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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을 산불로 부터 지키자!

- 양산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을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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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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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은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의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2명)을 포함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강원 강릉 대형산불 발생지 현장조사 결과 산림과 인접한 주택 등 피해시설에 대한 안전공간 조성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은 휴양림 이용객들의 안전과 휴양시설물을 산불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올해 산림청에서 처음 도입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은 부산광역시 휴양의 메카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휴양시설로 가동율은 90%로 이상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대형산불의 위험이 높아지고 산림과 인접하여 민가 등 시설물 신축으로 산불 확산 시 시설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 시설피해 : (‘17) 강릉․삼척 36동 → (‘18) 고성 17동 → (‘19) 강원 동해안 1,175동


관련 전문가와 사업 현장에서 식재수종 및 방법, 사후관리 완충공간 조성 방법 등에 대하여 토론한다.


주위 산림을 띠 모양으로 벌채(이격공간) 후 벌채한 자리에 식재할 내화수종(불에 잘 견디는 나무)과 식재 방법, ▲ 향후 휴양림 경관 보전 문제 등 사후 관리, ▲ 숲가꾸기로 완충공간을 조성할 때 적정한 솎아베기 및 벌채된 원목의 수집방법 등을 심층있게 토론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사업으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토론하고 그 결과를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본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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