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괴산군, 코로나19 극복 산림 분야 일자리 확대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5.14 17:2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RPR20200514003300353_01_i_P2.jpg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과 고용안정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늘리고 근로기간도 연장하는 등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은 산불 예방진화, 산림 병해충 예찰 방제, 국토 공원화 등 총 13개 사업으로, 현재 204명이 참여 중이다.


군은 이달 중 ▲공공산림 가꾸기(6명) ▲산사태 현장 예방(10명) ▲임도 관리(4명) 등 3개 분야에서 2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참여자의 근로기간도 당초 5개월에서 10개월까지 늘려 연말까지 고용안정을 꾀하는 동시에 지역주민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신상돈 군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고용안정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을 조속히 확대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취약계층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림 분야 일자리 참여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goesa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괴산군, 코로나19 극복 산림 분야 일자리 확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