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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신고로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확산 피해 막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남 당진시에서 지역주민의 신고로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 1그루가 신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당진시에 거주하는 강○○(78세) 씨는 산림공원 산책 중 잎이 변색되는 소나무를 발견해 당진시에 신고하였고, 국립산림과학원의 진단 결과,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감염목 신규 발생에 따라 산림청과 당진시는 긴급방제대책회의를 열고 역학조사, 신규발생지 5㎞ 이내 정밀 조사, 감염목 및 감염우려목 방제, 예방나무주사 등 긴급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또한,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최초 발견한 지역주민에게 신고포상금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 신고포상금 : 기존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시군구 이외의 지역에서 감염된 소나무를 발견하여 최초로 신고한 경우 등에 최고 200만 원 범위에서 차등 지급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2015년 이후 전국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최근 경남, 경북 등을 중심으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감염목 조기 발견을 위하여 드론 예찰을 확대하고 있으며,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활용해 고사목의 방제 이력을 관리하는 등 과학기술 기반의 예찰과 방제를 추진 중이다. 특히,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이 소나무 내에서 월동하는 시기(올 10월~내년 4월)에 감염목을 전량 방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산림청 긴급방제대응단을 운영하여 전국 방제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이 1그루만 있어도 주변에 급속도로 확산되는 병으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3
  • 예산 장복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확인
    충남도가 최근 예산군 대술면 장복리에서 소나무 3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발생지 방제 및 주변지역 긴급예찰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9일 산림청, 예산군 및 인접 시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방제대책회의에서 정밀예찰계획 및 방제전략 수립, 역학조사 계획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감염이 최종 확인된 나무는 지난달 26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예찰활동 과정에서 발견, 시료조사 결과 지난 4일 1차 감염판정을 받았다. 이어 국립산림과학원이 검경한 결과 7일 최종 3본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을 포함,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 이내를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직경 2㎝ 이상의 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대한 이동을 전면 제한했다. 다만, 농가 등에서 재배하는 조경수목은 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미감염확인증을 받은 경우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는 중부지방산림청, 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등의 지원을 받아 발생구역 주변 산림에 대한 항공과 지상 정밀예찰을 실시, 방제구역을 확정했다. 앞으로는 오는 3월말까지 감염목 제거·파쇄 등 방제작업과 확산방지를 위한 나무주사 등 예방사업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산림과학원과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역학조사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감염 원인을 밝혀 확산방지대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방제시기에 맞춰 발생지주변 모두베기 및 파쇄 등 철저한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하면 시·군 산림부서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09
  • 청양 화성면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확인
    충남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274번지에서 소나무 2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이 일대 반경 2㎞ 이내 2개면 5개 행정리 전체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 도는 7일 청양군 화성면사무소에서 산림청, 청양군, 인접 시군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긴급방제대책회의를 열고, 정밀예찰계획 및 방제전략 수립, 역학조사 계획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국유림관리사무소의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지난달 26일 해당지역에서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해 시료를 채취, 검경한 결과 같은 달 29일 1차로 감염이 판정됐다. 이어 이달 5일 국립산림과학원이 직접 조사한 2차 조사에서 고사된 소나무 2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따라 청양군 내 화성면(장계리, 신정리, 화강리), 남양면(백금리, 신왕리) 등 2개면 5개 행정리 전체 지역이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 도와 청양군은 현재 이 일대에 2곳의 이동단속초소를 설치해 소나무류의 무단이동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도는 발생구역 주변 산림에 대한 항공과 지상 정밀예찰을 실시해 방제구역을 확정하고, 방제시기가 도래하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감염목 제거·파쇄 등 방제작업은 물론 확산방지를 위한 나무주사 등 예방사업도 병행하여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감염 원인을 밝혀 확산방지 대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방제시기에 맞추어 발생지주변 모두베기 및 파쇄 등 철저한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지역주민들께서는 반출금지구역 내 소나무 류의 불법이동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07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민 신고로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확산 피해 막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남 당진시에서 지역주민의 신고로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 1그루가 신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당진시에 거주하는 강○○(78세) 씨는 산림공원 산책 중 잎이 변색되는 소나무를 발견해 당진시에 신고하였고, 국립산림과학원의 진단 결과,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감염목 신규 발생에 따라 산림청과 당진시는 긴급방제대책회의를 열고 역학조사, 신규발생지 5㎞ 이내 정밀 조사, 감염목 및 감염우려목 방제, 예방나무주사 등 긴급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또한,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최초 발견한 지역주민에게 신고포상금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 신고포상금 : 기존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시군구 이외의 지역에서 감염된 소나무를 발견하여 최초로 신고한 경우 등에 최고 200만 원 범위에서 차등 지급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2015년 이후 전국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최근 경남, 경북 등을 중심으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감염목 조기 발견을 위하여 드론 예찰을 확대하고 있으며,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활용해 고사목의 방제 이력을 관리하는 등 과학기술 기반의 예찰과 방제를 추진 중이다. 특히,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이 소나무 내에서 월동하는 시기(올 10월~내년 4월)에 감염목을 전량 방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산림청 긴급방제대응단을 운영하여 전국 방제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이 1그루만 있어도 주변에 급속도로 확산되는 병으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3
  • 북부지방산림청, 횡성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첫 발생 긴급조치
    북부지방산림청(직무대리 김원수)은 2. 25.(목)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에서 소나무 고사목 1본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긴급조치에 나섰다.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예찰단이 예찰조사를 하던 중 소나무 고사목 1본을 발견하고 시료를 채취하여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과 국립산림과학원에 검경을 의뢰한 결과 재선충이 검출된 것이다. 이에 따라, 26일(금)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산림청, 북부청, 홍천국유림관리소, 강원도, 횡성군, 인접 시‧군‧국유림관리소 등 16개 관계기관 30여 명이 참석하여 긴급방제대책회의를 가졌다.  피해지 방제는 감염목 반경 50m 이내 소나무류를 모두베기 하여 산물은 전량 파쇄하고, 90ha 면적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여 발생 초기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강원도와 함께 25일부터 27일까지 감염목 반경 3km 이내 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강력한 방제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발생지역과 발생지역으로부터 2km 이내의 3개리(창촌리, 석화리, 유현리)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여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해송) 이동을 제한하고, 발생지역은 입산금지 조치를 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15년 원주에서도 재선충병이 신규발생 했었지만 신속하게 소구역모두베기와 예방나무주사로 초동 조치하여 이후 추가 감염목이 발생하지 않았다. 김원수 북부지방산림청장(직무대리)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며,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청정지역으로 환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2-26
  • 산림청, 재선충병 신고 포상금제도, 초기대응 효과 톡톡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고 포상금 제도 정착으로 재선충병 피해목 조기발견과 초기대응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 소나무재선충병: 실처럼 가느다란 재선충이 소나무의 수분이동 통로를 막아 소나무를 말라죽게 하는 병으로 솔수염하늘소 등의 매개충에 의해 이동됨.   올해 재선충병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광주 서구를 포함해 12개 시·군·구로 이 가운데 3개소는 지역 주민이, 9개소는 예찰단원이 재선충병 의심목을 발견해 신고했다.     산림청은 해당 지역의 지리적 중요성, 기존 피해 발생지와의 거리 등을 감안해 재선충병 피해를 조기 발견하는 데 기여한 주민·예찰원에게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올해는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신고 포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이 같은 신고를 바탕으로 감염 여부가 확인되면 산림청 주관 중앙긴급방제대책회의가 개최되고 모두베기 등 적절한 방제가 즉각 이뤄졌다.  그 결과 타 병충해 피해가 누적되어 있었던 군산시를 제외한 11개 시·군·구 모두 추가 피해가 10본 내·외로 초기 대응이 성공적이었다.  * 모두베기 방제: 재선충병 감염목 뿐만 아니라 주변의 감염 우려목 등을 사전에 베어내 재발생 요인을 근본적으로 없애는 적극적인 재선충병 방제방식.     임상섭 산림청 산림병해충과장은 “재선충병은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소나무 등이 이유 없이 황갈색으로 변하고 우산 모양으로 쳐져 죽어가면 시·군·구 산림부서나 산림청(1588-3249)으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2-30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민 신고로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확산 피해 막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남 당진시에서 지역주민의 신고로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 1그루가 신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당진시에 거주하는 강○○(78세) 씨는 산림공원 산책 중 잎이 변색되는 소나무를 발견해 당진시에 신고하였고, 국립산림과학원의 진단 결과,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감염목 신규 발생에 따라 산림청과 당진시는 긴급방제대책회의를 열고 역학조사, 신규발생지 5㎞ 이내 정밀 조사, 감염목 및 감염우려목 방제, 예방나무주사 등 긴급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또한,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최초 발견한 지역주민에게 신고포상금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 신고포상금 : 기존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시군구 이외의 지역에서 감염된 소나무를 발견하여 최초로 신고한 경우 등에 최고 200만 원 범위에서 차등 지급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2015년 이후 전국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최근 경남, 경북 등을 중심으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감염목 조기 발견을 위하여 드론 예찰을 확대하고 있으며,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활용해 고사목의 방제 이력을 관리하는 등 과학기술 기반의 예찰과 방제를 추진 중이다. 특히,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이 소나무 내에서 월동하는 시기(올 10월~내년 4월)에 감염목을 전량 방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산림청 긴급방제대응단을 운영하여 전국 방제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이 1그루만 있어도 주변에 급속도로 확산되는 병으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광릉시험림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마명리 산 39에서 감염이 의심되는 잣나무 1그루를 발견, 현장 정밀 조사와 검경(檢鏡, 현미경 검사)을 실시한 결과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이 확인된 곳은 포천시 내촌면 일대 기존 피해지와 3.8km 가량 떨어진 곳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일(목) 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감염 의심목 주변과 광릉시험림 전체에 대한 정밀 예찰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21일(금)에는 유관기관 긴급방제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광릉시험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본부 설치 : 10.20,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광릉시험림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대책회의 : 10.21, 산림생산기술연구소 21일 긴급방제대책회의에서는 ▲ 광릉시험림 잣나무, 소나무에 대한 정밀예찰조사 실시, ▲ 발생지로부터 반경 5km 지역에 대한 정밀예찰조사 실시, ▲ 역학조사반 편성에 의한 발생 원인 조사 등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산림과학원은 다음달 5일까지 감염목 주변 반경 20m 내에 긴급 모두베기를 실시하는 한편, 내년 3월까지 시험림내 모든 잣나무와 소나무에 대한 예방 나무주사를 놓기로 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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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신고로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확산 피해 막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남 당진시에서 지역주민의 신고로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 1그루가 신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당진시에 거주하는 강○○(78세) 씨는 산림공원 산책 중 잎이 변색되는 소나무를 발견해 당진시에 신고하였고, 국립산림과학원의 진단 결과,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감염목 신규 발생에 따라 산림청과 당진시는 긴급방제대책회의를 열고 역학조사, 신규발생지 5㎞ 이내 정밀 조사, 감염목 및 감염우려목 방제, 예방나무주사 등 긴급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또한,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최초 발견한 지역주민에게 신고포상금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 신고포상금 : 기존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시군구 이외의 지역에서 감염된 소나무를 발견하여 최초로 신고한 경우 등에 최고 200만 원 범위에서 차등 지급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2015년 이후 전국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최근 경남, 경북 등을 중심으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감염목 조기 발견을 위하여 드론 예찰을 확대하고 있으며,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활용해 고사목의 방제 이력을 관리하는 등 과학기술 기반의 예찰과 방제를 추진 중이다. 특히,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이 소나무 내에서 월동하는 시기(올 10월~내년 4월)에 감염목을 전량 방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산림청 긴급방제대응단을 운영하여 전국 방제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이 1그루만 있어도 주변에 급속도로 확산되는 병으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3
  • 예산 장복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확인
    충남도가 최근 예산군 대술면 장복리에서 소나무 3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발생지 방제 및 주변지역 긴급예찰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9일 산림청, 예산군 및 인접 시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방제대책회의에서 정밀예찰계획 및 방제전략 수립, 역학조사 계획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감염이 최종 확인된 나무는 지난달 26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예찰활동 과정에서 발견, 시료조사 결과 지난 4일 1차 감염판정을 받았다. 이어 국립산림과학원이 검경한 결과 7일 최종 3본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을 포함,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 이내를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직경 2㎝ 이상의 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대한 이동을 전면 제한했다. 다만, 농가 등에서 재배하는 조경수목은 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미감염확인증을 받은 경우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는 중부지방산림청, 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등의 지원을 받아 발생구역 주변 산림에 대한 항공과 지상 정밀예찰을 실시, 방제구역을 확정했다. 앞으로는 오는 3월말까지 감염목 제거·파쇄 등 방제작업과 확산방지를 위한 나무주사 등 예방사업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산림과학원과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역학조사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감염 원인을 밝혀 확산방지대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방제시기에 맞춰 발생지주변 모두베기 및 파쇄 등 철저한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하면 시·군 산림부서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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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3-09
  • 청양 화성면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확인
    충남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274번지에서 소나무 2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이 일대 반경 2㎞ 이내 2개면 5개 행정리 전체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 도는 7일 청양군 화성면사무소에서 산림청, 청양군, 인접 시군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긴급방제대책회의를 열고, 정밀예찰계획 및 방제전략 수립, 역학조사 계획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국유림관리사무소의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지난달 26일 해당지역에서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해 시료를 채취, 검경한 결과 같은 달 29일 1차로 감염이 판정됐다. 이어 이달 5일 국립산림과학원이 직접 조사한 2차 조사에서 고사된 소나무 2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따라 청양군 내 화성면(장계리, 신정리, 화강리), 남양면(백금리, 신왕리) 등 2개면 5개 행정리 전체 지역이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 도와 청양군은 현재 이 일대에 2곳의 이동단속초소를 설치해 소나무류의 무단이동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도는 발생구역 주변 산림에 대한 항공과 지상 정밀예찰을 실시해 방제구역을 확정하고, 방제시기가 도래하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감염목 제거·파쇄 등 방제작업은 물론 확산방지를 위한 나무주사 등 예방사업도 병행하여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감염 원인을 밝혀 확산방지 대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방제시기에 맞추어 발생지주변 모두베기 및 파쇄 등 철저한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지역주민들께서는 반출금지구역 내 소나무 류의 불법이동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07
  • 북부지방산림청, 횡성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첫 발생 긴급조치
    북부지방산림청(직무대리 김원수)은 2. 25.(목)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에서 소나무 고사목 1본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긴급조치에 나섰다.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예찰단이 예찰조사를 하던 중 소나무 고사목 1본을 발견하고 시료를 채취하여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과 국립산림과학원에 검경을 의뢰한 결과 재선충이 검출된 것이다. 이에 따라, 26일(금)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산림청, 북부청, 홍천국유림관리소, 강원도, 횡성군, 인접 시‧군‧국유림관리소 등 16개 관계기관 30여 명이 참석하여 긴급방제대책회의를 가졌다.  피해지 방제는 감염목 반경 50m 이내 소나무류를 모두베기 하여 산물은 전량 파쇄하고, 90ha 면적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여 발생 초기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강원도와 함께 25일부터 27일까지 감염목 반경 3km 이내 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강력한 방제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발생지역과 발생지역으로부터 2km 이내의 3개리(창촌리, 석화리, 유현리)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여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해송) 이동을 제한하고, 발생지역은 입산금지 조치를 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15년 원주에서도 재선충병이 신규발생 했었지만 신속하게 소구역모두베기와 예방나무주사로 초동 조치하여 이후 추가 감염목이 발생하지 않았다. 김원수 북부지방산림청장(직무대리)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며,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청정지역으로 환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2-26
  • 산림청, 재선충병 신고 포상금제도, 초기대응 효과 톡톡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고 포상금 제도 정착으로 재선충병 피해목 조기발견과 초기대응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 소나무재선충병: 실처럼 가느다란 재선충이 소나무의 수분이동 통로를 막아 소나무를 말라죽게 하는 병으로 솔수염하늘소 등의 매개충에 의해 이동됨.   올해 재선충병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광주 서구를 포함해 12개 시·군·구로 이 가운데 3개소는 지역 주민이, 9개소는 예찰단원이 재선충병 의심목을 발견해 신고했다.     산림청은 해당 지역의 지리적 중요성, 기존 피해 발생지와의 거리 등을 감안해 재선충병 피해를 조기 발견하는 데 기여한 주민·예찰원에게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올해는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신고 포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이 같은 신고를 바탕으로 감염 여부가 확인되면 산림청 주관 중앙긴급방제대책회의가 개최되고 모두베기 등 적절한 방제가 즉각 이뤄졌다.  그 결과 타 병충해 피해가 누적되어 있었던 군산시를 제외한 11개 시·군·구 모두 추가 피해가 10본 내·외로 초기 대응이 성공적이었다.  * 모두베기 방제: 재선충병 감염목 뿐만 아니라 주변의 감염 우려목 등을 사전에 베어내 재발생 요인을 근본적으로 없애는 적극적인 재선충병 방제방식.     임상섭 산림청 산림병해충과장은 “재선충병은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소나무 등이 이유 없이 황갈색으로 변하고 우산 모양으로 쳐져 죽어가면 시·군·구 산림부서나 산림청(1588-3249)으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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