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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보령시, 녹색자금 지원사업‘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보령시가 ‘2021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 결과 나눔길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거주공간 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숲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녹색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대상을 선발·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15개 시도 48개 사업을 대상으로 종합부문, 나눔숲 조성, 나눔길 조성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9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녹색기금 3억 원을 지원받아 무궁화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0.4km 구간에 인도교, 데크산책로, 흙포장길 등으로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 나눔길은 평균 6% 이하의 완만한 경사로와 계단 및 경계턱이 없는 시공으로 휠체어, 유모차 등 내방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음성안내를 포함한 시각장애인 점자안내판을 설치하고, 휠체어 높이에 맞는 난간 설치 및 데크 내 수목 존치 구간에 발빠짐 방지턱을 설치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장애나눔길 조성 이후 가벼운 산책을 즐기러 무궁화수목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늘어났다”며 “방문객들이 이 길을 통해 누구나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수목원은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보령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목재문화체험관, 숲 하늘길, 전시온실 등 다양한 산림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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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1
  • 속초시, 청명·한식기간 산불예방 총력
    속초시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청명·한식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인 4월을 맞이하여 불법 소각행위 증가뿐 아니라, 성묘, 등산 및 임산물 채취 등을 위한 입산객이 크게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속초시는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불법소각활동 단속조 편성 운영과 함께 산림인접 묘지 등에 감시요원을 배치하여 성묘객 등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을 추진한다.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전진 배치하고 등짐펌프와 불갈퀴 등 산불진화장비를 지역 군부대에 인계하여 다각적인 산불대응태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청명ㆍ한식을 맞이하여 속초소방서와 산불진화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산불진화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정보 및 진화자원 공유, 일원화된 산불지휘체계 구축 등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최근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이 가까스로 진화되었으나 여전히 대형산불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불법소각행위 금지 및 성묘나 등산 시 산불 안전수칙 준수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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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1
  • 함양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나물 등 불법채취 단속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본격적인 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불법 굴·채취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월부터 5월말까지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증가하는 임산물 채취모임과 불법 임산물 거래에 특별사법경찰관, 산림보호지원단 등 단속반을 편성해 산나물 집단생육지와 등산객의 입산이 빈번한 취약지역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며, 산림 소유주의 동의 없는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제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정재수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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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전춘성 진안군수, ‘제1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전춘성 진안군수가 지난 10월 26일에 개최된 ‘제1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은 2005년도부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적자를 선정ㆍ시상하여 수상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명예를 후대에 전하는 행사를 17년 동안 펼치고 있다. 제1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은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최·주관하고 산림청 등이 후원하며, 광역지자체별 분야는 올해 수상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신설됐으며 지난 9월 한 달간 공고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제1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은 (사)산림환경포럼 김헌중 이사장과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 축하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전춘성 군수는 지역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적극 지원, 마이산 8거점 조성, 산림작물특화 지원, 선도산림경영단지 추진, 숲가꾸기 패트롤 운영 등 산림을 통한 치유힐링 일번지 진안을 만들기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림환경 기능 증진과 산림을 통한 진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좌측부터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 전춘성 진안군수,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전진표 한국임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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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 곶자왈공유화재단 비전은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지난 4일 곶자왈생태체험관과 국내 유일의 곶자왈 휴양림인 교래자연휴양림에서 오는 2030년까지 곶자왈 50만평 공유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10년 비전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를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강성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문경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 곶자왈마을 주민대표 나봉길 조천읍 교래리장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였다.   이날 선포된 새로운 비전은 곶자왈공유화재단이 훼손위기에 처한 곶자왈의 공유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 및 이용에 기여하는 공익재단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한 계획으로 2021년 11월 도내 사회단체 중심, 2022년 도내 진출 대기업과 도내 중견기업 중심, 2023년 도민과 초·중·고 및 대학생 중심의 곶자왈 기금기탁 릴레이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곶자왈 동반자를 만들어가기로 하였다.   특히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새로운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곶자왈공유화운동의 효율성과 확장성 제고 △곶자왈의 보전과 관리, 활용에 관한 연구 전문성 및 민·관·학 협력체계 강화, △곶자왈생태체험관 등 재단 운영의 지속성과 발전성 제고 등 3가지 전략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범훈 이사장은 “새로운 10년 비전은 곶자왈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공유화 기금기탁자는 물론 곶자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모든 분들을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로 모시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사회가 청정과 공존의 생활화가 구현되는 기반이 다져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제주도민 및 내·외국인의 자발적 기부를 받아 제주인의 삶과 제주의 미래를 위해 독특한 생태계를 간직하고 있는 곶자왈을 공유화하여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관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2007년 곶자왈 한 평 사기 운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64억 원의 곶자왈 매입 기금을 모금하였으며 이를 이용해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148,831㎡), 한경면 저지리(231,211㎡),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388,853㎡) 등 곶자왈 약 26만 평(863,824㎡)을 매입·관리하고 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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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제주도, 2022년 자연자원분야 연구과제 제안 공모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022년도 제주자연자원분야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도민 및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제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연구과제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 관련 조사 연구 △지질유산 조사 △자원식물 산업화 및 유전자원 조사 연구 △야생 동·식물 생태 및 서식환경 조사 연구 △산림 병해충 방제 관련 연구 등이다. 희망자는 연구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hsp977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연구과제는 9월 중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연구과제로 확정된다.   한편, 한라산연구부는 올해 제주의 자연환경 현안사업인 한라산 구상나무의 보전전략 연구 등 28개의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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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제주도, 곶자왈 경계 및 보호지역(안) 의견청취
    제주특별자치도는 곶자왈의 효율적·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오는 8월19일까지 곶자왈 경계 및 보호지역(안)에 대한 주민열람과 의견청취 절차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추진해온‘제주 곶자왈지대 실태조사 및 보전관리방안 수립’용역에 대한 실태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사된 곶자왈 경계와 보호지역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말 보호지역 보전관리방안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제주 GIS(지리정보시스템,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조사에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국토연구원과 도내에서 곶자왈에 대해  연구해 온 지질 전문가들이 직·간접적으로 현장조사 및 검증에 참여했다.  곶자왈의 경계설정구획기준을 바탕으로 지질 전문가들의 현장조사와 합동 현장검증 등을 실시해 지대 경계를 설정 구획한 결과, 도내 곶자왈은 7개로 구분하고 면적은 99.5㎢로 조사됐다.  주민열람 및 이의신청 공고기간은 7월 30일부터 다음달 8월 19일까지 20일 간(토·일요일 열람 제외)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 공고(제2021 –2315호, 30일부터 열람 가능)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도는 곶자왈 경계 및 보호지역(안)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도와 행정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도면 확인 및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보호지역 등 곶자왈 경계 편입토지 소유주에게는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열람기간에는 권역별로 나눠 지질·식생분야 전문가 합동으로 주민설명회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의신청 건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보호지역인 경우 토지주 입회 하에 전문가 합동 정밀검증조사를 오는 10월까지 추진해 11월 말에는 최종 곶자왈 경계 및 보호지역을 설정하고, 곶자왈보호지역에 대한 보전관리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향후 단계별 곶자왈 보전관리방안을 마련해 중·장기적으로 사유지에 대한 보상대책 및 활용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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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녹색섬 비양도 숲가꾸기 실천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소재의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비양도(이장 윤성민)에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주민과 생명의숲 봉사단 회원들이 펄랑못 주변 황근자생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하고, 2020년부터 황근자생지 복원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식재된 황근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칡덩굴 등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하였다. 특히, 비양도는 화산섬으로 해안경관이 좋으며 연인원 18만명이 찾아오는 생태관광지로 사랑을 받고 있어 2021년 5월에는 섬 주변 비활용지(도유지)에 작은 섬 속의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편백나무 등 해풍에 강한 수종을 식재하였다. 또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관수 및 식생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숲 조성 주변에는 친환경적 포토존을 설치하여 쉼터 겸 기억의 장소로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윤성민 이장은 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섬 주민 여러분과 함께 비양도를 잘 가꾸고 지켜야겠다는 책무를 느낀다고 전하며, 숲 가꾸기 활동에 참석한 숲 사랑 가족 여러분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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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3차 항공방제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3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6월 8일부터 6월 10일, 6월 22일부터 6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3차 항공방제는 한라산국립공원 경계지역의 소나무림 1,000ha를 중심으로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 방제 일정은 헬기 운항계획 및 강풍, 우천 등 기상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방제지역은 제주시 아라동, 오라동, 노형동, 연동, 애월읍 소길리, 유수암리 일부지역과 서귀포시 영남동, 안덕면 상천리 일부지역이다. 방제에 이용될 헬기는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소속으로 기종은 까므프(KA-32T) 대형헬기이며, 1회 비행시 40ha(2,000ℓ)의 면적을 살포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항공방제 기간 중 양봉 및 축산농가 등에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사항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 협조(주의)사항  o 방제시간에는 방제지역의 등산 및 산책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방제 기간 중 방제대상 지역 내 양봉의 방봉을 자제하여 주십시오.  o 축산 농가에서는 방제지역 내 임지 또는 인근에 방목을 삼가하여 주십시오.  o 방제지역 주변 인가에서는 빨래를 널지 말고, 장독 등 음식물과 음용수는 잘 밀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방제지역 및 인근에서는 산나물 채취를 하지 말아야 하며, 채소는 반드시 잘 씻어 농약 성분을 제거 한 후 식용으로 사용하여 주십시오.  o 농약이 피부에 묻었을 때에는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십시오.  o 대형헬기의 저공비행에 따른 소음과 강풍으로 가축이 놀라는 등  간접적인 피해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주십시오.  o 기타 문의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 산림보존팀(710-6781∼5), 제주시 공원녹지과 산림병해충팀(728-8991∼3),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산림병해충팀(760-3391∼3)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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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제주의 자연환경, 지피지기 백전불태”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7일부터 25일까지 ‘환경자원총량 유지관리 계획 수립 인식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조사는 제주대학교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 관광객, 도외 일반인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나이별로 그룹화한 후 층화표본추출방식*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층화표분추출방식은 모집단을 어떤 기준에 따라 상이한 소집단으로 나누고 각 소집단들로부터 표본을 무작위로 추출하는 방법으로 표본의 수를 되도록 적게 하고자 할 때 사용되고 있다. 조사내용은 △보전과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현황 조사 △보전과 개발에 대해 원인분석을 위한 조사 △보전지역 총량(%) 및 신규제도(환경자원총량제)의 주민인식 파악을 위한 조사 등 3개 분야·15개 문항으로 조사한다. 이번 인식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행정시 홈페이지(http://jeju.go.kr) 및 모바일 설문지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이번 인식조사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자원총량제 도입 전 환경과 개발에 대한 주민인식을 파악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목표총량 수준을 설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자원총량제는 개발사업으로 인해 환경이 훼손되는 만큼 보상의 개념으로 훼손된 다른 토지를 복원토록 해 환경자원총량을 유지하는 제도이다.
    • 산림환경
    2021-06-10
  • 군산시, 하제마을 팽나무 전라북도 기념물 지정예고
    전북 군산시는 옥서면 선연리에 위치한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가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예고 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가 만들어지고 사라진 하제마을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어 600여 년을 살아온 나무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여겨 지난 3월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신청 했다.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의 수령은 한국임업진흥원의 조사 결과 537(±50)년으로 확인됐으며 나무의 크기는 직경 209.8㎝, 반경 104.9㎝다.  전문가들은 "다른 지역에서 문화재로 지정된 팽나무에 비해 나무의 크기와 모양새가 더 좋고 기상목의 기능과 계선주(繫船柱)의 기능을 한 나무"이며 "수령 확인을 통해 도내 팽나무 중 나이가 가장 많은 팽나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9년 12월 시민의 전화로 나무의 존재를 확인한 후 1년여간의 조사를 통해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신청 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말에 귀 기울이고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행석 문화예술과장은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는 명승 제113호 '군산 선유도 망주봉 일원', 천연기념물 제501호 '군산 말도 습곡구조' 등과 함께 군산의 자연유산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재"로 "추후 주변 환경정비 및 보호를 통해 사람과 자연의 어울림을 대표하는 문화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는 30일간의 지정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전라북도 기념물 지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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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1-05-10
  • 창녕군, '산림 복지 단지 조성 착착'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공간으로 100대 명산 화왕산 자락에 '치유의 숲' 조성을 준비 중이다. 화왕산 치유의 숲은 공모사업으로 총 50억 원(균특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암면 감리 산61-1번지 군유림 일원에 65㏊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 숲길, 휴게시설 등 이용시설과 가족, 청소년, 중·장년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올해 상반기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암면 감리 산65번지 일원에는 목재문화전시실과 목공예 등 다양한 목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목재문화체험장도 조성할 예정으로 목재문화체험장은 2020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52억 원(국비 42억 원)을 확보해 현재 설계 공모 등 사전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인근 화왕산자연휴양림에는 휴양관(10동), 숲속의 집(10동), 야영 데크, 바비큐장, 다목적 놀이시설 등이 구비돼 있고 산림욕장도 조성돼 있다. 군은 화왕산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과 기존에 조성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을 중심으로 고암면 감리 일원을 창녕군 산림 복지 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100㏊에 이르는 산림 복지 단지는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객들에게 군의 많은 생태·문화 자원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로 지역민과 상생할 방안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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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전남 광양시, 백운제 일원 경관숲과 무궁화동산 조성
    광양시는 미세먼지, 폭염 등의 피해 저감을 위한 생활권 주변 숲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봉강 백운제 저수지 일원 1만㎡에 경관 숲과 무궁화동산을 오는 6월까지 조성한다. '숲속의 전남' 백운제 경관 숲에는 사계절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경관 조성을 위해 산책로 주변 나무를 식재하고 약 3천㎡의 넓은 공간에 잔디 쉼터를 조성해 시민에게 안락한 녹색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시민에게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주변에서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시민들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을 지속해서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고 몸과 마음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겠다"며 "아름다운 숲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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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익산시, '느티나무 시민의 숲' 조성
    전북 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느티나무 시민의 숲'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내 나무 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느티나무 시민의 숲은 동산동 지역 유천생태습지 3천500㎡에 조성되며 식재될 느티나무는 산림청에서 밀레니엄 나무로 선정한 만큼 긴 수명과 생김새, 우수 목재 등 모든 면에서 으뜸인 나무다.  앞서 시는 이달 초 일부 느티나무를 해당 생태습지에 심었으며 이번 운동에 동참하는 시민에게 내달 중 나무를 배정해 숲을 완성할 계획이다. 나무 분양신청은 이달 말부터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방문하거나 전화·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며 1구좌에 20만 원으로 150구좌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내 나무 심기 운동'이란 출생, 입학, 졸업, 취업, 결혼, 생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길 원하는 시민이 헌수나 기부금을 통해 내 나무를 심는 500만 그루 나무 심기 민간참여 운동이다. 지난 2019년에는 인화공원 내 '옛뚝이 시민의 숲'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유천생태습지 내 '재난 위기 극복 시민의 숲'에 이어 세 번째 숲 조성을 시행하고 있다. 김근섭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이사장은 "자라나는 후세에게 마음껏 숨 쉬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한그루 느티나무로 지역 백년대계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소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홈페이지(www. greeniksan.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854-4300)로 문의가 가능하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4-29
  • 인천 동구, '현대제철'과 나무 심기 행사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9일 인천교공원에서 박병익 현대제철 봉형강사업부장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 인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명숙), 자연보호동구협의회(회장 김주희)와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수목 식재를 위해 4천800만 원을 기탁하고 공장과 가까운 인천교공원에 측백나무 200여 주를 심어 분진과 소음을 줄이고 '나눔숲'을 조성해 동구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허인환 구청장은 "우리 삶의 터전을 맑고 푸르게 가꿔 나가려는 노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계속돼야 한다. 앞으로도 나눔과 희망으로 푸른 동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4-29
  • 증평군, 2021년 조림사업 완료
    증평군이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2021년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2억9천만 원을 들여 경제수 및 큰나무공익 조림사업을 추진해 임야 30㏊에 수목 총 4만 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증평읍 미암리와 내성리에 위치한 임야에 소나무, 백합나무 등 2만5천 주를 심어 10㏊의 경제림을 조성했다. 경제림은 목재펠릿, 펄프재 등 바이오 매스 원료를 공급하기 위한 순환조림과 양질의 목재를 지속해서 생산 공급하기 위한 목재생산조림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증평읍 율리와 미암리, 도안면 송정리 등 총 9필지 20ha에 단풍나무, 이팝나무 등 총 1만5천 주의 수목을 심었다. 군은 2억5천만 원을 들여 조림지 가꾸기 사업도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조림지 가꾸기는 나무의 생장과 형질을 결정지어 가치 있는 산림자원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230㏊ 임야에 솎아베기, 천연림 보육, 임내 정리, 풀베기, 덩굴류 제거작업을 오는 9월까지 완료해 수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만든다. 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은 미래세대에게 환경·경제적인 가치를 물려주는 동시에 재해 발생도 억제할 수 있다"며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4-29
  • 이니스프리모음재단 비양도 양묘장 개장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은 지난 23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제주 자생식물 양묘장 개장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비양도 양묘장 조성사업은 2020년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 비양리 마을회(이장 윤성민)와 자연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진행된 두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해 황근자생지 복원사업 일환으로 황근 200주를 식재하였다. 이번에 조성된 비양도에 자생하는 식물들을 관찰하고 생육에 적합한 수목을 선정하여 녹색섬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모음재단 측은 “과거 손실된 비양봉 구간 외 식생조사를 통해 자생식물 종자를 육성, 비양도를 생태정원으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 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동안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 산림환경
    2021-04-27
  •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입학식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은 지난 4월 22일 제주생명의숲 교육장에서 수강생(신입생) 31명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및 임직원, 제주생명의숲 임원 및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조기석 교육국장의 학사보고, 성수열 공동대표 입학허가선언, 고윤권 상임공동대표 식사, 제1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동호회장 고광수 축사,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의 격려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광수 제1기 아카데미 동호회장께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입생에게 마스크를 기부했다. 제주개발공사사장을 대신한 김용덕 소통협력실장은 격려사에서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2기 생명의숲 아카데미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아울러 최근 제주에는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 파괴가 가속화 되고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며 앞으로도 숲 가꾸기, 숲 보전 정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윤권 상임공동대표는 식사에서 인류가 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보다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행동을 펼치게 된지 51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제주는 『카본프리아일랜드』 즉, 탄소없는 섬으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제주생명의숲에서는 녹색섬 조성을 위해 숲 가꾸기, 숲보전 활동이 매우 필요하다고 느껴 학교숲, 도시숲 조성사업, 국내외 관련단체와 합동워크숖, 세미나를 통해 산림환경 보전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도에는 20여명의 임원 및 회원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말레이시아 산림청과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환경 보존을 위한 워크숖을 개최하여 아열대식물, 정글등을 식생탐방 하는등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강생(신입생)들에게는 제2기 아카데미에 참여하시는 강사님들은 제주에서 숲에 관련한 저명한 박사님으로 초빙하였으며 이론 및 현장교육을 통해 제주지역에 필요한 숲 지도자로 봉사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 산림환경
    2021-04-27
  • 아산시, 임가를 직접 지원하는 임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 실시
    아산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직접 지원하는 임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임산물 매출 감소품목(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를 지원하는 ‘코로나19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0.5h 미만 임야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를 지원하는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두 가지 바우처를 통해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임가당 100만원,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임가당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요건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임(농)업경영체 등록 ▲매출감소 ▲단기소득임산물 재배 면적(임야) 300㎡이상~5000㎡미만으로 경영체등록 유지 등이 있으며 바우처에 따라 지원요건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산림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타 지원사업(▲한시생계지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코로나 극복 영농.영어 지원 바우처 ▲소규모 농.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등)과 중복 수급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며 신청자가 증빙서류(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를 지참하고 관할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이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4-09
  • 철원군,12일부터 영세 임업인을 위한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강원 철원군은 오는 12일부터 영세 임업인을 위한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바우처는 코로나 극복 영림바우처 100만원과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30만원으로 나눠 지급되며 신청은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군청 녹색성장과에서 접수한다.코로나 극복 영림바우처는 지난해 매출이 2019년 대비 감소한 버섯·산나물·약초류 재배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은 공부지목 임야 300㎡ 이상, 5000㎡ 미만인 경우가 대상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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