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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 '숲 체험 오감테라피' 운영
- 함양군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대봉힐링관 및 대봉산림욕장에서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 '숲 체험 오감테라피'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질환과 코로나19 등으로 외부활동이 줄어 심리적·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정신·우울 질환자 및 자살위험군을 대상으로 센터를 벗어나 야외에서의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었다. 숲 체험, 친환경 주물럭 비누 만들기를 통한 오감테라피, 음식 재료로 표현하는 심신 치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대봉힐링관의 전문 강사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전문성 및 효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 활동 후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우울감, 고립감이 해소됐다", "또 참여하고 싶다", "오랜만에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고 활동하는 점이 좋았다"라며 매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받고 있거나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군민에게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응 능력향상, 정신건강 증진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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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복합산림경관숲 조성 녹지공간 확충 나서
- 전남 장흥군은 도로변 공유지를 활용한 도시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장평면 봉림리에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합산림경관숲은 장평 농공단지 앞 휴게쉼터 부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기존의 삭막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휴게공간을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팽나무, 소나무, 영산홍 등 3천2백여 주의 수목 및 다채로운 초화류를 식재하고 기존에 있는 노후한 정자를 보수해 농공단지 근로자 및 내방객들의 휴게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장흥군은 이번 복합산림경관숲을 포함한 도시숲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한 산림경관을 제공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녹지 공간 확충 및 지역의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보존하기 위한 숲 조성 또한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 확대로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려 무더위, 소음, 매연을 흡수하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신 및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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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대비 산림토목사업 현장점검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은 19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내에 위치한 산림토목사업지 현장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중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모든 사업지에 대한 사전 점검과 주민대피체계, 순찰 강화와 함께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관련 법령 준수여부, 안전교육 실시와 안전장구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점검 이외에도 산사태취약지역과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인 청·관사, 산림복지시설, 산림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상시적으로 점검하여 위험요소 발견 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기 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교육을 통해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제로 달성에 힘쓰며, 시기 내 사업 완료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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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며….
- 산불을 마주하는 산지기들은 ‘아까시나무꽃이 피면 산불이 끝난다’라고 흔히들 말해왔다. 하지만 최근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산불이 연중화 되면서 옛말이 되어가는 듯싶고 이제는 아까시나무 꽃지고 느림보 대추나무 잎이 피고 나서야 산불이 잠잠해지는 듯하다. 또한 과거의 산불 유형은 봄에는 남쪽에서 시작되어 아까시나무 꽃피는 시기를 따라 북상하며 마무리됐고, 가을철에는 북쪽에서 시작되어 단풍 물결에 따라 남하하면서 눈꽃을 보며 마무리되는 패턴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불의 연중화와 대형화로 이어지면서 그 패턴은 깨지고 올봄에는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까지 겹치면서 전국 곳곳에 동시다발적 중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지난 3월 울진·삼척(10일간 219시간)의 산불은 2000년 동해안(9일간 191시간) 산불 이후 최대의 산림피해 면적과 진화 소요시간 등에서 산림청 산불통계작성 이후 불명예 산불로 기록을 경신하였다. 산불현장에서 매년 반복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올해 봄철 크고 작은 산불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에서부터 적용하도록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다. 첫째, 산림청 산불현장대책본부 장악력 강화 및 언론 대응 활성화. 둘째, 산림헬기를 포함한 다수의 군·임차헬기 간 공중통제 일원화 및 공역 분담 운용. 셋째, 지상진화 자원의 전문화 및 산림청·지자체 상호 협업을 통한 공동대응 문제점 개선. 위의 내용이 산불현장에서 톱니바퀴처럼 맞물릴 때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린 산불에 대한 최소한의 손해배상 청구이자 절대적인 예방책이 될 것이다. 유난했던 봄철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며 전국의 크고 작은 산불현장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신 산불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보신 산불이재민 여러분의 건강과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비록 봄에는 느림보 대추나무지만 제일 먼저 잎을 떨구며 동면을 준비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부터는 단 한 건의 대형산불이 없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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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과학원과 국제식물검역인증원, 업무협약(MOU) 체결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20일(금),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최병국)과 산림과 검역 분야 현안 해충인 아시아매미나방(AGM)을 비롯하여 외래 병해충의 공동연구와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림과 수출입 항만 등 주요 거점별 아시아매미나방 예찰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방제 방법을 개발하여 산림과 수출입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급증하는 외래 해충 유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협의하였다. 매미나방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온대성 아시아와 유럽, 북미까지 폭넓게 분포하며, 유충이 산림 및 과수를 포함한 대부분의 활엽수와 침엽수를 가해하는 산림해충이다. 매미나방의 전국 발생 면적은 2020년 6,183만㎥, 2021년 5,891만㎥로 각각 축구장 8,660개, 8,250개 규모에 달하며 현재도 산림과 생활권에 피해를 주고 있다. 매미나방 중 아시아지역에 분포하는 생태형을 아시아매미나방으로 부르고 있으며, 선박 구조물에 산란된 알을 통해 다른 국가로 전파되고 있어 아시아매미나방이 분포하지 않는 국가에서는 선박 입항 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항구 주변 산림에 서식하는 아시아매미나방이 선박의 강한 조명에 유인되어 선박 구조물이나 화물 표면에 약 500∼1,000개의 알을 덩어리로 낳게 되고 선박에 붙은 채로 월동하여 이듬해 3월∼5월에 유충으로 부화한 후 주변으로 확산한다. 피해가 극심한 북미지역의 경우 아시아매미나방 주요 분포지역인 러시아, 일본, 한국 및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출항하거나 경유한 선박이 북미지역 항구에 도착하면 북미식물보호기구(NAPPO)에서 아시아매미나방 무감염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의 피해를 예방하고 과학적인 예찰ㆍ방제법을 제시하기 위한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산림병해충 발생예보를 발령하고 농약직권 등록을 통한 방제약제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매미나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된 간행물‘매미나방 예찰 및 방제 요령’을 발간하는 등 매미나방의 예찰ㆍ방제 업무에 다양하게 기여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환경보전연구부 이석우 부장은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산림과학과 검역현장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평가하며, “향후 기후변화와 교역의 활성화로 인해 외래 병해충의 유입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한발 앞선 예찰과 조기 방제로 산림과 수출산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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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과학원, 우리나라 주요 산림수종 중량표 개발 착수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20일(금), 우리나라 주요 산림 수종 14개의 입목중량표(Tree weight table) 개발을 위한 착수 보고 및 현장 시연 행사를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입목중량표는 나무의 키와 가슴높이의 굵기만 알면 나무의 무게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표로 제시한 것으로 부피 단위인 재적표와 함께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산림 경영기준표이다. 기존의 중량표는 소나무, 낙엽송 등 7개 수종에 불과하고, 벌채 후 시간 흐름에 따른 무게 변화를 알 수 없어 산업 현장에서 민원 분쟁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새로운 중량표 개발이 시급한 상태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작년 소나무 중량표 개발에 이어, 2025년까지 주요 산림 수종의 중량표 개발을 위하여 전국에 걸쳐 약 5,000여 본 이상 나무를 대상으로 나무의 높이, 둘레와 무게를 측정하여 총 14수종의 중량표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하고 있는 중량표는 벌채 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무게 변화까지 알 수 있어 향후 나무를 벌채하여 시간이 지나도 그 무게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새롭게 개발될 나무의 중량표를 이용하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량을 정확하게 측정한다면, 현재 산림에서 생산되고 있는 고사목, 병해충 감염목, 나무의 가지 등 다양한 산림부산물을 무게 단위로 정확하게 계산해 낼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강진택 연구관은“새롭게 개발이 진행 중인 중량표의 활용으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거래할 때 과거보다 더욱 정밀하게 양을 계산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향후 목재 부산물의 생산, 유통 및 활용 확대를 위해 이러한 기초적인 연구 분야에 ICT 기반 첨단장비의 활용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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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교육원으로 교육 받으러 오셔요~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림교육원, 자!만!추!_(산림교육원과 자발적인 만남을 추구합니다)’를 추진한다. 산림교육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 교육을 운영하였으나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현장 참여교육을 추진 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봄철 산불방지 등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국민과 공무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혁신적이고 품질높은 교육운영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교육생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결과 등을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강사·기관에 대해 '교육발전 기여상' 스타강사상', '교육혁신상' '성실노력상' 등을 선정함으로써 산림교육 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산림교육원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사회여건 및 교육생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 운영과 참여 확대를 위해 교육관계자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산림공직자의 전문 역량 강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 등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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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여주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3일 15시 51분 경기 여주시 점동면 장안리 508-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3대(산림 3), 산불진화대원 40명(산불전문진화대 등 16, 소방 24)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남풍 1.6m/s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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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진흥원, 4·16재단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3일 4·16재단(이사장 김광준)과 세월호 참사 피해 가족 등의 소진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월호 피해 유가족과 민간잠수사 등 피해지원 활동가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활동을 제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심신 회복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재난 피해자 심리회복사업 추진 지원 ▲피해자 소진회복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운영 ▲기타 양 기관의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등으로, 산림치유를 통해 대상자의 심리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재 원장은 “세월호 참사 피해 가족이 산림치유를 통해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치유 활동은 대상자의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와 긍정적 감정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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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국유림관리소,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 본격 추진
-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산림청에서 2021년 처음 도입한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생태계보전, 산림휴양증진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매년 사유림을 매수하고 있다.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 사업’이란 매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하지 않고, 10년(120개월)간 매월 분할하여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국가는 계약 시 적은 예산으로 국유림을 확대하여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산주는 10년간 매월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도자인 산주는 매매대금 지급 첫 달에 대금의 20%를 선지급 받는다. 나머지 80%의 금액은 10년간 나누어 지급 받고, 이때 시행 기간이 장기간임을 고려하여 추가로 이자액과 지가상승보상액을 추가로 지급 받는다. * 2022년 기준 이자율은 2%, 지가상승보상률은 2.85%를 적용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분할지급형으로 매수하려는 사유림은 충청북도 충주·괴산·음성·증평·진천 소재의 산림으로, 백두대간보호구역, 산림보호구역, 도시숲 등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임임지 등이다. 다만 저당권, 지상권 등 사권이 설정된 산림, 두 사람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한 산림, 현재 소송 절차가 진행 중인 산림, 최근 1년 이내 소유권이전 등 변동이 있는 산림(상속, 증여 제외)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 가능 임지> (1)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숲ㆍ생활숲으로 필요한 경우 (2) 「산지관리법」에 따른 산지전용・일시사용제한지역으로 지정되었거나 지정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3)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백두대간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4) 「수목원ㆍ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수목원ㆍ정원,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연휴양림ㆍ산림욕장ㆍ치유의 숲,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아숲체험원ㆍ산림교육센터, 「산림보호법」에 따른 산림보호구역ㆍ생태숲(산림생태원을 포함한다) 또는 「사방사업법」에 따른 사방지로 필요한 경우 (5) 다른 법률에 따라 구역ㆍ지역 등으로 지정된 산림으로서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기타 매수대상지 조건, 분할지급금 결정 및 지급방법 등은 산림청 누리집 (www.forest.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공고 → ‘2022년도 중부지방산림청 공·사유림 매수 계획’ 분할지급형으로 사유림을 매도하고자 하는 산주(충북 충주·괴산·음성·증평·진천 소재)는 충주국유림관리소에 방문·유선(전화 043-420-0322)을 통해 사전 상담 후 매도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남해인 소장은 “주택연금과 같이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 사업 활성화되어 산주의 산림연금으로서 기능이 정착되고, 아울러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기반이 확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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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임업진흥원-건축공간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5월 18일(수), 세종특별시에 위치한 건축공간연구원에서 한옥 등 국내 공공건축물 목재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축공간연구원은 국민 복리의 향상과 국가 및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건축과 도시공간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며,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 및 임업의 고부가가치를 목적으로 하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축 연구기관과 목재 전문기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국가 공공건축의 목재활용 촉진에 기여할 것이다. 이강오 원장은 “목재는 탄소저장고이자 지속가능한 재료이니만큼, 이번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협업연구 및 사업이 국내 공공건축물 목재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두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진흥원이 다루고 있는 모든 분야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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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실태 조사 도서지역까지 넓혀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5월 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양일간 국립공원공단의 협조를 받아 남해안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2차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현재까지 도서지역은 접근이 어려운 지리적 특성과 열악한 방제 여건, 내륙지역 우선 방제 등으로 재선충병 피해가 누적되어 지역별 피해 현황 파악 및 특성에 맞는 효율적 예찰·방제가 제대로 실시되지 않았다. 이에, 진흥원은 지난 3월 장사도(한려해상국립공원)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지자체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조사는 도서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관리 강화를 위해 피해가 심한 남해안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 도서지역 피해 현황 파악 △ 고사목 내 매개충 유무조사 및 시료채취 △ 무인기 활용 정사영상 촬영 등을 우선 실시한다. 진흥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피해상황에 맞는 방제 방법 및 방제 전략을 제시해 하반기에 시작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도서지역,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은 경관적, 문화적 가치가 높다”면서“도서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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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상반기 임산부 숲태교 힐링캠프 운영
-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상반기 임산부 숲태교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올해 상반기 숲태교 힐링캠프는 임산부 및 배우자의 정서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 태아와의 애착관계 향상을 도모하고자 국립장성숲체원에서 1박 2일간 진행했다. 캠프에서는 부모-태아 애착증진과 임부정서 안정 프로그램과,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임산부 심신의 안정 및 신체기능향상, 부부친밀감을 도모했다. 21일에는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생강꽃차를 활용한 차 마시기와 임산부 오감자극 및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차 테라피, 아기명패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에는 임산부 걷기 체험, 부부요가, 편백모빌만들기, 가족스냅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반기에도 숲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출산 전 검진서비스, 산모신생아 건강서비스, 출산장려금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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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에서 느낀 행복을 그림으로 표현해요”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이달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제5회 산림복지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산림청 주최, 진흥원 주관의 ‘산림복지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의 자연감성 함양과 산림복지 이해도 향상을 위해 5년째 추진되고 있는 산림복지 분야 대표 공모전이다. 공모대상은 유치부·초등부 어린이(어린이집, 미취학 아동 포함)이며, 공모주제는 ‘숲에서 놀았던 행복한 기억(생태놀이·교육 체험)’이다. 응모 방법은 공모전 누리집(www.fowicontest.kr)에서 온라인 참가 신청 후, 접수확인증을 출력해 원본 그림에 부착하고 접수처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 서울시 강남구 개포로 238, 동우빌딩 3층 산림복지 어린이 그림 공모전 담당자 앞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26점)에는 산림청장·진흥원장과 부상(총 440만 원 상당)이 수여되며, 입선작(100점)에는 산림복지 체험 키트를 지급한다. 결과 발표는 오는 9월 진흥원과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공모전 누리집 VR 갤러리에서 내년 2월까지 전시되며, 역대 수상작과 함께 ‘산림복지 동화’로 발간돼 온라인 독서 플랫폼과 산림복지시설 등에 배포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운영사무국(070-4128-2794)과 카카오톡 채널 ‘산림복지 어린이 그림 공모전’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재 원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숲이 주는 행복을 국민 모두 공감하고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민이 참여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5회 산림복지 어린이 그림 공모전 포상규모> 구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규모 유치부 1점 1점 3점 8점 50점 초등부 1점 1점 3점 8점 50점 상장(훈격) 산림청장상 진흥원장상 진흥원장상 진흥원장상 - 부상 (산림복지상품권) 50만원 30만원 20만원 10만원 3만원 (비대면 산림복지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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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임가 소득 전년 대비 2.8% 증가
- 지난해 임가의 가구당 연간 소득은 3,813만 원으로 전년(2020년 3,711만 원)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러한 내용을 주로 하여 2021년 임가 경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임가 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 임가 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 2021년 임가 경제조사 개요 > - 조사 목적 : 임가 소득 증진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8개 업종에종사하는 임가(1,110가구) * 육림업/벌목업, 채취업, 밤나무, 떫은감나무, 수실류, 버섯재배업, 조경재업, 기타재배업 - 조사 방법 : 가구 방문 면접 조사 - 조사 시기/주기 : 2021년 1월~12월, 매년 조사 - 조사 항목 : 임가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 조사 결과, 2021년 임가 소득은 밤, 떫은감 판매 수입 등 임업소득과 농축산어업 수입 등 임업외 소득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2.8% 증가한 3,813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은 5.2% 증가한 1,239만 원으로 임업 의존도(임가 소득 중 임업소득 비중)는 32.5%로 나타났다. 그 외, 임업외 소득(4.8%), 이전소득(5.1%)이 증가하였고, 비경상소득(18.6%)은 감소했다. 임가의 가계지출은 연 2,901만 원으로 전년(2,958만 원)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가 자산은 5억 67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임가 부채는 2,729만 원으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 오락·문화 등 소비지출(2,482만 원)이 가계지출의 85.6%, 토지자산 등 고정자산(4억 3,146만 원)이 임가 자산의 85.2%, 임업용 부채(954만 원)가 임가 부채의 34.9%를 차지했다. <임가 주요지표 동향> 구 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증감률 ('21/'20) 임가 소득 3,459 3,648 3,750 3,711 3,813 2.8 임업 소득 1,154 1,241 1,317 1,178 1,239 5.2 가계 지출 2,878 2,963 3,074 2,958 2,901 -1.9 임가 자산 41,654 44,064 46,068 48,207 50,670 5.1 임가 부채 2,931 2,896 2,833 2,891 2,729 -5.6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코로나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임업인들의 노력으로 임가소득이 증가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 결과를 제공하여 임업인의 경영 활동을 돕고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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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 드론 활용 시연회 개최
-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18일 치악산국립공원 황골탐방지원센터(주차장)에서 국립공원 드론 활용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드론 활용 시연회에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김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 시연자 포함 총 32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치악산국립공원은 드론을 2016년부터 공원관리에 활용했으며, 이번 드론 시연은 다목적·일반드론의 성능 확인 및 드론의 공원관리 활용분야 점검 목적으로 시행했다. 시연분야는 다목적드론 2대, 일반드론 1대로 황골주차장을 시작하여 인근 원주얼교육관(편도 0.8km), 관음사(편도 1.9km), 입석사(편도 1.2km)를 순회하며 불법행위 계도방송, 응급물품 전달 및 조치, 공원구역 순찰 등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드론을 이용해 재난취약지구 및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준비상황 현장점검을 병행했다. 국립공원공단은 향후 다목적·일반 드론 시연을 통한 운영능력 배양 및 활용분야 확대, 공원관리 훈련을 통해 효율적 드론 운영·관리 방안 도출을 할 계획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국립공원 내 드론과 같은 ICT 장비의 적극 활용을 통해 국립공원 및 탐방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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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김해 야간 산불... 4시간 2분 만에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5월 22일 18시 28분 경남 김해시 구산동 산 57-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시간 2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3대(산림 3), 산불진화대원 175명(산불전문진화대 등 145, 소방 30을 신속히 투입하여 22시 30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림당국과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처로 산불확산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며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를 철저히 하여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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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김해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2일 18시 28분 경남 김해시 구산동 산 57-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3대(산림 3), 산불진화대원 70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0, 소방 30)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북서풍 3.3m/s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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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북 산불 발생...산림당국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2일 16시 49분 서울 강북구 우이동 산 10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1분만에 신속하게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2대(산림 1, 소방 1), 산불진화대원 42명(산불전문진화대 등 15, 소방 27)을 신속히 투입하여 18시 0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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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진안 산불 발생...산림당국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2일 14시 34분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1분만에 신속하게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3대(산림 3), 산불진화대원 39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1, 소방 18)을 신속히 투입하여 15시 55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산림 0.1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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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 산불 발생...산림당국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2일 13시 38분 대구 수성구 고모동 산8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2분만에 신속하게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122명(산불전문진화대 등 53, 소방 69)을 신속히 투입하여 15시 0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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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진안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2일 14시 34분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1-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3대(산림 3), 산불진화대원 39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1, 소방 18)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서남서풍 4.3m/s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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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설악산 인명구조 성공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영주)는 5월 22일 13시경 설악산 권금성 일원에서 낙상환자를 산림청 구조헬기(KA-32)로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설악산을 일행과 함께 산행 중이던 A씨(70년생)는 권금성 일원에서 실족하여 낙상을 당해 구조요청을 하였고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즉시 구조헬기와 구조대원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해당 사고 지점은 경사가 급하고 산림이 우거진 지역으로 헬기 접근 및 환자 응급처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평소 충분한 훈련과 대비태세를 유지해왔기에 안전하게 환자를 구조하고 강원소방항공대에 대기하고 있던 구급팀에 인계할 수 있었다. 이영주 관리소장은 “산림청은 코로나19 자가격리 기준 완화로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산림청 헬기를 대기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면서, “산행 중 긴급구조 등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속히 신고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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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2일 13시 38분 대구 수성구 고모동 산8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4대(산림 3, 소방 1), 산불진화대원 122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3, 산림공무원 30, 소방 69)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남풍 1.6m/s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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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지역 청소년들의 건강과 재미를 위한 산림레포츠 체험 서비스 제공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5월 23일(월)부터 ‘찾아가는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국립산악박물관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강원도 청소년들의 산림레포츠 활동 기회 제공과 산악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운동장에 8m 높이의 이동형 인공암벽 시설을 설치하여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학생들은 전문강사 5명과 함께 준비 운동 및 안전 교육을 이수한 후 체험장비 사용법과 인공암벽 등반·하강 방법 등을 배운다. 5월 23일(월) 영월 봉래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철원, 고성, 삼척 등 강원지역 초·중학교 41개교 6,800여 명의 사전 접수 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도전의식 함양과 신체·정신건강 도모, 특히, 완강기 하강 체험의 화재대피 교육까지 겸하며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범권 이사장은 "올림픽 종목인 스포츠 클라이밍은 체육교육과정에도 포함되어 있으나 학교에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 드물어 이번 찾아가는 클라이밍으로 강원도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지난 1월 12일(수) 강원지역 청소년 대상 아웃도어 교육 프로그램 실현 및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033-636-4453)으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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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목원, 한국의 자생식물 적색목록 연구성과 발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5.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야생 자생식물의 멸절 위협 평가 결과를 담은‘한국의 희귀식물(부제: 한국 관속식물 적색목록)’을 발표한다. 이번 간행물에는 현재 우리나라 야생에서 관찰 가능한 자생식물 2,522종을 대상으로 자생지 현장 조사 자료와 학계에 발표된 종별 연구 결과를 종합하였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제시한 ‘지역 및 국가 적색목록 평가 지침’에 따라 멸절 위협 정도에 대한 평가 결과를 함께 담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평가된 모든 자생식물은 6개의 범주(멸절 위협 상태에 대한)로 구분되었으며, ‘위급’ 64종, ‘위기’ 95종, ‘취약’ 116종, ‘준위협’ 116종, ‘약관심’ 1,817종, ‘정보부족’ 314종으로 각각 확인되었다. * 6개 범주: 위급(Critically Endangered), 위기(Endangered), 취약(Vulnerable), 준위협(Near Threatened), 약관심(Least Concern), 정보부족(Data Deficient) 특히 ‘위급’, ‘위기’, ‘취약’ 범주는 멸절 위협범주(Threatened categories)에 속하는 것을 의미하여, 자생식물의 약 10%(275종류)가 해당함이 확인되었다. 생물다양성협약(CBD)의 지구식물보전전략(GSPC)은 각 국가 자생식물의 객관적인 멸절 위협상태에 대한 파악을 위해 알려진 모든 자생식물에 대한 평가를 권고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적색목록 연구는 대부분 일부 특정 종만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져 자생식물 전반에 대한 위협 정도를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를 주도한 국립수목원 손성원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우리나라에서 관찰 가능한 자생식물 전체를 대상으로 위협 정도를 평가한 국내 첫 시도로, 우리나라 식물다양성 감소와 위협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한 단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이번 연구성과는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 보전 및 정책 결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멸절 위협에 처한 희귀식물의 보전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간행물은 5월 26일부터 국립수목원 누리집(http://kna.forest.go.kr) 에서 PDF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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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태헌 산림청 차장, 한국산림행정학회 창립총회 및 기념 세미나에서 환영사
- 남태헌 산림청 차장이 5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산림행정학회 창립총회 및 기념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산림행정학회 창립총회에서는 "기후변화시대, 산림청의 역할과 과제 재정립", "대전환기 산림행정의 과제와 역할"을 주제로 기념세미나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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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 행복한 숲 놀이 프로그램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은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업체인 ㈜사람과숲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창원시 만날공원 일원에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만날고개 나무이야기’를 5월 29일(일요일)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산림교육 전문가인 숲해설사와 함께 이야기가 있는 나무미션, 손수건 풀물뜨기, 자연물 만들기 등으로 유아,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사전예약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상담신청은 산림복지전문업체 (주)사람과숲(☎010-8799-1298)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만날고개 나무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과 함께 숲의 다양한 체험과 꿈을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며 가족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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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정선 산불, 산림당국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0일 11시 01분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송계리 산 16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시간 44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4대(산림 4), 산불진화대원 144명(산불전문진화대 등 101, 소방 43)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 45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로 산림 약 2ha가량 소실된 것으로 보고,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최근 봄철 산을 찾는 입산자나 등산객에 의한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산행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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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스퀘어유니언 데이터 설명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5월 23(월), 온라인으로 빅스퀘어유니언 데이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데이터설명회는 5대 분야 플랫폼 및 관련 18개 센터에 대한 데이터 설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빅스퀘어유니언은 상호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데이터의 활용을 위하여 △산림(한국임업진흥원), △교통(한국교통연구원), △농식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소비(한국데이터거래소), △환경(한국수자원공사) 5개 분야 간 협약을 맺고 설명회, 구매상담회, 경진대회, 포럼 등 다양한 데이터 유통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중이다. 산림분야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구축한 산림빅데이터플랫폼 소개 및 활용사례, 향후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산림관련 데이터 가공, 분석, 융합기업인 비에이코리아(주) 및 탄소관련 전문기업인 에코아이의 데이터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5월 23일(월) 13시부터 18시까지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쌍방향 소통을 위해 실시간 채팅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후 빅스퀘어유니온 홈페이지를 통해 설명회 영상과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 주소 : www.youtube.com/kofpi ○ 빅스퀘어유니온 홈페이지 주소 : bigsquare-union.kr/2022 이강오 원장은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더 많은 데이터가 활용이 가능 하도록 데이터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적지적소에 데이터가 활용됨으로써 데이터기반 행정구현,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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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정선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0일 11시 01분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송계리 산 16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2대(산림 2), 산불진화대원 46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0, 소방 26)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동북동풍 2.9m/s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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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포항 산불, 산림당국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0일 09시 16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산 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29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1대(산림 1), 산불진화대원 58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6, 소방 18, 기타 14)을 신속히 투입하여 10시 45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 아래 저수지(심마곡소곡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산림 약 0.1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최근 봄철 산뜻한 날씨에 입산자나 등산객에 의한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산행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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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 '숲 체험 오감테라피' 운영
- 함양군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대봉힐링관 및 대봉산림욕장에서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 '숲 체험 오감테라피'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질환과 코로나19 등으로 외부활동이 줄어 심리적·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정신·우울 질환자 및 자살위험군을 대상으로 센터를 벗어나 야외에서의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었다. 숲 체험, 친환경 주물럭 비누 만들기를 통한 오감테라피, 음식 재료로 표현하는 심신 치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대봉힐링관의 전문 강사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전문성 및 효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 활동 후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우울감, 고립감이 해소됐다", "또 참여하고 싶다", "오랜만에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고 활동하는 점이 좋았다"라며 매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받고 있거나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군민에게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응 능력향상, 정신건강 증진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