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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임도로 성묫길 편하게 다녀오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일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성묘객 등의 편의를 위해 임도 21,064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임도 이용이 제한됐다. 개방기간은 설 연휴 전·후인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며 지역실정에 맞게 기관별로 개방기간을 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차량 통행이 용이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곳에 한해 개방되며, 적설·결빙 구간과 산림보호구역 등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방이 제한된다. 주변 나무를 베거나 임산물·희귀식물을 채취하는 등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개방임도의 일부 그늘진 곳은 결빙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시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라며 “날씨가 건조해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성묘시 준비한 제수용품 상자와 비닐 등은 반드시 수거해 안전하게 처리할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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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9
  • 산림청, 경남 양산 토함산 산불진화 완료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7일 03시37분 경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토함산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7일 오전 10시 50분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하여 밤사이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30명을 비롯한 총 262여 명의 진화인력(산림청·지자체 공무원 30명, 진화대 40명 소방 155명, 기타 37명 등)이 투입되어 오전 10시 5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였고, 산림헬기 7대, 지자체 임차헬기 7대, 소방헬기 2대 등 총 16대의 진화헬기가 잔불진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지난해부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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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7
  • 산림청, 경남 양산 원동면 산불, 대형 헬기 등 9대 투입해 진화 총력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7일 경남 양산 원동면 원리 토곡산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진화헬기 9대 등(산림3, 임차6)을 투입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상에서는 진화차 4대,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27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진화중이며, 09시 00분 현재 진화율은 60%다. 이번 산불로 인해 인명 및 민가 피해는 없으며, 산림청에서는 추가로 진화헬기를 10대 투입하여 신속히 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금일 오전 03시 37분경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진화와  연계하여 정확한 산불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산불 진화를 완료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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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7
  • 산림청, 서울 홍릉숲 ‘이달의 국유림 명품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7일 서울 홍릉숲을 ‘이달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릉숲은 1922년 임업시험장(현 국립산림과학원)이 생기면서 연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이자 서울 내 유일의 국유림 명품숲이다. 이곳은 원래 명성황후의 능이 있던 곳으로 ‘홍릉’이라는 이름도 옛 능에서 유래했다. 홍릉숲에서는 사시사철 총 2,035종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 그리고 80종이 넘는 새를 관찰할 수 있다. 2016년 5월부터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평일에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하루 500명으로 제한된다. 주말은 자유 관람으로 개방된다. 홍롱숲의 숲해설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2월의 홍릉숲은 하얀 눈 속에서 노란 꽃잎을 피워 이른 봄을 알리는 복수초로 유명하다. 복수초는 일출과 함께 꽃잎을 펼치고 오후 3시경 꽃잎을 다시 오므리기 때문에 활짝 핀 복수초를 감상하기 위해 홍릉숲은 오전 11시부터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로 붐빈다. ‘국가산림문화자산 제1호’인 홍릉숲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홍릉숲 보물찾기」를 계절별로 발간·배포하고 있다. 안내책자는 주말에 홍릉숲을 방문하는 초등학생 관람객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kf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체험 안내는 국립산림과학원(☎02-961-27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우리나라 산림과학 연구의 산실이자 역사적·문화적 중요 자산인 홍릉숲을 방문해 산림의 중요성을 깨닫고, 도심 속에서 숲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는 국유림 명품숲을 새로운 산림관광 모델로 육성하고 있다. 작년에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경영·경관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 보전·연구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 등 총 20개소의 국유림 명품숲을 발표했으며, 홍릉숲은 ‘보전·연구형 국유림 명품숲’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올해는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매달 ‘이달의 명품숲’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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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7
  • 강추위로 저수지 꽁꽁 얼어 헬기 담수지 확보 비상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계속되는 한파로 전국 대부분의 저수지가 얼어 결빙된 저수지의 얼음을 깨는 등 헬기 담수지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산·경남지역의 저수지도 상당수가 얼어 산불진화 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주말 부산 기장군과 충북 충주시에서 발생한 산불도 주변의 담수지가 결빙돼 헬기 담수를 위해 산불현장에서 10km이상 떨어진 곳까지 이동하는 등 진화에 큰 불편을 겪었다. ※ 헬기 진화시 담수지까지의 거리 5km 증가할 때 마다 공중진화 효율 18%씩 감소 아울러, 지난해부터 가뭄이 이어져 저수지의 저수율이 60% 미만인 지역이 많아 산불진화용 취수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경남 밀양댐과 충남 보령댐의 저수율이 30% 이하로 심각한 상황이며 전남은 평균 저수율이 58% 수준으로 지역별 평균 중 제일 낮다. ※ 전국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은 70.3%이며, 전남 57.7%, 경남 61.7%순으로 저수율이 낮다. 산림청은 가뭄으로 인한 산불진화 어려움을 대비하기 위해 간이 취수시설 47개소를 확보했다. ※ 산불진화용 헬기 담수지 현황 : 저수지 등 3,663개소, 간이 취수시설 47개소 또한,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에 산불진화용 담수지를 확보하도록 지시하고 이동식 저수조를 보급하는 등 진화용수 확보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건조경보가 38일째 지속돼 산불위험이 높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면서 “산림인접지에서 쓰레기 소각·불을 피우는 행위 금지, 산행 시에는 흡연·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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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7
  • ‘식목일 기념행사 아이디어 공모’해 국민 참여도 높인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73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맞아 국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목일 기념행사는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고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매년 4월 5일에 열린다. 이번 공모 주제는 기념행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슬로건, 기념행사 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할 수 있는 국민참여 프로그램, 연계할 수 있는 축제·행사 콘텐츠, 과거 행사 관련 개선할 사항과 기타 다양한 의견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팩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의 ‘민원참여-국민참여마당-이벤트공모전’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참신성·충실성·실시 가능성·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종합 평가해 우수작을 뽑고, 최우수 1명, 우수 2명 등 총 7명에게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23일 산림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공모전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산림자원과(☎042-481-4178)로 하면 된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정부주도 행사에서 탈피하고 국민들이 주도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라며 “식목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원방법에 따른 접수처] 지원 방법 접수처 전자우편 forestkim@korea.kr 팩스 042-471-1447 우편 (35208)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1동 1703호(산림청 산림자원과) 식목일 기념행사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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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6
  • 산림청-한국환경회의 민・관 협력체 구성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일 서울시 엔피오(NPO)지원센터에서 산림분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환경회의(상임대표 조현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과 보전을 위한 과제 발굴, 산림과 산림생태계의 중요성 홍보, 공동으로 마련된 「산림청 민․관 환경협의회 운영규정」이행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날 생명의 숲 유영민 사무처장, 녹색연합 윤상훈 사무처장 등 15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양 기관은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산림청 민・관 환경협의회’ 거버넌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협의회 내 분야별 학습 포럼, 전문가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산림 정책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분야의 중요 협력자인 환경단체와의 소통창구가 마련됐다.”라며 “정책 수립 단계부터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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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6
  • 산림청, '국유림 정책발전 및 지자체 협력 강화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5일 강원도 산림박물관에서 강원도청, 북·동부 지방산림청 등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정책발전 및 지자체 협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은 대관령·곰배령 등 강원 지역 국유림 명품숲 육성, 대관령 금강송숲 세계유산 등재 공동 추진, 인제·양구·강릉·평창·영월·정선·태백 등 7개 기초지자체의 산림종합계획 수립·시행, 지역발전을 위한 산촌 활성화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적인 산림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강원도 내 7개 기초지자체의 국·사유림을 총괄하는 ‘산림종합계획(2018∼2027)’을 수립·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 기존 국유림관리소는 10년 단위 국유림종합계획 수립·시행 중이며, 시·군 단위에서는 산림계획 부재로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국유림과 사유림 정책이 공동의 목표를 갖고 상승효과(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중앙·지방 정부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다양한 국유림 정책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국유림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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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5
  • 산림청,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무궁화의 선양과 보급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국가상징 선양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무궁화의 보급·확산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공무원)을 대상으로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과 함께 무궁화 꽃다발을 전달했다. 대통령표창은 무궁화 특화도시로서 무궁화수목원을 조성하고, ‘나라꽃 피는 학교만들기 운동’을 진행해 전국 학교에 무궁화 7만 그루를 전달하는 등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강원도 홍천군이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알리는 데 앞장선 나라꽃바로가꾸기운동본부 무궁화연대, (사)무궁화문화포럼, 세종특별자치시 김민식, 경기도 이영미, 경상북도 영천시 김종욱 씨가 받았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보급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무궁화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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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5
  •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2018년,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개청 50주년을 맞이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8년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해를 맞아 자원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산림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이를 위해 사람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 추진, 거버넌스 구축으로 산림산업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숲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여가·휴식 공간을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며, 산불·산사태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산림청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올해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이라는 비전 아래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 숲을 국민의 쉼터로 재창조, 사람중심의 녹색공간 조성, 산림재해 대응 및 생태계보전 강화, 국제 산림협력 증진,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산림행정 혁신 등 6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경제림을 육성하여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산림일자리를 창출한다.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산림사업을 집중해 우수한 목재의 생산을 늘리고,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한다. 산림산업과 지역사회의 수요를 연결하고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산림일자리 발전소를 도입하여 2022년까지 6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올해 1만9천 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둘째, 다양한 국민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산림교육·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숲을 체험활동, 여가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여가에 대한 국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을 특성화, 산림레포츠를 활성화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국가 숲길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유아숲교육 특화 국·공립 유치원을 조성하여 유아의 전인적인 교육을 돕고,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 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셋째, 산촌거점권역을 육성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그린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산촌과 도시를 사람이 중심이 되는 녹색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산촌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촌거점권역을 선정하고, 국가-지자체간 상생 협력체를 구축해 지원을 확대한다.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 내 그린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숲을 산림복지공간으로 활용하여 국민의 삶의 질 을 높인다.      넷째,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산림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헬기를 전진 배치하는 등 특별 산불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대형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헬기를 확대 배치하고 무인항공기를 활용한다. 산사태 취약지역을 집중관리하고 과학적 예측기술을 개발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협업 방제를 강화한다. 보호구역의 기능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체계를 개선하고, 백두대간 등 핵심보호구역의 산림생태계와 지역주민들이 경제·생태적으로 공존할 수 있도록 지원방식을 개선한다.   다섯째, 국내외 여건에 맞춰 북한의 산림 복구를 지원하고 국제적으로 산림협력을 확대해 산림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황폐산림 복구의 근간인 대북지원용 종자 채취·저장을 확대하고 북한 산림황폐화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한다. 아울러, 국제기구·비정부기구(NGO) 등과의 연계를 통해 남북 산림협력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아시아 지역의 산림분야 논의체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아포코·AFoCO) 설립을 주도하고 해외 산림자원을 개발하여 목재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확대한다.    여섯째, 과도한 의전·의례적 회의 등 불필요한 일은 버리는 ‘지우-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림행정혁신을 통해 국정과제 실천에 앞장선다.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업무, 관행을 발굴·개선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권위주의적 회의·행사 등 의전 관행을 축소한다. 산림교육·훈련 전략팀(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산불분야 통합 인력양성체계를 마련하고,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현을 위해 전문인력의 평생교육을 강화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내 삶에 도움을 주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산림청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18년 주요 업무계획을 적극 추진해 국민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2-05
  • 산림청, 산림분야 2만 1,612개소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산림복지시설 등 8개 분야 전국 2만 1,61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8개 분야로는 산사태취약지역(2만 223개소), 임도시설(732개소), 산지전용지(34건), 산림복지시설(176개소), 산불 소화시설‧헬기(136개소), 청사‧관사(217개소), 정보통신망(38개소), 수목원‧식물원‧산림박물관(56개소) 등이다. 앞서 산림청은 류광수 차장을 단장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하고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안전대진단 전략회의’를 열었다. 점검은 지방자치단체와 각 지역별 관할 국유림관리소가 현장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민·관 합동점검반이 표본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산림치유원, 백두대간수목원 등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 시설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 및 내진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아울러, 점검단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위해 경기장 주변의 산림분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산사태 등 재해 위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산림청은 형식적인 안전점검을 지양하기 위해 점검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담당자 실명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분야별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즉시 신고하여 전국민이 참여하는 안전진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2-02
  • 산림청, 목재제품 품질관리 제도 일제 점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일 목재제품의 품질 향상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3월말까지 15개 목재제품 품질관리제도 이행 실태 여부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13년 5월부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제품 품질관리제도’를 시행중이다. 목재제품 품질관리 제도란 목재제품 생산·수입자가 해당 목재제품을 판매·유통하려는 경우에 「목재 규격·품질 검사기관」에서 미리 규격·품질검사를 받아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품질을 표시하여 판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산림청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산림과학원 고시)에 따라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 등 총 15가지 품목의 목재제품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생산·수입업체에서는 검사 비용, 기간 과다 소요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소비자는 목재 품질관리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략팀(태스크포스)을 구성하여 15개 목재제품 생산·수입자와 관련 협회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생산 활동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개선하고 안전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품질기준을 높일 계획이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목재제품 관리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의 불합리성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목재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2-02
  • 김재현 산림청장, 강원지역 임업인·산림조합 소통간담회 참석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1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군산림조합에서 지역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열린 '강원지역 임업인·산림조합 소통간담회' 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김 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임업인이 주체가 되고, 산림조합이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세번째)이 1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군산림조합에서 지역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열린 '강원지역 임업인·산림조합 소통간담회' 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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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2
  • 산림청, 미세먼지 저감 위해 앞장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생활불편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 및 품격 있는 도시를 위한 그린 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도시숲이 도심보다 미세먼지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금까지의 ‘정부가 주도하는 조성 중심의 도시숲 정책’을 앞으로는 ‘도시숲과 외곽산림이 연계되는 종합공간관리, 민・관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사람중심 그린 인프라 구축 정책’으로 전환한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도시숲을 확충하고 외곽 산림을 생태적으로 관리하여 도시 내ㆍ외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바람길을 확보하는 것이다. 바람길을 통해 도시 외곽의 찬바람이 도시 내부에 전달되면 대기정체가 해소되고 도시 내부의 미세먼지를 조기에 분산시키며 열섬현상이 완화된다. 산림청이 마련한 정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권 내 그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별로 도시 형태, 녹지규모 등을 고려하는 등 도시숲 조성 체계를 정립하고, 부처협업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확충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고 실효예정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산업단지(1,176개)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다.     * 매년 100개소씩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숲 조성 연계하여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정부차원의 해소대책과 연계하여 도시숲 활용방안 검토 또한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강화되도록 가로수를 심는 방식을 2줄 이상, 복층 구조로 변경하고 학교・도심 내 자투리 공간・옥상・벽면 등을 활용해 도시숲을 조성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폭염 해소 등을 위한 바람길숲, 미세먼지 저감숲, 재난방재형 숲 등의 목적형 도시숲 모델을 개발하여 전국 주요 도시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바람길숲) ’19년부터 시범조성 후 주요 도시로 확대     * (미세먼지 저감숲) ’19년부터 전국 주요도시에 단계적으로 조성 확대 도시숲과 연계하여 도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원을 확충한다.     * ’20년까지 지방정원 20개소 조성     * ’20년까지 민간정원 등록・개방 100개소, 공동체정원 100개소 조성 특히 가정에서도 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공기정화력 등이 우수한 식물의 개발・보급, 식물선정・배치 가이드 제공, 식물관리 컨설팅을 위한 정원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도시숲의 계획단계부터 산림교육 등의 이용목적을 고려해 산림복지전문가의 활동공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지역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 산림복지 분야 사회적경제기업(’17년 현재 25개)의 활동공간으로 제공     * 도시녹지관리원 : (’18) 171명 → (’22) 1,536명     * 명상숲코디네이터 : (’18) 54명 → (’22) 787명 둘째,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시숲과 외곽 산림의 생태적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시숲의 조성에서 활용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별 적정 도시숲 총량의 제시 및 유지・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차별화된 도시숲 관리기술 개발 등의 연구개발도 강화한다. 그린벨트 등 도시 근교 산림은 생태적인 건강성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숲가꾸기를 적극 추진하고, 숲 가장자리는 미세먼지 흡착효과가 높은 수종으로 바꿔나간다.     * 수종과 임지의 특성에 따라 솎아베기를 통한 밀도조절, 가지치기 등 실행     * 침엽수는 활엽수보다 많은 양의 미세먼지를 흡착(약1.3배)하고, 여과능력이 높음 아울러 도시 외곽의 빽빽한 산림은 간벌과 가지치기를 통해 바람길을 확보하여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의 여과기능을 높인다.     * 산림의 적정 밀도 조정을 통해 공기를 통과시켜 오염물질 여과 등 오염수준 저감(수관밀도 50~60% 수준 유지) 셋째, 도시숲이 지속가능하게 조성・관리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국의 도시숲 관련 민간단체와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민이 주도하고 기업이 참여하는 도시녹화운동을 활성화한다. 또, 부처별로 분산 관리되고 있는 그린 인프라 정책・사업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자체가 체계적으로 그린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도시숲의 조성・활용・관리를 포괄하는 법률체계를 마련하고, 도시숲 관련 통계체계를 정비해 지속가능한 그린 인프라 보전・관리 기반을 조성한다. 김재현 청장은 “그린 인프라 구축은 산림청의 힘만으로는 성공하기 힘들며 시민·기업·지자체·정부가 힘을 하나로 모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라면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하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속의 도시,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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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1
  • 산림청, 산림생물다양성 업무 관계자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5개 지방청(북·동·남·중·서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생물다양성 업무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생물다양성 분야의 연구와 정책 연계를 통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3차 산림생물다양성 기본계획(2018-2022) 수립에 따른 정책 방향 산림생태, 산림유전자원, 산림생물조사, 산림곤충 등 분야별 연구실적 및 연구 계획, 산림보호구역 체계정비 및 지정확대 방안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산림생물다양성의 지속적인 보전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생물다양성 분야의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국민들이 이를 체감하는 데에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라며 “이제는 연구하는데 그치지 않고 성과를 정책개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개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생물다양성 분야 연구 성과의 연계를 강화해 제3차 산림생물다양성 기본계획(2018-2022)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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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1
  • ‘국유림 제도 개선 국민공모제’, 국민 누구나 참여하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국유림분야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공모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공모제는 국유림의 보전?이용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유림 정책과 관련된 국민체감형·현장중심형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 주제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하위법령과 관련한 제도 개선, 국유림의 합리적 보전·이용 및 관리강화, 국유림정책 만족도 제고, 현장문제 해소 등 현 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과 제안 등이다. 단, 이미 실행 중이거나 기존에 반영이 확정된 경우 또는 현실적인 개선방안 없이 단순한 비판·건의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실시 가능성?창의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우수 1, 우수 1, 장려 3점을 선정한다. 최우수와 우수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 5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장려 수상자에게도 상금 30만 원이 주어진다. 결과는 5월 초에 산림청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이벤트?공모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국유림경영과(☎042-481-4094)로 하면 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이번 국민공모제는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국유림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유림정책 개선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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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1
  • 산림청 인사(2018년 2월 1일자)
    □ 고위공무원 전보 ▲ 국제산림협력관             고기연(高玘演) ▲ 산림보호국장                이종건(李種建) ▲ 동부지방산림청장          최준석(崔俊錫) ▲남부지방산림청장           최수천(崔秀天) □ 과장급 전보 ▲ 대변인                           박현재(朴鉉在) ▲ 산림정책과장                  이준산(李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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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1
  • 산림청, 정부업무평가 2년 연속 ‘우수’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7년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를 받아,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산림청은 국무조정실이 30일 발표한 ‘2017 정부업무평가’에서 6개 평가부문(국정과제·규제개혁·정책소통·일자리창출·국민만족도·기관 공통 부문) 중 국정과제, 규제개혁, 정책소통, 국민만족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새 정부 첫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먼저, 국정과제 분야에서 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형 사회적경제조직 확대, 양질의 일자리인 산림복지 전문가 고용률 상승 등의 성과가 좋은 결과를 도출했다. 아울러, 정책의 국민생활 속 확산을 위해 중요한 정책소통과 국민만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책소통(홍보)은 6년 연속 우수 평가를 이어갔다. 정책소통 분야는 산림분야 일자리를 중심으로 기관장 현장소통을 활발히 하고, 다양한 분야의 매체와 협업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대국민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규제개혁 분야 역시 국민이 규제개혁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5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 확대등 기업활동 부감경감 및 미이용 임목부산물 활용촉진 근거 마련 등 신산업 관련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이한 2017년에 국민들께서 우수한 평가를 해주신 데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새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숲을 통해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산림청 전 직원들은 더 힘껏 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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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산불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건조주의보 전국으로 확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29일째 지속되고 있고 강풍으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30일 10시 산불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과 경상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51 이상이고,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산불재난 위기경보 : 관심 → 주의(위험지수 51이상) → 경계(위험지수 66이상) → 심각(위험지수 86이상) 지역별로 보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강릉을 포함한 동해안 전지역과 부산, 대구, 울산, 경상도 지역에 건조경보가 발령 중이다. ※ 건조경보는 실효습도 2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25∼35%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1월에 산불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발령한 경우는 2007년 산불재난관리체계가 정비된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이는 작년 가을부터 가뭄이 지속돼 서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건조주의보는 29일째 지속되고 있고, 건조경보도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동계올림픽 권역과 동해안 지역에 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과 지역 산불 관리기관은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드론·감시카메라를 활용하여 농·산촌지역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라 산림보호국장은 “예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과 건조주의보 지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금지하고 산행시 산불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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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산림청, 국유림 내 고로쇠 수액 채취지 위생 점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의 채취 시기를 맞아 5개 지방산림청(북·동·남·중·서부)과 합동으로 2월 말까지 국유림 내 채취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는 남부에서 1월 말 시작해 3월 말 북부에서 종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뜻의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한 말이며, 뼈를 튼튼하게 하고 폐병, 위장병, 신경통 등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많은 사람들이 수액을 통해 고로쇠를 음용하나, 고로쇠 수액은 별도의 가공·방부처리가 없는 자연식품이어서 위생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점검은 주요 채취지의 채취용 호스 상태를 점검하는 등 수액의 위생관리 실태 파악을 중점으로 이뤄진다. 산림청은 수액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력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안전 먹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점검을 철저히 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안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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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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