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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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안 소나무의 적,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정밀조사
     남・서해안 지역 소나무(해송)에 피해를 주는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조사가 21일부터 시작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피해가 외관상 가장 잘 나타나는 시기를 맞아 이날부터 5월20일까지 전국 56개 시・군・구에서 서울 남산 면적의 75배인 2만1855ha의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솔껍질깍지벌레피해 발생조사를 실시한다.   서해안의 충남 태안부터 남해안을 거쳐 경북 포항·경주에 이르기까지 해안선 지역의 작년 피해지, 피해 선단지 등이 중점 조사 대상이다. 산림청은 이번 정밀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제계획을 수립해 9월부터 11월까지 강도 솎아베기 중심의 임업적 방제, 12월에는 나무주사를 각각 실행할 계획이다.  솔껍질깍지벌레는 1963년 전남 고흥 비봉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늘어나 2007년에는 4만7000ha에까지 이르렀으나 정밀조사와 함께 임상과 피해양상에 따른 맞춤형 방제가 실시되면서 2008년부터는 감소 추세로 들어서 지난해는 피해 면적이 2만2000ha로 급감했다.  이명수 산림청 산림병해충과장은 “지속적인 정밀예찰과 적기 방제로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감소세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해수욕장 등 생활권 주변 생육환경 불량 해송림 지역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집중 관리하는 ‘해안 우량 해송림 종합방제사업’을 실시해 쾌적한 국토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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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1
  • “화려한 원색 새우란 보러 제주로 오세요”
     원예자원으로 새롭게 부각되며 농산촌 소득작목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새우란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2011 대한민국 새우란 대전’이 22일부터 사흘간 한국새우란협회 주관으로 제주도 제주시 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출품된 새우란 작품 500여점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신안새우란, 일본새우란 등 화려한 원색의 새우란 100여종을 감상할 수 있다. 새우란협회 산하의 한국새우란연구소가 최초로 육종에 성공한 4배체 새우란 육종 과정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야생초와 석부작 50여점도 전시된다.   새우란은 뿌리 마디가 새우처럼 생긴 난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 세계적으로 200여종이 자생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중산간 산림지대와 진도 완도 고흥 영광 등 서·남해안 도서지역, 거제도 울릉도 등에서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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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1
  • 통고산자연휴양림 계절별 옴니버스식 문화행사 운영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차별화된 내용으로 문화행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절별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계절별 옴니버스 형식으로 운영되는 통고산 자연휴양림은 숙박 이용객에게 오감으로 숲을 느낄 수 있는 이색체험을 제공한다. 계절마다 연중 4가지 색깔로 운영되는 통고산 휴양림에서는 봄에는 숲해설가 선생님의 교육과 함께 직접 짚신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짚신으로 산책로를 걸어봄으로써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흙밟기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여름에는 한국의 그랜드캐넌이라 불리우는 불용계곡에서 민물고기 맨손잡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숲속에서 강을 체험할 수 있는 정말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열리는 야생화 화분만들기, 목공예 체험은 도시인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며, 자연물을 이용해서 나 스스로 목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자연이 주는 혜택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우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풍성한 겨울놀이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얼음판에서 직접 만든 나무 팽이를 돌리면서 추억의 놀이를 해봄은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자신이 직접 만든 짚신, 야생화 화분, 목공예품은 이용객 모두에게 제공되어, 통고산 자연휴양림의 추억을 오래토록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렇게 다채로운 통고산 자연휴양림에는 계절마다 골라먹는 재미를 주는 게 아닌가 싶다.  통고산자연휴양림(팀장 민병철)은 전통문화행사와 산림휴양문화의 적절한 접목으로 이색체험을 이용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휴양림의 또 다른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자신하고, 숙박 이용객 뿐 아니라 휴양림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이 참여할 수 있게 체험 규모를 넓혀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다시 찾고 싶은 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용에 대한 문의는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 054-783-31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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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1
  • 국립수목원, 중국과학원 선양응용생태연구소와 학술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과 중국과학원 선양응용생태연구소(소장 韩兴国)는 백두산(장백산) 식물 종 다양성 조사, 동북아시아 희귀․특산식물의 모니터링․증식․보존 및 복원기술개발 연구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자 4월 21일(목)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1년 7월 중 백두산(장백산) 지역의 식물 종을 두 기관이 공동으로 조사하기로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 보존과 복원 연구에 있어 북한지역에 분포하는 종의 조사와 수집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중국과학원 선양응용생태연구소와 양해각서 체결 후 백두산(장백산) 지역 식물종 조사 등으로 희귀·특산식물의 분포와 분류 등을 포함한 식물지리학적 분포 연구기반 조성에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국제공동연구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희귀․특산식물의 절멸위험을 감소시키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며,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양 응용생태연구소는 대학원 교육도 함께 운영하는 교육기관이자 중국동북지역의 생태연구(산림, 농업, 오염과 환경공학)의 중심기관으로 중국의 임업과 농업발전, 생태환경보호분야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이다. 또한,  연구소 산하의 3개의 시험장(장백산 장기생태연구사업연구시험장, 심양 농업생태계연구시험장, 호남 산림생태연구시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52만점의 표본을 보유한 동북생물표본관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선양 응용생태연구소는 40여개 나라의 연구기관 및 대학과 학술교류·공동연구를 추진해오고 있다. ※ 중국과학원 심양응용생태연구소   1954년도에 설립된 심양응용생태연구소는 교수급 연구원 134명와 그 외에 연구직이 186명을 포함한 직원이 400명, 박사후 연구원 27명, 대학원생(석, 박사)이 300명으로 전체 727명이 근무하는 연구와 교육을 겸하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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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1
  • 산불특별대책기간 4월 30일까지 연장
    당초 이달 20일까지로 예정됐던 산불특별대책기간이 30일까지로 연장됐다. 산불 위험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해는 절기가 예년보다 늦춰져 농산촌 소각행위가 아직까지 성행하고 산나물 채취를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산불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태다. 또 대형산불 우려가 큰 강원도 지역 등에 27일 도지사와 일부 기초단체장 선거까지 예정돼 있어 산불방지를 위한 행정력 분산도 우려되고 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이에 따라 20일 이후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대형산불 취약지역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나물채취 입산자에 의한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감시원을 이동배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현복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지난 10년간 발생한 중대형 산불 40건 중 70%가 넘는 29건이 4월 중 난 것이고 이 중 6건이 4월 20일 이후에 발생하는 등 대형산불 위험이 여전히 높다”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마무리될 때까지 국민들께서 산불방지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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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 서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교육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체계를 강화하고 방제성과 향상을 위해서 산림병해충방제 사업 담당자와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4월 21일 경남 거제에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은 소나무류에 가장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한 예찰조사, 시료채취 방법 등에 대하여 실제 발생지역에서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련자의 기술수준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서부지방산림청은 총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여의도 면적의 15배인 1,200ha의 산림에 산림병해충방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그 동안 방제경험을 바탕으로 경남 거제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에 전문 영림단 및 예찰방제단을 집중 투입하여 927ha에 대한 긴급방제를 4월말까지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은 확산되기 전에 예찰을 통한 신속한 방제가 우선이라고 말하면서, 주변에서 의심목을 발견할 경우 서부지방산림청 또는 소속 국유림관리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서부지방산림청 063-620-4660, 정읍국유림관리소 063-570-1940, 무주국유림관리소 063-320-3620, 영암국유림관리소 061-470-5330, 순천국유림관리소 061-740-9340, 함양국유림관리소 055-960-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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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 이돈구 청장 서울대 '우리 산림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
    이돈구 산림청장은 19일 오후 서울대에서 산림과학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산림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산림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 등 70여명이 경청하는 가운데 실시된 이날 특강에서 이 청장은 한국의 산림녹화 성공과정을 회고하고 향후 우리나라 산림정책과 임업발전 구상을 설명했다.   이 청장은 또 학생들에게 "우리 산림의 미래 영역은 무궁무진하다"며 "많은 젊은 인재들이 산림 분야로 진출해 우리 산림의 발전과 국제경쟁력 향상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혀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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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 덕유산자연휴양림 경관조림사업 실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는 금년 경관조림사업으로 총 5,270본을 4월 20일 식재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 경관조림사업은 총 2천만원을 투입, 2ha의 면적에 무궁화 20본, 홍단풍 50본, 산철쭉 5,200본 등 총 5,270본이 식재되었다. 덕유산자연휴양림내 임상은 잣나무, 낙엽송 등 대부분이 침엽수로 다양한 볼거리 등 경관적인 가치증진이 필요함에 따라 구간별 현지여건을 고려하여 특색있게 식재하였다. 휴양림 입구에서 매표소까지 진입로변에는 무궁화를 식재하여 기존에 식재된 무궁화와 조화되게 하였고, 휴양림 순환로를 따라 계곡쪽에는 단풍나무를 식재가을에는 맞은편 잣나무와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림문화휴양관 및 숲속의 집 주변에는 산철쭉을 대대적으로 식재하여 객실에서 편히 쉬면서 문만 열면 사방으로 철쭉꽃도 함께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덕유산자연휴양림(팀장 이진수)은 “금년 산철쭉 등을 특색있게 대대적으로 식재함에 따라 내년 이 때 쯤이면 덕유산자연휴양림 철쭉축제 행사와 함께 더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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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 전북 정읍 산불로 산림 0.5ha소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건조주의특보가 발령되었고 전국적으로 크고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정읍 덕천면 우덕리에서 14시경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0.5ha가 소실되고 2시간 여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다.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청 초대형헬기 1대와 임차헬기 2대, 공중진화대원 5명, 지상진화대 100여명, 진화차 3대가 출동하여 진화했다. 산불은 14시경 정읍 덕천 우덕리 야산에서 쓰레기소각과정에서 강한바람으로 산림으로 확산되어 산림 0.5ha소실되었다. 산림당국은󰡒정확한 산불발생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고 말하면서 󰡒최근 발생하는 산불은 입산자실화, 농산폐기물소각, 논.밭두렁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고,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기상청에서󰡐산불위험특보󰡑가 발령된 만큼 도민들 모두가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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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국가산림자원조사 착수보고회 및 안전기원제 개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는 4월 21일, 충남 서천군 종천면 희리산자연휴양림에서 2011년도 국가산림자원조사 착수보고회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한다. 2011년 산림자원조사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을 기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학계 및 관련기관 등 90여명이 참석한다. 산림자원조사본부는 세계적으로 산림환경통계에 대한 수요 증가와 산림자원 및 환경생태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제5차 국가산림자원조사의 현장조사를 위해 2005년 발족하였으며, 2006년 제1차 조사를 시작으로 2010년 5차 조사까지 기본조사와 식생조사 등 4,000plot(표본점)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올해 실시될 제6차 산림자원조사는 제5차에서 조사된 고정표본점을 대상으로 시간경과에 따른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파악하기 위해 산림의 건강 활력도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산림자원조사본부는 지난 6년간 국가산림자원조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산림조사, 식생분류, 항공사진판독, GIS분야 등 국내 유일의 산림조사 전문조직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산림환경 통계자료를 생산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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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 강원지역 산림사업지, 안전제일 일터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 고용노동부 강원지역 5개지청(강원, 강릉, 원주, 태백, 영월)은 산림사업 재해예방을 위하여 재해발생의 근원적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 일시ㆍ장소 : 2011. 4. 21.(목) 11:00  북부지방산림청 회의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 고용노동부는 산림사업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작업을 유도하기 위해 안전관리기법과 안전보건 정보자료를 보급하고, 안전보건 점검 및 교육을 지원 ▶산림청은 산림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산림사업 시행자의 안전관리 참여여건 개선 등 산림사업 재해예방에 적극 노력한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사업 재해예방을 위한 전문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산림사업 종사자를 위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및 기술지원이 강화되어 강원도 지역내 산림사업 재해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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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 국립공원 그린포인트제도 캠페인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양기식)는 쓰레기 없는 청결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국립공원그린포인트제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그린포인트제도란 국민 스스로 국립공원내 쓰레기 수거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방치 쓰레기 및 자기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정화활동이다.  인센티브란 자기쓰레기를 되가져가거나, 산행시 쓰레기를 수거해 오는 양에 따라 쓰레기량을 측정하여 국립공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하는 것으로서(야영장, 주차장, 대피소등) 국립공원 시설을 누적된 포인트로 무료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민·관 합동으로 시행하며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참여 홍보 및 그린뱃지 달아주기, 전단지 홍보를 실시하며, 특히 단양군 택시회사(단양택시)와 그린포인트 홍보 협약식을 갖고, 단양군적십자봉사회와 천동리 마을 주민이 합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소백산국립공원 주요 탐방지역에서 실시하며, 국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국립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탐방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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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 “부여국유림관리소, 도심속 산림공원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목)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솔체육관 인근에 위치한 월평공원내 국유림에 산림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2차 주민설명회가 대전 서구청의 협조를 받아 22일 오후 2시 도마동 도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수립한 산림공원 조성의 전반적인 사항, 세부추진방안, 실시설계된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 산림공원은 숲의 보건․의학적 기능을 갖춘 예방차원의 ‘치유’를 테마로  조성될 예정이며, 공원조성계획(안)에는 기존 산림공원에 시설하지 않았던 운동형 치유기능 시설인 광장형 무대(데크)시설과 네이쳐스포츠(이야기 구조가 포함된 자연의 도구를 이용해 만든 시설)가 도입될 예정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주민설명회 통해 수렴되는 의견은 최대한반영하고, 5월중 공원 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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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 금년 내 백두산 호랑이 한쌍 들어온다
    올해 안에 중국에서 백두산 호랑이 한 쌍이 국내에 들어온다. 이 호랑이들은 2014년 만들어지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의 상징동물로 전시될 예정이다.   하영효 산림청 차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8차 한중 산림협력회의 한국 대표단은 19일 오전 중국 북경(北京)에서 중국 대표단(단장 인홍印紅 국가임업국 부국장)과 양국 산림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두 나라간 우호를 과시하고 백두산 호랑이 종을 번식시키기 위해 암수 1쌍을 한국에 도입하는 내용의 '백두산 호랑이 종 보전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백두산 호랑이는 1994년 한중 정상회담 당시 암수 1쌍을 중국으로부터 기증받은 이후 2005년 제5차 한중 산림협력회의 때 추가로 1쌍을 기증받았으나 2006년과 2010년에 암컷이 각각 폐사해 현재는 수컷 2마리만 살아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백두산 호랑이 종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번식에 성공하지는 못했고 남아있는 수컷들도 노화로 인해 번식이 어려운 실정이다.   산림청은 백두산 호랑이가 들어오는 즉시 동물원에 위탁한 후 경북 영주에 조성 중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완성되는 2014년경 호랑이를 백두대간의 상징 동물로 삼아 이곳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두 나라 대표단은 이날 회의에서 황사 발생 원인이 되는 중국 사막화 방지 활동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중국의 사막화를 막기 위해 중국 오르도스 사막의 생육에 적합한 식물상을 조사하고 방풍림 조성을 위한 조림기술을 공동연구하기로 합의했다. 또 길림성 등 한반도 인접지역의 기후변화 취약 산림생물종 조사 및 보존 연구 등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한국은 올해 창원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에 중국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해 중국의 적극적 협력 의사를 이끌어냈다. 중국은 기후변화 대응 산림사업과 북경시 저탄소 산림공원 조성 등에 한국의 기술적 협조를 요청했다.   산림청은 1998년 6월 중국 국가임업국과 한중 임업협력 약정을 체결한 이래 사막화 방지, 산림복구 조림, 산림병해충 방제, 야생동물 종 번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정부 또는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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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 부산시, 약수터에 자외선 살균기 시범 운영
    부산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음용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에 자외선 살균기를 시범설치·운영한다. 자외선 살균기는 자외선 중 살균력이 가장 강한 253.7㎚의 파장을 인위적인 전기적 장치로 변경시켜 방출함으로써 유수관을 통과하는 용수를 살균시키는 장치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약수터의 수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미생물을 살균할 수 있는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하게 되었다. 자외선 살균기는 영도구 봉산 약수터, 해운대구 체육공원 내 약수터, 사상구 서당골 약수터 등 6개소에 설치된다. 특히, 산에 약수터가 많아 전기시설의 설치가 어려운 부산시의 지형적 여건을 감안해 영도구 봉산 약수터 등 3개소는 친환경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이용한다. 자외선 살균기는 저수조 외부에 설치되어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을 모두 살균 처리하게 된다. 부산시는 자외선 살균기가 설치된 약수터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효과 등을 면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객이 많고 수량이 풍부한 약수터를 대상으로 자외선 살균기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부산지역 내 전 약수터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수질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생활지리 정보시스템 및 구·군 홈페이지에 공표하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맛있고 안전한 음용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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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 도청직원,“꽃매미”알집제거 일손돕기 지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꽃매미』의 부화시기를 앞두고 피해확산 방지 및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과수원 및 산림지역 뿐만 아니라 하천, 도로변 등에 4월 21일을 전시군 일제 알집제거의 날로 정하여 도청 실원국 직원 등을 동원하여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꽃매미는 지난해 6천여ha 발생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집중 방제한 결과 급격히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난 2. 20부터 3, 15까지 시군 별 발생예찰 결과 2,008ha의 농경지에서 발생이 예상되어 확산방지를 위해 산림 등 연접지를 포함해 11개시군 5,020ha를방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방제 효과가 가장 높은 때인 꽃매미 부화 후 약충시기에 맞춰 5. 10 ~ 5. 28까지 2차 약제방제 기간을 설정, 행정, 농업기술원, 산림부서, 농협 등 관련기관이 참여한 방제협의회를 개최, 일제공동 방제를 마을별, 작목반별 일제히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공동방제비 418백만원(국비 167, 도비 50, 시군비 117, 자부담 84)을 확보하여 꽃매미 발생면적이 많은 경주,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의성, 칠곡 지역에 집중 공동 약제방제를 실시함은 물론 발생면적이 적은 김천, 안동, 청도, 예천 등도 시기에 맞쳐 자체 사업비를 확보 공동방제를 실시토록 추진한다.   이번 도청직원 일손지원은 꽃매미 알집제거를 위해 우심지역인 경주, 상주, 경산에 도청 실원국 직원 200명을 투입하여 대대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이와 더불어 시군 희망근로작업단을 투입 일제히 알집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등 꽃매미 조기방제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유관기관 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개된다.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조무제)은 이번 알집제거 일손지원에 최대한의 인력을 투입하여 조기박멸에 효율성을 높이고 이후 2차로 5월초 부화되는 꽃매미는 농경지, 산림연접지 등 일제공동약제 살포 등을 통해 발생밀도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과수농가의 피해기 없도록 하고, 향후 꽃매미 성충 생존시기인 11월까지는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하여 금년을 꽃매미 박멸의 원년의 해로 성과를 거양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4-20
  • 봄 날 맞은 김천에 설화가 활짝
    전국 최대의 자두 재배면적을 자랑하는 김천 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제1회 김천 자두꽃 축제>가 전국 각 지역에서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6일부터 17일까지 농소면 봉곡리(샙띠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관련 13개의 지역단체들이 함께 출연한 가운데 열린 자두꽃길 체험에는 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안내를 해 자두와 지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또 총 시상금이 890만원인 자두꽃 사진 콘테스트에는 전국에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참가함으로써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품작들은 앞으로 각종 축제 및 지역관광 상품홍보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유치, 초, 중, 고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자두꽃 사생대회와 백일장에는 특히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좋은 학습의 장이 됐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자두꽃 압화, 자두꽃 화전, 자두 막걸리․음료수 시음, 도자기굽기, 천연염색, 페이스 페인팅, 자두 송편 만들기, 자두 젤리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민속놀이 체험(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의 기회를 마련,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마을에서 마련한 풍선장식 경운기, 트랙터 타기에도 남여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안겨 줬다. 이와함께 전국 유일의 김천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대취타대의 출연과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이외에 다양한 수상을 받은 빗내농악팀의 상설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 뉴스광장
    2011-04-20
  • 싹쓸이 산나물 채취 관광 집중단속 실시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최승열)는 6.24일 까지 산나물 ㆍ산약초 불법채취 및 밀반출 행위에 대한 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 시기가 도래하면서 산을 찾는 입산자가 급증함에 따라 인제지역의 고산지대에 대한 산불발생 위험을 제로화 하기 위하여  대암산, 방태산 등 6개 지역 60곳의 입산길목에서 무단입산자를 차단한다 . 이 기간 중 특히 주말 외지인의 산나물 채취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유림 산불방지 특별 대책본부는 올해는 산나물 생육시기가 이상기온에 따라 약 10일 늦어짐에 따라 5월5일 어린이 날을 전후 산나물 채취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유림관리소는 사법경찰관을 특별기동단속반으로 민간인 산림보호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포함한 6개반 95명을 255km 임도 시ㆍ종점과 입산길목에 배치할 계획이다. 단속요원은 무단 입산자의 입산을 금지시키며 산촌 주민과 산림소유자에게는 소득사업인 산나물ㆍ산약초의 합법적인 채취 정착화에 기여하고, 인터넷 동호회ㆍ단체 나물채취 등 관광버스를 동원한 무분별한 산나물, 산 약초 굴․채취 행위에 대하여는 관계법에 의거 엄정 처리할 방침이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산나물 등 임산물의 굴․채취는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경우에 한하여 산채․약초․ 녹비 ․나무열매 ․버섯 또는 덩굴 굴취․채취가 가능하다고 한다. 본인 소유의 산림에서는 임의 채취가 가능하나 타인 소유의 산림에서 산주의 동의없는 채취 행위는 모두 범법 행위에 해당 되며, 산림에서 그 산물을 절취한자 관계법(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의거 처리 할 방침이다. 또한, 임산물 굴ㆍ채취 위반자를 신고하면 관계법에 의거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국유림관리소는 이를 알리는 현수막을 제작 입산길목 곳곳에 설치하여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며, 관내 84개리장과 산림관계 이해당사자 숲 사랑 회원에게 계도문을 발송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모처럼의 산행이 자칫 불미스러운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입산신고를 통하여 입산하는 성숙한 시민 정신을 당부하였다. ※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과태료 : 10만원 ※ 2010년 무단입산자 적발 과태료 부과 : 17명 1,700,000원 (입산신고처 : 국유림관리소 460-8020~25, 기린경영팀 463-8167) 홍보물 설치 : 사진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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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 산나물 · 산약초 불법채취 6월까지 집중 단속
    본격적인 산행철이 시작되어 등산객이 증가하고 산나물 · 산약초 불법 굴·채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속에도 비상이 걸렸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봄철 산나물 채취시기인 4. 18 ~ 6. 24일까지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유전자보호구역 및 희귀식물 자생지 등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 굴․채취, 희귀식물 불법채집 등 불법 산림훼손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인터넷카페, 블로그 등을 통해 동호회원을 모집하여 대형  버스를 동원하여 소유자의 동의없이 산나물, 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가 주요 단속대상이다. 산림보호 감시원 250여명을 강원 영서ㆍ수도권역 산림에 집중 배치하고, 특별사법경찰관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현장단속을 실시한다. 산림 내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임산물 불법채취자를 적발하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즉시 취할 것으로 밝혔으며, 무분별한 불법채취 삼가 및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산불예방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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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 산불특별 대책기간 30일까지 연장운영
    산림청 산불상황실에서는 금년 봄철이 예년에 비해 절기가 다소 늦고, 4월 중순이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높은 여건을 감안하여 『산림보호법』31조에 따라 기존 3.15~4.20일까지의 산불특별 대책기간을 4.30일까지 10일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권용철)는 가용 산불진화헬기 4대와 승무원을 항시 출동 가능하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토록 하고, 출동 1번기 승무원들의 조기출근기간과 이동정비팀의 정비기간을 특별대책기간 만료시까지 연장했다. 야간산불과 대형산불시 지상에서 진화를 실시할 수 있는 산불진화 전문인력인 공중진화팀 또한 산불발생시 인근 공중진화팀과 합류하여 산불현장에 투입될 수 있게 비상대기를 실시한다. 산불다발지역과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중형헬기를 투입해 산림인접지의 논, 밭두렁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산나물채취 등 입산자 증가에 따른 산불발생에 대비해 공중계도활동과 감시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권용철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현재 강수량이 적고 산불발생 위험지수가 높아지고 있어 산불조심 경각심을 잊지 마시길 바라며,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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