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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산불진화 헬기 담수지 3800개 중 96% 안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불진화 헬기의 안전비행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산불진화용 담수지(취수원) 3,800개의 안전도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의 96%에 해당하는 3,663개 담수지가 고압선, 비산물 등 장애물이 없어 안전하고, 담수량도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137개(4%)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자료를 제공하고 산불진화 시 담수하지 않도록 모든 헬기 조종사에게 공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담수지가 원거리에 위치해 신속한 진화가 어려운 산림지역에는 중‧소하천에 헬기 담수용 취수장 51개를 설치해 산불진화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담수지가 멀면 헬기 진화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담수지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산불을 신속히 진화하는 데 힘쓰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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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4
  • 가을철 건조기후로 전국 산불발생 급증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 가을 건조주의보 발령이 지속되면서 지난 30일에는 8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1월에만 총 23일의 건조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가을철(11.1~11.30) 건조일수 : 2017년 23일, 2016년 6일, 최근 10년 평균 11.2일 올해(11.30일 기준) 산불이 642건 발생해 1,415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최근 가장 많은 산불이 난 2015년도 623건을 넘어섰으며, 피해면적도 최근 10년 평균(468ha) 대비 3배나 증가했다.  특히, 11월에는 산불이 총 50건 발생해 지난해(9건)에 비해 5.6배 증가했다.    ※ 가을철(11.1~11.30) 산불현황 50건, 12.8ha (2016년) 9건, 4.74ha, (최근10년) 18.7건, 11.89ha 지역별로 보면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 경북이 13건, 경남이 9건으로 44%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저녁이나 이른 새벽 등 야간에 산불이 자주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야간에는 헬기투입이 제한돼 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에 의한 진화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험준한 지형과 추운날씨로 진화호수가 얼어붙어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 가을철 야간산불 9건, 8.4ha 이에 산림청은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 등 감시 인력을 집중 투입해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와 입산자에 의한 실화 등 산불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산불취약지 감시 및 예방 인력 : 산불감시원 약 12000명, 산불예방진화대 약 10000명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가을철 산불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건조한 기후로 작은 불씨에도 쉽게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산림주변에서는 절대 불을 피우지 말고 산불안전수칙을 지켜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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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산림청, 포항 지진피해 주민에 장작 지원
    산림청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땔감을 지원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15시 포항시 포항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에서 국유림에서 생산된 임산연료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청 차장·남부지방산림청장·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 등 39명이 참석해 지진피해를 입은 1가구에 참나무 장작 1톤을 공급한다. 아울러 산림청은 지진피해 주민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가구당 1톤씩 총 21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장작은 경북 봉화군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금강소나무 육성사업지에서 생산된 참나무와 벚나무, 박달나무 등이다. 화목 1톤은 보일러의 경우 25평짜리 단독주택에서 약 2주 정도 사용 가능하며, 실내 벽난로의 경우 1달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면서 “아울러 지진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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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산림청, 제40회 산사태방지 연찬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0일부터 1일까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산림청 산사태·사방사업 담당자 3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제40회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내년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산림유역관리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30일 기관별 산사태 예방·대응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최우수 기관을 선발·시상했다. 또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산사태방지 정책과 유역단위 산림관리로의 정책 전환 등 향후 정책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1일에는 산림유역관리 사업과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상황을 평가하고 관리방안을 모색한다.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발생을 예방하고 국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산사태 재난 대응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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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산림청, 임산물 수출확대 추진전략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9일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임산물 생산자, 수출업체,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임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추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임업인의 역량을 키워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해외시장개척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수출확대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임업인들과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하고 수출탑을 시상했다. 개인 포상 부문에서는 분재수출전문농장 ‘선유원’의 김세원 대표와 상주시 김국래 계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정남진 장흥농협의 안남철 팀장과 청양군의 김현규 주무관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수출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는 수출탑 부문에서는 선창산업이 800만 불 탑으로 최고탑을 수상했다. 아울러 유니드가 600만 불, (주)푸드웰이 400만 불, (주)해농상사가 300만 불, 에버굿이 200만 불 탑을 받았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올해 밤·감·대추 등 주요 임가소득원과 고부가가치 우수목제품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라면서 “내년에도 이 여세를 이어나가도록 수요자중심 맞춤형 수출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하고 밀착 지원하여 수출업체의 시장정착을 돕고, 8개(밤, 감, 표고, 목재품, 합판·보드, 산양삼, 조경수, 분재) 품목별 수출협의회와 공동마케팅을 펼쳐 수출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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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산림청 인사 (2017년 12월 1일자)
    □ 부이사관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          임하수(林夏洙) ▲ 운영지원과장              최재성(崔載成) ▲ 산불방지과장              박도환(朴都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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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김재현 산림청장, '2017 REDD+ 국제심포지엄' 참석
    김재현 산림청장이 29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17 REDD+ 국제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REDD+ 활용에 대한 정책적 연구가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산림청 제공> * 'REDD+'는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말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29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17 REDD+ 국제심포지엄'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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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2017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대상에 정순옥씨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8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7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정순옥(56‧경기 안산)씨가 ‘삶의 숨비소리’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갓집 며느리이자 경제적 가장인 정 씨는 고단한 생활 속에서 제주 오름 숲을 통해 가족을 이해하고 심신을 회복했다고 수기에서 밝혔다. 또한 숲에서 유년 시절의 아픈 기억과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재활에 성공한 이야기(김보미, 산에서 만든 기적), 백혈병으로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받다 숲을 찾아 심신 건강을 회복한 경험(송혜정, 엄마의 산 이야기) 등 총 17편(대상 1, 금상 2, 은상 4, 동상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체험수기는 내달 1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전시홀에 전시되며, 단행본과 전자책(진흥원 누리집 게재, www.fowi.or.kr)으로도 제작된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오늘날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숲이 비염, 천식, 피부병 등 각종 질병과 정신 건강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면서 “다양한 산림치유 사업을 추진해 많은 사람들이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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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산림청, 2017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 수상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2017년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 경진대회에 출품한 ‘지능형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의 현장 적용’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95점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10점 선정했다. 우수작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누리집(www.kli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포상훈격은 오는 30일(목)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자정부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기관‧기업‧학회‧연구소 등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능형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은 2014년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도입된 기술로, 소방청의 119 산불신고정보와 연계하여 산불을 초기에 인지하고 산불확산을 방지하는데 활용된다. 또 산불발생시 주변의 산림공간정보를 분석하여 담수지, 국‧사유지 구분, 임상현황을 제공하고 산불진화 의사결정을 돕는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앞으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산불진화 대응체계를 갖추고 안전한 산림복지를 지원하는 등 건강한 산림을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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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 준비 박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인 올해를 마감하고 미래 50년을 설계하기 위해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추진위원회’를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추진위원회’는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산림경영 등 관련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 추진 경과를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산림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를 내달 20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호텔아이씨씨(ICC)에서 개최한다. 이날 ‘그땐 그랬지’(과거)에서는 지난 50년의 성과와 반성을, ‘지금 우리는’(현재)에선 현재 산림정책을 논의하고 올해의 산림행정 혁신 성과자를 시상하는 한편, ‘미래의 산림과 사람’(미래)에서는 국민 인터뷰와 세대·분야별 토론을 통해 미래 산림의 희망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수목원·식물원에서 보물찾기(명소 및 희귀특산식물)’, ‘내 나무 갖기 한마당’, ‘우리꽃 전시회’, ‘숲속음악회’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문화행사를 진행했다. 또,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의미하는 캐릭터 ‘그루’를 개발하고 ‘산림청 50년사’를 발간하는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영웅의 숲’을 조성하는 등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청은 지난 5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백년대계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를 통해 ‘기적을 넘어 국민의 산림 100년’ 비전을 수립하고 산림일자리 창출 등 국민의견을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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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8
  • 산림청, REDD+ 국제심포지엄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9일 오전 9시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REDD+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REDD+ :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and conservation and sustainable management of forests and enhancement of forest carbon stocks in developing countries) 이번 심포지엄은 파리협정 발효(’16.11.) 이후 REDD+가 국제적인 의제로 다뤄지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외교부·기획재정부·녹색기후기금(GCF)·미국 환경보호기금(EDF)·일본 임야청 등 국내외 기후변화대응 관계기관에서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미국 환경보호기금(EDF) 루벤 루보스키 수석 경제학자가 기조연사로 나서 ‘기후변화와 산림, 그리고 시장’을 주제로 연설하고, 이어 의무감축시장에서의 REDD+ , 산림을 통한 감축실적의 활용, 한국에서의 감축실적 활용가능성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REDD+ 결과물의 활용방안에 대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시기적으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3) 종료 직후 개최되어 REDD+ 합의사항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REDD+ 활용에 대한 정책적 연구가 진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탄소배출권 확보 기반구축을 위해 2013년부터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서 REDD+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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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8
  • 김재현 산림청장, '산림청 열린 혁신 워크숍' 참석
    김재현 산림청장(두번째줄 왼쪽에서 11번째)이 27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산림청 열린 혁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분야 혁신을 통해 사람중심의 산림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이 27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산림청 열린 혁신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분야 혁신을 통해 사람중심의 산림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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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8
  • “산림청, 규제 완화로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
    산림청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여 사유림을 매수할 때 가격 결정을 위해 수행하는 감정평가업무의 문턱을 낮췄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경영기반이 취약한 영세 산주의 임야를 사들여 집약 경영하는 사유림 매수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시행령에서는 매수가격을 결정할 때 감정평가법인 2개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하여 결정하였으나 개정 시행령에서는 법인이 아닌 개인 감정평가업자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추었다. 진입 규제의 완화로 감정평가업자 630여 명이 시행령 개정 이후 진행된 317건의 사유림 매수업무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이로써 영세 감정평가업자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쟁 확대를 통해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수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사유림 매수업무 위탁 시 수탁 가능 기관의 범위를 확대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두 기관만 할 수 있던 사유림 매수업무 위탁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그 밖에 매수업무를 할 수 있는 법인에게까지 확대했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규제 완화를 통해 국민의 편의를 개선하고 경쟁을 촉진하여 산림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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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7
  • 산림청, 도시녹화운동으로 올해 도시숲 160ha 조성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올해 10월말 기준 도시숲 160ha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도시녹화운동은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이나 기업,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무를 기증하거나 심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조성한 도시숲 규모는 160ha로 작년 한 해 동안 조성한 130ha에 비해 23%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약 45만 명이 참여하고 기업과 개인이 기증한 수목이 12만 그루에 달하는 등 23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산림청은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갖고 서울·인천·대전에서 ‘도시숲사랑 현장캠페인’을 개최해 국민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우리나라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전국 평균 9.91㎥로 세계보건기구(WHO)권고 기준 9㎡를 달성하였으나 수도권 지역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은 국비 650억 원을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국민참여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내년에 500ha의 도시숲을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시녹화운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기업, 시민 등과 소통하고 협력해 도시숲을 매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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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7
  • 산림정책 혁신은 직원 역량 강화로부터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정책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산림청 열린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의 국정방향과 국정과제, 산림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열린혁신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이경상 카이스트(KAIST) 교수의 ‘산림서비스를 위한 4차산업혁명의 이해’를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한 일본 임야청의 교육‧훈련 제도(사토시 아카호리), 기획 역량 쌓기(김형묵) 특강이 이어졌다. 28일에는 대외기관 대응‧협력 마인드 제고(박은식), 언론 대응방법(임호범)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분야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라며 “소통과 민간협력을 통해 사람중심의 산림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오는 12월 4~5일 소속기관 간부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특성에 맞는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차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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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7
  • 산림청-문화재청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류광수 산림청 차장(맨 앞)이 24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열린 '산림청-문화재청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서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이날행사에는 산림청, 문화재청, 경북도,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앞 왼쪽)과 김계식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오른쪽)이 24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열린 '산림청-문화재청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서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류광수 산림청 차장(오른쪽)과 김계식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왼쪽)이 24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열린 '산림청-문화재청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서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류광수 산림청 차장(앞줄 가운데)이 24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열린 '산림청-문화재청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서 새내기 산림공무원들과 금강소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24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열린 '산림청-문화재청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서 류광수 산림청 차장(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임광원 울진군수(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김계식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앞줄 왼쪽에서 열번째)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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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7-11-24
  • 산림청, 국유림 경영·관리 분야 워크숍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전국 국유림 경영·관리 담당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경영·관리 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유림 경영‧관리에 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여 실무자들의 업무수행 역량을 배양하는 한편,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여 담당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 열린 ‘국유림 명품숲 경진대회’에서는 관련 분야 교수, 사회적경제 등 전문가 3명이 숲의 생태적 역할, 역사·문화적 가치,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5명을 선정했다. 최우수는 ‘대관령 금강송 명품숲 국민품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 김동일 임업주사가 차지했다. 또 이날 산림행정과 임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4점, 산림청장 표창 4점 등을 포상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산림계획과 국유림종합계획을 공유하고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인제군은 전체 면적의 90%가 산림이며 그 중 국유림이 80%를 차지한다.”라면서 “국유림을 통해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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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4
  • 산림청, 백두대간과 산촌의 상생을 모색하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 16시 관련 분야 교수·NGO·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 정책간담회’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백두대간 선자령 현장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국토의 핵심축이자 생태계의 보고(寶庫)인 백두대간의 정책방향을 살펴보고 산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호지역의 용도구역정비 개편 방향과 훼손지 복원 등 백두대간 가치를 보전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생태계서비스 발굴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산림청은 이번 간담회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백두대간 관련 의견을 수렴하여 보전정책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그동안 정부주도의 개발행위 억제 중심 정책이 백두대간의 추가적 훼손을 막고 보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는 성공했으나, 지역에 대한 배려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측면은 부족했다.”라면서 “산림청은 백두대간과 산촌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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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4
  • 산림청,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22일 케이티(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17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로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산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숲에서 만날 내일(Tomorrow)! 숲에서 만난 내 일(My Job)’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총 92건이 접수된 가운데 산림청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분야에서 6건, 우수사례 6건을 선발했다. 2차 경진대회에서는 교사, 교수 등 산림 관련 전문가 6명이 효과성·창의성·지속가능성·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로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구미국유림관리소 이종문 주무관의 ‘산지이용코디네이터 육성을 통한 산림일자리 창출’이,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평창군의 ‘평창산양삼 특구 6차 융복합 미래일자리 창출 사업’이 각각 최우수로 선정됐다. 구 분 제 안 명 수상자(기관·업체명) 아이 디어 최우수(1) 산지이용코디네이터 육성을 통한 산림일자리 창출 구미국유림관리소 (이종문) 우 수(1) 채종원 산림환경자원을 이용한 사회경제적 거버넌스 구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성기) 장 려(2) 산림형 사회적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인재양성 무주반디팜(주) (소현주) 마을산을 이용한 어린이 체험 및 방과후 학교 산림농장사업 유티인프라 (박동국)         우수 사례 최우수(1) ‘평창산양삼 특구’ 6차 융복합 미래 일자리 창출 사업 평창군 우 수(1) 경기숲 나눔목공소 운영 사업 경기도 장 려(2) 숲속의 전남 만들기 전라남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움직임(FOR THE BETTER LIFE) ㈜네이처앤드피플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이 주어지며 희망자에 한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창업화와 상담 등을 지원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공모는 좋은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다양한 산림일자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24
  • 산림청, 포항지진 땅밀림 피해지원 대책회의 개최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본부장 김재현 청장)는 23일 13시 포항 지진으로 인한 땅밀림 피해지역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포항시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경북도·포항시와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사방협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공학연구소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항시 북구 용흥동 일원(포항시 북구 용흥동 산109-2)의 땅밀림 지역 재난관리와 주민대피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추가 땅밀림 의심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협의했다. 아울러 땅밀림 피해지역 항구복구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한편, 복구방향과 방법·유관기관 역할 등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신속히 대안을 마련하고 추후 여진에 대비할 계획”이라며 “경북도·포항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땅밀림 피해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5일 14시 29분경 진앙지 인근의 땅밀림 무인원격 감시시스템에서 6.5cm의 토층변위 발생이 감지됐다. 산림청은 16일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토층변위 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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