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목)

산림산업
Home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실시간 산림과학원 기사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품 규격 제정 위해 전문가와 관계부처·단체 힘 모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목재제품 3품목[난연목재,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WPC), 배향성 스트랜드보드(OSB)]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안 마련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관계부처, 협회, 단체 등에 의견조회를 실시한다.”라고 27일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된 고시안은 6월초 관계부처와 협회 및 단체에 공문 발송과 오는 6월 2일~12일까지, 10일간 의견조회를 거쳐 실시될 예정이다.이 안은 동시에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http://www.kfri.go.kr)를 통해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목재제품 3품목의 규격과 품질기준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제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제정된다.목재제품 3품목에 대한 고시안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 산업현황과 주요 규격의 검토를 통해 개발됐다.고시안에 대한 의견조회 종료 이후, 심도 있는 검토과정을 통해 행정예고 등 법적 절차를 거처 금년 하반기에 최종 고시된다.국립산림과학원 심국보 박사는 “이번 고시안 의견조회는 산림과학 연구개발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현장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방안 중의 하나이다”라며 “의견조회 기간 동안 관련 학계와 업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감될 수 있는 고시 제정으로 목재산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제품의 국가표준 개선 및 운영체계 구축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국내에 고품질 목재제품이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소비자가 목재제품을 믿고 구입하여 국내 목재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05-2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자연의 힘으로 우리나라 소나무 지킨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 나무는 소나무이다. 소나무는 남북으로는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동서로는 울릉도에서 백령도까지 우리나라에서 분포면적이 가장 넓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자연의 재생능력(천연갱신)을 이용한 소나무 후계림을 만드는 연구를 통해 어미나무(모수)와 어린나무(자연적으로 종자가 떨어져 싹이 터 자란 나무) 사이에 유전적 특성에 차이가 없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소나무 숲의 자연적인 세대교체(일명 천연갱신)를 위해 일정한 면적의 소나무 숲을 대상으로 모두베기와 모수작업을 각각 2가지 형태씩 총 4가지 작업을 실시한 후 어미나무와 어린나무의 유전다양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4가지 작업형태에서 모두가 어미나무와 어린나무 간 유전적 특성(대립유전자수, 이형접합도 등)에서 뚜렷한 차이가 없어 모수와 천연치수의 유전구조는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김현섭 연구사는󰡒천연갱신이라는 방법을 통해 목재도 이용하고 어미나무의 좋은 유전적 형질을 유지하는 후계림 조성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갱신유형별 천연치수의 시계열적 유전변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어린나무의 고사원인을 유전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또한, 유전다양성과 유전구조의 안정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천연갱신 방법도 함께 찾을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05-26
  • 국내 ‘밤’ 전문가, 경쟁력 강화 위해 뭉쳤다
    국립산림과학원 밤 연구팀은 2월 10~11일 양일간 충남 산림환경연구소, 특화품목 밤전문지도원, 경상대학교 밤 기능성 연구팀, 밤시스템 개발업체 등 전국 밤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밤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협의 회의에 참석하고 현장 기술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밤의 품질 향상과 소비촉진을 위한 방안 등이 다각적으로 논의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욱 박사는 “밤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밤 수확 후 품질관리 기술과 가공아이템 발굴 연구가 가장 우선 연구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대 허호진 교수는 “소비자 원하는 품질과 관련한 기능적인 성분함량과 변화 메카니즘을 연구해야한다”고 밝혔다.  충남산림환경연구소 강남길 과장은 “재배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수확망 설치와 운영을 제안”하고 “표준수확량을 산출하여 정책자료에 활용하자”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1-02-15
  • 산림 그린비지니스, 지자체와 학계, 연구계가 힘을 모은다.
    지방자치단체와 학계, 연구계가 목조건축 등 산림분야 그린비즈니스에 대한 협력 및 기술 교류 추진을 목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6월 1일 오후 3시 전주시청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전주시, 전북대학교가 3자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 최완용 국립산림과학원장, 송하진 전주시장, 서거석 전북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여 상호협약을 조인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내 최초로 전통 한옥 건축기술을 현대화한 원목 기둥-보 구조의 목조주택 「그린」개발 성공을 계기로,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대학교 및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분야 및 목조건축 산업분야의 과학기술발전과 산업화를 위하여 상호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공동인식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학계, 연구계간에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이 협약식에서 이들 3개 기관은 산림분야와 목조건축 산업분야의 정보 및 자료 교환, 인력 기술교육 및 교류, 공동 연구사업 수행, 세미나 개최 등 학술적 교류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한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09-05-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