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정선국유림, 소각산불 차단을 위한 적극행정 눈길

- 생활쓰레기 처리로 소각산불과 복지‧환경 사각지대 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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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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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정선군 관내 산림인접지 고령 및 장애가구 등 생활쓰레기 수거‧처리 불편 10가구를 대상으로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생활쓰레기 처리 등 지원사업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생활쓰레기 수거‧처리 환경이 열악하여(대형차량 통행 가능지역까지만 수거 등) 자체 소각 처리하고 있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정기 수거 및 불법소각 금지 참여를 위한 종량제 봉투 지원 등을 통하여 소각산불의 근원적 원인(생활쓰레기 소각 등)을 제거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와 더불어 농촌 인구감소에 따라 다수 발생하고 있는 독거촌 어르신들의 말벗 되어주기 및 안부 확인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는 복지‧환경 사각지대라는 생활형 지역과제(오지마을 쓰레기 처리 문제 등)를 산림재해 예방적 접근 해결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방식을 전환한 사례라 할 수 있다.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은 산불예방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앞장서야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켜낼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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