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개 특·광역시 산림관계관과 지역 여건 반영한 6개 분야 정책·실행방안 공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난 27일 산림과학관에서 ‘특·광역시 맞춤형 산림정책 제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산림정책과 실행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8개 특·광역시 산림관계관이 참석해 지역별 산림 정책수요와 여건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산림복지서비스, 도시숲,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목재친화도시 등 6개 분야의 신규·개선 정책과 실행방안을 담은 맞춤형 산림정책 제안 보고서를 공개했다.
산림복지 분야에서는 청년과 노인, 근로자, 가족 등 지역별 인구·사회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했다. 도시숲 분야에서는 도시별 환경과 공간적 여건을 반영해 차별화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산림재난 분야에서는 AI 기반 산불 감시·예측 체계와 산사태 위험정보를 활용한 선제적 대피체계, 지역 연계형 산림병해충 모니터링 방안 등을 담았다. 목재친화도시 분야에서는 지역의 산업과 문화, 공간적 특성을 활용한 목재 공간 조성과 목조건축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정책 제안을 통해 연구 성과가 보고서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별 산림정책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선희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연구 결과를 지역 산림정책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각 특·광역시가 제안된 정책을 지역 여건에 맞게 검토하고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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