).jpg
소나무 식재 중(2019년도 나무심기 광경)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은 올해 봄철(3∼4월)에 2017∼2019년 산불피해지 85.8ha를 포함한 총 133.4ha 면적에 해송, 소나무, 아까시 등 394천여 본의 나무를 심는다고 밝혔다.

  ○ ’20년 조림 예정량

     총 133.4ha(산불피해지 85.8ha, 249천본 / 일반조림 47.6ha, 145천본)

      * 식재 수종(6종): 소나무, 해송, 아까시, 들메, 낙엽송, 화백


이번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으로 경제 수종인 소나무와 해안지역에 강한 해송, 화백나무 등을 175천본, 58ha에 식재하며, 산불피해 지역 산촌주민 소득 창출을 위해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 47천본을 18.8ha에 식재할 예정이다.

사진3. 소나무 식재 후 잘자란 광경.jpg
소나무 식재 후 잘자란 광경

 

특히, 산불 피해지역 중 생활권 주변 9ha에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정화 기능 증진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을 추진하여 미래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데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작은 불씨 하나로 시작된 산불로 애써 가꾼 숲이 잿더미로 변했다.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후손에게 푸른 숲을 남겨주기 위해 산불 등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에 전 국민이 산불 예방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2. 소나무 대묘 식재 후 전경사진.jpg
소나무 대묘 식재 후 전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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