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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환경 기사

  • 산림청, 기후위기 산림재난 대응 혁신방안 추진
    <사진>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정부는 7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중점을 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에 산림청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새로운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먼저,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붕괴 위험사면(斜面)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집중 호우시 현장에서 인명을 구하는 대책을 추진한다.   산사태 취약지역(2.5만→4.5만개, ~’24.末), 급경사지(2만→4.5만개, ~’25.末) 등 생활권 중심으로 위험지역을 확대 발굴하고, 위험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이라도 인명피해우려지역으로 지정하여 주민대피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산림청 소관 산지뿐만 아니라 급경사지(행안부), 도로사면(국토부), 과수원 등 농지(농식품부), 발전시설(산업부), 공원시설(환경부), 산림 내 국가유산(문화재청) 등에 대해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사면통합산사태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위험지역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산불진화 헬기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 대피·통제와 위험상황 전파 체계도 개선한다.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산림청장의 대피권한을 강화(~’24.末)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산림청장이 시장·군수 등에 주민대피를 요청하는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행하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또한 산사태 예·경보 체계를 현재의 2단계에서 3단계로 ‘예비경보’ 단계를 신설함으로써 주민 등이 대피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24.末)할 수 있도록 한다.   산불방지 대응체계도 보다 강화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산불 발생여부를 실시간 감지하는 ‘지능형 산불방지 ICT 플랫폼’사업을 확대(~’25.末)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방수량이 4배 이상 높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담수량 8천 리터급 이상 대형 헬기도 확대 도입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상기후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일상화, 대형화 되는 추세”라며,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필요한 사방댐 등 재해예방 인프라 확대와 관련법령 제개정 등 제도개선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고성능 진화차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7
  •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하여 산불 예방합시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지난 12월 6일 충남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 마을 일대에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실시하였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24년 1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중부지방산림청은 전담반 8팀, 54명을 동원하여 산림주변 인화물질 50여ton을 수거·파쇄하였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2-07
  • 충북 제천산불...1시간 44여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7일 11시 06분경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중전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44여분 만에 진화 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헬기 2대(산림1, 소방1), 산불진화장비 5대(지휘차 2,  진화차 1, 기타 2), 진화인력 72명(산불특수진화대 11, 산불전문진화대 40, 산림공무원 11, 의용소방 4 기타 6)을 신속히 투입하여 12시 5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충청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를 취급할 경우 산불 위험이 매우 높고,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07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신비한 섬, 궁금한 곤충」발간
    <사진> 「신비한 섬, 궁금한 곤충」 표지.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12월 7일 우리나라 섬에 서식하는 곤충에 대한 종합 연구안내서인 「신비한 섬, 궁금한 곤충」을 자원관 누리집에 공개했다.   섬 지역은 국토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다. 특히 곤충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자생종의 약 30%*가 섬에 서식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강조된다.   * 우리나라 자생 곤충 : 20,274종 / 섬 지역 서식 곤충 : 6,117종   자원관은 일반 시민도 곤충을 접하고 채집하지만 섬에서 채집활동의 특수성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섬 곤충 연구 종합안내서를 만들게 되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안내서는 섬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함께 곤충 연구자가 표본을 채집하고 연구하는 방법, 확보 표본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방법 등 섬 곤충 연구의 모든 과정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 곤충의 형태와 번성 요인, ▲ 분류군별 특징, ▲ 섬에서 채집 시 주의사항, ▲ 주요 곤충 목록 등을 제시하며, 사진과 그림도 함께 수록하였다.   본 안내서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시관에 비치될 예정이며, 누리집(http://hnibr.re.kr)에서도 무료 열람할 수 있다.   류태철 관장은 “「신비한 섬, 궁금한 곤충」의 발간으로 국민이 섬 생물자원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섬 지역 곤충 연구와 생물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3-12-07
  • 경북 경주 야간 산불... 1시간 34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2월 07일 03시 06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 산129-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34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12)와 산불진화대원 69명(전문진화대 23, 산림공무원 6, 소방 40)을 투입하여, 04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시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내에서는 화기 소지 및 불을 피우지 말아줄 것을 당부 하였고” 앞으로도 산불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07
  • 충남 천안 야간 산불... 2시간 39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2월 07일 00시 41분경 충청남도 천안시동남구 광덕면 보산원리 산31-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시간 39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10, 소방차 5)와 산불진화대원 62명(특수진화대 7, 전문진화대 35, 산림공무원 5, 소방 15)을 투입하여, 03시 2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이 8부 능선에서 발화하여 접근하기 어려웠지만 진화대를 신속히 출동시켜 진화함으로써 산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시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내에서는 화기 소지 및 불을 피우지 말아줄 것을 당부 하였고” 앞으로도 산불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07
  • 속초시, 산불대응태세 점검 및 산불예방 총력
        속초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 동안 동해안 지역에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는 등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고조됨에 따라 지난 10월 16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4명을 조기 배치하고 11월 1일부터는 산불예방 주․야간 감시원 92명을 산불취약지 일원에 일제 배치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11월 21일 양구군과 12월 4일 양양군 산불 발생 등 도내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5일(화) 산불진화대원 및 감시원 산불감시초소 등을 방문해 산불대응태세를 점검하며 산불예방 활동 강화와 초기진화에 역점을 두는 등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5여 개소의 산불감시초소를 돌며 산불예방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야를 가리지 않고 산불감시 업무에 수고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로 2019년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속초시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오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행 시 흡연 및 화기사용 금지, 불법소각행위 금지, 화목난로의 안전한 사용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06
  • 이천시 신둔면, 우리 동네 나무들이 알록달록 양말목 옷을 입었어요!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회(회장 조한준)는 4일 주민들과 함께 “마을공동체와  함께 하는 자원순환 신둔만들기” 겨울나기 양말목 나무옷 입히기 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역의 마을공동체와 함께 의류 폐기물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를 5회 운영하며 폐기물을 단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한 제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도암2리와 수하1리 마을 내 식재된 나무에 동절기 병충해 예방을 위하여 양말목을 활용하여 나무옷을 제작·설치 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전에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 프로그램을 통하여 환경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웠고 그때 만든 바구니를 잘 사용하고 있다. 올해 한파가 심하다고 해서 마을 하천길에 심은 지 얼마 안 된 나무들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나무옷을 입히니 걱정을 덜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회색빛이었던 나무에 알록달록 양말목 뜨개옷을 입히니 마을이 화사해졌다.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역 환경보호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된 거 같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05
  • 하동군,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 최우수상 영예
        하동군은 2023년 경남도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 시∙군 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 중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쾌적한 그린경남 조성 실적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군은 올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명품 가로수길 조성 등 녹지공간 확충으로 탄소저감, 생활환경 개선, 지역 활성화를 위해 도시숲 조성사업을 역점 추진했다.       또한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꽃길 조성, 재일도민회 기념식수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등 대내외에 하동군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군은 이번 수상에 따른 단기적인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명품정원 조성, 특색있는 가로수길 조성 등 쾌적한 도시 녹지공간을 더욱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하동군 미래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 되며, 군민을 위한 생활 속 녹지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3-12-05
  • 수원특례시 손바닥정원 곳곳에 온기가 심겼다!
    <사진> 지난 4월 제1회 가드닝의 날 행사에서 이재준 시장과 참석자들이 꽃을 심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원’이 가까워졌다. 집 안팎에서 가드닝을 하며 나만의 정원을 꾸려가는 사람들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을 정도다. 특별한 꽃과 나무, 연못과 기암괴석으로 꾸며야만 할 것 같던 정원이 생활 속에서 쉽고 가깝게 식물을 가꾸며 누리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정원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수원에서는 더 특별한 정원들이 곳곳에 생겨났다. 이웃들이 함께 만들고 가꾸며 공동체가 공유하는 ‘손바닥정원’이다. 시민 손으로 만들고 시민 곁으로 다가간 손바닥정원이 수원 전역에서 힐링과 휴식의 거점이 되고 있다. ◇이웃 화합을 되살린 행궁언덕마을 작은 정원   팔달산 아래에는 오래된 주택단지가 있다. 산자락과 이어지는 언덕 아래 골목마다 기와집과 양옥집들이 제각각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구도심의 정취를 바탕으로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들어서 행궁동의 또 다른 매력이 펼쳐지는 마을이다.   특히 행궁로26번길 커다란 불상 아래 첫 번째 집은 열려 있는 넓은 마당이 눈길을 끄는 집이다. 언제나 열려 있는 ‘행궁언덕마을 누구나 정원’이다. 지난해 원래 있던 넓은 마당을 보수하면서 담장 대신 펜스를 치고 절반가량의 공간을 과감하게 이웃과 공유한 손바닥정원이다.   집주인 김명란씨(55)는 외곽 40㎡ 남짓 공간을 정원으로 꾸몄다. 봄에는 봉숭아, 과꽃, 수국, 작약을 심고 여름에는 마당 입구에 나팔꽃과 연꽃을 가꿨다. 또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백일홍, 국화를 식재해 골목에서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담벼락과 돌 틈 하나하나 작은 공간까지 놓치지 않고 정원을 만들었다.   <사진> 개인 주택 마당을 공유하며 손바닥정원으로 조성한 ‘행궁언덕마을 누구나 정원’.     손바닥 크기의 작은 정원은 주민들의 화합을 이끄는 촉매가 됐다. 마당 정원을 가꿔 개방하기로 하면서 손바닥정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교육받는 공간으로 활용됐고, 지난 5월 한가로운 어느 봄날에는 작은 정원에서 도시락 음악회도 열렸다.   마을에도 변화를 불러왔다. 마당 공간을 공유하는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꽃 화분을 나눠주며 인사를 나눴던 인근 주민들이 서서히 집 대문을 열기 시작한 것이다. 돈독해진 행궁로26번길 이웃들은 집 마당과 정원, 주차장, 대문 앞 공간을 활용한 야드세일도 진행했다. 지난 10~11월 두 달간 주말에 많게는 10가구가 참여할 정도로 활발하게 소통했다. 주민들은 행사를 마친 후 자발적으로 골목을 청소하며 공동체의 중요성과 애향심을 확인했다고 전한다.   행궁언덕마을 누구나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김씨는 “손바닥정원 조성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정원을 만들고 공간을 공유하면서 마을 장터가 열리고 동네가 활발해졌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사진> 행궁언덕마을 누구나 정원에서 주민들이 모임을 열고 있다.     ◇쓸모없어 보이던 빈 공간, 정원으로 재탄생   장안구 율천동에도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손바닥정원이 있다. 성균관대역 환승주차장 통행로와 맞닿은 20㎡ 규모의 공간이다. 이곳은 역을 중심으로 동쪽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오가며 마을과 세상을 연결하는 관문 같은 역할을 했다. 하지만 원래 나무 몇 그루가 전부여서 빈 공간에서 일부 주민들이 흡연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이곳을 손바닥정원으로 조성하기로 뜻을 모으고 지난 7월부터 아기자기한 정원을 꾸몄다.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어려운 자투리 공간에 사람들이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도록 비비추, 송엽국, 가우라, 부용, 맥문동, 튤립 등을 심고 가꿨다.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를 설치하고, 따뜻한 응원 문구도 적어뒀다. 지금은 겨울을 맞아 손뜨개로 만든 눈사람과 펭귄, 트리, 사슴뿔, 양말 등의 소품을 비치해 계절감을 더했다. 성대역 환승주차장 응원 쉼표 정원은 사거리에 먼저 자리 잡고 있던 마을정원과 밤나무동산 등과 어우러져 율천동 마을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손바닥정원이다.   <사진> 율천동 성균관대역 환승주차장 통행로에 조성된 ‘응원 쉼표 정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한 모습.     건너편 율전초등학교에도 손바닥정원이 있다. LH의 지원으로 학교 건물 전면 화단 231㎡ 공간에 조성한 율전초 텃밭정원이다. 일부는 한국 고유식물인 진달래, 히어리, 노루오줌, 부처꽃, 구절초 등을 심어 우리 식물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일부는 텃밭상자를 설치해 방과 후 교육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운영됐다. 특히 정원에 높낮이가 있는 화단과 디딤돌 등을 두어 학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공유 정원의 가치를 알렸다.     영통3동 주민들은 동 경계 외곽 도로변에 희망동산을 만들었다. 매탄3동과 맞닿은 경계지역 건물 사이에 버려져 있던 황무지였다. 영통3동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 분과위원회는 1980년대 개나리마을이라고 불렸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개나리의 꽃말 ‘희망’이 중심이 되는 희망동산을 만들었다. 72㎡ 규모의 공간에 개나리와 미니 배롱나무, 목련, 황금측백, 미스킴라일락, 남천나무 등을 아기자기하게 심었다. 영통지구 외곽에 위치해 단절된 느낌이던 삭막한 공간에 꽃동산을 조성한 것이다.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바람개비가 쉼 없이 돌아가는 희망동산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여유를 선물하는 공간이 됐다.   <사진> 율전초등학교 건물 앞 화단을 활용해 LH가 조성을 지원한 텃밭정원.   ◇5분마다 만나는 녹색 공간, 수원시 손바닥정원   행궁동과 율천동 등 앞서 소개한 정원들은 모두 손바닥정원 우수사례다. 말 그대로 손바닥만 한 작은 공간을 정원으로 꾸며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하고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한 수원시만의 독자적인 사업이다.   도시의 빈 공간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마을공터, 자투리땅, 공동주택 단지 사이 관리가 모호한 공간 등 도심 곳곳에 작은 공간이 숨어 있다. 이런 공간을 능동적으로 찾아내고 시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5분마다 작은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손바닥정원의 핵심이다. 수원시는 오는 2026년까지 1천개 손바닥 정원을 만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지난해 말부터 손바닥정원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손바닥정원 개념을 정립하고 추진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손바닥정원 안내 매뉴얼을 만들어 다양한 손바닥정원이 가능하도록 제시했다. 손바닥정원은 점형이나 선형을 포함해 공중과 그릇 등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옥상과 실내는 물론 보행공간과 상가자원 등을 모두 포함하며. 치유와 쉼부터 놀이와 배움까지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손바닥정원을 추진하는 세부전략도 수립했다. 집집마다 꽃과 나무를 가꾸고, 5분마다 만날 수 있는 1천개의 정원을 만들기 위해 3개 전략 12대 과제를 구체화했다.   첫 번째는 자발적인 정원문화 지원이다. 지난해 12월27일 손바닥정원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손바닥정원 사업을 알린 후 가드닝의 날, 정원특강 등을 열어 시민들이 정원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원녹지사업소 내에 ‘도구지원센터’를 만들어 호미와 전지가위 등 220개의 도구를 비치해두고 누구나 빌려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목표인 일상 속 정원 더하기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1년 동안 300개의 손바닥정원이 조성됐고, 시민들이 만든 정원을 대상으로 공모와 경연을 진행해 우수사례를 뽑는 과정도 진행했다. 손바닥정원 사업 첫해인 올해 12개의 정원이 콘테스트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돼 5일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세 번째 추진 전략인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는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힘을 보탰다. 발족 이후 850명에 달하는 단원이 모집돼 정원계획부터 조성과 관리 활동은 물론 의견 개진까지 손바닥정원 확대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과 기업, 단체 등의 협력도 잇따라 참여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손바닥정원은 단순히 작은 정원이 아닌 나와 이웃이 함께 가꾸는 정원”이라며 “손바닥정원이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공동체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시민께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지난해 12월 손바닥정원 토크콘서트에서 이재준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05
  • 강원 양양산불...44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4일 13시 39분경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전포매리 122-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4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헬기 3대(산림1, 임차1, 소방1), 산불진화장비 29대(지휘차 2, 진화차 10, 소방차 17), 진화인력 141명(특수진화대 16, 산불전문진화대 35, 산림공무원 24, 소방 43, 의용소방 23)을 신속히 투입하여 14시 2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04
  • 경기 의정부 산불...37분여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4일 12시 18분경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산3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7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1대(지휘차 1, 진화차 1, 소방차 9), 진화인력 33명(산불전문진화대 12, 소방 15, 기타6)을 신속히 투입하여 12시 5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04
  • 세계 산불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11.30~12.12)’에 참석하여 캐나다 천연자원부, 호주 국가재난관리청,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함께 ‘산불관리를 위한 협력’을 주제로 부대행사를 개최하고 산불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기조 발표자인 요한 골다머 지구산불관측센터장(The Global Fire Monitoring Center)은 산불로 인한 지역사회의 피해를 지적하면서 산불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국가, 국제 차원의 협력 필요성을 발표하였다. 또한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각 국가의 산불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구 산불관리 허브(Global Fire Management Hub)사업’과 ‘통합산림위험관리사업’의 추진 현황을 소개하였다.      한국, 캐나다, 호주는 자국의 산불피해 현황과 진화 경험을 발표하고, 산불 정보 공유와 공동진화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 7월 한국 산불진화대의 캐나다 파견과 같은 산불 공동진화 및 새로운 협력체계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조홍식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대통령 특사는 개회사에서 “기후변화 시대에 산불은 인류의 생존을 위해 시급히 대응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폐회사에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한국·캐나다·호주·유엔식량농업기구(FAO)간 교류를 늘리고 지식을 공유하는 등 산불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2일에 산림청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두 기관이 함께 개발한 ‘통합산림위험관리사업’의 이행을 위한 협력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통합산림위험관리사업’은 2022년 5월 한국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과사업으로,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태국 등 개발도상국에 한국형 산불관리 체계를 전파하고 이들 국가의 산불대응역량을 배양하는 사업이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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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곡식좀나방상과 곤충 신종 2종 발견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곡식좀나방상과(superfamily Tineoidea) 신종 곤충 2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내 최초의 도서·연안 생물자원 연구기관으로 2021년부터 울릉도, 가거도, 흑산도 등 전국의 섬 지역에서 자생생물을 조사·발굴하고 있다.    곡식좀나방상과(Superfamily Tineoidea)는 나비목(Lepidoptera)에 속하는 곤충으로 유충 시기에 집을 짓고 서식하며, 식물‧버섯‧곤충‧동물 사체 등을 섭식하는 등 독특한 생활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일부 종은 가로수, 정원수 등에 큰 피해를 주거나 깃털, 양모 등으로 만든 섬유제품을 상하게 하는 등 경제적으로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해충으로 분류된다.   주변 국가인 일본 100여종, 중국 200여종 그리고 러시아에 300여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는 60종만이 기록되어 있어 연구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분류군이다.   이번에 발견한 신종은 곡식좀나방상과의 주머니나방과(family Psychidae) 1종과 곡식좀나방붙이과(family Meessiidae) 1종으로 각각 사슴뿔주머니나방(Proutia cornucervae)과 울릉좀나방붙이(Eudarcia ulleungensis)로 이름 붙여졌다.   연구를 진행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동물자원연구부 연구진은 사슴뿔주머니나방(Proutia cornucervae)을 지난 9월 국제 학술지인 「Biodiversity Data Journal」에 게재 완료했으며, 울릉좀나방붙이(Eudarcia ulleungensis) 또한 2023년 중 국제 학술지를 통해 학계에 보고할 예정이다.   김창균 도서생물자원연구실장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안정화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신종·미기록종을 발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도서·연안 생물다양성 연구를 선도하여 국가생물주권 강화에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사진> 사슴뿔주머니나방(Proutia cornucervae) 성충. <사진> 울릉좀나방붙이(Eudarcia ulleungensis) 성충.  
    • 산림환경
    2023-12-04
  • 세종 금남 산불...17분여 만에 초동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3일 12시 10분경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남곡리 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7분여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9대(지휘차 1, 진화차 2, 소방차 6), 진화인력 56명(산불전문진화대 12, 산림공무원 19, 소방 20, 기타5)을 신속히 투입하여 12시 27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세종특별자치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03
  • 경북 고령산불... 30분 만에 초동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3일 10시 36분경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 산4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0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헬기 1대(임차1), 산불진화장비 15대(진화차 1, 진화차 4, 소방차 10), 진화인력 61명(산불전문진화대 30, 산림공무원 3, 소방 28)을 신속히 투입하여 11시 6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03
  • 경북 성주산불...1시간여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3일 10시 19분경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운산리 산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헬기 1대(임차1), 산불진화장비 21대(진화차 1, 진화차 4, 소방차 15, 기타 1), 진화인력 79명(산불전문진화대 29, 산림공무원 10, 소방 40)을 신속히 투입하여 11시 2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03
  • 경기 군포 산불... 1시간 21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3일 12시 09분경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 산 3-1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1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2대(진화차 1, 소방차 11), 진화인력 36명(산불전문진화대 10, 산림공무원 3, 소방 23)을 신속히 투입하여 1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03
  • 강원 홍천 산불... 1시간 3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2일 11시 39분경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남면 유목정리 산 4-1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0대(지휘차 1, 진화차 2, 소방차 7), 진화인력 41명(산불전문진화대 21, 산림공무원 5, 소방 15)을 신속히 투입하여 12시 42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02
  • 강원 양양 산불... 41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1일 14시 22분경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원포리 49-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1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21대(지휘차 2, 진화차 5, 소방차 14), 진화인력 74명(특수진화대 6, 산불전문진화대 16, 산림공무원 16, 소방 36)을 신속히 투입하여 15시 0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재 현장 주변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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