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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산림청 1호, 국립화천숲속야영장 준공식 개최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산림청에서 최초로 시범 조성하는 국립화천숲속야영장 공사가 완료되어 9월 27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캠핑인구 급증에 따라 산림 안에서 단독시설로 야영장 조성이 가능토록 산림관련 규제를 완화(2016년 1월 시행)하였으며, 이에 따라 숲속야영장의 모델상을 제시하고자 국립으로는 처음으로 화천지역에 국립숲속야영장을 조성하였다.  국비 19억원을 투입하여 작년 5월초 착공 후 2년여 공사 끝에 완공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은 금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국민들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된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은 오봉산과 용화산 자락의 수려한 자연환경에 둘러쌓여 있어 산림 내 볼거리와 흥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수도권에서도 가까운 접근성(서울기준 1시간 30분 소요)으로 벌써부터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만제 소장은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심혈을 기울여 조성한 만큼 많은 캠핑객들이 찾아와 숲속야영장의 진면목을 경험하기를 바라며 또한, 민간의 산림 내 캠핑산업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로, 민간에서 자신이 소유한 임야를 이용해 숲속야영장을 조성하려면 관할 지자체에서 ‘숲속야영장 조성계획’을 승인받으면 숲속야영장을 조성할 수 있다. ※ 숲속야영장이란? (2015.1.20. 법률개정, 2016.1.20.시행)  - 산림 안에서 텐트와 자동차 등을 이용하여 야영을 할 수 있도록 적합한 시설을 갖추어 조성한 공간(시설과 토지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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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산림청, ‘제2차 산림과학기술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산림청은 ‘제2차 산림과학기술 기본계획(2018∼2027)’(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제2차 산림과학기술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일반인·임업인·시민단체·언론·학계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하는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패널토론은 한국산림과학회 이준우 부회장을 좌장으로 산림과학기술 분야 관련 7개 학회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 7개 학회 : 한국목재공학회, 산림경영정보학회, 한국산림경제학회, 한국산림공학회, 한국산림바이오에너지학회,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한국산림유전·생리학회 ‘제2차 산림과학기술 기본계획(2018∼2027)’은 향후 10년간의 산림과학기술의 비전과 임업 진흥 전략을 중심으로 산림 활용 방안·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략 ①) 산림분야 R&D 성과 활용 제고, (전략 ②) 산림자원 순환 체계 고도화로 임업・임산업 진흥, (전략 ③)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경제 견인, (전략 ④) 사람 중심의 산림분야 사회적 경제 및 일자리 연구, (전략 ⑤) 산림서비스 R&D확대로 삶의 질 개선, (전략 ⑥)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 구현, (전략 ⑦) 국제산림협력 전략 및 기술개발로 국제사회 기여 아울러,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서 전자공청회(http://www.epeople.go.kr)를 통해 국민 의견도 수렴한다.             ※ 참여 방법 : 국민신문고 → 정책참여→ 전자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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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5
  • 22~26일 여의도공원서 2017 서울정원박람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 서울정원박람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너, 나, 우리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해 기업 참여와 시민 공모를 통해 테마 정원 80여 개를 조성했으며 강연·세미나 등 학술행사와 더불어 플리마켓·전시·음악회와 같은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국립수목원에서 자생식물로만 조성된 도시형 정원모델을 제시하고, 식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국립수목원 식물클리닉센터’도 운영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숲정원을 조성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정원산업을 신성장 동력 수단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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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5
  • 김재현 산림청장,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 대사와 산림협력 논의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과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 대사가 22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젼센터에서 양국 산림협력 논의에 앞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재현 산림청장과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 대사는 한-호주 불법벌채 교역제한 제도, 인력교류, 산불교육 등 양국 산림협력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첫번째)과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 대사(오른쪽 첫번째)가 한-호주 불법벌채 교역제한 제도, 인력교류, 산불교육 등 양국 산림협력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다섯번째)과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 대사(왼쪽 네번째)가 한-호주 산림협력에 대해 논의 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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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2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훈증더미 관리 철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훈증방제 시 훈증더미 이력 관리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으로 훈증방제 시 일련번호·작업일·작업자·처리약품 등을 훈증더미 겉면과 훈증처리 방제대장에 기록해야 한다. 또한, 지방산림청장·자치단체장은 훈증방제 시행 시 방제대장을 중앙방제대책본부장(산림청장)에게 의무로 보고해야 한다. 이에 산림청은 산림병해충통합관리시스템 기능을 개선해 훈증더미 정보·위치 좌표·사후처리여부 등 관리이력을 전산화하고 도면으로 방제현장에서 훈증더미를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기존에 만들어진 훈증더미 중 약효기간(6개월)이 경과된 훈증더미에 대해서는 수집 후 파쇄 또는 소각을 원칙으로 2019년까지 수집 가능한 67만개를 단계적으로 해체할 계획이며, 수집이 어려운 지역의 훼손된 훈증더미는 재훈증 또는 그물망 처리를 통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그동안 훈증처리 후 1개월 이상 경과하면 매개충이 산란하지 않는다는 일본의 연구사례를 참고했으나, 국립산림과학원과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공동실험한 결과, 2년이 경과하지 않고 수피가 붙어있는 훈증처리목에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산란하는 것으로 밝혀져 사후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더불어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에는 훈증방제를 최소화하고  방제효과와 효율성이 더 높은 수집·파쇄 비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훈증더미의 이력관리 여부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직결되는 만큼 관리가 중요하다.”며 “전국의 방제 현장에서 훈증더미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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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2
  • 제2기 숲가꾸기 담당공무원 실무교육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4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담당공무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제2기 숲가꾸기 담당공무원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 현장 실무능력 배양과 현장 관리 강화를 목표로 임업교육 전문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3개 훈련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숲가꾸기 지침에 대한 실무 이론과 현장 표준지 산림조사, 설계도서 작성·검토, 산림작업 기술, 기계화 산물수집, 사업장 관리감독 등이다. 특히,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제1기 실무교육보다 현장기술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풀베기·덩굴제거사업 등 조림지사후관리에 관한 내용을 확대하였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숲가꾸기 현장 기술교육을 통해 조림지사후관리사업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숲을 조성해 산림의 가치가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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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2
  • 산림청, 인도네시아에 한국형 산림복지 전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인도네시아 산림휴양·생태관광 활성화 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파견 공무원과 현지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롬복에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와 2013년 정상회담에서 인도네시아 산림보전지의 산림휴양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역민의 소득창출과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산림휴양센터 설립 자금과 기술을 지원하고 총 6회에 걸쳐 160명의 공무원·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숲 치유, 숲 해설 등 우리나라의 산림복지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에는 숲과 생태계, 전통문화를 활용한 산림휴양·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교육했다. 산림청 김경수 해외자원담당관은 “인도네시아 임업 발전의 원동력은 지역주민의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이 롬복섬의 산림보전과 지역 복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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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2
  • 김재현 산림청장, 함양 산양삼 채종포단지 방문
    김재현 산림청장(왼쪽)과 임창호 함양군수(가운데)가 20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산양삼 채종포단지 찾아 직접 캔 산양삼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이 20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산양삼 채종포단지를 찾아 직접 캔 산양삼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세번째)과 임창호 함양군수(왼쪽 네번째)가 20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산양삼 채종포단지 찾아 산양삼 가공식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앞 오른쪽)과 임창호 함양군수(앞 왼쪽)가 20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산양삼 채종포단지 찾아 산양삼 가공식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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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0
  • 산림내 버섯·산약초 등 함부로 채취하지 마세요
    최근 인터넷에서 만난 동호인들이 임산물 판매를 목적으로 인력을 모집해 다량의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15일까지 임산물 불법 채취·무허가 입산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지방산림청과 협력하고 1,300여 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행 산림관련법에서는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하는 행위, 산주의 동의 없이 밤·도토리·버섯·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한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국민들의 산림보호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 임(林)자 : 숲을 아끼고 보호하는 사람들을 뜻하며, 산림의 혜택은 우리와 후대모두가 누려야 할 재산이므로 모두가 산림을 지켜야 할 임자라는 의미.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은 온ㆍ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하며, 산림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산림청 누리집 : 산림정보> 산림보호> 산림보호> 숲사랑> 임(林)자 사랑해 이벤트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임산물 무단채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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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0
  • 산림청, 글로벌 산림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스트리아 임업교육센터(Forstliche Ausbildungsstἅtte)에서 산림 전공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18일까지 ‘2017 산림인재 글로벌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 산림인재 글로벌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선진 산림교육을 통해 임업 비전을 제시하고 전문 임업인을 육성할 목적으로 현지 임업 훈련과 도시숲·양묘장 탐방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8월 30일부터 2박 3일 동안 산림분야 직무분석, 취업 컨설팅, 임업 직무교육, 해외문화, 기본회화, 안전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경수 해외자원담당관은 “오스트리아 현지 임업전문 훈련원 프로그램 교육활동을 이수하고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참가자들이 9월 중 성과 간담회를 가지고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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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0
  • "임업진흥권역 관리 방안 국민의견 받습니다"
    산림청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산촌 진흥을 위해 국민 의견을 듣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효율적인 임업진흥권역 관리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임업진흥권역은 산림청장, 시·도지사 등이 임업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한 구역으로 행정구역 대비 산림면적이 70% 이상인 지역이다. 이 제도는 1988년 도입돼 지난해 말 기준 86개 시·군에 118만 ha가 지정되었으나 임업의 장기성·저수익성으로 산주의 관심도가 낮고, 산림기본계획과의 중복 등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산림청은 이번 정책토론을 통해 제4차 임업진흥계획 수립 방향, 임업진흥권역 관리방안, 운영개선 아이디어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임업진흥권역은 산주들에게 규제지역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온라인 정책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정책토론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접속해 정책참여 → 정책토론 방에서 다음달 13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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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0
  • 한국-일본,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협력 강화
    한국과 일본이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교류를 비롯해 기후 변화 대응, 합법목재 교역·목재이용 증진 등 양국 산림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일본 임야청(청장 슈지 오키)과 ‘제3차 한-일 산림분야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2012년 산림협력 기관간 약정* 체결 후 2년마다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목재이용, 산림치유, 산림재해 방지 등의 정책을 공유하고 연구교류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 산림협력 기관간 약정 : 2012년 양국이 산림협력을 위해 산림정책,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목재ㆍ산림부산물 이용, 산림휴양ㆍ교육ㆍ치유 등 산림 이용, 산림재해 방지, 산림 보전ㆍ복원, 목제품 교역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회담에서는 산림을 활용한 공공ㆍ민간 일자리 창출방안을 중점 논의하고 오는 11월 한국 실무단이 일본을 방문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은 자원순환경제*와 사람중심정책**을 통해 산림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산림일자리 혁신본부」가 출범한 현황을 설명했다. 또, 임업·산촌활성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정책교류를 제안했다.                * 자원순환경제 : 산림의 조성단계부터 관리, 생산, 가공, 유통, 이용의 전 과정이 병목이나 단절이 없이 순환되는 시스템        ** 사람중심정책 : 산촌, 산림산업, 산림복지의 인적자원 관리전략   슈지 오키 임야청장은 일본의 산림일자리 정책과 산림을 통해 지방경제를 활성화시킨 사례를 발표했다.   이 외에도 양국은 기후변화 대응, 합법목재 교역증진, 목재이용 활성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논의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일자리 창출은 산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양국간 협력강화로 최대 현안인 산림일자리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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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8
  • 산림치유지도사 일자리·교육기회 늘어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8년부터 치유의 숲 등 17개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복지전문업 위탁운영 제도를 도입해 산림치유지도사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현장에서 실행․지도․평가하는 국가자격 전문가이다.     산림청은 우선 2022년까지 산림복지전문업 위탁운영 지원 대상을 36개소로 확대하고 산림치유지도사 일자리를 108개 창출할 계획이다. 산림복지전문업(산림치유전문업, 종합산림복지업)*은 산림치유 위탁운영 사업 시행에 따라 치유의 숲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 사업 일체를 진행하게 된다.       * 산림복지전문업 : 숲 해설, 유아숲지도, 숲길체험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영업의 수단으로 삼고 전문인력·자본금·시설 등 등록기준을 갖춘 업종 산림복지전문업이 산림복지시설과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산림치유지도사가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한시 고용하였던 산림치유지도사를 민간업체 정규직으로 전환을 유도해 고용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민간창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을 추가로 지정하고 등급별 자격기준을 완화한다. 산림치유지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산림․보건․의료․간호 관련 학과의 학사학위를 취득하거나 유관 업무 경력을 쌓아서 경력요건을 갖추고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올해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교육 기관을 17개소로 확대해 지역편중을 다소 해소할 전망이다. 또한, 전문분야 다양성을 넓히기 위해 관련 학과를 70개에서 74개로, 연관 과목을 53개에서 61개로 인정범위를 확대한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치유지도사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숲태교나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숲 체험활동을 통해 심신 건강 증진을 돕는 전문 인력”이라며, “산림치유지도사 일자리 창출 모델을 구축하고 산림치유로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9-18
  • ‘2017년 산림청장배 전국오리엔티어링 대회’ 개최
    2017년 산림청장배 전국오리엔티어링 대회가 17일 강릉시 성산면 국립대관령치유의 숲과 대관령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은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산 속 20여 개 지점을 통과해 목표 지점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겨루는 산림레포츠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이 주관하고 남녀 초·중·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 등 29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남녀 고등부 각 1위를 대회 우승자로 선정하고 산림청장상을 수여한다. 또, 오리엔티어링 활성화를 위해 초보자 대상 강습회도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와 일반인이 참가한다. 특히, 엘리트 부문 우승자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져 수준 높고 실력 있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18년 세계오리엔티어링선수권대회 : 헝가리(JWOC, 7월), 라트비아(WOC, 8월), 홍콩(ASOC, 12월)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2017년 산림청장배 전국오리엔티어링대회를 통해 오리엔티어링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산림청은 국민들이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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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5
  • 산림청, 전국 산불방지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경북 경주시에서 2017년 전국 산불방지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경상북도가 주관했으며 기관별로 상반기 산불방지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대형 산불 방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산불은 5월초 강릉‧삼척‧상주 대형산불 피해(산림 피해면적 1,017ha)를 포함해, 6월말까지 582건(산림 피해면적 1,297ha)이 발생했으며 지난해 대비 발생건수는 67%, 피해면적은 3.5배 증가했다.    ※ 동기간 산불피해 현황 : (최근10년) 335건, 451ha, (2016년) 349건, 367ha 이번 토론에는 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산불방지 담당자, 산불연구기관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사례별 발표를 통해 올해 대형 산불 대응과정 분석·산불현장 내 드론 활용·첨단기술을 활용한 산불관리 등을 공유하고, 산불예방‧진화 등 산불분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 사례 발표 : 경산시 산불방지 대책(경상북도 경산시), 드론의 현업 활용사례(중부지방산림청), 강릉‧삼척 대형산불 대응 및 개선방안(강원도청), 산불방지 우수사례(인천광역시 계양구)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빈발하고 대형화하고 있는 상황”으로, “철저한 산불 예방활동을 통해 원인별로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9-15
  • 산림청, 충북 토석채취·채광지 안전관리 점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부터 15일까지 충청북도 내 토석채취‧채광지에서 재해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토석채취 현장은 발파 위험과 민원이 상존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곳으로 사업장 자체 점검뿐만 아니라 산림청, 시·도·군 등 관리기관 및 허가기관에서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토석자원은 도로, 항만, 건축 등 국가기반시설에 쓰이는 국가자원으로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토석채취·채광지역‧훼손복구지 실태를 살피고, 관계법령 준수여부와 의무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지도·점검사항은 토석채취 허가지에 경계표시, 완충구역 설정, 재해예방·안전시설 설치, 채석장비 점검, 복구설계 기준 등에 대한 준수여부이다. 점검을 통해 산지전용 등을 빙자한 토석채취를 방지하고 훼손지 복구가 정착되도록 유도했으며 사업장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했다. 한편, 사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법규를 검토할 예정이다. 임하수 산지정책과장은 “11월 10일까지 각 시도별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각 사업장이 규정에 맞게 현장을 운영·복구하고 안전하게 토석을 채취·채광하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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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5
  • “무단점유 국유림 합법적으로 신고하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무단점유 국유림에 관한 임시특례(이하 임시특례)’ 제도를 오는 27일 종료한다. 임시특례는 국유림을 10년 이상 주거·종교용 시설부지, 농지로 사용하고 있는 무단점유자가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신고를 하면 심사를 통해 합법적으로 국유림을 빌려주는 제도다. 지난 2015년 9월 28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간 언론 보도·국유림관리소 전광판·설명회 등을 통해 홍보했으나 일부 대상자가 대부료 등의 비용 부담으로 신청을 꺼려 운영 실적이 저조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사실상 사용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신고를 해야 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국유림을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임시특례가 27일 신청이 마감되므로 해당자들은 반드시 신고를 해 달라”면서 “임시특례 기간이 종료된 후 잔여 무단점유지는 조속히 원상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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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5
  • 표고버섯 재해보험 상품설명회, 경북 문경서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표고버섯 생산 임가의 소득보전과 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해 14일 경북 문경시에서 ‘2017년 표고버섯 임산물재해보험 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표고버섯 생산자·단체에 재해보험을 홍보하고, 보험 상품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충남 부여에서 처음 열렸다. 표고버섯 재해보험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산촌복지형 정책보험이며 정부가 50%, 지방자치단체가 20~30% 보험료를 지원한다. 가입자는 총 보험료의 20% 내외만 부담하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임산물 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 보험료는 지자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가령 보험가입금액이 1억 원이고, 보험요율*이 3%라고 가정했을 때 가입자는 납부 보험료의 20%인 60만 원만 내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 보험요율 : 보험가입금액에 대한 보험료 비율. 올해 달라진 내용이 있다면 예년보다 가입기간이 늘어나고 보장방식이 변경되었다는 점이다. 원목재배와 톱밥배지 표고재배사, 톱밥배지 표고는 12월 1일까지 8개월간 가입이 가능하다.   또, 원목재배 표고 재해보험도 작년보다 약 1개월이 늘어나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 밖에 태풍(강풍)·폭설·침수·조수해만 보상하던 특정위험보장방식에서 모든 자연재해와 조수해를 보장하는 종합위험방식으로 변경됐으며 부대시설뿐 만 아니라 화재로 인한 본인과 다른 사람의 재산피해도 특약 가입이 가능하다. 피해발생 시 가입자가 지역농협에 신고하면 NH농협손해보험에서 손해평가 등 지급절차를 거쳐 보험금을 지급한다. 표고재배하우스와 부대시설의 보험금은 보험가입금액이 1억 원이고 하우스가 폭설로 4000만 원의 피해가 발생됐다고 가정했을 때 자기부담금 10%(30만 원 이상, 100만 원 이내의 금액)를 제외한 39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상담과 가입은 지역농협 또는 NH농협손해보험 콜센터(☎ 1644-8900, FAX 02-3786-7660)로 문의하면 된다.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올여름 충청·경기·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임가 피해가 막대한 사례를 볼 때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임산물재해보험 가입이 필수”라며 “지속적인 설명회·교육·홍보 등을 통해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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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제3회 친환경벌채 우수대상지 공모’ 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생태·경관을 고려하는 벌채방식 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3회 친환경벌채 우수대상지 공모’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고 경관을 고려한 벌채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군상잔존구 : 산림영향권을 고려하여 나무를 일정 폭(최소 4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방향으로 존치하는 구역       * 수림대 :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 이번 공모에는 홍천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한 1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벌채계획, 친환경벌채기준*, 임산물 운반로 복구, 벌채지 산물정리 및 주민협의 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       * 친환경 벌채기준 : 모두베기 시 벌채면적이 5㏊ 이상인 경우 1㏊당 50본 이상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 아울러 우수상 충북 산림환경연구소, 장려상 태백국유림관리소. 영주국유림관리소, 특별상 해남군이 선정됐으며, 시상은 오는 11월 16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 목재산업 워크숍에서 진행된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산림생태와 경관을 우선하는 친환경벌채 방식을 적극 확대시킬 계획”이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벌채지가 친환경벌채 홍보와 교육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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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산림청, 임산물 양여해 산촌경제 돕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국유림에서 나오는 임산물을 지역주민들에게 양여하여 농가 소득도 올리고 산촌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산림청은 국유림보호를 위해 산촌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작목반과 산림구역을 지정하여 국유림보호협약을 맺고, 관리 구역내 임산물을 양여하고 있다.          ※ 국유림보호협약 : 국유림의 보호를 위해 산촌 주민 공동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을 하게 하고 구역내 임산물을 양여하는 제도 주요 양여대상 품목은 수확시기에 따라 나눠지는데 봄철에는 수액과 산나물이, 가을철에는 잣과 송이버섯이 대표적으로 한해의 기상여건이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5년간 국유림 내 임산물 양여로 발생한 생산액은 연평균 54억원으로 이 가운데 주민소득은 48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유림 내 임산물 양여 실적은 총 938건에 생산액은 68억 원으로 국고납입액 10%를 제외한 주민 순소득은 61억 원에 이른다          ※ 국유임산물 양여시 생산액 배분율 : 국가 10%, 지역주민 90% 9월에 생산이 시작되는 송이버섯은 폭염이후 내린 비로 생육에 적당한 온․습도가 유지되어 평년보다 생산액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임산물 양여 제도는 산촌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국유림을 보호하고 그 속에서 생산되는 임산물로 소득을 창출하는 win-win 제도”라며 “산림청에서는 산림자원 보호활동과 함께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경제 활성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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