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6-01(월)

산림산업
Home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실시간 산림과학원 기사

  • 돈이 되는 임업으로 지역의 발전을 선도한다!
        국내 사유림 면적은 전체 산림의 67%에 육박하지만 영세한 사유림 규모와 낮은 임업 소득으로 인한 산주들의 관심 저조 등으로 체계적인 사유림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다.  산림청은 이러한 사유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임업의 경제성을 높이고자 전국 민유림 18개소에 ‘선도산림경영단지’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특별·광역시 등을 제외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충청북도가 경기도와 함께 관내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충북지역 선도산림경영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5월 29일(금) 충북 청주시 미동산수목원에서 도내 기초지자체 산림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과 소개를 위한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충북도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11개 시군 산림부서 담당자를 비롯한 10개 산림조합 관계자, SK 임업 등 총 24개 기관에서 37명이 참가하였으며, 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 개요와 공모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 후 참석자들의 열띤 질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공모사업 신청의 절차와 시기에서부터 단지 면적이나 산주동의율과 같은 선정 기준, 예산 규모와 지급 방식, 운영의 성공 사례 등에 대한 질문과 단지 구성 시 산주의 동의를 받는 어려움 등의 현장 애로사항을 언급하였다.  현장설명회를 공동 주최한 지용관 충북도청 산림녹지과장은 선도산림경영단지가 앞으로 충북 지역의 임업을 살리고 국내 임업을 선도하는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터전이 되도록 지자체 현장 실무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행사와 토론을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산림산업연구과장은 “성공적인 단지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직접적으로 연계한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앞으로 입업의 가치사슬을 선순환시켜 산주의 소득을 높이고 공정한 목재유통체계가 정립되는데 선도산림경영단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를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은 2014년부터 추진된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경영면적을 규모화·집단화하여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정부와 지자체 재정 투자를 통해 사유림 경영의 성공모델을 개발·확산하기 위해 만든 사업이다. 단지가 지정이 되면 일정한 자격을 지닌 경영 주체가 10년간 산림을 대리 경영하며 조림, 숲가꾸기, 임도개설, 단기소득임산물 등 산주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합하여 실행한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6-01
  • 천연물지도로 산림약용자원 국가 경쟁력 강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7일 국내 약용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산림약용자원의 천연물지도 연구 활성화 방안’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국내 산림약용자원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고기능성 약용 소재 자원을 발굴하고자 2017년부터 주요 약용자원을 대상으로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천연물지도란 전국에 자생하거나 재배되고 있는 산림약용자원의 품목별 재배지역과 시기, 식물체 부위, 토양 특성별로 유용물질인 지표성분의 함량을 분석하여 지도화한 천연물 분포도를 말한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 등 약리성분 전문가와 관련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약리성분 연구현황과 그에 따른 연구 전략을 소개하고, 유용성분 기반 천연물지도 연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세미나에서는 ‘천연물 대사체학 연구현황’ 등의 주제 발표와 ‘산림약용자원을 활용한 약리성분 최적분석법 확립’과 ‘약용자원 대사체 분석을 통한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는 산업화 원료소재 단계에서부터 유용성분의 표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약용자원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어 원료 소재 수입 대체와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박영기 박사는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 활성화로 국내 약용자원 품질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함으로써 고부가 산림약용자원의 이용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약리성분 분석, 기능성 효능평가 등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산림약용자원의 국내 경쟁력 확보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29
  • 도시, 목재를 만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5월 26일(화) 목재이용연구부동 목재이용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도시목조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도시재생 뉴딜사업: 노후화된 도시의 기반시설을 재정비하고, 지역 주도로 도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국가 도시혁신 사업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목조화를 ‘도시를 목재로 채우다’로 정의하고, 목재를 이용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국산 목재의 수요처 창출과 목재의 가치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사회간접자본(SOC)과 도시시설물의 신설 혹은 보수작업 시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이용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목재의 수요 창출로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어비앤비코리아 미디어 정책 총괄이자 ‘도시의 재구성’의 저자인 음성원 도시건축 전문작가가 ‘공유경제와 도시재생’에 대해 발표하고,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해외 도시재생사업에 공유경제 개념을 적용하여 활성화한 우수 사례들과 우리나라의 도시 속 공유경제 사례 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국산 목재의 활용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도시재생을 통해 실현되는 도시목조화는 국민들에게 목재의 장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대의 필요에 따라 변화하는 도시 모습에 맞춰 도시목조화 활성화 방안을 세부화 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27
  • 맑은 공기, 푸른 하늘 도시숲 관리로 만들어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도시숲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26일(화) 서울 수락산에서 ‘생활권 도시숲 공익림가꾸기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도시숲 공익림가꾸기는 경관을 유지하면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열섬완화 등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문화된 숲 관리를 말한다.  미세먼지 저감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크기의 침엽수와 활엽수가 다층으로 혼합되고 공기 흐름이 적절히 유지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숲 상층부와 중층부는 적절히 솎아베기하고 하층부는 최대한 존치하며, 가지치기, 제거산물 처리, 인공 식재 등 통합적 관리를 진행하여야 한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국유림 및 지자체 숲가꾸기 담당자를 대상으로 생활권 도시숲 공익림가꾸기 개념과 공익림 품질향상을 위해 참나무림, 침엽수림 등 산림유형별 작업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공익림가꾸기 실행 시 현장에서의 의문점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설명회 참석자들은 공익림가꾸기 작업 방법을 현장에서 듣게 되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향후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정도현 소장은 “우리가 개발한 산림 기술이 빠르고 정확하게 현장에 전달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산림관리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현장 중심의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27
  • 칠갑산 굴참나무 자생지, 유전자 다양성 국내 최고
    굴참나무 나무껍질(수피) 벗김 피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우수 유전자를 보존하는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지정을 위해 국내에 분포하는 굴참나무의 DNA를 분석한 결과 충남 청양군 칠갑산에 자생하는 굴참나무의 유전자 다양성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밝혔다. 굴참나무는 참나무류에 속하는 활엽수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토종자원이다. 굴참나무의 나무껍질(수피)은 코르크가 두껍게 발달하여 와인 마개, 게시판 보드, 포장재 등 다양한 산업 소재로 활용된다.  열매인 도토리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탄닌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으며, 목재는 가구, 건축 내장재, 펄프, 목탄, 버섯재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굴참나무 나무껍질(수피) 코르크   그러나 최근 무분별한 도토리 채집과 코르크 채취를 위하여 나무껍질(수피)을 통째로 벗겨가는 등의 불법행위로 굴참나무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토종자원인 굴참나무를 보존하기 위하여 전국 20개의 굴참나무 자생지에서 총 629개체의 DNA 분석을 이용하여 유전자 다양성을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전국 굴참나무 자생지의 유전자 다양성은 평균 0.692로 분석되었으며, 칠갑산 굴참나무 자생지의 유전자 다양성은 0.730으로 가장 높았다.  ※1에 가까울수록 유전자 다양성이 높음 굴참나무 열매(도토리)   유전자 다양성은 생물종이 자연상태에 포함하고 있는 유전자의 다양한 정도를 의미한다. 유전자 다양성이 높을수록 다양한 환경에 적응이 빠르고 우수한 품종을 개발할 가능성이 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굴참나무의 우수한 유전자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하여 칠갑산 굴참나무 자생지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 생물자원의 생태계와 유전자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하여 산림보호법에 따라 지정되는 법정 보호제도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이제완 박사는 “유전자 다양성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산림 생물자원이 적응과 진화를 유지하기 위한 자생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생물학적 요소이다”라며,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토종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보존을 위하여 DNA 분석으로 유전자 다양성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를 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굴참나무 잎     굴참나무 전경(줄기)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26
  • 한 권으로 해결하는 약용자원 병해충 정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 주요 산림약용작물의 병해충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산림약용작물 병해충 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약용작물은 각종 약리성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성식품, 의약품, 화장품 산업의 중요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미기록 해충과 외래 병해충 발생 피해가 높아지고 있어, 병해충 관리체계의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연구자료는 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정철의 교수팀와 공동연구를 통해 주요 산채·산약초류에서 발생하는 작물별 병해충 발생과 피해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향후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대응하여 각종 병해충 특성에 맞는 친환경 방제법 개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천궁   이번에 발간한 자료는, 고려엉겅퀴 7종, 당귀 3종, 천궁 9종, 그리고 작약 5종 등 총 24종의 주요 병해충의 기주, 분포, 생태 및 피해증상으로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또한, 조사과정에서 새롭게 확인한 고려엉겅퀴와 천궁의 미기록 병해충 정보를 추가하였다. 미기록 해충으로 고려엉겅퀴에서는 우엉바구미와 우리대벌레를 동정하였고, 천궁에서는 미국선녀벌레, 미나리총채벌레 및 시듦병을 포함했다. 당귀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정충렬 박사는 “주요 산림약용자원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의 종류와 특징을 도감 형식으로 정리하였고 소책자로 만들어 재배현장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병해충 조사를 진행하여 관련 정보를 보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산림약용작물 병해충 도감(연구자료 824호)」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도서관(http://know.nifos.go.kr/book/index.ax)>발간자료>연구간행물>연구자료 고려엉겅퀴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22
  • 경제림 조성용 낙엽송 클론묘 생산 본격 시동
    미숙종자배에서 유도된 조직세포 덩어리   올해 산림청에서는 경제림 육성을 위해 낙엽송 121만본(400ha 조림)을 조림할 계획이며, 이 중 조직배양 기법으로 생산된 낙엽송 클론묘(복제나무) 2만 본도 함께 식재할 것이라 발표하였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낙엽송묘목 공급에 이바지하고자 생명공학기법을 이용한 클론묘 생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급 목재로 활용이 가능한 낙엽송은 2등급 기준 거래 가격이 1㎥당 101,600원으로 잣나무가격(60,000원/㎥)보다 40% 이상 비싼 고부가가치 수종이다. 하지만 낙엽송은 종자의 풍·흉이 심하여 안정적인 공급이 어렵고, 영양증식(삽목, 접목 등)도 그 효율이 매우 낮은 상황이다. 조직세포에서 만들어진 체세포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연구과는 생명공학기법을 이용하여 일반 종자의 배(胚)와 유사한 인공종자배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법을 통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묘목의 연중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 조직배양묘목이 대량생산되면 경제림 육성뿐만 아니라 산불피해지 복구, 재선충 피해지 등의 조림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체세포배 발생 식물체 생산   산림생명공학연구과 클론개발연구실에서는 우수한 낙엽송묘목 수급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0만 본의 묘목 생산이 가능한 인공종자배(체세포배)를 생산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및 각 5개 도·산림환경연구소에 보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이제 낙엽송 클론묘 대량생산기술은 본 궤도에 오른 상태로, 보다 안정적인 체세포배의 공급이 가능해져, 차후 부가가치가 높은 묘목의 생산 기술개발을 통해 임업농가의 소득증가 뿐만 아니라 국가 조림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클론묘 순화 과정     낙엽송 클론묘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20
  • 주요 조림 수종인 참나무류·곰솔의 우량 육성을 위한 연구림 조성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5월 6∼8일 우리나라 숲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임목육종 연구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에 곰솔과 참나무류 차대검정림 2700여본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조림 수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1959년부터 1992년까지 29개 수종 가운데 생장 능력이 우수한 수형목(秀形木) 2,724본을 선발했다. 이 수형목들을 토대로 산지 조림에 쓰이는 우량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차대검정림은 곰솔 23가계에서 생산된 차대묘 1,088본, 굴참나무 37가계에서 생산된 차대묘 1,685본으로 구성되었다. 향후 각 시험목의 생장 형질을 조사하여, 그 결과에 따라 유전적으로 우수한 수형목과 그 차대를 선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임목육종 연구는 60여 년간 꾸준히 지속 되어 왔으며, 숲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것에 크게 이바지했다. 임목육종 사업 중 하나인 차대검정은 수형목의 유전적 우수성을 검정·선발하여, 다음 세대 나무의 개량 효과를 증진 시키는 단계이다.  우리나라 곰솔 임목개량 연구는 현재 2세대 채종원 조성까지 완료되어, 육종 1세대 단계에 있는 다른 수종에 비해 앞서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곰솔 차대검정림 조성을 통해 임목개량 연구가 한 단계 더 진전했다는 것에도 의의가 있다. 산림자원개량연구과 이석우 과장은 “차대검정림 조성은 지속적인 임목개량 연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연구 진전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개량 효과를 높이기 위한 임목육종 연구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곰솔: 소나무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침엽수종   * 참나무류: 우리나라 온대 중남부 지역에 넓게 분포하는 대표적인 활엽수종   * 수형목(秀形木, plus tree) : 수고, 직경, 통직성 등 생장형질이 우수하여 선발된 나무   * 차대검정(次代檢定; progeny test) : 수형목 차대나무들을 한 군데 모아 조성한 시험림에서 수형목(부모나무)의 유전적 우수성을 검정하는 시험으로, 여기서 선발된 부모나무와 차대나무는 개량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다음 세대 육종재료로 활용   * 임목육종 프로그램은 수형목 선발 → 1세대 채종원 조성 → 차대검정 → 2세대 채종원 조성 등을 통해 세대를 진전시키면서 개량효과(재적생장 등)를 높이는 연구사업임   * 가계(家系, family): 부모나무와 자식나무, 그리고 그들과 유전적으로 연관되어 있거나 연계된 개체들의 집합이라는 뜻으로, 차대검정에서는 수형목별 차대나무들의 집합을 가계로 구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19
  • 과학적 재난관리, IoT 기술과 드론으로 산사태 피해 줄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15∼10.15)을 맞아 5월 18일(월) 산사태 예측‧분석센터 현판식을 갖고 산사태 무인 감시 센서, 드론 등을 활용한 과학적 산사태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운영하는 산사태 예측‧분석센터는 전국의 실시간 강우량 및 시간대별 예측 강우량을 분석하여 산사태 발생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대규모 산사태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 산사태 원인 및 피해 규모 현장 조사도 수행한다.  실제로 작년 부산, 울진, 포항 산사태 원인 조사단의 현장지원 활동을 통해 산사태 발생 원인 분석과 드론 영상 제공 및 복구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드론 영상을 활용한 통합관제시스템을 이용하여 삼척 신남 마을 토석류 피해 현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할 확률이 있어 이로 인한 산사태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국지성 돌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도 높아져 대규모 산사태 위험까지 증가하고 있다.    2019년에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역대 가장 많은 태풍 발생으로 156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고, 태풍 ‘미탁’으로 강원, 경북, 경남 지역에 산사태 피해가 집중되었으며 인명피해까지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토양함수지수를 산정하여 권역별 기준치의 80%에 도달하면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하고, 100%에 도달하면 산사태 경보 예측정보를 산림청을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로 전파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산사태 예측정보와 지역 상황 판단회의를 거쳐 산사태 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한다.   ※ 토양함수지수 : 토양에 함유된 물의 상대적인 양  또한,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산사태 무인 원격 감시시스템을 2015년부터 총 4개소에 시범 구축하여, 대형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정밀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빈번한 지진 발생으로 인한 산사태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산림청에서 구축한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40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향후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유지관리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산림방재연구과 이창우 박사는 “여름철 집중되는 태풍 및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산사태 발생이 시기별‧지역별로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평균 수온 상승 등으로 가을 태풍 발생 가능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과학적 산사태 위험 예보를 통해 산사태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18
  • 국산재 활용 고기능성 목질보드류 개발 위해 산·관 맞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목질보드류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상호교류와 연구협력 증진을 위해 5월 12일 동화기업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산재를 활용한 고기능성 목질보드류(섬유판, 파티클보드 등)의 개발·보급으로 정체된 목재 산업을 활성화하고 목재의 이용·가치 증진에 기여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목질보드류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 및 정보교류 ▲목질보드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상호 교류 등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연구를 통하여 가구재와 실내 마감재로 사용되어온 기존 목질보드류를 고성능화하여, 신용도 개발 및 수요 확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구조용 보드는 목재 건축물의 뼈대를 이루는 소재로, 재생 목재를 활용하여 생산되는 친환경 소재이다. 강도가 뛰어나고, 온도와 습도 등 기후 변화에도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한편 목섬유 단열재는 보온재 및 흡음재로 사용되는 실내 마감재를 말한다. 타 단열재인 스티로폼이나 미네랄울 대비 유해가스 발생 비율이 적은 반면 열전도율은 유사하여 기존 단열재를 대체할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업무협약체결과 더불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해 시험 생산을 마친 친환경 목섬유 단열재 제조 기술을 동화기업에게 이전하여 상용화를 앞당길 예정이다.  목재공학연구과 심국보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계와의 소통이 발판이 되어, 정보를 공유하고 산·관이 공동으로 연구협력하는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목질보드 산업을 선도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목질보드류의 활성화를 이끌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13
  • 신성한 사려니오름이 있는 한남연구시험림에서 힐링하세요!
    탐방로 내 자연과 인간이 만든 천혜의 자연자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산뜻한 휴식을 권하고자 5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한남연구시험림 숲 탐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남시험연구림은 제주도 한라산의 남동사면 해발 300~750m에 있으며, 제주어로 ‘신성하다’라는 뜻을 가진 사려니오름을 비롯해 거인악, 마분악 등의 오름을 포함하고 있다.  시험림은 자연림과 인공림으로 어우러져 있으며 주요 수종으로는 울창한 삼나무 숲을 비롯하여 붉가시나무, 참식나무 등의 상록활엽수와 서어나무 졸참나무 같은 낙엽활엽수를 볼 수 있다.  멀동남오름에서 바라본 전경.   특히 시험림에는 백운란, 으름난초 같은 희귀식물을 포함, 총 430여 종의 식물과 보호대상종인 오소리, 제주도롱뇽 등을 포함한 130여 종의 동물들이 보전된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산림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올 초부터 세계를 덮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숲 탐방시스템을 활용하여 자연의 깨끗함과 산림의 고마움을 마음껏 체험함으로써 그동안 힘들었던 심신을 다시 수련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멀동남오름 탐방데크 안내도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숲과 더불어 행복한 산림복지국가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공유 및 질 높은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남연구시험림 탐방로 일대를 재정비하였다. 또한, 생태탐방프로그램 인증 및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에 더욱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 한남시험림(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0. 5. 16. ~ 2020.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10:00, 14:00(1일 2회)  ○ 예약방법 :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며 전화예약 불가     (산림청 한남연구시험림 예약시스템: https://forest.go.kr)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멀동남오름에 있는 수종안내판     사려니오름에서 바라본 전경     삼나무전시림 내 체험 활동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13
  • 세계최초 신개념 DNA 추출 키트 개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실험실이 아닌 숲속 현장에서 고가의 장비 없이 나무의 DNA 또는 RNA*를 쉽고 빠르게 추출할 수 있는 신개념 키트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RNA : DNA가 가지고 있는 유전정보에 따라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할 때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고분자 화합물 동·식물의 세포에서 DNA나 RNA를 추출하는 것은 생명체의 유전변이를 파악하거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를 구명하기 위한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RT-PCR)를 위해 꼭 필요한 전처리 과정이다.  기존에는 나뭇잎 등 시료를 채취한 뒤 실험실로 옮겨와 DNA 또는 RNA를 추출하는데 이동시간을 제외해도 평균 2시간 이상 소요되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추출 키트를 사용하면 실험실에서 쓰는 별도의 전문 장비나 도구 없이 현장에서 5∼8분 만에 바로 추출이 가능하다. 이번 추출 키트의 핵심기술은 기존 고속 원심분리기 등이 필요한 DNA /RNA를 추출법을 야외에서 간단히 특수제작된 주사기로 대체하였다는 것이다.  특수 제작된 주사기는 3방향 밸브(3-way cock)¹에 DNA/RNA가 붙을 수 있는 컬럼(Column)²을 설치해 추출용액과 불순물, 그리고 순수한 DNA/RNA를 따로 분리할 수 있다.        1) 첨부된 그림의 5번, 2) 첨부된 그림의 6번 한편, 지금까지 DNA와 RNA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높은 숙련도를 필요로 하였지만, 이번에 개발된 키트를 사용하면 별도의 전문 장비가 필요 없어 누구나 쉽게 고순도의 DNA/RNA를 추출할 수 있다.  실제로 DNA/RNA를 전혀 다뤄보지 않았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개최한 결과, 참가자들이 정해진 순서에 따라 쉽고 빠르게 고순도의 DNA/RNA를 추출할 수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개량연구과 이석우 과장은 “아무런 장비 없이 현장에서 깨끗한 DNA/RNA를 바로 추출할 수 있는 본 기술은 매우 혁신인 기술이다.”며, “우리가 개발한 기술은 나무의 품종개량이나 수목 병충해 진단 등에서 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이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확대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 기술은 2020년 4월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올해 하반기에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12
  • 남북 산림협력 활성화, 남북 산림용어 이해에서 시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남북한 산림분야 이해도 증진을 위해 「숲을 지키는 또 하나의 방법, 한눈에 보는 한반도 산림병해충」과 「한반도 숲의 새로운 시작, 씨앗에서 나무 그리고 숲까지」 책자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남북 산림협력사업 추진 시 상호 간의 이해도 향상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남북 산림분야의 협력기반을 조성하고자 발간하였으며, 남북 산림용어 비교를 비롯하여 남북 산림 분야별 정보와 차이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였다.  특히 남북 일반어 차이가 38%인 것에 비해 전문어의 경우는 66%에 달해 효과적인 산림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서는 반드시 언어의 이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책자를 통해 남북 산림분야의 언어 격차를 파악할 수 있으며, 남북 산림분야에 대해 알기 쉽게 제작되어 국민의 관심 또한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발간한「숲을 지키는 또 하나의 방법, 한눈에 보는 한반도 산림병해충」에서는 남북한 대표 산림병해충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병해충분야의 남북한 용어 비교 등을 소개하며, 「한반도 숲의 새로운 시작, 씨앗에서 나무 그리고 숲까지」에서는 양묘 및 조림분야의 남북한 용어 비교 및 남북을 주제로 한 양묘장 조성과 공동나무심기 이력 등을 소개한다. 이번 자료는 지난 2015년부터 남·북·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와 함께 편찬 중인 ‘남북 산림용어집’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남북 산림용어집’ 편찬에 추진력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길 국제산림연구과장은 “이번 산림병해충, 양묘 및 조림 분야에 이어 사방, 산사태, 산불 등의 산림재해 분야를 다룬 남북 산림용어 비교 책자를 계속 출간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국민적 공감대 형성으로 남북산림협력의 원동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남북 산림협력 이행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책은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에서도 배포할 예정이다.     *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www.know.nifos.go.kr)>발간자료>연구간행물>산림과학속보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11
  • 식목일에 심은 나무, 사후관리로 건강하게 지켜요!
    식목일에 나무를 심은 후 사후관리에 소홀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나무를 이식한 후 주기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나무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하여 쇠약해지고, 병해충이나 기타 환경적인 요인들로 인하여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병해충 피해의 경우 전염성이 있어 주변의 나무에도 전염될 수 있고, 집단으로 많은 나무가 고사할 수도 있다. 소나무로 예를 들면, 나무가 쇠약해지고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가지끝마름병, 잎녹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온 건조한 곳에서는 잎마름병, 잎떨림병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나무가 쇠약해진 후 깍지벌레류와 진딧물류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큰 나무를 이식하였을 때는 나무좀류의 피해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나무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비배관리, 통풍을 원활하게 하는 가지치기, 예방을 위한 약제 살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에서는 누구나 건강하게 나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간행물을 발간·배포하고 있다. 일반적인 수목 관리방법 간행물뿐만 아니라 ‘생활권 수목 병해충 도감’, ‘한국의 수목 빗자루병 도감’ 등 병해충 피해에 대한 간행물도 발간하고 있다.  특히 병해충 피해 발생 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데, 피해 원인, 예방, 방제에 관한 내용을 사진과 함께 수록하여 일반인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국·공립나무병원과 수목진단센터에서도 나무에 이상이 생겼을 때 관리방법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공인 나무의사 자격증을 보유한 민간 나무의사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목 진료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를 진단하고, 적정 방제법과 관리방법 등이 포함된 처방전을 발급해주어 건강하게 나무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현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무를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나무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연구 및 현장 관리기술 보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권 수목병해충 도감 등 수목관리 관련 간행물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http://know.nifos.go.kr/book/index.ax)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06
  • 숲에서 가족과 친밀감은 UP↑, 스트레스는 DOW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가족이 함께하는 숲활동’이 가족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 및 소속감을 높이고, 소통을 활발하게 하여 건강한 가족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팀은 1박 2일 동안 숲활동을 진행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활동 참여 전후 부모와 자녀의 가족건강성*을 비교해본 결과, 부모와 자녀 모두 가족건강성이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건강성을 측정하는 항목 중, 부모의 경우에는 숲활동 이후 가족 간의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는 영역이 가장 높게 증가하였고, 자녀의 경우에는 가족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영역이 가장 높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 간 의사소통 능력과 부모효능감*도 숲활동 체험 후 부모의 의사소통능력은 23% 증가, 자녀의 의사소통능력은 19% 증가하였으며 부모효능감도는 18%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의 신체와 정서를 편안하게 이완시켜 줄 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과 서정원 과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숲활동은 가족문제를 해결하고 가족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숲을 찾아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어설명> ※ 가족건강성 : 가족이 건강한 정도를 의미하는 개념으로, 가족구조 내에서 개인 및 구성원 간의 관계적 측면을 중요하게 여기고 가족 간 유대,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원만하며 가족원 간에 서로 가치를 공유하고 개개인의 발달을 도모하는 능력 ※ 부모효능감 : 부모 스스로가 자녀 양육을 효율적으로 잘 해낼 수 있다고 믿는 신념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04
  • 생활권 위험목, 사전에 판정하여 피해 예방하자!
       생활권 내에 가로수 및 공원수로 심어진 나무들은 우리에게 그늘과 쉼터 등을 제공해주며 많은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나무가 고령화되고 썩거나 자라는 형태의 원인으로 강풍, 폭우, 폭설 등의 기상이변 발생 시 나무가 부러져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된 나무는 수간 및 큰 가지가 ‘Y자’ 형태로 자라는 경우가 있으며, 가운데 부분을 기준으로 갈라져 부러지거나 부후균(곰팡이)에 의해 부패하여 쓰러질 위험성이 높아 적절한 사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생활권에 식재된 나무의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하여, 수목의 위험성을 평가할 수 있는 ‘생활권 수목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기준은 국외 수목의 위험성 평가 매뉴얼을 분석하여 하여 국내 실정에 맞게 제작하였다.  본 간행물은 생활권 수목의 위험성을 평가하는 대상목에 대한 부위별 기초평가를 실시하여 구체적인 수목의 이상 상태를 조사하고, 조사된 기초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위험 수준을 판정하고 항목별 위험 수준을 비교하여 위험도를 등급별로 평가하는 기준과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전까지 국내에서는 수목 위험성의 평가 기준이 없어 위험목(인명 및 재산 피해 유발 가능성이 있는 나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과거에 식재된 나무가 점차 고령화되어 위험목 판정된 나무의 사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수목의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은 수목의 위험성을 사전에 판정하여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현 과장은 “가로수, 공원수 등의 위험목은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라며 “‘생활권 수목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은 수목 관리 매뉴얼 작성을 위한 사전 단계이며, 향후 가이드라인을 현장에서 많은 수목에 적용하여 ‘매뉴얼’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하였다. ‘생활권 수목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http://know.nifos.go.kr/book/index.ax)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01
  • 산악기상정보, 민간 기상산업 지원에 시동 걸었다
    대국민용 산악기상정보시스템 화면 모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주식회사 에스이랩(대표이사 오승준)과4월 27일 민간기상정보 서비스 산업 활성화 지원 및 연구 협력을 통한 고품질 산악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민간기상분야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연구성과의 현장 실용화 방안 모색 등 산림과학·산악기상 신기술 보급 및 공동연구, 정보교류 등의 상호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은 ▲산악기상정보의 품질관리 및 공유 확대 ▲민간 산악기상정보 서비스 활성화 협력 및 기술지원 ▲산악기상정보의 산림·임업분야 활용방안 협력 ▲관련 기술 분야의 인력 및 정보의 교류 ▲기타 상호 기술 및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산림과학기술과 민간 정보기술의 융합을 통해 산악기상정보 민간기상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시발점이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향후 산림재해 방지, 등산과 캠핑, 산악레포츠 등 산악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악기상관측소 전경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림재해 예방 및 효율적인 산림생태계 관리를 위해 2012년부터 전국 주요 산악지역을 대상으로 산악기상관측망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4월 현재 31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0개소의 산악기상관측망을 추가하여 서비스를 범위를 확충할 예정이다.  산악기상관측망을 토대로 실시간 산악기상정보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휴양림의 실시간 날씨, 산림휴양림 정보, 기상특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악기상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산불, 산사태 등의 산림재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산악기상정보시스템은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 산악기상관측망 구축 현황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4-29
  • 팔방미인 대나무, 온실가스 저감 효과까지 우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대나무 숲 1ha(6,200본)에서 연간 33.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흡수량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나무인 소나무 9.7톤, 상수리나무 16.5톤, 벚나무 9.5톤 등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대나무 한그루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연간 5.4kg로, 이는 대나무 922그루가 있으면 4인 가족 한 가구의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 4.98톤을 상쇄할 수 있는 양이다.  현재 우리나라 대나무 숲은 약 22,000ha가 분포되어있으며, 이는 4인 가구 기준 약 15만 가구의 온실가스를 상쇄하는 양이며, 안양시 전체 인구(56만 7천명) 이상이 가정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상쇄할 수 있는 양이다.      대나무는 온실가스 흡수 외에 피톤치드를 다량 방출하여 항염, 향균, 스트레스 조절 등 인체에 다양한 건강효과를 제공하며, 화장품 및 피부미용 소재, 전통 생활 소가구, 인테리어·조경용 소재, 그리고 관광산업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 대나무는 온실가스 흡수 외에 바이오매스 생산량 또한 타 수종에 비해 뛰어나, 연간 400,000톤 이상이 생산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대나무는 이산화 탄소 저감효과 뿐만 아니라 연간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일반 수종보다 3∼4배 많으며, 죽순 발생에 따라 매년 보속생산이 되므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에너지로도 활용이 기대”된다고 하였으며 “대나무를 이용한 산업은 플라스틱 등의 이용으로 많이 축소되었으나, 향후 산업화 방안도 함께 찾아 보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4-29
  • 국가가 인정한 목조주택 표준설계도, 무료로 이용하세요
    귀촌형63(조감도-목재)   최근 친환경 주택으로 각광받는 목조주택은 아직까지 국내 시장규모가 영세하고 가격, 품질 등의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건축에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다. 특히, 높아진 수요에 비해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조주택 건축 정보가 부족해, 관련 정보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고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전문적인 목조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목조주택 표준설계도서* 8종을 개발하고 이달 말부터 온라인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표준설계도서는 미리 작성하여 검토를 끝낸 설계도서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정하고 공고한 설계도서이다. 설계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행정절차도 건축 신고로 완화되어 수요자들에 다양한 건축적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귀촌형-63-1층 평면도   목조주택 표준설계도서는 목재 사용이 용이한 중목구조 주택으로,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가형 4종(84㎡, 110㎡A, 110㎡B, 136㎡), 귀촌형 4종(63㎡, 81㎡, 84㎡, 108㎡)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개발된 목조주택은 목재가 드러나지 않는 서양식 경골 목조주택과는 달리 한옥처럼 구조재인 목재가 눈에 보이는 중목구조 방식을 적용한 “한국형 목조주택 모델”을 개발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주택을 위해 저에너지 요소기술을 적용하여 강화된 단열기준을 만족하였으며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도 적용하여 안전성을 더했다.  특히 각 모델별 목재사용량과 그에 따른 이산화탄소 저감효과 및 시공비를 산출하여 목조주택의 친환경성을 알리고 주택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는 가격기준을 제시하였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귀농・귀촌인이 국산목재를 30%이상 사용하여 목조주택을 신축할 경우, 최대 1억원(연 2%, 5년 거치, 10년 상환)까지 융자금을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목재공학연구과 심국보 과장은 “이번 목조주택 표준설계도서의 보급으로 국내 주택시장에 고품질의 목조주택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향후 다양화되는 수요와 발전하는 기술에 맞추어 지속적인 모델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준설계도서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http://know.nifos.go.kr/) 또는 산림청 홈페이지(http://forest.go.kr)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문의처: 산림청 목재산업과 (042) 481-4291 (정책지원)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02) 961-2729 (모델개발) 귀촌형-63-다락 평면도     농가형84(조감도_목재)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4-28
  • 좋은 나무 낙엽송, 선순환 이용 체계를 모색하다!
    낙엽송은 생장이 우수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대표적인 용재수종*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주요 조림수종이다. 2018년 기준 국산 낙엽송 원목 소비량은 412천m3로 전체 소비된 국내산 원목의 약 9%에 불과하지만, 일반제재용으로 쓰인 낙엽송 원목의 비중은 전체의 68%를 차지할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다.  *연료 이외에 건축·가구에 쓰는 나무 하지만 낙엽송 목재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우선, 안정적인 종자 공급이 어렵고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과습, 건조 등으로 조림 초기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목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산림자원과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임도 등의 경영기반 시설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낙엽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낙엽송 선순환 이용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월 24일(금)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제1회 산림자원 순환경제 산업‧연구‧정책 소통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등 총 9개 기관에서 38명의 전문가가 참가하였으며, ‘낙엽송의 산업적 이용과 조성 정책 방향’이라는 큰 주제 아래 6개의 주제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포럼은 낙엽송의 선순환 이용체계 구축을 위하여 낙엽송의 육종과 종자, 양묘와 조림, 목재 가공과 이용, 자원량과 수급, 생산과 시장, 소비까지의 모든 단계를 살피며 논의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김영환 박사는 낙엽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정책적 노력의 중요성과 임도 신설을 통한 생산량 확충, 그리고 지역 내에서 낙엽송을 자급자족하고 운송비를 줄일 수 있는 지역순환형 임업모델의 개발을 강조하였다.  또한, 산업계를 대표하여 발표자로 나선 국산목재협동조합의 김지훈 이사장은 적극적인 홍보로 낙엽송의 수요를 높여 낙엽송의 시장을 확대하고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산림청과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을 부탁했다.  이날 포럼을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산림산업연구과장은 “낙엽송의 선순환 이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산업적 이용과 조성 정책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과 뚜렷한 목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낙엽송의 효율적인 생산과 경제적 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현장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4-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