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중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체험행사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1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국립대전현충원 직원들이 참석하여, 현충원 보훈의숲 내 나무들의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가지치기의 효과로는 나무의 생장촉진, 경관 개선, 산불 위험성 감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험행사의 취지를 되새겼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7월 국가보훈처와 ‘보훈의 숲’ 산림경영활동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의 숲의 건강성 증진이 기대된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국가에 공헌한 분들이 안장된 국립묘지의 산림을 건강하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가치 있는 산림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17
  • 산림청-국가보훈처, 산림경영 동반자 되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7월 21일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와 ‘보훈의 숲 산림경영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유공자 등이 안장된 국립묘지 내 산림을 “보훈의 숲”으로 건강하게 조성·관리하기 위한 산림경영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산림청과 국가보훈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산림 정책과 국가보훈 정책 상호협력, △ 보훈의 숲 산림경영대행,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 보훈의 숲 산불·병해충, 사방사업 등 재해예방을 위한 산림경영활동, △보훈의 숲을 산림 치유의 숲으로 이용되도록 경영관리, △ 산림문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보훈시설 주변의 산림이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관리되어,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휴식과 안정을 위해 즐겨 찾는 곳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22
  • 5월 1일, 국립신암선열공원 개원식 개최
    대구시는 5월 1일 오후 2시부터 국립신암선열공원 야외광장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독립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신암선열공원의 국립묘지 승격을 기념하고, 안장된 독립유공자를 추모하며,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통해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국립신암선열공원 개원식」을 거행한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대구 동구 신암동 산27-1번지 일대 36,800㎡의 규모로 독립유공자 52분(건국훈장 독립장 1명, 애국장 11명, 애족장 32명, 대통령표창 4명, 서훈 미취득 4명)이 안장되어있는 대한민국 최대 독립유공자 집단묘역이다. 신암선열공원 국립묘지 승격은 2017. 7. 5. 대구지역 국회의원인 정태옥의원 외 28명이 대한민국 최대 독립유공자 집단묘역인 신암선열공원의 국립묘지 지정을 통한 성역화 등 위상 제고는 물론 합리적 예우 및 안정적인 관리․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법률안」을 발의하면서 절차가 진행되었다. 2017. 9. 21. 소관 상임위, 9. 27. 법사위, 9. 28. 제354회 국회(정기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10. 31.「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법률안」이 개정되면서 2018. 5. 1. 시행되어 국립묘지로 승격되었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1955년 남구 대명동 시립공동묘지 일대에 산재해있던 독립유공자 묘역을 현재 위치에 이전하면서 집단묘역으로 조성되었으며, 1974년 경상북도에서 대구시로 관리권이 이양되면서 대구시가 1982. 2. 13.「대구광역시 선열묘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시작하였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1986년부터 1987년까지 묘역성역화를 위한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2011년에는 정문조형물 설치, 광장 바닥교체, 단충사 내․외부정비, 공적비 설치 등 재정비 사업을 하였다. 특히, 민선6기에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믿음으로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의식 고취와 애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2017년부터 2018년 4월까지 16억 원(특별교부세 15억 원, 시비 1억 원)을 반영하여 묘역잔디 전면 교체 및 잔디식재지 생육환경 개선, 휴게시설․보행로 개선, 관리사무소․화장실 리모델링 등 노후화된 시설물을 재정비하여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묘지로 재탄생하였다. 개원식 본식은 5. 1.(화) 14시부터 독립유공자 및 국립신암선열공원 안장자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식전공연(대구중구어린이합창단, 국악실내악 공연), 국민의례, 헌화․분향, 롤콜, 인사말(장병하 지사),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개원식 본식 직후 부대행사는 14시 40분부터 15시까지 안장자 유족과 정부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용상 애국지사 묘역과 3.1운동에 참여한 부자 독립운동가인 김태련․김용해 지사님의 묘역 참배가 이루어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독립유공자 집단묘역인 신암선열공원이 국립묘지로 승격되는 개원식이 우리지역에서 열림으로써 호국보훈의 도시에 걸맞은 위상이 제고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구가 대한민국 최고의 호국보훈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를 포함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을 모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02
  •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27일 울릉도에 개관
    경북 울릉군에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이 문을 연다.    독도수호의 상징인 독도의용수비대의 헌신을 기리고 국토수호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으며, 국민들의 영토 수호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개관식은 생존 독도의용수비대원과 유가족,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화진 경북경찰청장, 최수일 울릉군수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3시 기념관 호국광장에서 개최된다.     과거 독도를 지킨 생존 독도의용수비대원과 현재 독도를 지키고 있는 경찰경비대원들이 함께 국기를 거는 시간을 마련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대내외에 보여줄 계획이다.     가수 서희가 ‘독도는 우리 땅’을 노래하고 우산중학교 학생들은 독도 플래시몹을 선보인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2013년 8월부터 129억원을 들여 천부리 석포마을 일대 약 2만4000㎡ 부지에 지상 2층 건물로 지었다.    울릉도에서도 경관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독도를 눈으로 제일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외관은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형상화 했으며, 내부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1950년대 독도모형, 영상실,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고 홍순칠 대장 등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활동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야외에는 호국광장과 망원경으로 독도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독도전망대가 있으며, 야영장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앞으로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의용수비대의 활동상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독도 영토주권을 지켜갈 다음 세대를 위한 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의용수비대는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침탈로부터 수호하기 위해 1953년 4월 20일 독도에 상륙해 1956년 12월 30일 국립경찰에 수비업무와 장비 전부를 인계할 때까지 활동한 33명의 의용수비대원이 결성한 단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27
  • 경산 동의참누리원, 군위 전투기념공원 시설 결정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2016년도 제9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열어, 경산시 도시관리계획(안)과 군위군 군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경산 동의참누리원’은 3대문화권 지역전략 국책사업으로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옆에 5만㎡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도시계획시설인 문화시설로 조건부 통과됨에 따라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통한방에 대한 체험위주의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을 갖추어 약초와 한방 등 전통의학의 이해를 넓히고 가족단위의 힐링공간을 제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위 전투기념공원’은 군위 효령․고로지구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군위군 고로면 화수리 일원에 조성되며, 2013년 5월 국가보훈처로부터 포항․경주․군위지역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사업의 일환인 호국 추모공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새로운 호국의 장이 될 공원의 입지와 공원조성계획에 대한 전문가들의 많은 검토를 거쳐 문화공원시설로 결정 의결됐다. 최대진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를 앞두고 공원과 문화시설을 최대한 확충해 도시민들의 정서함양과 가족단위 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1-24
  •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위해 힘 모은다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국민대토론회」가 국회의원, 정부관계자, 대구경북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9일(수) 오후 3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조원진 의원(새누리당 최고위원)과 김부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공동의장 권영진 시장, 노동일 전 경북대총장)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인 2‧28민주운동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해 전국민적인 열망을 응집시키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하여 여‧야의 초당적인 관심과 협의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 날 토론회는 식전행사로 2․28민주운동관련 영상을 상영한 후 개회식을 가지며,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그 간 대구시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 운동인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올해 초부터 국가기념일 지정을 추진해 왔다. 총 228명이 참여하는 국가기념일 추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결의대회, 사진전시회 등을 개최했으며, 대구를 넘어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 2월부터 시작된 100만인 서명운동에 대구·경북을 비롯해 서울, 호남지역 시민들이 활발하게 참여하여 불과 3개월 만에 124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28민주운동의 국가기념일 지정에 대한 지역 정치권의 관심도 뜨겁다. 지난 6월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대구 달서병)이 대표 발의한 “2‧28민주운동 기념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대구 수성갑)과 홍의락 무소속 의원(대구 북구을) 등 여야 의원 18명이 서명하여 현재 국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행정자치부 국정감사에서 “2‧28민주운동은 우리나라 민주운동의 기본 정신이자 뿌리”라며 국가기념일 지정을 공식 요구해,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소관부처와 협의해 추진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새누리당 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은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 “2‧28민주운동은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며 2‧28민주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야 하는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노동일 범시민 추진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은 “2‧28민주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것은 역사적 시대적 요청”이라는 점을 역설하면서, “2‧28민주운동의 국가기념일 지정에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주화운동을 경험해보지 못한 후세들에게 험난했던 우리나라 민주화의 역사를 알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가기념일 지정을 통해 2‧28정신이 국민들의 가슴 깊은 곳에 자리 잡고 면면히 이어질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 및 지역공동체와 함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1-09
  • 호국영웅 기리기 위한 명예도로 생긴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이일영 공군 중위를 기리기 위한 ‘호국영웅 이일영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하는 도로명을 추가적으로 부여하는 것으로 안동시 퇴계로 2125 구간 700m를 ‘호국영웅 이일영로’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호국영웅 이일영 공군 중위는 1928년 8월 안동에서 태어나 1948년 9월 육군항공학교에 입교한 후 1949년 공군 창설과 함께 조종사로 활약했다. 1950년 9월 대구 영천지구 일원에 잠복하고 있던 2백 명의 적 병력을 격멸하고, 아군 진지를 향해 은밀히 이동 중이던 3백여 명의 적 상황을 지상군에 알려줌으로써 영천지구를 방어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그러나 1952년 1월 9일 강원도 금성 북방 창도리 상공에서 적의 벙커와 대공포 진지를 공격하던 중 안타깝게도 대공포에 피탄되자 기체를 적진으로 돌진해 장렬히 산화했다. 국가보훈처의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부여한 ‘호국영웅 이일영로’는 지난 25일부터 앞으로 5년간 사용하며, 이를 계속 사용하려는 경우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재심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호국영웅 이일영 공군 중위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6.25전쟁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이름과 업적을 기억하고, 시대 안보상황에 필요한 호국정신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02
  • 광주로 달려 간 김관용 경북지사
    김관용 경북지사가 광주로 달려갔다. 김지사는 18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처럼 경북지사가 5.18기념식에 참석하기는 사상 처음이다. 김 지사는 2014년 11월 광주mbc주관으로 열린 ‘영호남 대통합 토론회’ 때 “대구․광주․전남․경북 4개 시도지사들이 광주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과 대구의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함께 참석하자”고 제안했다. 비록 지난해에는 갑작스런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금년에는 다른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그 약속을 지킨 것이다. 그 당시에도 토론회에 앞서 4개 시도지사가 사상 처음으로 국립 5.18민주묘역을 합동으로 참배해 큰 주목을 받았는데, 이도 바로 김 지사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그 동안 김 지사는 영호남 상생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그는 구미시장 시절 영남지역 자치단체장으로서는 처음으로 광주에서 특강을 했다. 그 후 2014년에는 경북과 전남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이 참여한 영호남 상생포럼을 주도해 왔다. 또한, 김 지사의 제안으로 경북도와 전남도는 각각 1억2천만원씩을 부담해 김대중평화센터 내에 ‘영호남상생 장학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그 기금 중에서 1억원은 김 지사가 kbc광주방송 목민자치대상 시상금으로 받은 돈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영호남 1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김 지사는 김대중평화센터와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영호남 화합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왔다. 김 지사는 “5.18민주화 운동은 대한민국의 민주화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며, “민주화 과정에서 희생된 많은 분들의 뜻을 잘 이어 받아, 이를 대한민국 통일의 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가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영호남의 화합 없이 대한민국 대통합은 있을 수 없다”며, “선거 때만 되면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정치권에 맡겨 놔서는 영호남 상생은 요원한 일이다. 그래서 영호남의 시도지사들이 먼저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경북도와 전남도의회 간 교류협력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4월 26일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이 전남도의회를 방문해 우리나라 지방의정 역사상 최초로 영호남 상생발전을 주제로 연설했으며, 다음 달에는 전남도의회 의장이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연설할 예정이다. 18일 10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당대표, 대구․광주시장, 전남․경북지사,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5.18민주 유공자 및 유족, 관련단체, 시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5-19
  • 의병장 왕산 허위 탄신 160주년 기념 학술회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왕산허위선생기념관(관장 김교홍)·한국근현대사학회(회장 박걸순)와 함께 ‘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 탄신 160주년’을 맞아 11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학술회의를 연다.  ‘의병장 왕산 허위 일가의 항일투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는 김희곤 관장의 기조강연(한국독립운동과 왕산 허위)을 시작으로 ‘왕산 허위 일가의 망명과 독립운동’(권대웅: 영남대),  ‘왕산 일가의 국내외 항일투쟁 사적지와 활용방안’(한준호: 우리관), ‘중등학교 교과용 도서의 한말 의병 기술내용 검토’(권영배: 계명대)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한국근현대사학회회장 박걸순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1896년 전기의병을 시작으로 구국운동에 나선 허위(許蔿, 1855~1908, 구미)는 1907년 경기도 연천에서 13도창의군을 결성하고, 1908년 1월에 서울진공작전을 펼쳤다. 이 때문에 붙잡혀 10월 21일 교수형으로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하였다.    또한 허위의 형인 방산 허훈과 성산 허겸은 1896년 진보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이어 1910년 나라가 무너지자, 허위 일가는 만주와 노령으로 망명하여 항일투쟁을 이어갔다. 올해는 왕산 허위 탄신 160주년이 되는 해이자, 을미의병이 일어난 지 1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관에서는 다양한 기념사업(국가보훈처 지원)’을 펼쳤다. 특별기획 영상 제작 및 영상 공모, 2차례에 걸친 왕산허위 일가의 해외항일투쟁 사적조사(만주·러시아), 왕산 수묵 국역사업,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사적 답사(9회), 유아·초등학생을 위한 체험 교육사업 등이다. 그 연장선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학술회의는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목숨을 다한 한 집안의 역사를 복원하고, 나아가 이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1-30
  • (가칭) 유엔메모리얼파크 조성 용역 착수
    세계유일의 유엔성지인 유엔묘지 주변이 국제관광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세계유일의 유엔묘지 주변 유엔평화기념관, 일제강제동원역사기념관 건립, 유엔기념거리 조성, 동명오거리 지하차도 등 해안순환도로망 구축 등 도시구조가 개선됨에 따라 상징적인 유엔묘지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변시설과 연계한 정비와 청소년 국제평화캠프, 유엔빌리지 등 유엔평화와 융합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유·청소년, 국내외 관광객을 집객할 수 있는 국제관광지로 조성코자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평화공원⇔유엔묘지 중심 상징축 연결(상징 게이트 설치) △유엔활동 기념 및 평화활동 소개·유엔평화 조형(성지화) △유엔기념공원~박물관~문화회관~기념관(당곡공원) 연결로 정비 △해안순환도로망과 연계한 접근로 개선 및 주차장 확보 △유엔기념공원 주변 정비 및 유엔 빌리지 △ 청소년 국제평화캠프 등 유엔평화와 융합된 콘텐츠 개발 등을 담고 있다.  부산시는 지역주민·전문가와 함께 연내 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가보훈처, 산림청,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국비지원 사업을 연계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유엔묘지는 세계유일의 유엔성지임에도 불구하고 그 상징적인 가치가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주민, 전문가, 시설관계자 등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 콘텐츠 개발로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평화관광공원으로 조성하고 광안대교, 오륙도, 북항재개발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소프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관광지로 특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5-03-03
  • 동부지방산림청,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서비스 본격 추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에서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체험ㆍ탐방ㆍ학습에 필요한 산림교육ㆍ휴양시설과 프로그램을 2014년도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교육부는 지난 3월 11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생 진로체험 인프라 확충을 위한 8개 중앙행정 처·청*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에, 강원 영동·영서 지역의 자유학기제 신청 중학교 14개교에 대해서 숲해설가를 활용한 찾아가는 숲해설, 기관장 진로 강의, 각종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 8개 처·청 : 법제처, 국가보훈처, 경찰청, 소방방재청, 문화재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중소기업청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국유림관리소별로 배정되어 있는 24명 숲 해설가와 보유하고 있는 어성전산림교육관 등 산림교육 시설 인프라를 최대한 이용하고, 해당 중학교와 직접 접촉하여 자유학기제 관련 지원 사항을 제안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과도한 경쟁과 시험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산림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고, 진로 탐색 활동기회를 넓혀 꿈과 끼를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4-04-09
  •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인프라 구축 위해 교육부 장관, 8개 처ㆍ청 한 자리에 모여!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8개 중앙행정 처ㆍ청[법제처(처장 제정부),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 경찰청(청장 이성한),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 문화재청(청장 나선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산림청(청장 신원섭),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3월 11일(화)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자유학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800여개로 확대되는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등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행정기관의 지원의지를 밝힘으로써, 지역사회 중심의 체험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기 위함이다. 앞으로, 해당 기관의 소속기관과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에 연계ㆍ제공함으로써, 일터가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활동처가 될 예정이다. 경찰서ㆍ소방서가 직업체험의 장이 되고, 범죄예방,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실제 경찰관ㆍ소방관의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탐색과 함께 사회현상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자유학기에 경찰관과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한 한 탈북학생은 경찰서를 방문하여, 사이버 수사대의 임무 파악 및 과학수사 지문감식 체험 활동 등을 하였다. 또한, 자유학기에 소방학교를 다녀온 한 학생은 소방관이 양성되는 과정을 체험하고, 투철한 직업정신의 세계에 경외감을 느끼는 한편,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하였다.      ※ 전국 경찰관서 267개소, 소방안전체험시설 130개소 등 농업진흥청에서는 학생들에게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농촌교육농장, 농촌진흥기관에서 벼, 과수, 화훼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농업관련 다양한 기술과 직업군을 탐색하고, 학교 텃밭 운영 등을 통해 직접 재배하는 활동들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 농촌교육농장(539개), 지자체 농촌진흥기관(167개소) 산림청은 학생들이 수목원, 산림욕장, 학교숲 등에서 숲속 동ㆍ식물을 관찰하고, 천연염색과 목공예와 같은 숲속 산물을 이용한 만들기를 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숲체험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화분에 야생화를 심는 프로그램을 통해 내 손으로 생명을 다루었다는 마음에 가슴이 뿌듯해짐을 느꼈고, 식물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작은 화분에 내 꿈을 담아가는 것이 너무 좋다”고 하였다 . 이러한 활동들이 자유학기를 통해 적극 이루어짐으로써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스트레스 해소 등 인성교육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법제처의 청소년 법제관 사업은 학생 스스로 학교규칙을 마련하고, 이를 지킴으로써 법치행정의 중요성 및 준법정신을 알리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의 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법제관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법교육을 실시하고, 국회ㆍ헌법재판소ㆍ지방의회 등 법 관련 기관을 탐방하는 등 다양한 입법체험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국가보훈처의 독립군 체험캠프, 문화재청의 문화유산방문교육,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현장탐방 등이 학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행정기관이 보유한 기관의 시설은 물론이고 강사 및 프로그램 지원이 자유학기제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활발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법제처 제정부 처장 등 2개 처, 6개 청의 처ㆍ청장들은 이번 협약은 자유학기제 인프라 구축에도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개별 기관들의 본래 사업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교육부는 처ㆍ청 단위 중앙행정기관 뿐만 아니라 문체부, 여가부 등 중앙행정부 단위와도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중앙행정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광역-지역 단위’로 이어지는 인프라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여 ‘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4-03-12
  • 『공직자 나라사랑 안보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8월 19일부터 시작한「2013 을지연습」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보교육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을지훈련의 효과를 높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훈련 2일차인 8월 20일에 국가보훈처 안동보훈지청의 협조로 『공직자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2008년에 입국한 새터민 강사를 초청하여 ‘통일이 내일이면 안보는 오늘이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북한의 실상과 통일을 위한 안보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이날, 전시전환 및 현장위주의 실질적인 훈련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시 현안과제토의와 기관 소산시설 점검 및 이동 훈련 등 실질적인 위기대응 능력향상과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운영과장(권용철)은 “이번 을지훈련에는 안보교육과 함께 전시 부족혈액 수급 지원을 위한 헌혈 실시와 전투장비 견학체험 행사를 통해 을지훈련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8-20
  •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대행 숲가꾸기 실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는 정선경찰서와 산림경영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경찰청소관 국유림인 정선군 임계면 반천리 118-1임 3.3ha에 대한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하였다.  임계면 반천리 소재 정선경찰서 관할 국유림은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지인 순국경찰관・애국단체위령비가 건립(1997년) 되어있는 곳으로 위령비 주변 수목이 우거져 현충 시설물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주변 풍치를 저해하고 있어 숲가꾸기 사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였으나 그동안 산림경영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2012년 4월 9일 정선경찰서와 산림경영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5월 8일부터 5월 16일까지 숲가꾸기사업을 실행하여 위령비 주변 경관개선을 위해 임내정리 및 가지치기를 실행하고 숲가꾸기 생산재 18.20㎥을 수집하였다.  산림경영대행제도는 산림청소관 국유림 외의 국유림 및 공·사유림의 소유자가 산림경영능력 부족, 비용절감 등의 사유로 산림청장에게 경영대행을 요청할 경우 산림청장이 산림경영을 대행해 산림소유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산림경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제도로서 산림경영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없는 산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선경찰서 관할 국유림 산림경영대행 숲가꾸기사진
    • 뉴스광장
    2012-05-23
  • 경북의 ´혼´, 호국의 불꽃 ´활활´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방어선. 동쪽으로 포항, 남쪽으로 함안까지 6.25전쟁 낙동강 방어선(Walker line)의 중심축인 칠곡 왜관 자고산 자락에서 ´호국의 불´을 당겼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일 열린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기공식´에서 "전쟁의 현장은 이제 아픔의 역사에서 미래를 위한 정신자원이며 문화자원이고 관광자원"이라며 "전쟁의 상처와 정적만이 남아있는 전쟁현장을, 역사를 체험하고 배우면서 여행할 수 있는 ´다크투어리즘´의 명소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격전지 현장을 호국자원화하고 경북의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취지에서 경상북도가 2009년 8월부터 시작한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조성 사업이 이날 오후 진행된 기공식과 함께 본궤도에 올랐다. 칠곡 왜관지구전적기념관 옆 자고산에서 열린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김양 국가보훈처장,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대사, 이인기 국회의원,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장세호 칠곡군수, 육군제2작전사령관, 50사단장, 대구경북보훈단체장 등 각계각층 주요내빈 100여명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격전지 현장에 문화가 흐른다´는 주제로 칠곡군민오케스트라, 50사단 군악대, 칠곡 지천 호국의 북소리 농악단의 ´진혼굿´, 헌시낭송, 호국영령의 영면 기원 및 추모를 위한 대구예술대 박정희 교수의 위령무 공연, 칠곡어린이합창단의 ´통일 염원과 밝은 미래´를 주제로 한 합창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일어나 6.25전쟁 참전 21개국의 국기를 흔들며 ´전우야 잘 있거라(현인)´를 50사단 군악대의 반주에 맞춰 합창하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날 칠곡 보훈단체 가족들과 초등학생들은 호국, 평화, 희망, 우정, 화합 등 각각의 불마다 의미를 부여한 성화를 채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에게 인계를 했다. 성화를 받은 이들은 경북의 혼을 담은 불을 성화대에 함께 합화하는 것으로 ´호국의 불씨´를 지폈다. 경북도는 이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처, 미 대사관 등 중앙부처와 수십여 차례 업무협의를 거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29일 국무총리실 주관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 점검회의를 통해 정부정책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낙동강 호국평화공원은 건물부터 다르게 지어진다. 참호형, 진지형, 6.25전쟁 당시 작전상 폭파한 왜관철교를 형상화해, 인접한 KTX, 경부선 철도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로부터 호기심을 유발한다. 안으로는 추모, 참배와 함께 교육, 유니버설스튜디오 개념을 도입한 체험, 왜관철교 건너기, 철책 체험, 땅꿀 체험, 4D영상 호국교육관을 만든다. 또한 자고산 정상까지 호국 둘레길, 자고산 303고지에는 ´Stand or Die광장(한미 우정의 공원)´을 조성, ´사람이 찾아오는´, ´살아있는 호국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출발한 낙동강 ´호국평화공원´은 자고산 자락 21만2000㎡ 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경북도는 내년에 국비를 최대한 확보한 다음 2013년에 완공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경북의 정체성 확립"이라며 "사회적 자본을 확충하고 경북의 혼을 계승하기 위해 호국평화벨트를 조성하고 있는 만큼 ´사람이 찾아오는 살아있는 호국평화 공원´ 조성에 모두가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0-09-06
  • 「낙동강 호국평화공원」출범 기념식
    경상북도는 9. 3일(금) 오후4시30분 칠곡 왜관지구전적기념관 옆(자고산)에서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기공식을 가졌다. 이 날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 국가보훈처장 김양, 주한미대사 캐슬린 스티븐스, 국회의원 이인기, 경북도의회 의장 이상효, 경북도교육감 이영우, 칠곡군수 장세호, 육군제2작전사령관, 50사단장, 대구경북보훈단체장 등 각계각층 주요내빈 100여명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식전행사에서는 “격전지 현장에 문화가 흐른다”는 주제로 칠곡군민오케스트라, 50사단 군악대, 이어서 칠곡 지천 호국의 북소리 농악단의 “진혼굿”, 헌시낭송, 호국영령의 영면 기원 및 추모를 위한 대구예술대 박정희 교수의 위령무 공연이 있었고, 칠곡어린이 합창단(25명)에서 “통일 염원과 밝은 미래”라는 의미의 합창공연이 있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일어서서 6.25전쟁 참전 21개국의 국기를 흔들며 “전우야 잘 있거라(현인)”를 50사단 군악대의 반주에 맞추어 합창하면서 휘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의미 있는 퍼포먼스 중의 또 하나는 칠곡지역 보훈단체 가족들과 초등학생 11명이 호국, 평화, 희망, 우정, 화합 등 각각의 불마다 의미를 부여한 성화를 채화, 경북도지사 김관용, 국가보훈처장 김양, 주한미대사 캐슬린 스티븐스 등 주요 인사에게 인계를 하고, 성화를 받은 이들 11명은 경북의 혼을 담은 불을 성화대에 함께 점화(합화) “호국의 불씨”를 지폈다. 낙동강「호국평화벨트」사업은 경북도에서 격전지 현장을 호국자원화 하고 경북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2009년 8월 낙동강「호국평화벨트」조성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시작되었다. 도에서는 이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처, 미 대사관 등 중앙부처와 수십여 차례 업무협의를 거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해 왔다. 지난 3월 5일, 경북의 호국자원을 “세계적인 호국교육의 장으로 조성하겠다”고 대통령의 긍정적인 검토와 함께 국무회의(3.9)에서 사업 지원을 지시하시면서부터 크게 탄력을 얻고, 4월 29일 국무총리실 주관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 점검회의에서 정부정책사업으로 추진이 결정되었다. 낙동강 호국평화공원은 건물부터 다르게 지어진다. 참호형, 진지형, 6.25전쟁 당시 작전상 폭파한 왜관철교를 형상화 인접한 KTX, 경부선 철도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로부터 호기심을 유발하고 안으로는 추모, 참배와 함께 교육, 유니버셜스튜디오 개념을 도입한 체험, 왜관철교 건너기, 철책 체험, 땅꿀 체험, 4D영상 호국교육관을 만든다. 또 자고산 정상까지 호국 둘레길, 자고산 303고지에는 Stand or Die광장(한미 우정의 공원)을 조성 “사람이 찾아오는” “살아있는 호국의 장”을 조성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출발한 낙동강「호국평화공원」은 자고산 자락(약 212,0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되며 ‘11년도에 국비를 최대한 확보 ’12~’13년도에 집중적으로 추진 ‘13년도 완공을 목표로 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가야, 신라, 불교, 유교문화를 꽃 피웠었고, 삼국통일, 항일  운동, 새마을운동의 본 고장이다. 가야, 신라, 불교, 유교문화는 3대 문화권 사업에 포함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새마을 운동은 글로벌화 되었다. 전쟁의 현장은 이제 아픔의 역사에서 미래를 위한 정신자원이며 문화자원이고 관광자원이다. 전쟁의 상처와 정적만이 남아있는 전쟁현장을 역사를 체험하고 배우면서 여행(다크투어리즘)을 할 수 있는 명소로 만들 것이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경북의 정체성 확립이다. 사회적 자본을 확충하고 경북의 혼을 계승하기 위해서「호국평화벨트」를 조성하고 있는 만큼 “사람이 찾아오는 살아있는 호국평화 공원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관심이 집중된 것은 국무총리실, 국가보훈처,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주한미대사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가 많이 참석, 호국사업의 추진방향에 있어서 지자체와 공감대를 같이 하는 것을 직접 보면서 낙동강「호국평화벨트」조성사업을 통해 격전지 현장이 세계적인 노천박물관으로 조성 될 수 있겠다는 기대를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09-03
  • 「낙동강 호국평화공원」기공식 현장답사
    지난 6월 9일 국가보훈처 현충시설심의위원회에서「낙동강 호국평화공원」사업(460억원)이 보훈선양사업으로 채택되면서 경북도에서는 호국평화공원 조성을 위해 기공식(9.3)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8.27(금) 오후 5시에 기공식 현장(자고산)을 2시간 가량 답사 하면서 여느 행사와는 차별화된 “경북의 정신”이 있고 “혼”이 깃든 기공식을 준비한다. 이날 현장답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왜관지구전적 기념관에서부터 당시 전투지를 따라 2시간 가량 자고산 303고지를 스토리텔링 했고 자고산(303고지)정상에는 머나먼 이역에서 자유를 위해 피 흘리다가 북한군에게 체포되어 현장에서 참살당한 46명의 미군병사를 추모하고, 한미 동맹 토대 구축을 기념하는 “한미 우정의 공원” 조성, “참살장면 재현”, “낙동강방어선 전망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낙동강 호국평화공원은 건물부터 다르게 지어진다. 참호형, 진지형의 건물 모양과 왜관철교가 폭파 된 듯한 건물을 형상화 하면서 인접한 KTX, 경부선 철도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로부터 호기심을 유발하고, 안으로는 추모, 참배와 함께 교육, 유니버셜스튜디오 개념을 도입한 왜관철교 건너기, 철책 체험, 땅꿀 체험 등을 할 수 있고, 4D영상관을 만들어 “사람이 찾아오는” “살아있는 호국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공식(자고산) 현장답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 칠곡군(군수 장세호), 50사단장, 대구지방보훈청장(한기엽), 칠곡군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고, 경북도 낙동강살리기사업단(단장 민병조)에서는 현장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낙동강호국평화벨트의 추진배경,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의 대통령님께 호국벨트 사업에 대한 보고(3.5일) 등 지금까지 추진과정, 앞으로 추진하게 될 방향에 대해 보고를 드렸다. 이렇게 기공식 행사에 앞서 경북도, 칠곡군, 국가보훈처, 지역 군부대, 지역 보훈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을 사전답사하고 사업내용을 보고 받는 장면에서 기관․단체간의 새로운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낙동강 호국평화벨트는 칠곡을 시작으로 영천, 영덕 등 도내 8개 시군을 묶는 벨트를 만들어 낙동강방어선이 대한민국을 지켜 냈듯이 호국벨트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 청소년들의 기상을 높이고 정신을 지키는 최전선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참석한 유관기관장들과 담화를 나누면서 「경북은 가야, 신라, 불교, 유교문화를 꽃 피웠었고, 삼국통일, 항일운동, 새마을운동의 본 고장입니다. 가야, 신라, 불교, 유교문화는 3대 문화권 사업에 포함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새마을 운동은 글로벌화 되었다. 전쟁의 현장은 이제 아픔의 역사에서 미래를 위한 정신자원이며 문화자원이고 관광자원입니다. 전쟁의 상처와 정적만이 남아있는 전쟁현장을 역사교훈여행(다크투어리즘)을 할 수 있는 명소화를 만들고 국민들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경북의 정체성 확립입니다. 사회적 자본을 확충하고 경북의 혼을 계승하기 위해서 호국벨트를 조성하고 있는 만큼 사람이 찾아오는 살아있는 호국공원 조성을 위하여 모두가 함께 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다음주 9월 3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왜관지구 전적기념관 옆에서 낙동강호국평화공원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주한미대사, 국가보훈처장, 군부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을 초청하고 경북의 혼과 정신이 깃든 기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08-27
  • 산림청, 순직 헬기 조종사 합동 안장식 엄수
    지난 11월23일 산불진화훈련 중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산림청 소속 산림항공공무원 3명에 대한 합동 안장식이 12.28일(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유가족과 산림청장을 비롯한 동료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순직하신 故 박용규, 이중배, 이용상 조종사는 지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진화 훈련을 위해 전남 영암호에서 담수훈련을 하던 중 헬기추락 사고로 순직하였으며, 지난 11.25일 산림청 葬으로 영결식을 거행한 후 영현은 국립대전현충원 봉안관에 임시 안치한 바 있다.   산림청에서는 누구보다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섰던 고인들이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동안 '순직공무원 결정', '국가유공자 지정' 및 '국립묘지 안장' 등을 위해 국가보훈처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순직한 산림항공공무원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하게 되었다.   이날 정광수 산림청장은 弔辭를 통해 고인들이 영전에 깊은 추모를 올리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선양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료 산림청 직원들 또한 고인들이 평생을 지켜온 조국의 하늘과 땅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영면하길 바라면서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녹색국가 건설에 모든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하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합동 안장식에 앞서 순직한 3명의 산림항공공무원들에 대해 '녹조근정훈장'이 추서되었다.  
    • 뉴스광장
    2009-12-2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중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체험행사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1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국립대전현충원 직원들이 참석하여, 현충원 보훈의숲 내 나무들의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가지치기의 효과로는 나무의 생장촉진, 경관 개선, 산불 위험성 감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험행사의 취지를 되새겼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7월 국가보훈처와 ‘보훈의 숲’ 산림경영활동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의 숲의 건강성 증진이 기대된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국가에 공헌한 분들이 안장된 국립묘지의 산림을 건강하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가치 있는 산림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17
  • 산림청-국가보훈처, 산림경영 동반자 되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7월 21일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와 ‘보훈의 숲 산림경영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유공자 등이 안장된 국립묘지 내 산림을 “보훈의 숲”으로 건강하게 조성·관리하기 위한 산림경영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산림청과 국가보훈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산림 정책과 국가보훈 정책 상호협력, △ 보훈의 숲 산림경영대행,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 보훈의 숲 산불·병해충, 사방사업 등 재해예방을 위한 산림경영활동, △보훈의 숲을 산림 치유의 숲으로 이용되도록 경영관리, △ 산림문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보훈시설 주변의 산림이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관리되어,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휴식과 안정을 위해 즐겨 찾는 곳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22
  • 산림청, 국방·교육부 등 타 부처 국유림 전문경영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방부, 교육부, 국가보훈처 등 타 부처 소관 국유림 8,985ha(총 19개소)에 대해 전문적인 산림경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경영대행은 타 부처 요청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산림청은 조림·숲 가꾸기·산림병해충 방제·산사태 예방사업 등 통합적 산림 관리를 지원한다. 대상지는 부처별로 국방부 8,650ha, 국가보훈처 211ha, 교육부 124ha 등이며 이 규모는 축구장 1만 2천여 개 면적에 달한다. 올해는 작년 대상지 16개소, 8,583ha과 비교하여 면적이 335ha 늘어났다. 우리나라 전체 국유림 면적은 총 162만ha이며, 이 중 산림청 소관 국유림 148만ha(92%)를 제외한 14만ha는 기능·목적 등에 따라 해당 부처에서 소유·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관리 전문 부처로서 상대적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부처 소관 국유림을 적극 경영·관리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 확대 등 산림의 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현행 타 부처 소관 국유림 중 산림경영대행 비율은 약 6% 수준으로, 향후 전문적·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산림대상지에 대해서는 소관 부처에서 적극적으로 산림청에 경영대행을 요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6-21
  • 안보의식 및 자기방어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을지연습 첫날인 21일(월) 청사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국가보훈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을 주제로 진해되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사드배치로 인한 인접 국가들과의 외교마찰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안보상황 속에서 공직자들의 기강 확립과 비상대비태세 구축 등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국가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22일(화) 청사 잔디광장에서는 관내 태권도 관장 지도하에 체포 호신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전직원과 인근 유치원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시 및 평시 위급상황에 대비한 자기방어 능력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제고와 함께 체포 호신술 교육으로 몸과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8-22
  • 서부지방산림청, “실전같은 을지연습”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17. 8. 21. ∼ 8. 23 까지 2박 3일 간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 라는 슬로건 아래 2017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21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같은 연습을 추진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안보의식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서 청사 및 청사뒷편 야산에 원인 불명의 산불이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로 남원 소방서와 합동으로 신속한 인력 및 장비투입, 산불진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국가보훈처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나라사랑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밖에 을지연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가안보 중요성에 대한 의식 확산을 위해 SNS, 보도자료, 현수막, 홍보배너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8-07
  • 서부지방산림청, “실전같은 을지연습”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16. 8. 22. ∼ 8. 24 까지 2박 3일 간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2016년 을지 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22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같은 연습을 추진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안보의식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청사 뒤편 야산에 원인 불명의 산불이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로 남원 소방서와 합동으로 신속한 인력 및 장비투입, 산불진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국가보훈처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나라사랑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밖에 을지연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가안보 중요성에 대한 의식 확산을 위해 SNS, 보도자료, 현수막, 홍보배너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08-02
  • 산림청, 북한 도발 대응 정부부처 첫 안보교육 실시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전 직원 특별 안보교육을 22일 실시했다. 산림청은 이날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문 강사인 박동익 씨를 초청해 ‘북한의 핵 위협과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안보 특강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한 국가비상사태에 대응하고 국민 안전‧정부기능 유지‧군사작전 지원 등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산림 공직자들의 안보 의식 고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북한 미사일 발사 등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전 직원 특별 안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산림정책 추진은 물론, 국민 안전을 위해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2-22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국가보훈처, 산림경영 동반자 되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7월 21일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와 ‘보훈의 숲 산림경영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유공자 등이 안장된 국립묘지 내 산림을 “보훈의 숲”으로 건강하게 조성·관리하기 위한 산림경영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산림청과 국가보훈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산림 정책과 국가보훈 정책 상호협력, △ 보훈의 숲 산림경영대행,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 보훈의 숲 산불·병해충, 사방사업 등 재해예방을 위한 산림경영활동, △보훈의 숲을 산림 치유의 숲으로 이용되도록 경영관리, △ 산림문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보훈시설 주변의 산림이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관리되어,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휴식과 안정을 위해 즐겨 찾는 곳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22

산림환경 검색결과

  • 중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체험행사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1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국립대전현충원 직원들이 참석하여, 현충원 보훈의숲 내 나무들의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가지치기의 효과로는 나무의 생장촉진, 경관 개선, 산불 위험성 감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험행사의 취지를 되새겼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7월 국가보훈처와 ‘보훈의 숲’ 산림경영활동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의 숲의 건강성 증진이 기대된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국가에 공헌한 분들이 안장된 국립묘지의 산림을 건강하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가치 있는 산림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중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체험행사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1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국립대전현충원 직원들이 참석하여, 현충원 보훈의숲 내 나무들의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가지치기의 효과로는 나무의 생장촉진, 경관 개선, 산불 위험성 감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험행사의 취지를 되새겼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7월 국가보훈처와 ‘보훈의 숲’ 산림경영활동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의 숲의 건강성 증진이 기대된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국가에 공헌한 분들이 안장된 국립묘지의 산림을 건강하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가치 있는 산림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17
  • 산림청-국가보훈처, 산림경영 동반자 되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7월 21일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와 ‘보훈의 숲 산림경영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유공자 등이 안장된 국립묘지 내 산림을 “보훈의 숲”으로 건강하게 조성·관리하기 위한 산림경영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산림청과 국가보훈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산림 정책과 국가보훈 정책 상호협력, △ 보훈의 숲 산림경영대행,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 보훈의 숲 산불·병해충, 사방사업 등 재해예방을 위한 산림경영활동, △보훈의 숲을 산림 치유의 숲으로 이용되도록 경영관리, △ 산림문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보훈시설 주변의 산림이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관리되어,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휴식과 안정을 위해 즐겨 찾는 곳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22
  • 산림청, 국방·교육부 등 타 부처 국유림 전문경영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방부, 교육부, 국가보훈처 등 타 부처 소관 국유림 8,985ha(총 19개소)에 대해 전문적인 산림경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경영대행은 타 부처 요청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산림청은 조림·숲 가꾸기·산림병해충 방제·산사태 예방사업 등 통합적 산림 관리를 지원한다. 대상지는 부처별로 국방부 8,650ha, 국가보훈처 211ha, 교육부 124ha 등이며 이 규모는 축구장 1만 2천여 개 면적에 달한다. 올해는 작년 대상지 16개소, 8,583ha과 비교하여 면적이 335ha 늘어났다. 우리나라 전체 국유림 면적은 총 162만ha이며, 이 중 산림청 소관 국유림 148만ha(92%)를 제외한 14만ha는 기능·목적 등에 따라 해당 부처에서 소유·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관리 전문 부처로서 상대적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부처 소관 국유림을 적극 경영·관리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 확대 등 산림의 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현행 타 부처 소관 국유림 중 산림경영대행 비율은 약 6% 수준으로, 향후 전문적·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산림대상지에 대해서는 소관 부처에서 적극적으로 산림청에 경영대행을 요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6-21
  • 5월 1일, 국립신암선열공원 개원식 개최
    대구시는 5월 1일 오후 2시부터 국립신암선열공원 야외광장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독립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신암선열공원의 국립묘지 승격을 기념하고, 안장된 독립유공자를 추모하며,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통해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국립신암선열공원 개원식」을 거행한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대구 동구 신암동 산27-1번지 일대 36,800㎡의 규모로 독립유공자 52분(건국훈장 독립장 1명, 애국장 11명, 애족장 32명, 대통령표창 4명, 서훈 미취득 4명)이 안장되어있는 대한민국 최대 독립유공자 집단묘역이다. 신암선열공원 국립묘지 승격은 2017. 7. 5. 대구지역 국회의원인 정태옥의원 외 28명이 대한민국 최대 독립유공자 집단묘역인 신암선열공원의 국립묘지 지정을 통한 성역화 등 위상 제고는 물론 합리적 예우 및 안정적인 관리․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법률안」을 발의하면서 절차가 진행되었다. 2017. 9. 21. 소관 상임위, 9. 27. 법사위, 9. 28. 제354회 국회(정기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10. 31.「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법률안」이 개정되면서 2018. 5. 1. 시행되어 국립묘지로 승격되었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1955년 남구 대명동 시립공동묘지 일대에 산재해있던 독립유공자 묘역을 현재 위치에 이전하면서 집단묘역으로 조성되었으며, 1974년 경상북도에서 대구시로 관리권이 이양되면서 대구시가 1982. 2. 13.「대구광역시 선열묘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시작하였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1986년부터 1987년까지 묘역성역화를 위한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2011년에는 정문조형물 설치, 광장 바닥교체, 단충사 내․외부정비, 공적비 설치 등 재정비 사업을 하였다. 특히, 민선6기에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믿음으로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의식 고취와 애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2017년부터 2018년 4월까지 16억 원(특별교부세 15억 원, 시비 1억 원)을 반영하여 묘역잔디 전면 교체 및 잔디식재지 생육환경 개선, 휴게시설․보행로 개선, 관리사무소․화장실 리모델링 등 노후화된 시설물을 재정비하여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묘지로 재탄생하였다. 개원식 본식은 5. 1.(화) 14시부터 독립유공자 및 국립신암선열공원 안장자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식전공연(대구중구어린이합창단, 국악실내악 공연), 국민의례, 헌화․분향, 롤콜, 인사말(장병하 지사),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개원식 본식 직후 부대행사는 14시 40분부터 15시까지 안장자 유족과 정부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용상 애국지사 묘역과 3.1운동에 참여한 부자 독립운동가인 김태련․김용해 지사님의 묘역 참배가 이루어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독립유공자 집단묘역인 신암선열공원이 국립묘지로 승격되는 개원식이 우리지역에서 열림으로써 호국보훈의 도시에 걸맞은 위상이 제고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구가 대한민국 최고의 호국보훈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를 포함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을 모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02
  •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27일 울릉도에 개관
    경북 울릉군에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이 문을 연다.    독도수호의 상징인 독도의용수비대의 헌신을 기리고 국토수호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으며, 국민들의 영토 수호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개관식은 생존 독도의용수비대원과 유가족,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화진 경북경찰청장, 최수일 울릉군수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3시 기념관 호국광장에서 개최된다.     과거 독도를 지킨 생존 독도의용수비대원과 현재 독도를 지키고 있는 경찰경비대원들이 함께 국기를 거는 시간을 마련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대내외에 보여줄 계획이다.     가수 서희가 ‘독도는 우리 땅’을 노래하고 우산중학교 학생들은 독도 플래시몹을 선보인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2013년 8월부터 129억원을 들여 천부리 석포마을 일대 약 2만4000㎡ 부지에 지상 2층 건물로 지었다.    울릉도에서도 경관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독도를 눈으로 제일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외관은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형상화 했으며, 내부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1950년대 독도모형, 영상실,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고 홍순칠 대장 등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활동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야외에는 호국광장과 망원경으로 독도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독도전망대가 있으며, 야영장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앞으로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의용수비대의 활동상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독도 영토주권을 지켜갈 다음 세대를 위한 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의용수비대는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침탈로부터 수호하기 위해 1953년 4월 20일 독도에 상륙해 1956년 12월 30일 국립경찰에 수비업무와 장비 전부를 인계할 때까지 활동한 33명의 의용수비대원이 결성한 단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27
  • 안보의식 및 자기방어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을지연습 첫날인 21일(월) 청사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국가보훈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을 주제로 진해되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사드배치로 인한 인접 국가들과의 외교마찰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안보상황 속에서 공직자들의 기강 확립과 비상대비태세 구축 등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국가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22일(화) 청사 잔디광장에서는 관내 태권도 관장 지도하에 체포 호신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전직원과 인근 유치원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시 및 평시 위급상황에 대비한 자기방어 능력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제고와 함께 체포 호신술 교육으로 몸과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8-22
  • 서부지방산림청, “실전같은 을지연습”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17. 8. 21. ∼ 8. 23 까지 2박 3일 간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 라는 슬로건 아래 2017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21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같은 연습을 추진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안보의식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서 청사 및 청사뒷편 야산에 원인 불명의 산불이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로 남원 소방서와 합동으로 신속한 인력 및 장비투입, 산불진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국가보훈처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나라사랑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밖에 을지연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가안보 중요성에 대한 의식 확산을 위해 SNS, 보도자료, 현수막, 홍보배너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8-07
  • 경산 동의참누리원, 군위 전투기념공원 시설 결정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2016년도 제9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열어, 경산시 도시관리계획(안)과 군위군 군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경산 동의참누리원’은 3대문화권 지역전략 국책사업으로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옆에 5만㎡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도시계획시설인 문화시설로 조건부 통과됨에 따라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통한방에 대한 체험위주의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을 갖추어 약초와 한방 등 전통의학의 이해를 넓히고 가족단위의 힐링공간을 제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위 전투기념공원’은 군위 효령․고로지구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군위군 고로면 화수리 일원에 조성되며, 2013년 5월 국가보훈처로부터 포항․경주․군위지역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사업의 일환인 호국 추모공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새로운 호국의 장이 될 공원의 입지와 공원조성계획에 대한 전문가들의 많은 검토를 거쳐 문화공원시설로 결정 의결됐다. 최대진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를 앞두고 공원과 문화시설을 최대한 확충해 도시민들의 정서함양과 가족단위 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1-24
  •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위해 힘 모은다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국민대토론회」가 국회의원, 정부관계자, 대구경북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9일(수) 오후 3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조원진 의원(새누리당 최고위원)과 김부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공동의장 권영진 시장, 노동일 전 경북대총장)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인 2‧28민주운동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해 전국민적인 열망을 응집시키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하여 여‧야의 초당적인 관심과 협의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 날 토론회는 식전행사로 2․28민주운동관련 영상을 상영한 후 개회식을 가지며,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그 간 대구시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 운동인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올해 초부터 국가기념일 지정을 추진해 왔다. 총 228명이 참여하는 국가기념일 추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결의대회, 사진전시회 등을 개최했으며, 대구를 넘어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 2월부터 시작된 100만인 서명운동에 대구·경북을 비롯해 서울, 호남지역 시민들이 활발하게 참여하여 불과 3개월 만에 124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28민주운동의 국가기념일 지정에 대한 지역 정치권의 관심도 뜨겁다. 지난 6월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대구 달서병)이 대표 발의한 “2‧28민주운동 기념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대구 수성갑)과 홍의락 무소속 의원(대구 북구을) 등 여야 의원 18명이 서명하여 현재 국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행정자치부 국정감사에서 “2‧28민주운동은 우리나라 민주운동의 기본 정신이자 뿌리”라며 국가기념일 지정을 공식 요구해,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소관부처와 협의해 추진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새누리당 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은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 “2‧28민주운동은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며 2‧28민주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야 하는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노동일 범시민 추진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은 “2‧28민주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것은 역사적 시대적 요청”이라는 점을 역설하면서, “2‧28민주운동의 국가기념일 지정에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주화운동을 경험해보지 못한 후세들에게 험난했던 우리나라 민주화의 역사를 알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가기념일 지정을 통해 2‧28정신이 국민들의 가슴 깊은 곳에 자리 잡고 면면히 이어질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 및 지역공동체와 함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1-09
  • 서부지방산림청, “실전같은 을지연습”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16. 8. 22. ∼ 8. 24 까지 2박 3일 간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2016년 을지 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22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같은 연습을 추진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안보의식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청사 뒤편 야산에 원인 불명의 산불이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로 남원 소방서와 합동으로 신속한 인력 및 장비투입, 산불진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국가보훈처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나라사랑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밖에 을지연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가안보 중요성에 대한 의식 확산을 위해 SNS, 보도자료, 현수막, 홍보배너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08-02
  • 호국영웅 기리기 위한 명예도로 생긴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이일영 공군 중위를 기리기 위한 ‘호국영웅 이일영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하는 도로명을 추가적으로 부여하는 것으로 안동시 퇴계로 2125 구간 700m를 ‘호국영웅 이일영로’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호국영웅 이일영 공군 중위는 1928년 8월 안동에서 태어나 1948년 9월 육군항공학교에 입교한 후 1949년 공군 창설과 함께 조종사로 활약했다. 1950년 9월 대구 영천지구 일원에 잠복하고 있던 2백 명의 적 병력을 격멸하고, 아군 진지를 향해 은밀히 이동 중이던 3백여 명의 적 상황을 지상군에 알려줌으로써 영천지구를 방어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그러나 1952년 1월 9일 강원도 금성 북방 창도리 상공에서 적의 벙커와 대공포 진지를 공격하던 중 안타깝게도 대공포에 피탄되자 기체를 적진으로 돌진해 장렬히 산화했다. 국가보훈처의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부여한 ‘호국영웅 이일영로’는 지난 25일부터 앞으로 5년간 사용하며, 이를 계속 사용하려는 경우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재심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호국영웅 이일영 공군 중위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6.25전쟁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이름과 업적을 기억하고, 시대 안보상황에 필요한 호국정신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02
  • 광주로 달려 간 김관용 경북지사
    김관용 경북지사가 광주로 달려갔다. 김지사는 18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처럼 경북지사가 5.18기념식에 참석하기는 사상 처음이다. 김 지사는 2014년 11월 광주mbc주관으로 열린 ‘영호남 대통합 토론회’ 때 “대구․광주․전남․경북 4개 시도지사들이 광주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과 대구의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함께 참석하자”고 제안했다. 비록 지난해에는 갑작스런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금년에는 다른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그 약속을 지킨 것이다. 그 당시에도 토론회에 앞서 4개 시도지사가 사상 처음으로 국립 5.18민주묘역을 합동으로 참배해 큰 주목을 받았는데, 이도 바로 김 지사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그 동안 김 지사는 영호남 상생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그는 구미시장 시절 영남지역 자치단체장으로서는 처음으로 광주에서 특강을 했다. 그 후 2014년에는 경북과 전남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이 참여한 영호남 상생포럼을 주도해 왔다. 또한, 김 지사의 제안으로 경북도와 전남도는 각각 1억2천만원씩을 부담해 김대중평화센터 내에 ‘영호남상생 장학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그 기금 중에서 1억원은 김 지사가 kbc광주방송 목민자치대상 시상금으로 받은 돈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영호남 1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김 지사는 김대중평화센터와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영호남 화합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왔다. 김 지사는 “5.18민주화 운동은 대한민국의 민주화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며, “민주화 과정에서 희생된 많은 분들의 뜻을 잘 이어 받아, 이를 대한민국 통일의 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가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영호남의 화합 없이 대한민국 대통합은 있을 수 없다”며, “선거 때만 되면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정치권에 맡겨 놔서는 영호남 상생은 요원한 일이다. 그래서 영호남의 시도지사들이 먼저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경북도와 전남도의회 간 교류협력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4월 26일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이 전남도의회를 방문해 우리나라 지방의정 역사상 최초로 영호남 상생발전을 주제로 연설했으며, 다음 달에는 전남도의회 의장이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연설할 예정이다. 18일 10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당대표, 대구․광주시장, 전남․경북지사,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5.18민주 유공자 및 유족, 관련단체, 시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5-19
  • 산림청, 북한 도발 대응 정부부처 첫 안보교육 실시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전 직원 특별 안보교육을 22일 실시했다. 산림청은 이날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문 강사인 박동익 씨를 초청해 ‘북한의 핵 위협과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안보 특강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한 국가비상사태에 대응하고 국민 안전‧정부기능 유지‧군사작전 지원 등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산림 공직자들의 안보 의식 고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북한 미사일 발사 등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전 직원 특별 안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산림정책 추진은 물론, 국민 안전을 위해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2-22
  • 의병장 왕산 허위 탄신 160주년 기념 학술회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왕산허위선생기념관(관장 김교홍)·한국근현대사학회(회장 박걸순)와 함께 ‘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 탄신 160주년’을 맞아 11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학술회의를 연다.  ‘의병장 왕산 허위 일가의 항일투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는 김희곤 관장의 기조강연(한국독립운동과 왕산 허위)을 시작으로 ‘왕산 허위 일가의 망명과 독립운동’(권대웅: 영남대),  ‘왕산 일가의 국내외 항일투쟁 사적지와 활용방안’(한준호: 우리관), ‘중등학교 교과용 도서의 한말 의병 기술내용 검토’(권영배: 계명대)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한국근현대사학회회장 박걸순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1896년 전기의병을 시작으로 구국운동에 나선 허위(許蔿, 1855~1908, 구미)는 1907년 경기도 연천에서 13도창의군을 결성하고, 1908년 1월에 서울진공작전을 펼쳤다. 이 때문에 붙잡혀 10월 21일 교수형으로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하였다.    또한 허위의 형인 방산 허훈과 성산 허겸은 1896년 진보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이어 1910년 나라가 무너지자, 허위 일가는 만주와 노령으로 망명하여 항일투쟁을 이어갔다. 올해는 왕산 허위 탄신 160주년이 되는 해이자, 을미의병이 일어난 지 1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관에서는 다양한 기념사업(국가보훈처 지원)’을 펼쳤다. 특별기획 영상 제작 및 영상 공모, 2차례에 걸친 왕산허위 일가의 해외항일투쟁 사적조사(만주·러시아), 왕산 수묵 국역사업,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사적 답사(9회), 유아·초등학생을 위한 체험 교육사업 등이다. 그 연장선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학술회의는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목숨을 다한 한 집안의 역사를 복원하고, 나아가 이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1-30
  •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인프라 구축 위해 교육부 장관, 8개 처ㆍ청 한 자리에 모여!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8개 중앙행정 처ㆍ청[법제처(처장 제정부),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 경찰청(청장 이성한),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 문화재청(청장 나선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산림청(청장 신원섭),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3월 11일(화)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자유학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800여개로 확대되는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등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행정기관의 지원의지를 밝힘으로써, 지역사회 중심의 체험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기 위함이다. 앞으로, 해당 기관의 소속기관과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에 연계ㆍ제공함으로써, 일터가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활동처가 될 예정이다. 경찰서ㆍ소방서가 직업체험의 장이 되고, 범죄예방,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실제 경찰관ㆍ소방관의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탐색과 함께 사회현상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자유학기에 경찰관과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한 한 탈북학생은 경찰서를 방문하여, 사이버 수사대의 임무 파악 및 과학수사 지문감식 체험 활동 등을 하였다. 또한, 자유학기에 소방학교를 다녀온 한 학생은 소방관이 양성되는 과정을 체험하고, 투철한 직업정신의 세계에 경외감을 느끼는 한편,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하였다.      ※ 전국 경찰관서 267개소, 소방안전체험시설 130개소 등 농업진흥청에서는 학생들에게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농촌교육농장, 농촌진흥기관에서 벼, 과수, 화훼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농업관련 다양한 기술과 직업군을 탐색하고, 학교 텃밭 운영 등을 통해 직접 재배하는 활동들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 농촌교육농장(539개), 지자체 농촌진흥기관(167개소) 산림청은 학생들이 수목원, 산림욕장, 학교숲 등에서 숲속 동ㆍ식물을 관찰하고, 천연염색과 목공예와 같은 숲속 산물을 이용한 만들기를 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숲체험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화분에 야생화를 심는 프로그램을 통해 내 손으로 생명을 다루었다는 마음에 가슴이 뿌듯해짐을 느꼈고, 식물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작은 화분에 내 꿈을 담아가는 것이 너무 좋다”고 하였다 . 이러한 활동들이 자유학기를 통해 적극 이루어짐으로써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스트레스 해소 등 인성교육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법제처의 청소년 법제관 사업은 학생 스스로 학교규칙을 마련하고, 이를 지킴으로써 법치행정의 중요성 및 준법정신을 알리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의 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법제관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법교육을 실시하고, 국회ㆍ헌법재판소ㆍ지방의회 등 법 관련 기관을 탐방하는 등 다양한 입법체험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국가보훈처의 독립군 체험캠프, 문화재청의 문화유산방문교육,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현장탐방 등이 학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행정기관이 보유한 기관의 시설은 물론이고 강사 및 프로그램 지원이 자유학기제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활발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법제처 제정부 처장 등 2개 처, 6개 청의 처ㆍ청장들은 이번 협약은 자유학기제 인프라 구축에도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개별 기관들의 본래 사업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교육부는 처ㆍ청 단위 중앙행정기관 뿐만 아니라 문체부, 여가부 등 중앙행정부 단위와도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중앙행정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광역-지역 단위’로 이어지는 인프라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여 ‘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4-03-12
  • 『공직자 나라사랑 안보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8월 19일부터 시작한「2013 을지연습」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보교육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을지훈련의 효과를 높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훈련 2일차인 8월 20일에 국가보훈처 안동보훈지청의 협조로 『공직자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2008년에 입국한 새터민 강사를 초청하여 ‘통일이 내일이면 안보는 오늘이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북한의 실상과 통일을 위한 안보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이날, 전시전환 및 현장위주의 실질적인 훈련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시 현안과제토의와 기관 소산시설 점검 및 이동 훈련 등 실질적인 위기대응 능력향상과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운영과장(권용철)은 “이번 을지훈련에는 안보교육과 함께 전시 부족혈액 수급 지원을 위한 헌혈 실시와 전투장비 견학체험 행사를 통해 을지훈련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8-20
  •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대행 숲가꾸기 실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는 정선경찰서와 산림경영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경찰청소관 국유림인 정선군 임계면 반천리 118-1임 3.3ha에 대한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하였다.  임계면 반천리 소재 정선경찰서 관할 국유림은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지인 순국경찰관・애국단체위령비가 건립(1997년) 되어있는 곳으로 위령비 주변 수목이 우거져 현충 시설물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주변 풍치를 저해하고 있어 숲가꾸기 사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였으나 그동안 산림경영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2012년 4월 9일 정선경찰서와 산림경영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5월 8일부터 5월 16일까지 숲가꾸기사업을 실행하여 위령비 주변 경관개선을 위해 임내정리 및 가지치기를 실행하고 숲가꾸기 생산재 18.20㎥을 수집하였다.  산림경영대행제도는 산림청소관 국유림 외의 국유림 및 공·사유림의 소유자가 산림경영능력 부족, 비용절감 등의 사유로 산림청장에게 경영대행을 요청할 경우 산림청장이 산림경영을 대행해 산림소유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산림경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제도로서 산림경영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없는 산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선경찰서 관할 국유림 산림경영대행 숲가꾸기사진
    • 뉴스광장
    2012-05-23
  • 산림청, 순직 헬기 조종사 합동 안장식 엄수
    지난 11월23일 산불진화훈련 중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산림청 소속 산림항공공무원 3명에 대한 합동 안장식이 12.28일(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유가족과 산림청장을 비롯한 동료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순직하신 故 박용규, 이중배, 이용상 조종사는 지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진화 훈련을 위해 전남 영암호에서 담수훈련을 하던 중 헬기추락 사고로 순직하였으며, 지난 11.25일 산림청 葬으로 영결식을 거행한 후 영현은 국립대전현충원 봉안관에 임시 안치한 바 있다.   산림청에서는 누구보다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섰던 고인들이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동안 '순직공무원 결정', '국가유공자 지정' 및 '국립묘지 안장' 등을 위해 국가보훈처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순직한 산림항공공무원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하게 되었다.   이날 정광수 산림청장은 弔辭를 통해 고인들이 영전에 깊은 추모를 올리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선양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료 산림청 직원들 또한 고인들이 평생을 지켜온 조국의 하늘과 땅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영면하길 바라면서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녹색국가 건설에 모든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하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합동 안장식에 앞서 순직한 3명의 산림항공공무원들에 대해 '녹조근정훈장'이 추서되었다.  
    • 뉴스광장
    2009-12-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