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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김재현 산림청장, 전북 익산 서동시장 방문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 내외가 설 명절을 앞둔 30일 전북 익산시 서동시장을 찾아 임산물 수급현황과 가격동향을 살피고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과일, 떡, 물품 등을 구입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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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산림청, 산불재난 상시 통합 대응체계 강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겨울철 가뭄이 지속되고 성묘객과 등산객 등 산림 활동인구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산불관리로 피해 저감과 국민안전 확보를 목표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기에는 전국 300여 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건조기후로 산불이 날 가능성이 큰 봄철(1.25.∼5.15.)과 가을철(11.1.∼12.15.)에는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총력 대응한다. 이 기간에는 중앙 및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를 24시간 체제로 강화하고, 지역별 관계기관의 긴밀한 공조로 초동대응력을 높인다. 둘째, 다양한 정보와 과학기술을 활용한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산불방지 인력 2만 2천 명을 투입해 산불취약지역을 감시하고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전체 산불 원인의 36%를 차지하는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은 한시적으로 입산과 등산로를 통제한다. 아울러 정보통신(IT)기술이 적용된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신고부터 진화 완료까지 현장 영상, 진화자원 투입, 산불확산 분석 등 산불상황을 중앙산불상황실, 유관기관 등과 공유한다. 이 외에도 농·산촌의 관행적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근절하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계속 추진하고 실천 우수마을을 선정·포상한다. 셋째, 산불 발생 시에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산림 피해를 최소화한다. 상황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산불현장에 통합지휘본부를 가동해 소방, 군, 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한다. 특히, 국유림관리소장 등 ‘산불현장지휘지원단’을 현장에 파견해 지자체장의 통합지휘를 지원한다. 또 초동진화를 위해 산림헬기 47대와 지자체 임차 66대를 상시 운영하고, 유관기관 헬기(소방 28, 군 16)와 공조진화를 추진한다. 특히, 공중진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말 초대형헬기(S-64) 2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노후 헬기를 연차적으로 교체·확충하고 정비프로그램과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야간·도심·대형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를 광역단위로 운영해 지상진화 역량을 높이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 국민 안전 측면에서는 빠른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를 위해 산불발생 또는 산불발생 위험 상승 시 긴급재난문자(CBS)를 발송하고, 산불상황을 신속하게 언론에 제공한다. 넷째, 체계적인 산불 원인조사와 사후평가·분석을 통해 유사사례의 재발을 방지한다. 산불발생 시 지역별로 구성된 ‘산불전문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하고, 주요산불에는 중앙단위 합동조사반을 파견하여 원인을 규명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산불피해지에 대한 조사감식을 의무화해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복구방안을 강화한다. □ 마지막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해 산불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화차 등 국내 진화장비를 제공해 아시아국가의 산불능력배양 지원 등 산불분야 국제협력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산행 시 흡연과 불씨 취급을 금지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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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범정부 담화문 발표
    산림청이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금품선거를 근절하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담화문을 발표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조합원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발표문에서 “조합원께서는 우리 조합을 위해 어느 후보가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내세우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최선의 후보를 선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리 조합에서는 금품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라면서 “깨끗한 선거를 실현하기 위해 후보자와 조합원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발표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합의 운영은 지역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기에 조합장선거는 공직선거 못지않게 매우 중요한 선거임.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최선의 후보를 선택해야 함. 지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돈 선거’ 등 잘못된 선거관행을 쇄신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긍정적 평가가 있는 반면,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금품수수를 당연시하는 풍조가 남아있음. 선거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돈 선거’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법에 따라 단호하게 조치할 것임.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불법행위를 신고·제보하면 최고 3억 원까지 포상금을 받게 되며 신고·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됨. 또한 금품을 제공받은 사람도 최대 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자수하는 경우 면제 또는 감면받게 됨.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조합장선거를 엄정한 자세로 공정하게 관리하여 공명선거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합의 발전을 위해 조합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표참여를 당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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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2019년 임산물생산조사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3월까지 전국 9만여 임가를 대상으로 ‘임산물생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산물생산조사는 1976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았으며, 매년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해 임업 소득증대 등 각종 임업정책 수립 및 임업인 대상 정부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을 대상으로 품목에 따라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11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조사결과는 올해 8월말에 공표된다. 표본조사는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 생표고) 등에 대해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행정조사 대상 품목은 산림청 소속기관 등 내부보고 자료로 작성된다. 전수조사에서는 지역별 조사원이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임가를 직접 방문(또는 전화)해 조사할 예정이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라면서 “위 임산물을 생산하신 모든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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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지자체-지역산림조합 사유림 경영 위해 합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천시(시장 이상천), 함양군(군수 서춘수), 제천산림조합(조합장 최순창), 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정욱상)과 ‘시·군단위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군단위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침체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고 지역 산림경영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5개 기관은 시범사업의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인허가 절차 간소화, 신속한 민원처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군단위 위탁형 대리경영은 지자체의 산림사업(조림, 숲가꾸기)을 지역산림조합에 위탁하는 사업으로 올해 제천시(2070㏊, 44억원)와 함양군(1441㏊, 38억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지역산림조합이 산림사업 시공에는 참여하지 않고 산주동의, 사업대상지 확보, 사업 발주 및 관리·감독을 담당함으로서 그동안 경쟁관계에 있던 산림사업법인 등과의 관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역산림조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라며 “지자체와 지역산림조합이 협력해 사유림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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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김재현 산림청장, 울주군 선도 산림경영단지 현장토론회 참석
    김재현 산림청장이 29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린 '선도 산림경영단지 현장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토론회는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및 산림자원순환경제 등 사업성과 창출을 위해 울주군 선도단지 관계관, 산림조합 관계자, 외부전문가, 그루매니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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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산림청은 소외되는 사람 없는 포용적 산림정책과 국토·산촌·도시를 잇는 공간 중심의 지역 활성화 정책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형 사업모델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산림서비스를 확대하며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밀착형 산림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또한 가리왕산, 비무장지대(DMZ) 등 훼손산림을 복원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안전을 확보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남·북 산림협력사업도 여건에 맞게 추진해 ‘숲 속의 한반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올 한해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이라는 정책목표 아래 6대 중점과제인 사람중심의 산림 이용·관리 확산,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 확대, 숲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 방지, 세계와 함께 가꾸는 산림, 남·북 산림협력으로 이루는 ‘숲 속의 한반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사람중심의 산림관리 원칙을 확립해 보전이 필요한 산림은 지키고 이용 가능한 산림자원은 활용하여 경제활력을 불어넣는다. 새로운 산지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고 무분별한 신재생에너지시설 방지를 위한 산지 보전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산지관리 원칙 내에서 산림자원을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한다. 산촌거점권역 시범사업, 선도산림경영단지 신규지정 등 지역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산촌을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한다. 국유림 명품숲을 발굴하고, 지역경제와 연계한 숲 여행상품 등 관광명소·코스 등을 개발한다. 임산물 등 특화자원 발굴도 지원한다. 둘째,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권에 숲을 조성하고 숲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한다.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숲을 조성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정원을 조성한다.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지설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식물표지판을 쉬운 용어와 알고 싶은 정보가 담기도록 개선한다. 산림레포츠, 유아숲교육 등 이용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치유원, 수목원 등 산림복지·휴양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확대한다. 셋째, 산림사업을 활성화하고 산림일자리발전소, 신규 자격제도 등 일자리창출 기반을 강화하여 본격적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임업인 소득안전망 구축을 위해 임야기반 경영체 정보를 체계적으로 등록·관리하고,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및 재정지원을 강화한다. 지역별 특화된 목재산업단지 조성, 노후 산업시설 지원, 임산물 주요 품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등 산림산업을 활성화한다.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지역공동체 주도의 산림형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육성하고 청장년층이 희망하는 산림일자리를 발굴·확산한다. 넷째, 훼손된 산림을 복원해 산림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한다. 산림복원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법·제도를 정비하고, 백두대간·비무장지대(DMZ)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을 우선 복원해 산림생태계 연결성을 회복한다. 산림생물다양성의 체계적 관리와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확대하고 100대 명산 내 폐기물 처리사업을 추진한다.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를 통합 관리하는 산림재난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신속·정확한 상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다섯째, 한국 주도의 이니셔티브로 글로벌 산림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산림협력을 위해 국내 우수정책과 연계 및 인프라를 확보한다. 오는 6월 ‘평화, 웰빙을 위한 산림’을 주제로 미세먼지, 산림휴양 등 주요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아·태 산림위원회’ 및 산림주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의 희망 산림사업을 지원하고 신규 회원국 유치, 국회 비준 동의 추진 등 ‘그린 아시아 이니셔티브’를 이행한다. 생태관광·산림보전·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신남방 정책과 산림경관 복원 등 중앙아시아 관심사항 중심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신북방 정책을 병행 추진한다. 여섯째, 남·북간 합의사항 이행과 호혜적 협력사업을 추진해 신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 조림·산림복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상생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산림조성 협력 추진에 대비해 종·묘 생산을 확대한다. 양묘장 현대화, 산림병해충방제 협력 등 당국간 협의를 계속하고, 민간·지자체 차원에서 협력·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김재현 청장은 “국민 모두를 포용하는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청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적극 추진해 국민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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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겨울철 산불 급증, 설 연휴 산불안전에 유의하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51일째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 연휴 동안 산불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지난 27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83건으로 예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배나 증가했다. 피해면적도 지난 1일 발생한 양양산불로 인해 예년보다 1.8배나 증가한 43ha에 달한다. 특히, 이번 연휴 기간 중 눈이나 비 예보가 없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전국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태다. 최근 10년간 설 연휴에 산불은 총 70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명절 다음날이 36%로 가장 많았다. 원인으로는 소각산불이 19건, 성묘객 실화와 입산자 실화가 각각 17건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올해와 비슷한 기상을 보인 지난해에는 설 전후 3일간 29건의 산불이 일어나 산림 14ha가 소실됐다. 최근 들어 겨울철 적설량이 감소하면서 경남·북과 경기·강원지역으로 겨울철 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중앙과 각 지역의 산불상황실은 24시간 상황관리와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감시원과 예방진화대 등 2만 2천 명을 투입해 산불취약지역 감시활동과 소각행위 계도 단속에 나선다. 아울러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산림헬기와 임차헬기 등 진화헬기 157대의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고성, 속초, 삼척 등 동해안에는 산림헬기를 전진배치해 초동대응을 강화한다. 예방진화대 1만 명과 공중·특수진화대 400명은 상시 출동태세를 갖추고 야간산불 등 적극대응을 통해 산불확산을 방지한다. 또한 소방부서와 협업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공조진화 등을 추진하고, 군 헬기와 병력을 동원하는 등 유관기관과 재난협력을 강화한다. 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전국적인 건조특보 발령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성묘를 다녀오거나 산행시 산불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며 “만일 산불을 발견할 경우 국번 없이 119나 산림 관서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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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산림청, '산지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산지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청과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 등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산지 규제개선 관련 의견을 검토하고 산지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8년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에 접수된 국민 불편사항과 지난달 「산지관리법」하위법령 개정 수요조사 시 제시된 의견을 점검하고, 법령 개정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벌인다. 개정안은 올해 상반기에 입법예고와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앞으로 국민과 정책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제도 개선으로 산지의 효율적 관리와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산지 이용 시 국민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산지의 합리적인 이용·보전과 균형 유지를 위해 더욱 엄격히 산지를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2017〜2018년 국민공모제와 지자체 의견 수렴을 통해 산지 내 태양광발전시설 사업운영 미비점 보완, 표고 및 평균경사도 조사서 작성 자격 확대, 산지복구의무면제 제출서류 간소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미납액 해소방안 마련 등의 규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산지관리법령 개정 시에 반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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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산림청, 2019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개최
      사진1.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19년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에서 박종호 산림청 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산림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뉴미디어 시대에 소통창구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제공=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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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 산림청 인사(2019년 1월 28일자)
    □ 고위공무원 전보  ▲산림복지국장                                   이미라(李미라)   □ 고위공무원 승진 ▲남부지방산림청장                               최재성(崔載成)  ▲산림청                                               진선필(陳善弼)   □ 과장급 전보 ▲대변인                                                박동희(朴東熙) ▲해외자원담당관                                   안병기(安炳岐) ▲운영지원과장                                      심상택(沈湘澤) ▲목재산업과장                                      이종수(李鍾秀)  ▲사유림경영소득과장                             조영희(曺永熙) ▲산림교육치유과장                                이용권(李容權) ▲산사태방지과장                                   이광호(李光鎬) ▲산림병해충방제과장                             김원수(金元洙 ▲춘천국유림관리소장                             박현재(朴鉉在) ▲홍천국유림관리소장                             김만제(金萬濟) ▲평창국유림관리소장                             김동성(金東星) ▲중부지방산림청장                                김경목(金庚睦) ▲서부지방산림청장                                황인욱(黃寅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조남성(趙南星)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1-25
  • 산림청-기독교대한감리회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과 전명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대한감리회 회의실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두 기관은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캠페인 대국민 홍보, 기타 협력사업 발굴 및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1-25
  • 산림청,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산림청이 한국밤재배자협회 등 9개 임산물 단체와 25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판매장을 둘러 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1-25
  • 산림청, 2019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6일 대전 서구 둔산동 문정중학교에서 ‘2019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시험에는 1급 337명, 2급 630명 등 모두 967명이 응시했다. 평가시험은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산림교육전문가 경력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완료해야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4과목이며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각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으로 인정된다.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림을 활용하여 국민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돕는 일을 할 수 있다. 합격자 조회는 산림복지전문가 자격관리시스템(http://license.fowi.or.kr)에서 오는 31일(목) 오전 10시부터 확인 가능하다. 시험 관련 문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일자리창출팀(☎042-719-4185)으로 하면 된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미래의 핵심 일자리”라면서 “산림일자리를 창출해 국정과제를 달성하고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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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 산림청, 임업현장과 소통의 장 마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우리나라 산림·임업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재현 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의 2019년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산업 활성화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임업인 소득 증진 등 사람 중심의 산림이용·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현 청장은 “국민 중심의 산림행정을 펼치고 좋은 일자리를 늘릴 계획”이라며 “숲이 주는 혜택을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임업현장과 협업을 활발히 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살아있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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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4
  • 산림청-한국자유총연맹, ‘한반도 숲가꾸기‘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KFF)과 23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KFF 회의실에서 ‘한반도 숲가꾸기’ 국민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한반도 자연생태계 보호와 산림복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두 기관은 한반도 숲가꾸기 국민캠페인 협력, 국민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공식웹사이트와 연계홍보, 기타 협력사업 발굴 등을 약속했다. 앞서 KFF는 지난해 ‘한반도 숲가꾸기 중앙추진단’을 조직했으며, 앞으로 전국 17개 시·도 추진단을 구성하고 ‘1회원 1나무 갖기 운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남북 산림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 운동인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한반도 숲가꾸기’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라면서 “앞으로 국민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국민공감대와 참여를 바탕으로 남북 산림협력 국민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1954년 출범한 민간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은 최고의 판단기준으로 삼아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운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 단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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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우리 청정 임산물로 설 맞이하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차례 상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5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우리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사)한국밤재배자협회 등 9개 임산물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해 표고버섯·산나물·잣 등 산지 임산물을 직접 판매한다. 임산물 단체들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액 10만 원 이하의 상품과 선물세트를 시가 대비 10~40% 낮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이날 구매자들에게 추첨권이 주어지며, 구매자들은 추첨을 통해 임산물 선물세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명절마다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우리 청정 임산물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할인가에 구입하셔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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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산림청,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달성
    산림청이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모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과 국민신문고 실태 등을 종합 심사했다. 산림청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법정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민원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민원 담당자가 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국립산림치유원의 힐링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아울러 직원 사기양양을 위해 ‘올해의 친절공무원’과 ‘으뜸 민원공무원’을 선발·포상해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높였다. 앞으로 산림청은 국민 중심의 산림행정을 펼치고 민원서비스의 외연 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며 “이 상은 국민이 산림청에게 주는 최고의 상인 만큼 생활 속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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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겨울 산불 급증, 작은 불씨도 조심하세요!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올해는 지난 1월 1일부터 14일까지 총 30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최근 10년(‘09~’18) 평균(11.4건) 보다 2.6배 증가한 것이다.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5건, 쓰레기 소각이 5건이었고, 건축물 화재 3건, 성묘객 실화 2건, 기타도 15건이나 있었다. 특히, 올해 경북지역에서의 산불이 급증하고 있다. 지금까지(1.1.~1.14.)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11건으로 전체 건수의 3분의 1을 차지하는데, 이는 예년(‘09~’18)의 4.2배다. 산림청에서 실시한 낙엽의 수분함량 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낙엽 속 수분은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과 비슷한 14%정도로 매우 건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도 크게 번져 산불로 이어지기 쉬우니 산이나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한다. 산에 갈 때는 라이터, 버너 등 인화물질을 가져가지 않도록 하고, 야영이나 취사도 허용된 곳에서만 하도록 한다. 화목보일러나 연탄재 등을 처리 할 때는 반드시 불씨가 남아 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 등을 무단으로 태우는 것은 불법으로, 부득이한 경우에는 시‧군 산림부서의 허가를 받은 후 소각한다. 참고로, 산림이나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불법 소각을 할 경우 30만원의 과태료에 처하고, 과실로 산불을 낸 사람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관계법령*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다. 최수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자칫 소중한 산림을 태울 수 있고,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라며 “산에 갈 때는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은 절대 가져가지 마시고,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신고하여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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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취임 후 첫 산림청 방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김재현 청장이 17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이하 AFoCO)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첸초 노르부(Chencho Norbu)와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첸초 노르부는 지난해 11월 열린 AFoCO 창립총회에서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 1월 1일자로 사무총장에 정식 취임했다. 이번 면담은 첸초 노르부 사무총장이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산림청을 찾아 마련됐다. 이날 김재현 청장은 첸초 노르부에게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하고, “역량을 발휘하여 AFoCO를 아시아 대표 국제기구로 이끌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림청은 아시아 산림협력을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첸초 노르부 사무총장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어 영광”이라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천해 아시아 지역의 산림분야를 발전시키고 AFoCO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산림분야 국제기구인 AFoCO는 지난 2018년 4월 설립 협정 발효를 거쳐 2018년 11월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했다. 현재 한국, 베트남 등 7개 당사국(비준서 기탁)과 필리핀 등 7개 옵서버(협정 서명, 비준서 미기탁)가 참가해 산림 협력사업, 교육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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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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