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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산림청,소나무재선충병 훈증방제 안전성! 올해도 확인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방제의 안전성을 재확인 했다. 훈증방제 유해물질 발생에 관한 측정·분석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체에 거의 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 훈증방제: 고사한 소나무를 베어낸 뒤 매개충을 죽이는 약을 뿌리고 비닐을 씌워 밀봉하는 방식의 방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재선충병 방제 시 훈증약제(메탐소듐)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인 이소시안화메틸(Methyl isocyanate, 이하 MIC) 농도 측정 결과 유해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21일 밝혔다. 조사는 집중방제기간인 지난 2∼3월 국립산림과학원과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이 공동으로 실시했다. 측정 결과, 훈증방제 시 MIC 발생량은 우리나라 고용노동부와 미국 환경청의 노출 허용기준의 0.28%∼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출 시나리오 노출 허용기준(A) 2월***평균측정농도(C) 비율(C/A) 대상자 노출거리 허용농도 정의 작업자 2m 이내 50 ㎍/㎥* (20ppb) 작업장 일평균 노출기준 0.14 ㎍/㎥ (0.07ppb) 0.28% 등산객 10m 50 ㎍/㎥ (20ppb) 작업장 일평균 노출기준 0.13 ㎍/㎥ (0.05ppb) 0.26% 인근 주민 50m 1 ㎍/㎥** (0.44ppb) 만성 노출기준 (6개월~7년) 0.07 ㎍/㎥ (0.02ppb) 7% * 한국 고용노동부 및 미국 환경청 기준, ** 미국 캘리포니아 환경청 기준 *** 집중방제기간   특히, 대기 중의 MIC 유해성은 3일 이내에 반으로 줄고 6일 이후에는  전혀 검출되지 않는 등 장기노출에도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3월 경기 포천·광주 등 6개소 훈증 방제현장 MIC 측정에서도 발생량이 미미하게(0.04~0.12㎍/㎥) 나타났으며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내·외 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실시한 검증에서도 재선충병 훈증방제에 대한 유해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상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재선충병 훈증방제 시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느냐는 일부 지적이 있지만 잇따른 연구·실험 결과 유해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 같은 과학적 입증을 통해 훈증방제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 과장은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거주지 인근 50m 이내에서는 훈증을 금지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시행하고 있으며 더 안전한 대체약제를 보급하는 등 앞으로도 방제현장의 문제점을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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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1
  • 산림청, 정보화 용역사업 정보보안·청렴 서약식 가져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9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2016년 정보화 용역사업 정보보안·청렴 서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행사에는 산림청 정보화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 대표와 사업총괄관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정보보안·청렴 서약 및 선서와 함께 용역업체가 지켜야 할 정보보안 수칙과 개인정보보호, 반부패 청렴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될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준수를 위해 산림청 용역사업 담당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김찬회 정보통계담당관은 참석자들에게 “개인정보 유출 등의 보안사고를 예방하고 청렴 위반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투명하고 꼼꼼하게 산림청 정보화 사업을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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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0
  • 산림청, 임업용 면세유류 부정수급 뿌리 뽑는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임업용 면세유류의 올바른 사용과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19일 ‘2016년 임업용 면세유류 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 임업용 면세유류 : 임업기계화를 촉진하고 산림작업 경비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임업인 등에게 세금을 부과하지 않고 공급하는 휘발유·경유 등의 석유류   현재 면세유류 부정수급은 정부합동 비정상화의 정상화 핵심과제로 중점 추진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임업용 면세유류 취급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와 협업해19일 경기 여주에 있는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면세유류 취급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산림조합 면세유류 취급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계법령, 면세유류 공급업무 내용과 주요 민원 대응방법 등에 관한 실무교육이 이뤄졌다. 권영록 목재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임업용 면세유류의 사용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관련 지침을 정비하고 직무 교육과 현장 점검·지도를 지속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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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 산림청, 몽골 녹색희망 심기! 계속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11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를 계기로 17일(현지시각)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국과 몽골 간 사막화·황사 방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해각서는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사막화 방지와 황사 저감에 함께 노력하고 몽골지역 산림복구, 관련 연구와 기술지원, 도시화와 공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란바토르의 도시숲 조성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몽 그린벨트 조림사업(2007∼2016)’의 성과를 높이면서 사막화·황사 방지 사업의 지속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산림청은 ‘한-몽 그린벨트 조림사업’(2007∼2016)을 통해 몽골 고비사막 등 황무지에 지난 10년간 나무를 심고 가꾸었다. 올해 사업이 마무리 되면 총 3000ha를 조림하게 된다. 산림청의 지난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사막화 된 지역을 녹지로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몽골 정부가 2010년부터 식목일을 제정하고 사막화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등 몽골 사회에 녹색 바람을 일으켰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주요 황사 발원지인 몽골과의 사막화·황사 방지 협력  구축을 통해 양국의 우의를 증진시키고 산림을 통한 동북아 지역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세계 사막화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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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 산림청,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8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본청을 비롯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복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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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8
  • 산림청, 국내 첫 숲길 마라톤대회 개최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영주시 등과 공동으로 8월 20일(토)∼21일(일) 경북 영주 소백산 국립산림치유원 인근 숲길에서 ‘2016 코리아포레스트런(koreaforestrun) 영주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레스트런’은 신개념 산림 레포츠로 영국,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호주 등에서는 이미 정착된 숲길 마라톤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개원 기념으로 마련됐다.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42km, 10km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당일 또는 1박 2일 중 선택해 참가할 수 있으며 산림치유원 수치유센터 체험프로그램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1박 2일 참가자는 산림치유원 숙박과 식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16 코리아포레스트런 영주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koreaforestrun.com)를 확인하면 된다. 참가접수는 7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길을 달리는 포레스트런 대회를 국립산림치유원  8월 개원에 맞춰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그동안 보존과 가꿈의 대상이었던 산림을 치유·힐링·레포츠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인식 전환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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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8
  • 산림청, "산림공공데이터 활용한 아이디어 기다려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와 관련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16년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포레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 포레스톤(ForesThon) : 산림(Forest),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을 만들어 내는 비즈니스 창출의 첫 단계로 개발 제품은 창업으로 발전 가능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금까지 산림청이 개방한 등산로·국가생물종 등 43종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단, 공공기관은 참여 불가)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기획서를 내려받아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 산림청 누리집 → 민원·참여 → 국민참여마당 → 이벤트·공모전 1차 심사(서면평가), 2차 심사(발표평가)를 거쳐 총 11팀을 선발·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에는 총 99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작은 10월에 있을 ‘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행정자치부 주최)’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정부3.0을 통해 개방된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  창의적인 국민 아이디어와 서비스 개발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민간이 적극 활용해 이를 창업과 연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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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5
  • 산림청, FAO 산림위원회에서 산림총회 유치 총력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제23차 FAO 산림위원회(유엔식량농업기구 주관)’에 참석한다.    * FAO 산림위원회(Committee on Forestry) : 세계 산림과 관련된 문제를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산림분야 중장기 프로그램 마련과 이행에 대한 권고사항을 합의하는 회의로 2년마다 열림. 산림위원회에는 세계 120여 개국 대표 600여 명이 참석해 2015년 논의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파리협정 등의 국제 협정에 대해 산림이 어떻게 기여할 지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지속가능발전목표 : '16~'30년 국제사회가 지향할 목표로서 경제‧사회‧환경 분야 17개 목표, 169개 세부목표로 구성됨.   ** 파리협정(Paris Agreement) :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15년 12월 파리)에서 채택됐으며 기온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1.5℃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공동의 목표로 삼음. 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지운 ’97 교토의정서와는 달리 선‧개도국 모두에게 책임을 분담함. 특히, 이번 회의는 오는 2021년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국의 윤곽이 잡히기 때문에 중요하다.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사회‧경제‧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로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불린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 현재 산림총회 유치를 위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페루 등 3개국이 경쟁 중이며 21일 FAO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 제안 발표를 할 예정이다. 차기 산림총회 개최국은 이번 산림위원회에서 FAO 회원국가의 지지발언을 토대로 도출된 권고문이 ‘제 155차 FAO 이사회(오는 12월 이탈리아에서 개최)’에 전달되어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그동안 산림청은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해 산림총회 한국 유치의 당위성과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홍보하고 FAO 회원국가로부터 지지발언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번 산림위원회 기간 한국 홍보관 운영과 한국의 밤 개최, 양자회의 등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유치 제안 발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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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4
  • 산림청 인사
    □ 고위공무원 승진 ▲남부지방산림청장 남송희     □ 과장급 ▲중부지방산림청장 진선필 ▲대변인 이준산 ▲산림자원과장 조준규 ▲산림복지시설사업단 기획과장 김원수 ▲홍천국유림관리소장 황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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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4
  • 산림청, 백두대간 생태정보 국민에 공개
    한반도 핵심생태축인 백두대간*의 동‧식물, 생태계 등 자원실태 정보가 국민에 공개됐다.      * 백두대간: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로 총 길이는 1400km에 달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시한 제2차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 결과를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산림청 홈페이지 접속→ 분야별 산림정보→ 통합자료실 →전자북 항목에 탑재.   산림청은 백두대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06년부터 5년 주기로 백두대간 701km 구간에 대한 주기적 변화상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1차에 이어 2차 조사 결과도 공개했다. 자원실태조사는 동식물상, 식생의 변화 등과 같은 생태정보는 물론 등산로 이용 현황, 주민 경제생활 등 다양한 항목 등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백두대간 식물상 중 관속식물의 경우 우리나라에 있는 관속식물의 38.3%인 1867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물상의 경우 야생조류 155종, 양서·파충류 27종, 포유류 39종 등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법정보호종은 황조롱이 등 32종으로 파악됐다. 또한, 식생조사 결과 덕유산의 남덕유산~빼재 구간과 지리산의 노고단~중봉 구간에서 상록침엽수림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덕유산 ’02년 대비 △10.1%, 지리산 ’03년 대비 △3.4%) 산림청은 이와 관련한 정확한 원인 규명 등을 위해 조사·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은형 산림생태계복원팀장은 “백두대간과 같은 핵심 보호지역은 장기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과학정보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이 중요하다.”라며 “해당 정보를 정책상 참고자료 활용에만 그치지 않고 국민에 공개함으로써 백두대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도 ’11 ’12 ’13 ’14 ’15 권 역 별 설악산권역 (향로봉~양양) 태백산권역 (강릉~태백) 속리산권역 (봉화~문경) 덕유산권역 (괴산~무주) 지리산권역 (장수~하동) 조사거리 117㎞ 157㎞ 172㎞ 154㎞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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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3
  • 산림청, “산림제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져요”
    이달부터 임업인들이 산림보호구역 내에서도 임산물을 생산해 소득을 올릴 수 있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풍력시설과 케이블카 설치가 쉬워진다. 또한, 내 집과 농경지 주변에 해가림 등의 피해를 주는 나무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제도’를 12일 발표했다. 먼저, 임업인의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임산물 생산 제한을 완화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간소화 했다. 산림보호구역 내에서도 나무를 베지 않는다면 수실류·버섯류·산나물류·약초류·약용류 재배와 채취가 허용되어 임업인들이 부가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7월 6일 시행) 또한, 시·도지사로부터 자연휴양림 조성계획만 승인 받으면 다른 법률에 따른 각종 인·허가를 받은 것으로 인정되어 행정처리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개정(5월 29일 시행)    * 의제 처리되는 인·허가 종류 : 건축허가·가설건축물허가(건축법), 하천점용허가(하천법), 수도사업인가·전용상수도인가(수도법), 입목벌채허가(산림자원법), 도로공사허가·도로점용허가·도로관리청승인(도로법), 도시관리계획결정·개발행위허가·도시계획시행자지정·실시계획인가·토지거래허가(국토계획법) 기업의 산업활동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도한 산지규제들도 완화된다. 보전산지 내에서 민간사업자 단독으로 케이블카 설치가 가능해졌으며 광업용 산지일시사용기간 연장절차도 간소화 됐다.    *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6월 21일 시행)    * 보전산지 : 산림자원의 조성과 임업경영기반의 구축 등 임업생산 기능의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산지(임업용산지)와 임업생산과 함께 재해 방지, 수원 보호, 자연생태계 보전, 자연경관 보전, 국민보건휴양 증진 등의 공익 기능을 위해 필요한 산지(공익용산지)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비한 친환경 에너지 확대를 위해 기업경영림 내에 풍력발전시설 설치를 허용할 계획이다.      *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11월 예정)    * 기업경영림 : 임산물을 이용하거나 가공하는 자가 원활한 원자재 수급을 위해 경영하는 산림 특히, 비정상의 정상화 측면에서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제도 개선도 눈에 띈다. 농경지 또는 주택에 연접되어 해가림 등의 피해를 주는 나무들은 산림보호구역 안에 있더라도 산림청장 또는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으면 베어낼 수 있다.    *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7월 6일 시행)    * 산림보호구역 : 산림에서 생활환경·경관의 보호와 수원(水源) 함양, 재해 방지 및 산림유전자원의 보전·증진이 특별히 필요하여 지정·고시한 구역    또한, 묘지 주변 10m 이내의 나무들은 묘지관리를 위해 별도의 허가 없이도 산주의 동의가 있을 경우 벌채가 가능하다.        *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7월 7일 시행)    * 지목이 묘지가 아니더라도 사실상 분묘인 경우는 허용됨 하지만 산림을 보호하고 쾌적한 산림휴양·레포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산림 내에 있는 자연휴양림 등에서의 취사·흡연행위, 쓰레기 투기행위가 금지된다.    *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개정(5월 29일 개정, 8월 30일 시행)    * 금지시설 :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시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국민·임업인·기업 모두가 산림을 통해 더 큰 편익을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국정과제와 비정상의 정상화, 규제개혁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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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6-07-12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전문가 초청 간담회
    소나무재선충병 외부 전문가 초청 간담회가 11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김용하(왼쪽 세번째) 산림청 차장 주재로 열렸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외부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11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7-11
  • 산림청, 중국서 우리나라 목재 제품 우수성 홍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우리나라 우수 목제품을 홍보하고 수출기업에 중국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6 광저우 국제건축장식 박람회’에서 ‘한국 목재관’을 운영했다.    * 광저우 국제건축장식 박람회 : 세계 2000여 업체가 참가하고 방문객도 13만 여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건축장식 무역 박람회 한국 목재관에 참가한 기업은 선창산업, 동화기업, 유니드, 한솔홈데코, 선창ITS, 경민산업 등 7곳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한국 목재류와 건축장식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한국 목제품 홍보와 중국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 현지 전문가와 바이어를 초청 ‘목제품 수출 세미나’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목제품이 중국의 건축과 가구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목제품 수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목재의 품질관리체계를 강화하면서 ‘수출유망 목재제품 발굴대회’ 등을 통해 세계를 사로잡을 우수 나무제품을 찾아 해외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수출상품화를 돕는 등 해외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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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6-07-11
  • 신원섭 산림청장, 사방댐 현장 점검
    신원섭 산림청장이 8일 집중호우로 토사가 밀려 내려온 충남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 사방댐 현장을 찾아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신 청장은 "태풍 네파탁 북상으로 폭우가 예상된다."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사방댐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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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6-07-08
  • 산림청, 국민편익 증진 위해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 시행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보호구역 내 허용행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6일자로 공포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보호구역(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제외) 내에서 유아숲체험원의 설치와 농경지 또는 주택에 연접되어 있어 해가림이나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입목에 대한 벌채가 산림청장 또는 시·도지사의 허가로서 가능해지고, 입목벌채를 수반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수실류·버섯류·산나물류·약초류·약용류에 해당하는 품목의 재배 및 굴취·채취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그동안 산림보호구역 내에서 숲길의 조성 시 그 폭을 2m까지 허용하던 것을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지관리법 상의 숲길조성 기준과 동일하게 1.5m로 축소하였다. 이번 산림보호구역 내 허용행위 확대는 산림보호구역 운영상에 나타난 다양한 민원 및 규제개선 요구 사항 중 산림보호구역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국민편익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행위를 엄선하여 반영하였다. 산림청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앞으로도 수원함양·재해방지·경관보호 등 산림보호구역의 지정목적과 공익적 기능을 최대한 유지·증진시키면서 산림보호구역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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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8
  • 산림청, “임산물의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확대하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의 임산물 확대 적용을 위해 ‘2016 산림조합 GAP 담당자 교육’을 총 2회(1기: 6.30.∼7.1, 2기: 7.7.∼7.8.)에 걸쳐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제도’란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 인증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됐다.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친환경인증과 함께 정부가 안전한 농산물을 보증하기 위해 실시하는 세 가지 대표 인증제도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전북 진안에 있는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산림조합 유통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GAP 제도와 실무 이해 ▲GAP 우수사례 발표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소개 ▲임산물 수출 지원 정책 소개 등이 이뤄졌다.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물 유통업무 담당자들이 GAP 제도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을 것”이라며 “앞으로 임산물 분야에서도 GAP 인증 참여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관련 홍보와 교육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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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8
  • 산림청, 우면산 산사태 이후 5년... 산사태방지 정책 진단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사태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7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산사태방지 정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한국산림공학회·서울대 주관으로 전국 산사태 담당 공무원과 산림조합중앙회 등 산림청 소속 기관, 협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면산 산사태 발생(2011. 7. 27.) 이후 5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산사태방지 정책 변화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주요 정책 변화 : 전담조직 신설(산사태방지과·산사태대응팀 등), 법·제도 마련(산사태예방 장기대책 수립·시행, 예방지원본부 설치·운영, 산사태정보체계 구축, 산사태취약지역 지정·관리 강화(74개소→1만8981개소), 교육계획 수립·시행,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 등), 예산증가(1790억 원→2864억 원) 등 주제발표는 ▲산사태방지 정책의 추진 성과와 과제(산림청) ▲2011년 우면산 산사태 복구 및 대응(서울시) ▲일본 치산사업의 개요(일본 임야청) ▲산지재해의 역사적 배경과 과제(일본 삼림총합연구소) ▲산사태방재 정책의 나아갈 방향(한국산림공학회)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산림공학회, 한국방재학회, 산림조합중앙회, 사방협회의 지정토론에 이어 산사태정책 방향과 개선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우면산 산사태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산사태재해 예방 노력이 현장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진단할 수 있었다.”라며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험이 높은 상황 속 올해도 산사태재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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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7
  •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에 정기홍 씨 선정·포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소득 증대 등 임업발전에 헌신한 이달의 임업인 1명을 선발·포상했다고 6일 밝혔다.   6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수상자는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정기홍(75) 회원으로 정 씨는 전남 광주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면서 아름다운 강산 가꾸기와 임업을 통한 국가발전을 위해 산을 구입해 평생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 독림가이다. 지난 1975년 산지를 구입한 이후 국가 도움을 받지 않고 개인의 힘으로 참나무, 편백나무, 오동나무 등을 심고 가꾸어 왔다.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앞으로도 산림보전, 임업발전 등을 위해 묵묵히 나무를 심고 가꾸며 산림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임업인을 지속 발굴·포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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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6
  • 산림청,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참여 하세요”
    산림청은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산림보호와 산림문화 확산을 위해 ‘제16회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주관 산림조합중앙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청소년부는 그림과 글쓰기, 일반부는 사진, 시·수필, 목공예·서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작품 주제는 ▲국내의 아름다운 산과 산촌,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산림치유 및 숲과 사람의 어울림 ▲산림보호 및 각종 산림사업 현장 ▲임산물 및 재배현장을 소재로 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청소년부는 이달 30일까지, 일반부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청소년부 그림부문과 일반부 목공예·서각부문은 인터넷 접수 후 접수증을 작품에 첨부해 방문이나 우편(택배)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등 총 390점으로 시상금은 총 6000여 만 원이다. 입상자 발표는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http://www.nfcf.or.kr)을 통해 9월 22일경 발표되며, 우수 작품은 각종 산림문화행사에 전시된다. 기타 문의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사무국(☎ 02-334-904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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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6
  • 산림청, 제주 찾은 중국 관광객에 한국 임산물 알린다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제주도를 찾는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내 임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 수출 임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수출 임산물 홍보·판매관’을 개설,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수출 임산물 홍보·판매관은 제주시 연동 제주수목원 테마파크 내 1층에 위치해 있으며 한·중 FTA 발효에 따른 유망 수출 임산물에 대한 마케팅 강화를 위해 설치됐다. 판매 품목은 잣, 호두, 곶감, 밤, 버섯, 산채류, 산양삼 화분, 목제품 등 이며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 산림청은 홍보·판매관 운영을 통해 국내 수출 임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설문조사를 통해 반응과 수요를 점검해 대중국 마케팅과 수출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판매관에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능통한 안내원을 배치하고 중국 관광객 입장에서 구매가 가능한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제주 수출 임산물 홍보·판매관 운영을 통해 운영 성과와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외국인 방문이 많은 국내 유명 관광지로 홍보·판매관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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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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