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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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씽씽~ 얼음썰매로 추위도 날려버려요
    27일 개장한 포항시 상옥슬로우시티 얼음 썰매장에 개장당일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찾아 8,000m의 얼음판을 뜨겁게 달궜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구로 알려진 상옥슬로우시티는 벼를 수확한 논에 물을 담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얼음 썰매장을 열어 체험객을 유치하고 있다. 슬로우시티 썰매장에는 나무로 제작한 전통썰매 800대를 대여하고 있고, 쌀로 만든 간편한 음식과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어묵과 음료 판매장을 마련하고 있어 체험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개장날인 27일 썰매장의 첫 방문객으로 입장한 미취학 아동 이연아 양은 아버지와 함께 방문해 위원회가 준비한 개장기념 장식용 풍선에 소원을 적어 달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썰매장을 방문한 지곡초등학교 1학년 양선재 양은 “텔레비전에서 김연아 선수가 피겨 스케이팅 하는 모습을 보면서 썰매장이 빨리 개장하길 바랐다”며 “썰매를 타고 달리니 추운 줄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일에는 최영만 포항시의회의장과 임용대 농업기술센터 소장 일행이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상옥슬로우시티 업무를 관장하는 정상택 농축산과장도 현장을 방문해 각종편의시설과 비닐하우스 휴게실 내부, 화장실 등을 점검했다. 손대익 상옥슬로우시티추진위원장은 “개장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등 이곳 썰매장이 겨울철 또 하나의 지역 명소로 떠오르게 될 것 같다”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옥친환경 청정지역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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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9
  • 남부지방산림청, 산림 내 긴급사항 처리를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장호)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림피해(덩굴류 피압, 넘어진 나무 제거, 산림 내 긴급 사항 처리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0년 1월부터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복구 차량으로 인원은 4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12월 29일(화) 오전 11시 남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및 기초 자치단체 산림부서에서 산림피해 상황 신고가 접수되면 「숲가꾸기 패트롤」이 즉각 출동하여 현장 작업을 실시하여 민원을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국민 재산 보호 및 산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평상시에는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 가시권의 덩굴류 제거, 고사목, 병해충 피해목 등 경관 정비 및 주거지, 농경지 피해목 제거 등 국민생활에 피해를 주는 입목을 처리하여 찾아가는 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병해충 피해목, 주거지 및 농경지 지장목 등 산림피해가 발생되면 전국 1588-3249 또는 남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담당(054)850-7751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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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9
  • 사유림경영활성화를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은 탄소경영연구과 주최로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사유림경영활성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   현장토론회에는 임영빈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장을 비롯한 산림경영인, 학계, 산림조합, 도청관계자, 임업후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첫째 날인 21일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이경학과장의 산림경영연구방향, 경상대학교 김의경교수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역차원의 사유림경영 활성화 방안, 산림조합중앙회 정남훈팀장의 산림사업측면의 사유림경영 활성화방안, 경북도청 김택동주무관의 산림정보 관리시스템 구축사례 등의 주제발표와 참석자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시군산림계획, 지역산림관리협의체, 시군산림행정정보DB 등 현장 임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현지농장(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소재)을 방문하여 산림복합경영 산주들과 현장중심의 토론회가 이루어 졌으며, 향후 제도적인 개선 방향은 물론 복합경영프로그램 및 매뉴얼 개발 등 기술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현장 수요자를 찾아가는 토론회를 통해 사유림경영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연구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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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8
  • 日문부성에 김관용 도지사 강력한 항의 메시지 공표
    일본 문부과학성이 지난(12.25) 고등학교교과서 해설서에 “북방영토 등 일본이 당면한 영토문제에 대해서는 중학교에서의 학습을 토대로 일본의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입장에 기초해서 적확하게 다루고 영토문제에 대해서 이해를 심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라는 내용을 발표하자 이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해설서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독도라는 표현은 없지만 내용상으로는 사실상 일본의 독도 영유권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긴급 성명서를 25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일본 정부가 지난해 7월 중학교 사회교과서의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이어 또다시 고등학교 해설서에 사실상 독도영유권 고수하는 내용이 실렸다는데 대해 심히 유감을 표시하고, 이는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는 바 하루빨리 영토야욕을 버릴 것을 300만 도민과 함께 강력히 촉구 하였다. 앞으로도 한국민의 감정을 자극하는 행위에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독도수호 신구상」을 강력히 추진하여 영토주권확립은 물론 독도 주권침탈위에는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음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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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8
  • 보행자를 위한 도로환경 조성사업 본격추진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보행자를 위한 도로환경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금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동시․상주시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어, 2010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에 1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교통사고 사망률이 최고로 높고, 전체 사망자 중 보행자의 사망률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37%를 차지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도로운영체계를 차량위주에서 보행자 우선으로 바꾸어 2012년까지 보행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여가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지구는 보행교통사고 발생빈도, 사업의 기대효과 및 주민 수혜도 등을 반영 선정하였으며, 주변지역에 등하교 학생수가 많고 공원 등 산책객이 많아 보행자의 사고위험이 높은 고령군 다산지구, 김천시 교동지구, 포항시 연일지구, 구미시 장천․해평지구 등 4지구에 대해 총 121억(국비60.5억, 지방비60.5억)을 투입 시행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보행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자전거도로 등과 연계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이 되고,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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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8
  • 숲 가꾸기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경상북도 울진군은 경상북도로부터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부응하는 숲 가꾸기 사업 최우수 산림행정 추진 종합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되었다. 경북울진군은 산림행정조직과 업무추진역량을 위한 산림정책분야와 도시 숲, 산림휴양시설, 산촌생태마을 조성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숲 가꾸기 분야에서는 저소득층 및 청.장년 실업자를 공공 숲 가꾸기 사업에 투입해 산불피해지 정비와 연도변 숲 가꾸기 및 경관지역 수목정비로 발생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축산농가 톱밥공급 및 저소득층에 화목을 공급하는 등 1석4조의 효과를 거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숲 가꾸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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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8
  • 울진군 굴구지 ‘산촌생태마을’ 대변신
    경북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12월 23일 근남면 구산3리에서 굴구지 산촌생태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굴구지 산촌생태마을은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지난 2007년부터 3년 동안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과 테마형 체험시범관광마을 조성사업 시행해 지역특색에 맞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활동, 관광객들을 위한 웰빙 산촌의 기반을 마련했다. 펜션, 황토찜질방 등 산촌과 어우러진 시설로 조성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기분이 상쾌해지고 머리를 맑아지게 하는 피톤치드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금강소나무 치유의 숲’과 우리나라 최대의 생태경관보존지역인 왕피천에 서식하는 350여 종의 곤충류, 60여종의 조류, 14종의 포유류, 희귀식물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왕피천 생태관찰’, 1.5km의 살구․복숭아꽃이 흐드러진 길‘고향의 봄꽃길’ 등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또 봄에는 봄나물 캐기, 여름에는 “왕피천 피래미축제”, 가을에는 금강송 송이 구워먹기, 겨울에는 논썰매타기를 즐길 수 있고, 감자떡 만들기, 콩칼국수 만들기는 사계절 내내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왕피천트레킹, 산악자전거, 등산 등의 산악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정만교 산림녹지과장은 “주민 역량 강화로 경쟁력 있는 산촌 육성과 산촌 주민의 자긍심 고양을 위해 체계적인 산촌생태마을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들의 소득원 개발에 힘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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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8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피해목 등 제거 전담 “숲가꾸기 패트롤” 발대식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는 산림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숲가꾸기 패트롤」발대식을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 12. 29.(화) 14:00 “북부지방산림청 홍보물 제작소”에서 개최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운영을 시작한다.   발대식에서는 숲가꾸기 패트롤 설명, 단원들의 결의다짐과 함께 산림피해 민원 신고 접수 후 현장출동에서 피해목 제거까지의 전과정이 현장인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매지임도 입구에서 시연된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피해목의 제거 민원처리 및 도로변 덩굴류 제거 등  산림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여 국민에게 쾌적한 산림경관 제공을 목적으로 연초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숲가꾸기 패트롤의 주요임무는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도로변을 순찰하면서 산림에서 발생한 죽은나무, 넘어진 나무, 병해충 피해목 등 산림경관을 저해하는 피해목을 신속히 제거하고, 도로변 나무에 피해를 주는 덩굴류 제거를 주요 임무로 하며, 주택이나 농경지 인근에서 생활에 지장을 주는 나무를 신속히 제거하게 된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하여 도로변의 쾌적한 산림경관을 조성하여 국민에게 제공하고, 주택가, 농경지 등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므로써 산림행정의 민원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도로변의 피해목 등을 발견할 경우 북부지방산림청(☎ 033-738-6231) 또는 가까운 국유림관리소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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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8
  • 경북도! 경제위기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 거둬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금년 한 해 동안 글로벌 경제위기와 광역경제권으로 개편 등 지역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2010년도 국가예산 7조원 확보, 대규모 국제행사 집중유치, 낙동강․백두대간프로젝트 추진, 새마을운동 아프리카 수출, 3대문화권사업 등 그 어느 해 보다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도로, 철도, 항만 등 그동안 취약했던 SOC 확충과, R&D분야의 획기적인 기반조성으로 정부의 국토개발정책을 L자형에서 U자형으로 변화를 이끌어 내는 등 경북 재도약의 밑그림을 확실하게 그려 놓았다. 경북이 이처럼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미래경북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현장위주의 행정 실전과 함께 도지사를 중심으로 정치․경제․언론․학계 등 300만 전 도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뭉친 결과로 보고 있다.   󰊱 글로벌 경제위기 가장 모범적으로 극복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연초만 해도 투자 감소와 소비위축으로 IMF때 보다 더 어렵다는 비관이 많았으나, 경북도는 예산 조기집행, 중소기업과 영세상인 집중지원, 비상경제상황실과 통합콜센터 운영 등 경제 살리기에 올인 한 결과 가장 모범적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해 냈다.  예산조기집행은 당초목표액 대비 126%의 성과를 거두어 전국 1위를 차지함으로서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0억원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돈 때문에 문 닫은 중소기업이 없도록 저금리로  중소기업 3,400여업체에 총 8,000억원을 긴급 지원하였으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일자리나누기 추진 등으로 공공부분 일자리 43,000개를 창출하였으며 특히, 희망근로프로젝트는 서민친화 생산적인 일자리 13,500개를 창출한 결과 우수기관(국무총리 표창)으로 선정 되었다.  도비 총50억원 규모로 “낙동강 론” 기금을 조성(‘09년 10억원)하여 도내 금융 소외자를 대상으로 1인 평균 3백만원을 특별지원 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에 온힘을 다한 결과 중소기업가동률 75%(전국 71.1%), 실업률 2.5%(전국 3.2%)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모범적인 경제 기조를 유지해 왔다. 󰊲 투자유치 11조원 돌파, 미래 경북경제 청신호  금년내내 계속되어 온 국내외 경제의 침체 속에서도 글로벌 기업인 KCC(김천, 3,029억원), LS전선(구미, 1,200억원), 코오롱(1,500억원) 등 35건 1조 5천억원을 유치하는 등 민선4기 동안 총 128건 11조원의 국내외 자본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그동안 투자기업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애로사항 해결에 정성을 다한 결과 아사히글라스 10억불, 소디프신소재 3,500억원 등의 재투자를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현 정부에서 추진한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5개중 2개소(구미 하이테크밸리, 934만㎡ 와 포항 블루밸리, 620만㎡)를 경북에 유치하였으며, 외국인 전용 부품소재 공단도 전국 4개소 중 2개소(구미 225천㎡, 포항 327천㎡)를 유치하여 IT부품, 신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투자 희망업체의 산업용지 난을 일거에 해결하고,  미래경북발전의 기틀을 확고히 구축하였다. 󰊳 2010년 국가예산 7조원 확보,  예비타당성 조사 20조원 반영 국비 확보를 위한 전담팀(11개반 62명)을 구성하고 “세일즈 도지사”란 이름이 붙을 정도로 중앙부처, 국회, 청와대 등을 밤낮없이 뛰어다닌 결과 내년도 국가예산을 2007년의 3.3배나 되는 7조원을 확보하였다. 대규모 시책사업인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도 전략적으로 대처하여 ‘06년(3건 3,763억 원)보다 53배나 증가한 12건 19조 9,459억원이나 반영시킴으로써 미래 발전의 “종잣돈”을 만들었다. 기획재정부에서 진행중인 주요 예타사업으로는 포항~삼척간 고속도로, 동서7축 고속도로, 포항 영일만항 인입철도, 중앙선 복선전철화, 울릉 사동항 개발,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세계유림 문화공원 조성 등이 있다. 󰊴 동해안․북부지역 교통지도 새로 작성 해양 경북의 꿈, 동해안 시대를 열었다. 영일만항 개항(‘09.8.8)으로 20년 만에 국제항 숙원을 풀었고, 동해안 고속도로 건설 추진과 함께, 25년 만에 7번 국도를 완공(’09.12.18)함으로써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과 포항 자유무역지역 개발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 되고 있다.   내륙과 해안의 경계도 허물어져 북부내륙과 동해안이 1시간 내에 통행이 가능해 졌다. ‘09.12.18 착공된 동서6축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영덕~상주간은 50분이나 단축되고, 공사중인 동서5축 간선도로가 완료되면 봉화~울진도 40분이나 단축되어 내륙과 해안이 한걸음에 다다를 수 있게 된다. 영호남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이어줄 동서7축 고속도로(포항~대구~새만금)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과 함께 녹색 철도망 확충사업으로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울진~삼척), 동해 남부선 복선전철화(포항~경주~울산), 대구선 복선전철화, 중앙선 복선전철화(단양~영천)사업 등이 ‘09년 하반기 예타 대상사업으로 확정되어 사통팔달의 입체형 교통망을 완비할 수 있게 되었다. 영남권 5개 시도와 협력하여 환동해의 중심축인 영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울진에는 「비행훈련원」을 유치함으로써 울진공항 문제도 함께 해결하였다. 󰊵 거대 R&D 시설확충, 과학기술 우위확보 지금까지 경북은 산업현장에 비해 R&D가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민선 4기 들어서면서부터 R&D 확충에 심혈을 기울어 온 결과 양성자가속기 연구단지 건설과 3세대 방사광가속기 성능 향상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을 가시화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 유일의 3대 가속기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권역별로 R&D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구미에 모바일융합기술센터(1,350억원)와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센터를 착공(115억원)하였으며, 경산에는 LED-IT융합산업화 연구센터를 개소(410억원)하였다. 영천에는 미래형 자전거 산업 지원센터 설립(160억원)을 추진하는 등 지역별로 특성화된 과학기술 경북의 기반을 확고히 다진 한해였다. 󰊶 녹색성장과 낙동강 살리기, 경북이 선도 낙동강 살리기 사업도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한 결과 총사업비 10조원 중 5조 4천억원을 확보하여 16개 시도  중 가장 큰 혜택을 보게 되었으며, 지장물 보상과 함께 도내 21개 공구 전 구간의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국토해양부와 청와대 방문, 정책건의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역 업체 참여비율이 52%나 되어 지역의 건설․토목경기 부양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 백두대간프로젝트도 정부정책에 앞서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산림테라피단지(3,500ha, 3,266억원, 영주․예천), 고산수목원 조성(5,000ha, 2,300억원, 봉화), 낙동강생물자원관, 호국평화벨트 조성 등 굵직굵직한 아이디어를 대거 국책사업에 반영시킴으로써 백두대간을 활용한 녹색성장을 주도해 나아가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정책공조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여 의료산업발전의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광역경제권 선도 산업으로 그린에너지산업과 IT융․복합 산업을 육성해 나가고 있다. 󰊷 새마을 운동, 40년 집대성, 국제사회로 확산 지난 9월에는 전시․공연 등 30만명이 참관한 가운데「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새마을운동 4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녹색새마을운동의 대전환점을 마련하였다. 특히, 경북은 새마을 종주道로써 위상을 정립하고 반기문 UN사무총장과 3차례나 간담회를 가졌으며, UN 새천년 개발목표인 세계 빈곤퇴치에 새마을운동을 접목시키기로 하고 동남아에 이어 우간다,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저소득국가에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나아가고 지난 10월에는 UN사무부총장이 경북의 새마을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11월에는 아프리카 15개국 장관급 인사 100여명이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구미지역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명품브랜드인 새마을운동을 한국형 개발원조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해 지난 12월초 탄자니아와 우간다에 건설중인 「한국형밀레니엄 빌리지」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지주민들의 의식전환을 유도 하였으며, 탄자니아 대통령 면담, MOU 체결 등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국격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의 문화 한류의 진원지로 부상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함으로써 내년부터는 유림문화공원, 한문화테마파크, 신화랑풍류체험벨트 등 6개 선도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장기적으로 10~20조원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경북 순환열차, 체험관광열차,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촬영장 등을 이용한 공격적 관광마케팅을 펼친 결과 “신종플루 악조건 속”에서도 경북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전년대비 4% 증가한 9,00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내버려 둔 종가, 고택, 전통사찰 등 전통문화 유산을 명품 브랜드화하고 종가음식, 사찰음식 등 새로운 먹거리 상품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2010년에 개최되는 「방콕-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국가 차원의 한-아세안 문화교류 시범모델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 한-태국 정상간 협의하기도 하였다. 지난 11.2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에서 2011년「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경주에 유치함으로서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제고시켜으며, 대회기간중 150개국의 10천명의 선수․임원 등이 경북을 방문함으로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와 더불어 금년 하반기 동안 조지 W부시 전 미국대통령, 장핑 AU집행위원장, 라슬로 쇼욤 헝가리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 등 국빈급 인사들이 잇달아 경북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전 세계의 이목이 경북으로 집중되고 있다. 󰊹 경북 농어업 체질강화로 억대 부농 창출 농촌의 경쟁력, 결국은 소득증대로 나타난다. 이를 위해농어업 인재양성과 돈 되는 농업육성에 농업정책의 역점을 두어왔다. 농업 CEO양성을 위한 농민사관학교는 정부로부터 농민교육 우수모델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농업CEO 3,313명을 배출하였으며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취득하여 향후 10년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미래 식량난 해소를 위해 ‘09.7.3 몽골에 “경북농업개발지원센터”(도~몽골정부 MOU)를 설치하고 “경북드림타운(농장)”을 조성하였으며, 필리핀, 연해주, 캄보디아 등지에도 곡물기지를 확대하기 위해 현지 조사를 실시하는 등 농업경제 영토 확장 정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 사과의 대만수출, 과메기 산업화 가공단지 조성, 전국 최초로 한우 광역브랜드인 「品한우」개발, TV 홈쇼핑, 인터넷 사이소 운영(판매 27억원), FTA 대책기금 1,266억원 마련, 친환경농산물단지 16개소 조성 등 농어민 소득 증대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2.7일에는 2010「FAO(세계식량농업기구) 아-태총회」를 1966년 서울개최 이후 45년만에 경주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총회에서는 46개국 정부각료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국제식량문제와 농식품 산업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취약계층과 더불어 사는 복지경북 건설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위기가구 11만세대를 긴급 지원하였으며, 우체국집배원 1,011명을 「행복나르미」로 위촉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14천개를 창출하고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안동의료원과 봉화․청송․예천군간 원격영상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공공보육시설 6개소를 확충시키고 농어촌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한편, 다자녀 가구 양육지원, 출산장려금지원, 무상보육시책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펼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전국 최초로 중국․몽골․베트남의 다문화 가족을 행정인턴으로 채용하는 등 다문화가족프로젝트도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내년도 경북도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2010년 도정의 키워드는 변화와 도약, 그리고 결실에 있다. 금년까지는 경북이 발전할 수 있는 틀을 만들고 밑그림을 그렸다면, 내년부터는 “내용을 채우고 수확을 거두는 해“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PRIDE 경북의 자부심과 희망으로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맞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내년도에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여 낙동강 살리기와 SOC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북경제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한편 미래 경북을 먹여 살릴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정부의 녹색성장정책도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도정운영의 의지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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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8
  • 산림청, 순직 헬기 조종사 합동 안장식 엄수
    지난 11월23일 산불진화훈련 중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산림청 소속 산림항공공무원 3명에 대한 합동 안장식이 12.28일(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유가족과 산림청장을 비롯한 동료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순직하신 故 박용규, 이중배, 이용상 조종사는 지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진화 훈련을 위해 전남 영암호에서 담수훈련을 하던 중 헬기추락 사고로 순직하였으며, 지난 11.25일 산림청 葬으로 영결식을 거행한 후 영현은 국립대전현충원 봉안관에 임시 안치한 바 있다.   산림청에서는 누구보다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섰던 고인들이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동안 '순직공무원 결정', '국가유공자 지정' 및 '국립묘지 안장' 등을 위해 국가보훈처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순직한 산림항공공무원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하게 되었다.   이날 정광수 산림청장은 弔辭를 통해 고인들이 영전에 깊은 추모를 올리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선양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료 산림청 직원들 또한 고인들이 평생을 지켜온 조국의 하늘과 땅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영면하길 바라면서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녹색국가 건설에 모든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하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합동 안장식에 앞서 순직한 3명의 산림항공공무원들에 대해 '녹조근정훈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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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8
  • 산림청, 목재체험 운영단체 워크숍 가져
    지난 16~17일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산림청관계자 및 평가위원, 목공인프라 조사 연구용역 사업자,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 등과 목재체험교실 운영단체 관계자 등 130여명이 모여 목재체험교실 성과평가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목재체험교실 운영단체들의 정보교류 및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업내용을 업그레이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운영 단체별로 2009년도 추진성과 평가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산림청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목공활동실태조사, 해외목공활동 현황, 표준 목공작업실 모델 개발. 보급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영상교육 매체 시사회와 함께 운영단체의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 결과발표와 운영단체 성과발표 및 우수단체 포상도 있었다. 산림청에서는 목공활동과 관련하여 1차년도 사업으로 목공활동 인프라 조사, 2차년도 사업은 목공활동 네트워크구축,  3차년도에는 목공활동 프로그램 개발. 보급에 대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07년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목재전문가들이 초등학생, 일반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목재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목재의 생산과 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구온난화방지 및 목재수요창출로 목재산업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산림청의 성공적인 사업이라는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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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4
  • 『2009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지난 23일 63빌딩 세턴룸에서 산림환경신문. 사단법인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회장 김헌중)에서 주최한 『2009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있었다. 왼쪽부터  강태희(제주특별자치도 녹지환경과장), 은종봉(경상북도 산림녹지과장), 이동흡(국립산림과학원 녹색자원이용부 연구관),  최유성(이낙연의원보좌관),   정광수(산림청장), 김헌중(산림환경신문회장), 김의경(국립경상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교수), 강대재(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본부장)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보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정부나 지자체 조직의 선정이 아닌 순수한 민간 차원에서 산림환경 공로자를 선정해 수상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의식을 바로 세우기 위하여 2005년부터 제정 운영되고 있다. 『2009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의 6개 부문 수상자는 정책부문 이낙연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장), 행정부문 은종봉 (경상북도 산림녹지과장), 교육부문 김의경 (국립경상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 교수), 연구부문 이동흡 (국립산림과학원 녹색자원이용부 연구관), 기업부문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타 본부장), 단체부문 강태희 (제주특별자치도 녹지환경녹지과장)등 이 시상하였다. 이날 시상식 전에 연구부문 수상자인 산림과학원 이동흡 연구관의 "생태보존을 위한 하상방틀", 기업부문 수상자 산림조합중앙회 강대재본부장의 "녹색시대의 바이오에너지 팰릿"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대한민국산림환경대상』은 매년 12월 산림환경신문에서 선정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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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4
  • 국립산림과학원,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를 찾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관내에 있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하여 오고 있으며, 특별히 금번 사랑나눔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자매결연 마을인 유촌리를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장학금과 자전거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은 “시골마을에는 연말연시에도 도움의 손길이 부족하여 안타까우며,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공무원이 적극 앞장서야 한다” 고 찾은 이유를 밝혔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산림소득관련 기술지도 및 정보교류를 통하여 농촌소득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올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단체헌혈을 2회 실시하였으며, 매월 일정액을 모금하여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16가구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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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4
  • 새마을 역군 경북도청 ´MVP´
    경상북도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새마을봉사과 행정6급 허윤홍씨를 올해의 MVP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정책기획관실 도정기획담당(행정5급) 김상철, 예산담당관실 예산총괄담당(행정5급) 김상동, 관광산업과 관광정책담당(행정5급) 서원,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류정기씨를 각각 시책유공공무원으로 선정했다. MVP 후보는 각 부서에서 발군의 실적을 거둔 12명의 후보를 추천, 도정조정위원회가 1시간에 걸친 심도 있는 토의와 검증 절차를 거쳐 뽑았다. 영예의 MVP공무원으로 선정된 허윤홍씨는 지난 9월 구미에서 열린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를 신종플루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퍼포먼스 개막식 기획, 홍보계획 수립,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 등 30여만명의 관람객이 즐겁고 편안하게 박람회장을 다녀갈 수 있도록 한 장본인이다. 허씨는 또 국가기록원, 새마을 단체 등으로부터 수집한 5078점의 자료를 분석하고 정리해 ´새마을 운동 40년사´를 집대성하면서 녹색새마을운동의 터닝 포인트를 마련한 주역이기도 하다. 특히, 새마을박람회 개최 이후에는 UN사무총장과 아프리카 15개국 장관급 인사 100여명이 새마을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UN과 공조, 새마을운동 경험과 노하우를 아프리카에 수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도정 주요시책 유공공무원으로 선발된 정책기획관실 김상철씨는 국가비전인 녹색성장전략의 선제적 대응, 경상북도 신발전 구상 수립, 도정현안사항 정부정책화, 한·아세안 교류방안 등 정부정책의 선도적 실천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예산담당관실 김상동씨는 집념과 뚝심을 갖고 내년도 국비예산 7조원 확보 및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에 12건 20조원을 반영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관광산업과 서원씨는 한국관광 개발공사 등과 협력시스템을 구축, 경북관광 10대 명품브랜드 개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국방문의 해 협력사업 선정(7개) 등을 주도했다. 농업기술원 류정기 연구사는 본인이 직접 연구개발한 ´미끄럼 방지용 전정가위´와 ´전동핸드카´ 등을 10년간 판매액의 3~4%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주)화신금속과 (주)대경전공에 기술이전을 실시, 앞으로 매년 3000만원 이상의 세수 수익을 올릴 수 있게 했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연초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렵게 출발했지만 직원 모두가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 분야별로 많은 성과를 거둬 그 어느 해 보다도 괄목할 만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뛰어난 성과에는 반드시 보상이 있다는 분위기를 더욱 확산, 내년도에도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도정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MVP와 시책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1일 종무식 때 진행된다. MVP에게는 포상금 300만원과 근무성적 가점 0.5점, 시책유공 공무원에게는 포상금 2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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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4
  • 세계속의 산림휴양타운 그린봉화
    경북봉화군 에서는 당․정을 통한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상호간의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구축으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당․정협의회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12월 24일오후 4시 30분 개최했였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강석호 지역 국회의원을 포함한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 45명과 봉화군수를 포함한 실과소장 및 읍면장 32명 등 77명이 참석하였으며, 봉화군에서는 당․정협의회를 통하여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 제14차 세계산림대회 유치, 일주형 청량산테마 그린로드 조성 등 지역발전 방향과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세계속의 산림휴양타운 그린봉화를 건설하기 위하여 당정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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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4
  • 에너지지킴이대상으로 에너지절약 교육 실시
    경북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에너지지킴이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에너지지킴이란 에너지절약 대시민 홍보 활동과 전직원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시청내 전 부서를 비롯해 사업소, 읍·면·동을 대상으로 부서별로 선정된 산하 공무원들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도 탄소시장 개설 운영에 따른 탄소캐쉬백 제휴회사 상품구매 및 서비스 이용 방법 소개와 함께 온(溫)맵시 캠페인 적극 동참 및 홍보, 에너지지킴이 활동 강화(컴퓨터 전원, 조명, 실내온도 적정유지) 등을 주요골자로 전 직원의 솔선 참여를 강조했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온(溫)맵시 캠페인(내복입기, 겹쳐입기) 홍보를 위해 현수막 및 포스터 제작·배부, 오거리 전광판 홍보동영상 제작홍보, KBS 라디오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포항시는 지난 7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이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할 우리 공직자들이 실내온도를 20℃를 넘기면서 어떻게 52만 포항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동참을 부탁할 수 있겠냐” 며 “앞으로 청사내 실내온도를 19℃ 이하로 낮추고 전 직원이 내복입기운동을 솔선수범하라고”라는 특별지시에 따라 청사내 실내온도를 19℃로 유지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 탄소시장이란 공공분야 온실가스배출량 저감 및 탄소배출권 거래제의 관리능력 제고 및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를 목적으로 도내 23개 시·군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공공건물 온실가스 배출원중 하나인 전기에너지를 대상으로 시군별 총량제한 할당방식의 배출권거래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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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4
  • 휴식하기 편안한 중미산자연휴양림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에 오는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적합하며 경기도 양평에서 가평군 설악면으로 넘어가는 37번국도상의 농다치고갯길은 서울근교에서 보기드문 산간도로로 총 연장 25㎞로 용문산(1,157m)을 비롯해 유명산(864m), 중미산(834m) 등이 늘어선 도내 제일의 고산지대를 통과한다. 고개 정상부근은 해발 600∼700m로 마치 구름위를 달리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중미산천문대가 있다. 중미산자연휴양림 입구에는 농다치 고개가 있는데 이 고개의 유래는 조선중기때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에 최씨성을 가진 마을 향리가 무남독녀 외동딸을 고개 넘어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 박씨에게 시집을 보내게 되었다. 혼수로 딸이 태어날 때 심은 오동나무를 베어 솜씨 좋은 목수에게 부탁하여 장롱을 만들어 머슴인 돌쇠와 돌쇠아버지에게 장롱과 이불등 혼수를 챙겨 지게에 지워 보냈다. 주인아씨를 그토록 짝사랑하며 가슴앓이를 해 오던 돌쇠는 주인아씨에 대한 애절할 짝사랑의 슬픔을 못 이겨 장롱을 지고 고갯길을 가면서 눈물과 땀 범벅이 되도록 울면서 고갯길이 비좁다는 핑계로 길옆의 바위에 장록을 쿵 쿵 부딪쳐서 뒤따라오던 돌쇠아버지가 보다 못해서 "얘야 농 다친다" "농 다친다"하고 주위를 준 것이 유래가 되어 농다치고개라는지명이오늘날까지전해져내려오고있다.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팀장 박관원)은 경기도 양평에 있는 조용한 휴양림이다. 중미산자연휴양림은 전철,버스등 교통편이 편리하여 방문하기 좋은 휴양림이다. 휴양림은 한강수계 1권역에 포함되어 있어 건축제한을 받는 관계로 환경 오염없이 빼어난 자연환경 가운데 다소곳이 숲속의 집이 있어 영화사 및 방송국의 촬영장소로 많이 이용되는 휴양림이다. 휴양림에서 오리엔티어링경기와 태교의 숲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및 산림교육을 숲 해설가가 진행한다. 휴양림내에는 숲속의 집 11동15실과 야영테크장 70여개가 있는 관계로가족,단체가 방문하여 숲 체험을 하기 알맞은 자연휴양림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12-24
  • 2009 한국감사인대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회장 서경석 산림조합중앙회 상임감사)는 12월 22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공ㆍ사기업 감사, 감사위원, 감사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자랑스러운 감사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내부감사발전을 빛낸 감사인을 포상하고 문태곤 감사원 제2사무처장이 2010 감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영무 한영회계법인 부대표가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부응하는 내부감사인의 역할을, 이제연 법제처장의 감사의 임기와 법의 보장 등 특강을 실시했다.   자랑스러운 감사인 대상 개인부문 감사부문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만재 감사가, 감사인부문에서는 예금보험공사 천재원차장이, 한국교직원공제회 문대원과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기업부문 최우수감사부문에는 국민은행, 한국수자원공사가, 최우수윤리경영부문에는 한국광물자원공사, 최우수경영혁신부문에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수상했다.        
    • 뉴스광장
    2009-12-24
  • ‘09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및 분야별 우수지도원 포상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12월 22일,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09년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우수사례 공유 및 포상을 통해 산림경영지도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도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산림경영지도원의 사기진작을 고취하는데 있다. 발표회에서는 차두송 강원대 교수, 이종건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 김종철 한국임업신문사장 등 평가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공주시산림조합의 강환구 지도원이 밤 생산자 친환경인증지도와 수확지도사례로 최우수상을, 순천시산림조합 서승욱, 파주시산림조합 백종철 지도원이 각각 직영벌채를 통한 산주소득증대,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표고톱밥 생산지도 사례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영동군산림조합 장정원, 용인시산림조합 조병권, 삼척시산림조합 최종인, 하동군산림조합 김재철 지도원이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분야별 산림경영지도원 포상에서는 산주 등 조합원관리 우수에 대한 산림경영지도원 기록왕과 생산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한 만족도 우수산림경영지도원으로 나누어 포상하였다. 산림경영지도원 기록왕에는 영주시산림조합 김한준 지도원이 최우수상을, 양주시산림조합 정지복, 청주시산림조합 남창우 지도원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장수군산림조합 손재호, 상주시산림조합 주상조, 밀양시산림조합 손성종 지도원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만족도우수산림경영지도원 포상에는 연기군산림조합 조완근 지도원이, 우수상에는 순천시산림조합 조성준, 장흥군산림조합 공진택 지도원이 각각 수상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산림경영지도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산주, 산림경영인의 소득향상 및 생산기술향상에 기여하고 산림경영지도원에 대한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원활한 지도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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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4
  • 김포시산림조합 청사준공식 개최
    경기 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이준안)은 12월 23일 오전 11시, 경기 김포시 감정동 554-5번지에 연면적 2,459㎡, 지상 3층의 청사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국회의원, 강경구 김포시장, 도ㆍ군의원, 관내산림조합장,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청사준공에는 토지매입비와 시설공사비 등 총 38억이 투입되었으며, 1층은 임산물직매장 및 상호금융점포, 2층은 사무실, 3층은 회의실로 각각 사용할 계획이다.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축사에서 김포시산림조합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조합원의 권익증진 및 경영성과가 매우 우수한 조합으로 성장시켰으며, 새로운 청사를 준공한데 대하여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한 뒤 “앞으로 조합원을 위한 산림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산림사업이 전략사업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저탄소녹색성장을 구현하는데 자리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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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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