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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고사리 채취 계절 산불 특별 대책 추진

-제주시 대형산불 특별대책 집중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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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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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발생시 대형산불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특히 청명·한식을 전후로 한 기간은 성묘 및 고사리채취 등 입산객이 늘어가는 시기로 매년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집중되는 때임에 따라, 제주시는 산불취약지에서의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산림인접지에서의 농업부산물 불법소각시 과태료부과 등 강력히 대응한다.


산림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4.~4.15.)중 매년 19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595 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되고 있으며, 발생원인은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법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가 대부분인 것으로 밝혀져 경각심을 자아내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소각금지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여 시민주도형 산불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피해 발생시 자치경찰단과의 합동수사로 산불가해자를 반드시 검거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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