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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대구·경북권 재선충병 방제협의회 개최

- 관내 지자체와 적극적인 소통 통해 재선충병 피해 줄여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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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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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진(영상회의 사진).jpg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대구·경북권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협의회를 5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파를 막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지침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일환으로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남부지방산림청, 대구시·경북도를 포함한 10개 지자체 등이 참석하였다.


재선충병 방제협의회를 통해 관내 지자체와 방제 전략과 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방제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강송지키기 책임예찰·방제와 주기적인 방제협의회 및 컨설팅 등 지자체와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이에 2020년 4월말 기준, 관내 7개 지자체의 재선충병 피해등급이 하향된 바 있다.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구분 변화 추이(2020. 4.)

  - 경북 구미·안동·포항시는 ‘심’→‘중’, 

  - 경남 창원·밀양시, 창녕군은 ‘중’→‘경’, 

  - 부산 기장군은 ‘경’→‘경미’

    * 피해고사목 분포 (극심)5만본 이상 (심)3만∼5만본 (중)1만∼3만본 (경)1천∼1만본 (경미)1천본 미만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기관 간 협력·정보 공유, 담당자들의 방제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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