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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72명, 국가숲길 걸으며 청년의 시선으로 새로운 매력 발굴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8.31 13:45
  • 조회수 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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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리산둘레길 탐방한 원광대학교 ‘걸어둘레’ 팀 대상 수상

사진1.박은식 산림청장(두번째줄 가운데)이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6 대학생 국가숲길 챌린지’ 수료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청년의 시선으로 국가숲길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한 ‘2026 대학생 국가숲길 챌린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생 국가숲길 챌린지’는 청년층의 국가숲길 참여를 확대하고 새로운 시각의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이 국가숲길을 직접 걸으며 숲길의 자연·역사·문화와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이를 청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국민에게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국가숲길은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DMZ펀치볼둘레길, 대관령숲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 등 전국 9개소, 총 1,466㎞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전국에서 18개 팀, 72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탐방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국가숲길의 명소와 지역 이야기를 발굴했으며, 사진과 카드뉴스, 영상, 숏폼 등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했다.


수료식에서는 도전과제 수행 계획과 결과물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8개 팀을 선정하고 산림청장상 4점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 4점을 수여했다. 이 가운데 지리산둘레길을 독창적인 콘텐츠로 제작한 원광대학교 ‘걸어둘레’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2.박은식 산림청장(가운데)이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6 대학생 국가숲길 챌린지’ 수료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

 

특히 이날 수료식에는 국내 최초로 남극대륙 단독 횡단에 성공한 산악인 김영미 씨가 참석해 챌린지를 마친 대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산림청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제작된 콘텐츠를 앞으로 국가숲길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대학생들이 직접 걸으며 발견한 국가숲길의 새로운 모습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국민에게 국가숲길을 더욱 친숙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국가숲길을 직접 경험하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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