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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산림청, 주한 외교사절에 한국의 우수 산림정책 홍보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주한 외교사절에 한국의 산림정책을 소개하고, 2021년 세계산림총회 유치 계획을 밝혔다. 산림청은 25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2016년 한국 공공행정 우수사례 설명회’(행정자치부 주관)에 참석했다. ‘한국 공공행정 우수사례 설명회’는 주한 외교사절에 우리나라 공공행정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협력기반 확대와 해외진출 활성화를 돕기 위한 행사다.  행사에는 케냐‧에티오피아‧코스타리카‧파라과이 대사 등 17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산림청은 한국이 세계가 인정한 치산녹화국임을 알리고, 최첨단 IT 기술력을 활용한 산림재해 모니터링 시스템과 산림정보 다드림시스템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아울러, 식전행사로 영어 숲해설 서비스가 제공돼 참석자들이 수목원을 거닐며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산림청은 이 자리에서 2021년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World Forestry Congress)’ 유치 계획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 세계산림총회 :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제도적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 산림 분야 올림픽으로 불리며 유엔식량농업기구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된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이번 공공행정설명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산림행정을 각국 외교관에게 알릴 수 있었다.”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산림협력이 더욱 폭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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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5
  • 산림청, 새롭게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발족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24일 국립산림과학원(서울 동대문구 위치)에서 위촉장 수여식 및 첫 회의를 가졌다.   정책자문위원회는 학계‧언론계‧기업‧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17년까지 산림청 주요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에는 김수일 대구외국어대 총장이 임명됐다. 김 위원장은 부산외국어대 교수, 주 동티모르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이날 첫 회의는 산림청 관계자와 자문위원간 인사, 산림청 소개 및 주요 산림정책 보고, 산림정책 자문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산림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각 분야 전문가 입장에서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각계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산림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10년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해 지난해까지 총 17회의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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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4
  • 산림청, 첨단화 된 산림정보시스템 세계에 알린다
    산림청이 첨단화 된 우리 산림정보시스템을 세계에 알린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5일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 위치)에서 주한 외교사절단을 대상으로 산림정보통합관리시스템 소개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산림정보통합관리시스템은 크게 산림재해와 산림자원 관리로 나뉜다. 산림재해통합관리시스템은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 또한, 산림자원통합관리시스템은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 전반의 경영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 모바일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업무를 지원한다. 산림청은 이날 주한 외교사절단들이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와 산림자원에 대한 효율적 관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시연을 할 예정이다. 김찬회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각종 산림재해에 대한 빠른 상황 판단과 사태 해결, 그리고 체계적인 산림자원 관리를 위해선 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첨단 산림정보시스템을 알리고 ‘정부3.0 유능한 정부’를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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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4
  • 산림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참가하세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8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숲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 ‘도시숲은 내 친구’로, 공모 대상지는 경기·강원·충남 등 5개 국·공유지이다.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공식 누리집(www.dosisoop.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지는 등 총 11개 작품을 시상한다. 또한, 수상작은 해당 지역 도시숲 설계에 적극 활용된다. 산림청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공모전에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숲에 대한 국민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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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4
  • 산림청, 김천 바람재 등 30곳, 백두대간 보호지역으로 지정
    한반도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 보호지역이 확대된다.    * 백두대간: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로 총 길이는 1400km에 달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경북 김천 바람재 등 30곳을 백두대간 보호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보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지정된 지역은 총 569ha로 여의도 면적 2배에 달한다. 이번 조치로 백두대간 보호지역은 27만 5646ha로 확대됐다. 산림청은 우리나라 최대의 단일 법정 보호지역이면서 한반도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2005년부터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는 무분별한 개발행위가 제한되고 동‧식물 등 다양한 자원에 대한 조사연구, 훼손지 복원, 지역 주민 소득증진 사업 등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국제적으로도 보호지역의 생태계 보전‧학술적 가치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은 지난 3월 ‘제2차 백두대간 보호 기본계획’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백두대간 보호지역 면적을 30만ha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백두대간은 생태‧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보전해야 한다.”라며 “이번에 확대 지정한 곳은 산림복원 사업 등을 통해 생태복원과 자연경관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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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3
  • 산림청, '제30회 중앙행정기관 등산 동호인 대회' 개최
    21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청은 중앙행정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무원 등산 활성화를 위하여 '제30회 중앙행정기관 등산 동호인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신원섭 산림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1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제30회 중앙행정기관 등산 동호인 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이 대회는 산림청이 중앙행정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무원 등산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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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3
  • 신원섭 산림청장, 한화이글스 - kt위즈 경기 시구
    신원섭 산림청장이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이글스 - kt위즈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이 시구 행사는 '한화 태양의 숲 데이'를 맞아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이글스 - kt위즈 경기에 앞서 관람객들에게 금강소나무 묘목을 나눠주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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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3
  • 산림청-관세청-환경부, 수입 펠릿 검사 함께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불법·불량 목재펠릿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관세청·환경부와 수입 펠릿에 대한 협업검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목재펠릿: 가정난방·산업·발전용으로 쓰이는 나무 연료. 2012년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시행에 따라 소비량이 늘면서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품질검사를 받지 않거나 허위로 받은 제품이 수입·유통되어 관련 업체와 소비자에게 피해를 미치는 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품질 검증이 안 된 저가의 불법·불량 목재펠릿은 펠릿 보일러와 발전기 등의 고장 원인이 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등 업계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그동안 품질단속은 유통 단계에서만 이루어져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협업체계 구축으로 통관 단계에서부터 불법·불량 제품을 차단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해당 기관들은 정보를 공유, 법적 구비요건을 갖추지 않고 제품을 통관하거나 바이오고형연료(Bio-SRF)를 목재펠릿으로 위장 수입하는 불법 의심 업체를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청 권영록 목재산업과장은 “협업검사를 통해 펠릿 불법·불량 제품 단속체계를 공고히 하고 공정 경쟁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미비점을 개선한 뒤 검사를 주요 세관, 타 목재 제품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재펠릿을 수입하려면 반드시 통관 전 규격·품질검사 결과 통지서를 갖춰야 하며 검사 제품과 동일한 제품을 통관·유통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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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2
  • 산림청, 전국 산림자원분야 관계관 회의 개최
    '2016년 전국 산림자원분야 관계관 회의'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가운데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회의에는 산림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 소속 기관장, 전국 시·도 산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간부공무원, 소속 기관장, 전국 시·도 산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국 산림자원분야 관계관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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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0
  • 김용하 산림청 차장, 산림형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 논의
    산림형 사회적기업 현장 간담회가 20일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열린 가운데 김용하(왼쪽 두번째) 산림청 차장이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림청 담당 직원을 비롯해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이풀약초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숲해설 비즈니스화 등 관련 정책 지원 방안이 모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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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0
  • 산림청, 산사태 모의훈련으로 대응능력 높인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사태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19일 정부대전청사와 충북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2016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 토론기반 훈련: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실제 대피훈련: 충북 증평 좌구산자연휴양림 이번 훈련은 산림청과 충청북도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방부·문화재청·기상청·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산림휴양시설 내 산사태 피해 발생’을 가상 시나리오로 정부대전청사에서는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총괄 지휘체계 운영 훈련이,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는 실제 대피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과 휴양림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이 실시돼 산사태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재해 발생을 가정한 실제 대응훈련으로 산사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안심국토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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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0
  • 산림청, 보전산지에 민간 케이블카 설치 허용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지이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보전산지에서도 민간사업자가 단독으로 케이블카를 설치할 수 있도록 산지관리법시행령을 개정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보전산지에 케이블카를 설치할 경우 민간과 정부·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사업을 벌여야 했다. 하지만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지경관 훼손, 산사태 등의 재해가 없도록 민간 단독 케이블카 설치에도 산지전용타당성조사를 사전에 받도록 의무화 했다. 산림청은 이에 앞서 30만㎡ 이상의 대규모 산지개발 사업(골프장·산업단지·관광단지 등)에만 시행됐던 산지전용타당성조사 대상에 660㎡이상의 케이블카와 풍력발전시설을 포함하는 내용의 산지관리법시행령을 작년 11월 개정, 시행하고 있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산지규제는 지속 개선하되 산지경관 훼손과 재해방지를 막을 수 있는 안전기준도 병행 추진하겠다.”라며 “이 같은 노력으로 균형적인 산지 이용·보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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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0
  • 산림청, 산림자원 육성 방안 모색한다
    조림‧숲가꾸기‧임도 등 국내 산림자원 분야 발전과 관련 산업 품질 향상을 위해 전국 산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간부 공무원과 소속 기관장, 8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국 산림자원분야 관계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산림사업 전반에 대한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이 ‘산림자원 육성분야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지방자치단체‧기관별 사례발표, 관련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 사례발표 : (강원)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사례, (경남)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후계림 조성방안, (전남) 숲속의 전남 운영 우수사례, (기술사협회) 조림·숲가꾸기 품질향상 방안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은 우리의 소중한 일터이자 쉼터‧삶터”라며 “산림관리의 기본인 산림자원 육성 분야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숲, 돈 되는 숲,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숲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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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0
  • 김용하 산림청 차장, 임산물 수출 OK지원팀 현장컨설팅 참석
    김용하(왼쪽) 산림청 차장이 18일 충남 서산시 성연면에서 열린 '임산물 수출 OK지원팀 현장컨설팅'에 참석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중국 수출 조경수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3월 체계적인 임산물 수출 지원을 위해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진흥원 등 수출 전문가로 구성된 '임산물 수출 OK지원팀'을 출범한 바 있다. 김용하(오른쪽) 산림청 차장이 18일 충남 서산시 성연면에서 열린 '임산물 수출 OK지원팀 현장컨설팅'에 참석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중국 수출 조경수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3월 체계적인 임산물 수출 지원을 위해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진흥원 등 수출 전문가로 구성된 '임산물 수출 OK지원팀'을 출범한 바 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18일 충남 서산시 성연면에서 열린 '임산물 수출 OK지원팀 현장컨설팅'에 참석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중국 수출 조경수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3월 체계적인 임산물 수출 지원을 위해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진흥원 등 수출 전문가로 구성된 '임산물 수출 OK지원팀'을 출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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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0
  • 산림청, 2016년 산사태방지 대책 발표
    산림청이 18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2016년 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사진은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이 브리핑을 하고있는 모습 지난해 23년 만에 산사태 무재해를 달성했던 산림청이 올해 ‘3년 연속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8일 ‘2016년 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체계적인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과 신속한 산림재해 예방‧대응으로 올해도 산사태로 인한 국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지난 15일부터 정부대전청사 내 산림재해상황실에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가동시켰다. 산사태 위험이 높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전국 산사태 예방‧대응 상황을 총괄 지휘한다.   조직은 산림청장을 본부장으로 산림청 차장을 부본부장, 산림보호과장을 총괄담당관, 산사태방지과장을 상황실장 등으로 두고 위기경보 수준별 비상근무조를 가동시킨다. 또한, 전국 275개 지역 산사태 예방기관(17개 시·도, 226개 시·군·구, 5개 지방산림청, 27개 국유림관리소)에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면서 기상 상황에 따라 주의단계(태풍·호우주의보 발령)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산림청은 산림분야 국가안전 대진단(2.15.∼4.30.)을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과 위험요인 조치를 완료했으며, 담당자 교육으로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 산림분야 국가안전 대진단 추진 결과: (현장조치) 763건, (보수‧보강) 304건, (정밀진단) 3건    * 교육 추진: 산사태 담당자 교육(1월), 산사태 담당자 워크숍 2회(2월), 관련 정보시스템 담당자 교육(5월), 산사태 현장 예방단 교육(5월)  아울러, 과학적 접근을 통한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을 위해 산사태정보시스템을 연차적으로 고도화 한다. 지난 2006년부터 산사태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산림청은 그동안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왔다. 산사태 예측정보 전달체계를 다양화(문자메시지→대용량 문자메시지‧ 유선전화‧팩스) 했으며 강우정보 분석단위 세분화(시·군·구→읍·면·동), 산사태정보 앱(현 지역 산사태 위험정보 제공 등) 개발 등 신속하고 정확한 산사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산림토양의 물리적 특성을 반영한 ‘전국 산림지반 특성지도’ 제작을 비롯해 신속한 피해 위치 파악을 위한 시스템, 산사태 예·경보 발령 자동전송(시·군·구→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방댐 등 사방사업은 여름철 우기 이전 완료한다. 이미 설치된 사방시설은 유지관리 매뉴얼에 따라 정기‧수시 점검과 정비를 통해 산사태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특히, 관리 부실로 지적된 일부 사방댐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서고 준설‧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6월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땅밀림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구와 대피체계 구축 등 예방 조치로 국민 불안을 없앤다. 산림청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안심 국토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정부 3.0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산사태정보 앱(App)을 적극 활용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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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9
  • 고성 DMZ 내 남쪽 산불, 진화 완료
    17일(화) 13시경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 전망대 북쪽 북한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군사분계선 남쪽으로 내려와 18일 18시30분경 진화가 완료됐다. 산림청은 진화 승인이 떨어진 18일 17시 남하하는 산불을 신속히 진화하기 위해 대형헬기 2대를 투입했으며 18시30분경 남쪽 산불을 잡았다. 18일 18시30분 현재 북한 지역 산불은 남아있는 상태다. 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이번 DMZ 내 산불은 군사적으로 민감한 지역이여서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군 당국, 지역 산불관리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조속히 진화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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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9
  • 고성 DMZ 내 산불 발생... 산림헬기 진화 중
    5.17.(수) 13시 경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 전망대 북쪽 북한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남쪽으로 내려와 오늘(5.18) 17시 경부터 산림헬기가 진화를 시작했다. 불은 최초 발화지점에서 500여 미터 남하해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에 걸쳐있으며, 화세 크기는 1km 정도로 띠를 형성하고 있다. 전방 초소와 가까운 곳은 700m~1.4km정도까지 접근해 있다. 산림청은 남하하는 산불을 신속히 진화하기 위해 초대형 헬기 1대와 대형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DMZ 내에서 발생하는 산불은 군사 대치상황에 따라 인력이나 헬기 접근이 곤란해 대응하기 어렵지만 군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빠른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DMZ 내 산불 발생 시 해당지역 군부대에서 국방부, 합참, 산림청에 상황을 전달하고 국방부에서 유엔연합사를 거쳐 북한과 연락해 안전조치(군 선도헬기 유도, 항법사 탑승, 안전표식 등)를 취한 뒤 산림헬기를 산불 진화에 투입한다. 이는 군사적 충돌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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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8
  • 산림청,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으로 산림협력 속도 낸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와의 산림분야 협력이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가속화 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양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섭 산림청장과 레트노 프리안사리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이 이탄지* 복원 및 산불방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이탄지(泥炭地,‧peatland) : 나뭇가지‧잎 등 식물 잔해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고 퇴적된 토지로 산불에 매우 취약함. 인도네시아는 약 2000만ha의 이탄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300여 만ha가 산불로 훼손됨.  지난해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는 훼손된 이탄지 복원을 위해 국제사회 협력을 희망하고 있으며 산림청은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 2015년 7월부터 3개월 이상 지속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보르네오섬 일대의 대형산불로 막대한 온실가스(약 10억 탄소톤)가 배출됐으며 연무로 인해 50만 명이 호흡기 질환을 겪고, 주변 국가에도 피해를 줌. 주요 협력분야는 이탄지 복원 시범사업 추진, 이탄지 복원 및 산불관리 기술교류‧공동 연구, 아시아지역 산불관리 훈련 프로그램 및 인력 교류, 관련 기업과 시민단체의 교류 촉진 등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가계획으로 향후 5년 이내에 훼손된 이탄지를 복원하고,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 등 여러 개도국에 추진한 황폐지복구사업(REDD+) 경험과 선진화 된 산림복원‧산불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양국 간 산림 협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인도네시아는 산림분야 최대 협력국으로 40여 년이 넘게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다.”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의 산림협력이 가시화 되고 신기후 체제에도 공동 대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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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8
  • 산림청, 올 봄철 산불피해! 예년대비 50% 줄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을 종료하고  2016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올해 봄철 산불은 신속한 진화 등으로 예년에 비해 피해면적이 크게 줄어들었다.   금년도 5월 15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총 311건으로 최근 10년 평균(297건)과 비슷하지만 산림 피해면적은 211ha로 최근 10년 평균(426ha)의 50% 수준으로 감소했다.    ※ 산불 발생현황(1.1~5.15): 2016년(311건, 211ha), 2015년(378건, 352ha), 최근 10년 평균(297건, 426ha) 지난해와 비교하면 발생건수는 18%, 피해면적은 40%가 각각 줄었다. 특히, 사회재난을 야기할 수 있는 대형산불(피해면적 100ha 이상 산불)은 3년 연속 한 건도 발생되지 않았다. 산불발생 주요 원인은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 소각(139건‧전체의 45%) ▲입산자 실화(69건‧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건조특보가 많았던 경기도(97건)와 강원도(66건)가 전체 산불건수의 절반가량을 차지했으며, 피해면적은 경상북도(88ha)와 경기도(50ha)가 전체 피해면적의 65%를 차지했다. 주요 산불 피해지역은 경북 상주(60ha), 경북 청송(10ha), 충북 충주(14ha) 등으로 나타났다.    ※ 발생 원인: 상주(논‧밭두렁 소각), 청송(전투기 추락), 충주(쓰레기 소각) 올해 산불피해가 크게 감소한 것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등 300여 개 산림 관서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적극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진화헬기의 ‘골든타임제(산불 발생시 30분 이내 도착)’ 운영과 헬기 공조도 산불 피해를 막았다.    ※ 진화헬기: 산림청 45대, 군‧소방 43대, 지자체 임차 63대 등 총 151대 특히, 올해부터 시범 운영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가 야간산불, 도심지역 등의 주요 산불에 투입되어 산불 조기 진화에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외에도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추세”라며 “봄철 산불피해 감소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산불방지 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과 소중한 산림 피해를 막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5-17
  • 산림청, 사유림 경영 활성화 위한 2016년 전문교육기관 공모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16년 전문교육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임업인과 귀산촌 희망자 증가에 따른 임업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교육과정)는 ▲귀산촌 및 임산물 재배 기초과정 ▲임업소득 증대 과정 등 2개이며 공모기간은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다. 공모는 산림청이 한국임업진흥원에 위탁해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https://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관련 문의 한국임업진흥원(☎ 02-6393-2637). 산림청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정부 3.0에 발맞춰 민간 교육역량 강화를 통한 임업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공모사업으로 민간교육기관의 전문성을 높여 교육성과가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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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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