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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인산푸른학습원,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 쾌거
    대전시는 5일 공원관리사업소 만인산푸른학습원이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한 ‘속 보이는 곤충이야기’가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속 보이는 곤충이야기’는 곤충표본을 직접 관찰하면서 곤충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만인산푸른학습원을 찾아오지 못하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해부현미경을 통한 곤충의 마이크로 세계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진흥법 제 13조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선정하는 국가지정 제도이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기간에 받은 프로그램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정 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12
  •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식
    2021년 (사)제주생명의숲(상임대표 고윤권)은 “도민과 함께하는 숲 힐링, 행복한 숲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후원한 가운데 2021. 4. 29 입학식을 시작으로 11. 4일 수료식까지 이론강의 및 현장학습을 매주 목요일 오전 10:00∼12:00(2시간) 총18주간 36시간에 걸쳐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강좌를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제주생명의숲 강의실과 야외 교육현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강좌의 수강 대상자는 신문 공고를 통하여 도민 공개 모집을 공모하였는데 공모 첫 날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생 정원은 총 31명으로 수강생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열정적으로 참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강사진 구성의 경우에도 각 분야 도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는데, 강사진과 교육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제1강좌 : 제주의 숲 (제주대학교 생물학과 김문홍 명예교수),  제2강좌 : 숲치유와 걷기명상 (국제대학교 김윤숙 교수) 제3강좌 : 곤충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정세호 박사)  제4강좌 : 곶자왈 숲의 열저감 효과 비교분석 (제주대학교 박수국 교수) 제5강좌 : 제주 숲속의 포유동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 오장근 연구사, 박사) 제6강좌 : 제주조릿대의 생태학적 특성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 김현철 연구사, 박사) 제7강좌 : 제주의 화산과 지질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 안웅산 연구사, 박사) 제8강좌 : 야생 조류의 이해 (제주자연사박물관 김완병 학예사, 박사)       이번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스스로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제주생명의숲을 지키는데 앞장서기 위하여 강좌기간에 동호회(회장 모호택)를 구성하면서 생명의숲 회원가입신청서도 제주생명의숲 고윤권 상임공동대표에게 전달하였다.    아울러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이번 아카데미 교육의 결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제주생명의숲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제주생명의숲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 강사진을 대표하여 김문홍 박사는 이번 수료생들의 교육에 참여하는 열정과 숲에 대한 관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숲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더 개발해 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11-10
  • 천리포수목원, 국립공원연구원‧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자연자원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20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태안군 일대에 분포한 자연자원의 지속 가능한 보전·이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 오장근 국립공원연구원장, 김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해 자연자원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자연자원 보전을 위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연구사업 운영 △동·식물 서식지 보호 사업에 필요한 기술 및 전문자료 교류 △서식지 보전을 위한 조사·모니터링 전문 인력 지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13년부터 공동 진행해온 대청부채(멸종위기야생식물 2급) 자생지 조사·모니터링과 2018년부터 시행한 조류 가락지부착조사자 양성 교육 등을 보완·전문화하는 등 더욱 다양한 연구·교육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오장근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 앞서 「국립공원의 곤충이야기」 등 전문도서 74권을 천리포수목원 작은도서관에 기증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5-20
  • 생태와 인문학으로 그려낸 곤충이야기
    최근 담양 현직 공무원이 쓴 시집이 발간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검은물잠자리는 사랑을 그린다’라는 제목의 이 시집은 담양군청 자치혁신국 생태환경과에 근무하는 송국 박사가 곤충 7가지를 대표 목으로 선정하여 이들의 일상과 생태를 시와 한국화로 다룬 ‘생태시집‘이다. 곤충학자의 글과, 조각가인 아내가 동고동락하며 그린 곤충생태화, 아들이 정성스레 찍은 사진, 딸이 캐리커처를 그림으로써 온 가족이 참여한 ‘곤충 사랑 이야기’인 이번 시집은 곤충의 모습을 통해 ‘곤충은 벌레가 아니라 건강한 생태계의 지표다’를 말함과 동시에 생태가 인간의 삶에 주는 영향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담양은 그간 ‘생태와 인문학으로 미래천년을 디자인하다’는 정책을 군정 전반에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어 생태와 인문학이 어우러진 이번 시집이 주는 상징적 의미는 더욱 크다. 또한 이번에 출간한 시집 속 곤충 표본들과 곤충화석, 곤충시, 곤충생태그림 등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16일 까지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과 2층 전시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송국 박사는 환경부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교육 및 평가위원, 국제농업 박람회 자문위원, 전주자연생태박물관 운영위원, 울진곤충여행관 관장을 역임했고 현재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관장으로 일하며 생태체험서 <기후야 놀자Ⅰ, Ⅱ>(공저)를 집필하고 현재 담양의 정자(亭子)에서만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생태 이야기를 역사와 함께 아우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8-27
  • 천리포수목원, 선생님을 위한 연수교육 실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오는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전국 유․초․중등교사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일 동안 30시간의 교육을 통해 생태교육 및 학교 내 생태환경 공간조성에 대하여 학교 내에서 실질적인 교육과 응용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자연생태를 이해하는 다양한 식물 이론부터 학교 숲 관리 및 번식을 위한 실습 및 비공개지역을 포함한 수목원 관리지역 탐방, 300여 종류에 달하는 무궁화원 현장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강좌로 진행된다.  또한 고규홍 나무칼럼니스트의 생태인문학 강의,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이강운 소장의 곤충이야기도 강의로 엮어져 눈길을 끈다.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천리포수목원 교육직무연수는 수목원 팀장 및 박사급 연구원 또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실무경험이 많은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매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원직무연수 참가자는 정원 20명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chollipo@chollipo.org) 또는 팩스(041-672-998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5-06-05
  • 숲에서 꿈을 찾고 행복을 노래합니다~!
    포항시가 8일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진행된 ‘감사 유아숲 체험원’ 개원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개원하는 ‘유아숲 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나무․풀․흙․곤충 등을 만지고 보고 느끼며 자유로운 놀이를 동반한 자연체험교육이다. 교육은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새싹이야기 △봄꽃이야기 △곤충이야기 △나무이야기 △흙이야기 △열매·단풍이야기 등 계절에 따라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시는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내 정자인 천유정 인근에 여러 가지 체험이 가능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고, 숲유치원 운영경험이 많은 (사)경북생명의숲 교사가 교육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포항시 오훈식 도시녹지과장은 “유아숲 체험원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앞장서겠다”며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향후 산림휴양시설을 유아들 뿐 아니라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의 장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월 ‘감사 유아숲 체험원’ 운영에 따른 모집공고를 통해 관내 25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선정했고, 교육은 오는 10월 말까지 35개 반 900여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3-04-10
  • 어린이날에는 예천곤충연구소로 오세요.
    경북예천곤충연구소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2일부터 5일까지  곤충연구소 일원에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신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며 새롭게 조성된 예천곤충생태원을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곤충연구소는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곤충생태체험관에서 곤충을 특별전시하고 물붙이 무료체험실을 운영하게 되며 ‘곤충박사님께 듣는 재미있는 곤충이야기’ 시간을 마련하여 곤충박사님과 함께 직접 이야기를 나눠 곤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나무곤충 만들기, 초코릿 만들기, 전통탈 만들기, 물판박이 무료체험, 양초만들기 무료체험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체험용 호박벌 수벌 배부, 각종 게임과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의 행사를 펼치고 새롭게 조성된 수변곤충생태원, 벌집테마원을 개방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곤충연구소에서는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행사장 준비와 대외 홍보, 전시물 교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ㆍ외 어린이집과 학교에 홍보물을 발송하고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곤충연구소 관계자는 “예천곤충생태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전국의 어린이들이 특별이벤트에 많이 참여해 꿈과 희망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4-27

산림행정 검색결과

  • 만인산푸른학습원,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 쾌거
    대전시는 5일 공원관리사업소 만인산푸른학습원이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한 ‘속 보이는 곤충이야기’가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속 보이는 곤충이야기’는 곤충표본을 직접 관찰하면서 곤충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만인산푸른학습원을 찾아오지 못하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해부현미경을 통한 곤충의 마이크로 세계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진흥법 제 13조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선정하는 국가지정 제도이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기간에 받은 프로그램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정 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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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2-08-12
  •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식
    2021년 (사)제주생명의숲(상임대표 고윤권)은 “도민과 함께하는 숲 힐링, 행복한 숲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후원한 가운데 2021. 4. 29 입학식을 시작으로 11. 4일 수료식까지 이론강의 및 현장학습을 매주 목요일 오전 10:00∼12:00(2시간) 총18주간 36시간에 걸쳐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강좌를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제주생명의숲 강의실과 야외 교육현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강좌의 수강 대상자는 신문 공고를 통하여 도민 공개 모집을 공모하였는데 공모 첫 날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생 정원은 총 31명으로 수강생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열정적으로 참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강사진 구성의 경우에도 각 분야 도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는데, 강사진과 교육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제1강좌 : 제주의 숲 (제주대학교 생물학과 김문홍 명예교수),  제2강좌 : 숲치유와 걷기명상 (국제대학교 김윤숙 교수) 제3강좌 : 곤충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정세호 박사)  제4강좌 : 곶자왈 숲의 열저감 효과 비교분석 (제주대학교 박수국 교수) 제5강좌 : 제주 숲속의 포유동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 오장근 연구사, 박사) 제6강좌 : 제주조릿대의 생태학적 특성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 김현철 연구사, 박사) 제7강좌 : 제주의 화산과 지질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 안웅산 연구사, 박사) 제8강좌 : 야생 조류의 이해 (제주자연사박물관 김완병 학예사, 박사)       이번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스스로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제주생명의숲을 지키는데 앞장서기 위하여 강좌기간에 동호회(회장 모호택)를 구성하면서 생명의숲 회원가입신청서도 제주생명의숲 고윤권 상임공동대표에게 전달하였다.    아울러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이번 아카데미 교육의 결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제주생명의숲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제주생명의숲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 강사진을 대표하여 김문홍 박사는 이번 수료생들의 교육에 참여하는 열정과 숲에 대한 관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숲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더 개발해 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11-10
  • 金珉中 記者의 탐방인터뷰 (4) 구미국유림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배오장(裵五章)소장는 전남해남태생으로 강릉영림서 정선관리소를 최초 근무지로 시작하여 산림청 국림산림과학원, 산림청 산지보전단, 중부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을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곧고 강직한 성품으로 인하여 국유재산관리 업무를 주로 맡아 오면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이나 복잡한 재산관리 업무처리에 뛰어나다는 평가와 직원들을 존중하는 맘으로 직원들과 함께하고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는 상사의 본보기가 된다는 주위의 평이다.   □ 오리나무잎벌레 총력 방제에 대하여 오리나무는 “옛날 과거시험 보러 한양으로 올라가던 선비에게 길동무가 돼 준 나무로 전해지고 있다. 말 그대로 5리(2㎞)마다 심어 얼마나 왔는지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렇듯 오리나무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종 중의 하나이다. 최근 기후의 온난화 여러 종류의 돌발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오리나무잎벌레도 그 중 하나로 발생빈도가 높고 피해를 받은 나무는 8월경 부정아가 나와 대부분 소생을 하나 2~3년간 계속 피해를 받으면 고사되기도 하기 때문에 인위적인 약제 살포를 통해서 오리나무잎벌레의 확산을 차단하여야 한다. 오리나무잎벌레 피해현상으로는 성충과유충이 동시에 오리나무 잎을 식해하며 잎 살만 먹기 때문에 잎이 붉게 변색되며 1마리의 섭취량은 약100㎠이다. 우리관리소에서는 오리나무잎벌레의 피해가 심하여 주변경관을 해치고 있는 김천시 단지봉 국유림내 임도변(총22.26km, 방제면적 44.52ha)을 중심으로 관리소 직영방제단을 투입하여 ‘08. 7. 21 ~ 8. 14까지 집중 방제를 실시했으며, 약제 살포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오리나무의 생육상태를 살필 것이다.     □ “숲 속 곤충이야기” 개최에 대하여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가까이에 있는 숲과 그 속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의 생태체험을 통해 곤충과 숲, 나아가서는 숲에서 살아가는 여러 생물들의 관계를 이해하게 하고,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숲과 곤충을 주제로 한 “숲 체험 행사(숲 속 곤충이야기)”를 가졌다. 이 행사는 2008년 8월 14일 구미시 오태동에 소재한 오태산림공원 국민의 숲에서 초등학생, 학부모, 숲해설가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곤충과 꽃」대표 서이교님의 진행으로 치뤄졌다. 숲 체험 행사는 “숲 속 곤충이야기”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이 직접 숲 속의 곤충을 관찰하고 나뭇가지나 숲 속 재료들을 이용하여 곤충 모형을 만들어보기도 하며, 살아있는 곤충과 곤충표본 전시물을 관람하는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하여 흥미진진한 하루가 되었다. 우리관리소에서는 국민들이 나무심기, 숲가꾸기 등 여러 가지 산림체험도 하고 산림문화․휴양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이 수려한 국유림 등을 “국민의 숲”으로 지정하여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산림이 주는 여러가지 혜택을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임업기계화 시스템 실연회” 개최에 대하여 최근 들어 산림청에서는 산림의 목재 생산력을 높이고 부산물을 보드나 바이오에너지(bioenergy) 원료 등으로 활용하고자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임업기계장비의 보급과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실연회 등을 통한 임업기계화의 촉진을 꾀하고 있다. 금년 5월 30일 우리 관리소 관내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유학산 일대에서 실시한 실연회도 산림 내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되는 간벌목을 수집하는데 있어 현지에 적합한 각종 임업기계장비를 적절히 조합하여 시스템화 함으로써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단들을 직접 실습에 참여토록 하여 숙련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된 실연회 이다. 산물수집 시스템은 남부지방산림청에서 개발 중인 임업기계장비를 이용한 숲가꾸기 산물수집 시스템 4개 유형중의 하나로 중.소경재(지름 30㎝미만 목재) 수집에 적합한 시스템이다. 이러한 임업기계 실연회를 통하여 현지 여건에 가장 적합한 장비를 선택할 수 있고 이를 시스템화함으로써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서는 산림자원을 최대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 주요 추진정책 및 성과에 대하여 2008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결과 산림청 소속 27개 관리소 중 최고 관리소로 선정되었다. 우리관리소는 경북 중서부에 위치하며 북쪽으로 속리산에서부터 남쪽으로 가야산까지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10개 시.군에 산재한 국유림을 관리하면서 관리소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각종 산림사업에 충실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산불방지에 혼신의 힘을 투신하여 『3년 연속 산불없는 관리소』목표달성 하였다. 주요 실적으로는 산불방지 서명운동 실적 133,588명과 소방서와 Hot-Line 설치로 신속한 신고체계 확립, 산불예방 웅변대회 개최 등 이색적인 산불예방 홍보, 유비쿼터스(Ubiquitous)형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등이다.   □ 백두대간 푸른산 사랑운동 실시 최근 백두대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백두대간 종주 등산객이 급증함에 따라 산행하는 국민들에게 맑고 푸른 산을 제공하고자 2008년 9월 10일 관내 주요 백두대간 에서「푸른산 사랑운동」을 펼쳐 가을맞이 새 옷을 입었다. 이날 행사는 소백산맥의 한자락으로 해발 1,174미터의 남한의 작은 백두산이라고도 불리 우는 삼도봉에서 실시하였는데, 이 곳은 경북, 충북, 전북 삼개도가 만나는 봉우리로 백두대간의 유명한 봉우리중 하나이다. 우리관리소 직원 및 산림보호강화사업 참여자들과 지역 산악회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김천에서 삼도봉으로 오르는 주요 등산로변 산지정화 활동과 산행에 방해가 되는 고사된 나뭇가지 정리 등 등산로 정비작업을 실시하여 편리한 산행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케 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산행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백두대간 정비로 국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산을 제공할 수 있는 시기 적절한 행사로, 산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재산이며, 특히 백두대간은 우리 한민족의 혼이 담긴 주요 산줄기이니 온국민이『숲사랑 운동』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08-09-23

산림복지 검색결과

  • 만인산푸른학습원,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 쾌거
    대전시는 5일 공원관리사업소 만인산푸른학습원이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한 ‘속 보이는 곤충이야기’가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속 보이는 곤충이야기’는 곤충표본을 직접 관찰하면서 곤충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만인산푸른학습원을 찾아오지 못하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해부현미경을 통한 곤충의 마이크로 세계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진흥법 제 13조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선정하는 국가지정 제도이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기간에 받은 프로그램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정 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12
  • (칼럼) 월드컵 공원에서 유아들의 “신명나는 숲놀이 한판 열렸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김정화)가 10월5일 서울 마포 월드컵공원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행사로서 복권위원회 및 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유아들에게는 신명나게 산림교육전문가들에게는 새로운 놀이 프로그램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여 숲 교육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월드컵 공원 내 체험 부스 20여개와 짚라인, 통나무정글짐, 나무판 놀이터, 밧줄·그네놀이터와 전통놀이와 특히 자연물꾸미기(일명:만다라 만들기) 등으로 동적인 놀이와 정적인 활동까지 겸하여 유아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부스체험행사는 가을을 수놓아요. 나무피리만들기, 옴직이는 달팽이 만들기. 나무딱다구리화관만들기, 뚝딱뚝딱 목공놀이. 곤충목걸이 만들기, 곤충 눈으로 보는 세상 등 다양한 만들기를 통하여 창의적인 놀이 활동하도록 하였다.  또 유아숲지도사 전문가를 위한 섹션별 숲속교실도 참여 할 수가 있다. 강사로는 한국도시생태연구소 박병권 소장님과 곤충박사 한영식교수님의 재미있는 곤충이야기, 웹툰작가이며 생태놀이전문가인 황경택 선생님의 아이들의 행복한 숲놀이 등 6가지 섹션별로 비가 오는 가운데 숲속에서 진행되어 숲 교육에 대한 열정은 가을비도 식혀 주지 못하였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8-10-25

산림환경 검색결과

  •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식
    2021년 (사)제주생명의숲(상임대표 고윤권)은 “도민과 함께하는 숲 힐링, 행복한 숲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후원한 가운데 2021. 4. 29 입학식을 시작으로 11. 4일 수료식까지 이론강의 및 현장학습을 매주 목요일 오전 10:00∼12:00(2시간) 총18주간 36시간에 걸쳐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강좌를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제주생명의숲 강의실과 야외 교육현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강좌의 수강 대상자는 신문 공고를 통하여 도민 공개 모집을 공모하였는데 공모 첫 날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생 정원은 총 31명으로 수강생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열정적으로 참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강사진 구성의 경우에도 각 분야 도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는데, 강사진과 교육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제1강좌 : 제주의 숲 (제주대학교 생물학과 김문홍 명예교수),  제2강좌 : 숲치유와 걷기명상 (국제대학교 김윤숙 교수) 제3강좌 : 곤충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정세호 박사)  제4강좌 : 곶자왈 숲의 열저감 효과 비교분석 (제주대학교 박수국 교수) 제5강좌 : 제주 숲속의 포유동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 오장근 연구사, 박사) 제6강좌 : 제주조릿대의 생태학적 특성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 김현철 연구사, 박사) 제7강좌 : 제주의 화산과 지질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 안웅산 연구사, 박사) 제8강좌 : 야생 조류의 이해 (제주자연사박물관 김완병 학예사, 박사)       이번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스스로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제주생명의숲을 지키는데 앞장서기 위하여 강좌기간에 동호회(회장 모호택)를 구성하면서 생명의숲 회원가입신청서도 제주생명의숲 고윤권 상임공동대표에게 전달하였다.    아울러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이번 아카데미 교육의 결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제주생명의숲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제주생명의숲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 강사진을 대표하여 김문홍 박사는 이번 수료생들의 교육에 참여하는 열정과 숲에 대한 관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숲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더 개발해 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11-10
  • 제1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공동 상임대표 고윤권, 김찬수)이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1기 제주생명의 숲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10월29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2회씩 제주의 숲에 대한 이해와 숲길 체험 힐링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제주의 숲(김문홍 박사), 곤충이야기(정세호 박사), 숲치유, 발과 걷기명상(김윤숙 박사), 숲과 제주의 야생동물(김완병 박사), 긍정과 소통(성정화 원장) 순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생명의 숲 후원자나 시민은 10월12일부터 제주생명의 숲(064-722-8886)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0-10-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만인산푸른학습원,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 쾌거
    대전시는 5일 공원관리사업소 만인산푸른학습원이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한 ‘속 보이는 곤충이야기’가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속 보이는 곤충이야기’는 곤충표본을 직접 관찰하면서 곤충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만인산푸른학습원을 찾아오지 못하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해부현미경을 통한 곤충의 마이크로 세계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진흥법 제 13조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선정하는 국가지정 제도이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기간에 받은 프로그램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정 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12
  •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식
    2021년 (사)제주생명의숲(상임대표 고윤권)은 “도민과 함께하는 숲 힐링, 행복한 숲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후원한 가운데 2021. 4. 29 입학식을 시작으로 11. 4일 수료식까지 이론강의 및 현장학습을 매주 목요일 오전 10:00∼12:00(2시간) 총18주간 36시간에 걸쳐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강좌를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제주생명의숲 강의실과 야외 교육현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강좌의 수강 대상자는 신문 공고를 통하여 도민 공개 모집을 공모하였는데 공모 첫 날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생 정원은 총 31명으로 수강생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열정적으로 참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강사진 구성의 경우에도 각 분야 도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는데, 강사진과 교육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제1강좌 : 제주의 숲 (제주대학교 생물학과 김문홍 명예교수),  제2강좌 : 숲치유와 걷기명상 (국제대학교 김윤숙 교수) 제3강좌 : 곤충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정세호 박사)  제4강좌 : 곶자왈 숲의 열저감 효과 비교분석 (제주대학교 박수국 교수) 제5강좌 : 제주 숲속의 포유동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 오장근 연구사, 박사) 제6강좌 : 제주조릿대의 생태학적 특성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 김현철 연구사, 박사) 제7강좌 : 제주의 화산과 지질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 안웅산 연구사, 박사) 제8강좌 : 야생 조류의 이해 (제주자연사박물관 김완병 학예사, 박사)       이번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스스로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제주생명의숲을 지키는데 앞장서기 위하여 강좌기간에 동호회(회장 모호택)를 구성하면서 생명의숲 회원가입신청서도 제주생명의숲 고윤권 상임공동대표에게 전달하였다.    아울러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이번 아카데미 교육의 결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제주생명의숲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제주생명의숲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 강사진을 대표하여 김문홍 박사는 이번 수료생들의 교육에 참여하는 열정과 숲에 대한 관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숲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더 개발해 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11-10
  • 제1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공동 상임대표 고윤권, 김찬수)이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1기 제주생명의 숲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10월29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2회씩 제주의 숲에 대한 이해와 숲길 체험 힐링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제주의 숲(김문홍 박사), 곤충이야기(정세호 박사), 숲치유, 발과 걷기명상(김윤숙 박사), 숲과 제주의 야생동물(김완병 박사), 긍정과 소통(성정화 원장) 순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생명의 숲 후원자나 시민은 10월12일부터 제주생명의 숲(064-722-8886)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0-10-12
  • 천리포수목원, 국립공원연구원‧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자연자원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20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태안군 일대에 분포한 자연자원의 지속 가능한 보전·이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 오장근 국립공원연구원장, 김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해 자연자원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자연자원 보전을 위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연구사업 운영 △동·식물 서식지 보호 사업에 필요한 기술 및 전문자료 교류 △서식지 보전을 위한 조사·모니터링 전문 인력 지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13년부터 공동 진행해온 대청부채(멸종위기야생식물 2급) 자생지 조사·모니터링과 2018년부터 시행한 조류 가락지부착조사자 양성 교육 등을 보완·전문화하는 등 더욱 다양한 연구·교육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오장근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 앞서 「국립공원의 곤충이야기」 등 전문도서 74권을 천리포수목원 작은도서관에 기증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5-20
  • (칼럼) 월드컵 공원에서 유아들의 “신명나는 숲놀이 한판 열렸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김정화)가 10월5일 서울 마포 월드컵공원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행사로서 복권위원회 및 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유아들에게는 신명나게 산림교육전문가들에게는 새로운 놀이 프로그램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여 숲 교육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월드컵 공원 내 체험 부스 20여개와 짚라인, 통나무정글짐, 나무판 놀이터, 밧줄·그네놀이터와 전통놀이와 특히 자연물꾸미기(일명:만다라 만들기) 등으로 동적인 놀이와 정적인 활동까지 겸하여 유아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부스체험행사는 가을을 수놓아요. 나무피리만들기, 옴직이는 달팽이 만들기. 나무딱다구리화관만들기, 뚝딱뚝딱 목공놀이. 곤충목걸이 만들기, 곤충 눈으로 보는 세상 등 다양한 만들기를 통하여 창의적인 놀이 활동하도록 하였다.  또 유아숲지도사 전문가를 위한 섹션별 숲속교실도 참여 할 수가 있다. 강사로는 한국도시생태연구소 박병권 소장님과 곤충박사 한영식교수님의 재미있는 곤충이야기, 웹툰작가이며 생태놀이전문가인 황경택 선생님의 아이들의 행복한 숲놀이 등 6가지 섹션별로 비가 오는 가운데 숲속에서 진행되어 숲 교육에 대한 열정은 가을비도 식혀 주지 못하였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8-10-25
  • 생태와 인문학으로 그려낸 곤충이야기
    최근 담양 현직 공무원이 쓴 시집이 발간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검은물잠자리는 사랑을 그린다’라는 제목의 이 시집은 담양군청 자치혁신국 생태환경과에 근무하는 송국 박사가 곤충 7가지를 대표 목으로 선정하여 이들의 일상과 생태를 시와 한국화로 다룬 ‘생태시집‘이다. 곤충학자의 글과, 조각가인 아내가 동고동락하며 그린 곤충생태화, 아들이 정성스레 찍은 사진, 딸이 캐리커처를 그림으로써 온 가족이 참여한 ‘곤충 사랑 이야기’인 이번 시집은 곤충의 모습을 통해 ‘곤충은 벌레가 아니라 건강한 생태계의 지표다’를 말함과 동시에 생태가 인간의 삶에 주는 영향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담양은 그간 ‘생태와 인문학으로 미래천년을 디자인하다’는 정책을 군정 전반에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어 생태와 인문학이 어우러진 이번 시집이 주는 상징적 의미는 더욱 크다. 또한 이번에 출간한 시집 속 곤충 표본들과 곤충화석, 곤충시, 곤충생태그림 등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16일 까지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과 2층 전시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송국 박사는 환경부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교육 및 평가위원, 국제농업 박람회 자문위원, 전주자연생태박물관 운영위원, 울진곤충여행관 관장을 역임했고 현재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관장으로 일하며 생태체험서 <기후야 놀자Ⅰ, Ⅱ>(공저)를 집필하고 현재 담양의 정자(亭子)에서만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생태 이야기를 역사와 함께 아우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8-27
  • 천리포수목원, 선생님을 위한 연수교육 실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오는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전국 유․초․중등교사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일 동안 30시간의 교육을 통해 생태교육 및 학교 내 생태환경 공간조성에 대하여 학교 내에서 실질적인 교육과 응용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자연생태를 이해하는 다양한 식물 이론부터 학교 숲 관리 및 번식을 위한 실습 및 비공개지역을 포함한 수목원 관리지역 탐방, 300여 종류에 달하는 무궁화원 현장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강좌로 진행된다.  또한 고규홍 나무칼럼니스트의 생태인문학 강의,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이강운 소장의 곤충이야기도 강의로 엮어져 눈길을 끈다.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천리포수목원 교육직무연수는 수목원 팀장 및 박사급 연구원 또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실무경험이 많은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매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원직무연수 참가자는 정원 20명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chollipo@chollipo.org) 또는 팩스(041-672-998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5-06-05
  • 숲에서 꿈을 찾고 행복을 노래합니다~!
    포항시가 8일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진행된 ‘감사 유아숲 체험원’ 개원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개원하는 ‘유아숲 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나무․풀․흙․곤충 등을 만지고 보고 느끼며 자유로운 놀이를 동반한 자연체험교육이다. 교육은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새싹이야기 △봄꽃이야기 △곤충이야기 △나무이야기 △흙이야기 △열매·단풍이야기 등 계절에 따라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시는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내 정자인 천유정 인근에 여러 가지 체험이 가능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고, 숲유치원 운영경험이 많은 (사)경북생명의숲 교사가 교육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포항시 오훈식 도시녹지과장은 “유아숲 체험원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앞장서겠다”며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향후 산림휴양시설을 유아들 뿐 아니라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의 장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월 ‘감사 유아숲 체험원’ 운영에 따른 모집공고를 통해 관내 25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선정했고, 교육은 오는 10월 말까지 35개 반 900여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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